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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손 김은희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커다란 호박이 웃고 있다 작은 호박씨 그 속에는 할머니 정성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손은 따뜻한 봄 무엇이든 감싸 주는 꽁꽁 언 땅 녹여 새싹 틔우는 할머니의 손은 봄의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할머니의 봄이 들어 있다

그 겨울의 기억 김은희

조금 조금만 기다려줘 너에게 가려고 해 오랜시간이었어 조금 아주 조금이면 돼 두 눈 뜨기 전 이 순간만이라도 더욱 기억할께 너를 따라 길을 떠나고 너를 위해 슬퍼진다 해도 너의 깊은 방황 속으로 함께 해 줄께 나 떠나지 않아 이제는 안녕 슬픔으로 찬란했던 그 겨울의 기억 하지만 아직 눈이 부셔 조금만 더 눈을 감고 있게해줘 너를 따라 길을 떠나고너를...

카드캡터 체리 극장판 엔딩 김은희

즐겨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 된 테이프에서 빛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 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맑개 갠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 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 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홀로 힘차게 ...

카드캡터 체리 1기 극장판- 머나먼 이거리에서 김은희

즐겨 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된 테이프에서 빛 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듯한 바람 맑게 겐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

it's my life 김은희

즐겨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 된 테이프에서 빛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 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맑개 갠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 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 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홀로 힘차게...

오로지 김은희

정이란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난아직 모르지만 행복이 무언지 슬픔이 무언지 난이제 알것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사람 모습에 끌리고 말았어 나이제 어떡하나 내마음 다주었는데 사랑이 이렇게 아픈거라면 이별이 이렇게 슬픈거라면 그런사랑은 하지도 않았을거야 이미 내사랑인걸 어떡해요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나에게 오로지 오로지 당신만을 모든걸 다주어도 후회하...

사람이 그리워 김은희

강가에 풀빛 짙어오면 사람이 그리워 풀꽃내음 가득한 사람있었으면 먼산에 해가 기울때면 사람이 그리워 내 지친몸 반겨줄 사람있었으면 밤이면 별들을 엮어다가 내맘 한켠 채워줄 사람있었으면 강가에 풀빛 짙어오면 사람이 그리워 풀꽃내음 가득한 사람있었으면 밤이면 별들을 엮어다가 내맘 한켠 채워줄 사람있었으면 먼산에 해가 기울때면 사람이 그리워 내 지친몸 ...

((인생길)) 김은희

인생길 가는 길이 어찌 그리 꽃길만 있나 가다 보면 고단한 길 험한 길도 있지 않더냐 아무리 힘들어도 너와 나는 웃으며 살자 남은 인생 즐기면서 멋지게 살아보자 인생 뭐 별거 있더냐 그럭저럭 사는 거지 인생길 가는 길이 어찌 그리 꽃길만 있나 가다 보면 고단한 길 험한 길도 있지 않더냐 아무리 힘들어도 너와 나는 웃으며 살자 남은 인생 즐기면서 멋지...

((돈이 무엇이길래)) 김은희

지나온 내인생 뒤돌아 보니 돈때문에 울고 웃고 사연도 참 많았소 돈이 무엇이길래 사랑도 갈라 놓나요 돈이 무엇이길래 돈이 좋아 사랑이 좋아 물어보지 마세요 돈도 좋아 사랑도 좋아 돈 없으면 사는게 고통이라고 그 누가 말 했던가요 돈이 무엇이길래 울고 웃는 것일까 돈이 무엇이길래 지나온 내인생 뒤돌아 보니 돈때문에 울고 웃고 사연도 참 많았소 돈이 무...

((오늘은 왠지)) 김은희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한때는 사랑했던 그 사람이 보석인줄 몰랐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가 있겠니 사랑이 뭔지 그때는 어려 아무것도 몰랐어 미련만 두고 떠나간 후에야 사랑인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 추억속에 묻혀졌던 날들이 그리워져요. 보고 싶어요.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신 춘향가 김은희

그렇게 비싸게 굴던 니가 웬일 그토록 차갑게 굴던 니가 웬일 갑자기 무슨 바람에 나를 다시 만나겠단거니 니 맘에 쏙드는 사람 아직 없니 아니면 날 한 번찔러 보는거니 도대체 무슨 까닭에 내 맘 다시 흔들려고 하니 너 없는 시간 보내고 웃을 수 있는 걸 알았어 어차피 짧았던 추억 그 기억보다 살아 갈 날이 많잖아 잘 살아봐 잘 살아봐 니가 원한거잖아 ...

눈물 속의 꽃 김은희

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 번 다시? 만날 수가 없는 그 사람 그래도? 그 옛날을 못 잊어 애태우며? 맺지 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 해도 피었다가 시들어진? 지금은 눈물 속의 꽃이오 달빛 고운 그 길에는? 햇빛만 타는데 이젠 다시? 옛날처럼 만날 수 없네 그래도 그 이름을? 못 잊어 볼러보며? 안타까운 상처난 사랑을 울면...

오늘은 왠지 김은희

김은희-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그대가 보고 싶어요. 한때는 사랑했던 그 사람이 보석인줄 몰랐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가 있겠니 사랑이 뭔지 그때는 어려 아무것도 몰랐어 미련만 두고 떠나간 후에야 사랑인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 추억속에 묻혀졌던 날들이 그리워져요. 보고 싶어요. 오늘은 왠지~

우리사랑 처음처럼 김은희

김은희- 우리 사랑 처음 처럼 1절 진정 그대가 나를 사랑 한다면 당신 가슴 속에 문을 열어 주오 아침 이슬 같은 고운 그 목소리로 나를 불러 잠을 깨워 ~줘 그대 있음에 세상 모든 것이 그림 처럼 너무 아름 다워 내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아낌 없이 모두 드리리, 기쁠때도 나와 함께, 슬플때도 나와 함께 서로를 위하여 살아 가는 거야

우리사랑 처음처럼 (Inst.) 김은희

은소리- 우리 사랑 처음 처럼 1절 진정 그대가 나를 사랑 한다면 당신 가슴 속에 문을 열어 주오 아침 이슬 같은 고운 그 목소리로 나를 불~러 잠을 깨워 ~죠 그대 있음에 세상 모든 것이 그림 처럼 너무 아름 다워 내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아낌 없이 모두 드리리, 기쁠때도 나와 함께, 슬플때도 나와 함께 서로을 위하며 살아 가는 거야 알콩 달...

숙녀 초년생 김은희

거울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별을 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잘난 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길을 찾을 때까지 내 맘대로 살아가리 숙녀 초...

고양이 김은희

고양이 눈은 별빛을 닮은 눈 밤에 캄캄한 밤에 요정이 마법 걸었나 작은 날개에 파란 별빛 요정이 밤에 캄캄한 밤에 그림자 친구 되어 간다네 이 밤에 간다네 이 밤에 오늘 이 밤도 아름아름다운 눈으로 우리 동네비추어주겠지 내가 뛰놀던 좁은 골목길들 모르는 곳이 없네 구석구석 왔다가 간다네 이 밤에 간다네 이 밤에 밤도 아름아름다운 눈으로 우...

단풍나무 김은희

단풍나무는 단풍나무는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손짓 하는데 단풍잎은 단풍잎은 손을 흔들며 떠나 갑니다 모두 다 떠나가 버린 뒤 쓸쓸한 단풍나무는 차가운 바람에게라도 흔들리며 하소연 합니다 단풍잎은 단풍나무가 보고 싶지도 않나봅니다

한뫼줄기 김은희

저기 저산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등 굽은 세월 속에 애써웃던 눈물이여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제 우리 만났으니 아리랑을 찾아보세 굽이굽이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누빈 세월 한구석에 피어나는 그리움아 섬진강 꽃바람 타고 솔꽃강 저 들판까지 이제 우리 만났으니 아리랑을 찾아보세 황톳길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춤추는 진달래야 ...

제비꽃 김은희

당신 제비꽃 보셨나요,보랏빛 넘치지않는 여름 가을 겨울 또다시 봄의 소리 허리를 낮추세요 눈을 감으세요 마음을 열으시죠 당신 제비꽃 닮았나요,가만히 빛나는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돌멩이의 이야기들 귀를 기울이세요,가슴속 보랏빛 봄세상 물들이는 당신 보랏빛 작은꽃,조용히 속삭이는 나무와 새 꽃과 그리고 작은 나비 날개짓들 허리를 낮추세요 눈을 감으세요 마음을 열으시죠

시월나비 김은희

시월을 바라보고 서있는다세상에 나비들도 날아든다땅그림자수놓는소리 없는 날개짓 아래시월의 나는가만히눈감고 서있는다그렇게 당신을 바라봅니다그렇게 환하게 비춥니다서서히 날아오릅니다서서히 날아오릅니다시월을 바라보고 서있는다세상에 나비들도 날아든다땅그림자수놓는소리 없는 날개짓 아래시월의 나는가만히눈감고 서있는다그렇게 당신을 바라봅니다그렇게 환하게 비춥니다서서히...

하얀물개 (여는 노래) 김은희

물개야 물속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개구리 참붕어 미꾸라지 다슬기 송사리) 까만 씨앗 뿌리면은 무쓴 싹이 나니?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랑 호박) 햇볕이 나면 빨래를 말려 필요한 물건은 만들어 써요 물개를 따라 춤을 추면은 모든게 재미있어 랄랄랄랄라 하얀물개랑 우리 바깥에서 놀자 땀흘리고 노래하고 놀자 하얀물개는 모든 아이들의 친구 오랫동안 꿈꿔오...

물망초 부르스 김은희

잊으려 애써봐도 잊을 수가 없어서 밤마다 꿈마다 그 모습 찾아서 가슴 깊이 아로새긴 첫사랑의 꿈도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언제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는 물망초 부르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낮이나 밤이나 그 모습 찾아서 마음 깊이 아로새긴 첫사랑의 꿈도 사랑의 맹세 사랑의 눈물 언제 언제까지나 기다려보는 물망초 부르스

아직도 사랑하나봐 김은희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그리운 사람 있어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오늘은 정말 보고 싶어작별의 인사도 못했는데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정말 정말 사랑했다고꼭 한번 전하고 싶어내 마음 비가 되어 당신 곁으로아직도 사랑 하나 봐오늘처럼 바람이 불면그리운 사람 있어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오늘은 정말 보고 싶어한마디 변명도 못했는데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당...

미운 사랑 (Cover Ver.) 김은희

남몰래 기다리다가가슴만 태우는 사랑어제는 기다림에오늘은 외로움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 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이별로 끝난다 해도그 끈을 놓을 순 없어너와 나 운명인 거야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 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

사랑님 (Cover Ver.) 김은희

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 가슴어디에 둘까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아 아아 아 아 아아 아안타까운 내 님이여저 구름에 몸을 실어둥실 둥실 띄워볼까저 바람은 내 맘 알까먹물 같은 이내 심정사랑님은 아시려나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 가슴어디에...

부초같은 인생 (Cover Ver.) 김은희

내 인생 고달프다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웃으면서 살아가보자천 년을 살리요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세상은 가만 있는데우리만 변하는 구려아아아아 아 아아 아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보랏빛 내 인생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후회 없이 살아가 보자천 년을 살리요몇 백 년을 ...

신 춘향가 김은희 [OST]

그렇게 비싸게 굴던 니가 왠일 그토록 차갑게 굴던 니가 왠일 갑자기 무슨바람에 나를 다시 만나겠단거니 니맘에 쏙드는 사람아직없니 아니면 날한번 찔러보는거니 도대체 무슨까닭에 내맘다시 흔들려고 하니 너없는 시간지내고 웃을수 있는걸 알았어 어차피 짧았던 추억 그기억보다 살아갈 날이 많잔아 잘살아봐 잘살아봐 네가 원한거잖아 그런사람 많이 만나봐 더즐겨...

저녁기도 낭송 김은희

저녁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월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죄를 깨닫게 하소서(잠깐반성한 다)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월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

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 (Feat. 김성결) 김은희 (폴리코드)

지나간 모든 순간마다주님은 나와 동행해주셨네모든 위험을 물리쳐주시고주님 품 안에 나를 안아주셨네세상에서 내가 고난 당할 때진리의 말씀으로 날 위로하셨네그 어떤 달콤한 말보다주님의 말씀만이 위로를 주네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리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내게 부족함이 없네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리주님의 사...

할머니의 미소 KBS 어린이 합창단

주글주글 주름진 얼굴 우리 할머니 언제나 따뜻한 미소 내게 안겨 주었죠 할머니와 함께 놀던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곁에 없는 할머니가 그리워져요 할머니께서 아름다운 미소 언제까지나 그 미소 간직하며 살아갈래요.

할머니의 계란밥 이재호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혼자 배가 고파 부엌에 갔을 때 문득 떠오르는 할머니의 모습이 슬픈 듯 회상속에 나를 잠들게 해 그러나 밥과 계란에 간장을 부어 볶은 할머니의 그 계란밥은 항상 학교에서 돌아오던 나에게 기쁜 모습으로 만들어 주셨지 그러나 오-- 나는 항상 찌푸린 얼굴로 할머니를 바라보았네 왠지 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에 그냥화를 내고

할머니의 묵주 작은샘

나의 가슴속에 문득 그려지는 하나의 모습 작은손에 곱게 쥐고 계신 할머니의 작은 묵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당신께서 걸어오신 그 길이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신 예수님처럼 한알한알 돌리시며 성모송을 외시고 고개를 숙이시던 할머니의 모습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위하고 세상을 위하고 하느님을 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에 하느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하시네

할머니의 전기장판 디템포

이렇게 추운 겨울날 침대에 누우면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의 전기장판 1-2는 너무 찹다 5는 등이 데어 항상 맞춰둔 온도는 3-4 오 하지만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명절 아니면 마음 내킬 때나 가끔 할머니 만나러 가는 길은 반은 번거로움 반은 반가움 단 걸 좋아해 이빨 다 털어먹은 손주를 맞는 할머니의

할머니의 부채 키크는 동요

맴맴맴 매미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모기가 따끔따끔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채질에 나동그라졌대요 쪼로롱 새들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쨍쨍쨍 해님이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챗바람에 꽁꽁꽁 얼었대요 할머니 하루 종일 부채질 하며 아기의 땀방울을 씻어 주지만 아기는 그것도 모르고 쌔근쌔근 예쁘게 잠을 자지요

할머니의 돗자리 백창우

큰 감나무 아래 둥근 돗자리 깔고 소금장수 이야기 풀어 놓으면 옥이도 쫑긋 돌이도 쫑긋 질세라 가까이 다가 앉으며 부러운 눈빛으로 초랑한 눈빛으로 이 땅에서 할머니가 제일인듯 보았네 제일인 듯 보았네 몇해가 가고 또 몇날이 가더니 아이들은 모두가 돗자리를 잊고서 바람도 없이 찌듯이 더워도 안방의 그림틀 앞에 엎드려 웃기도 하며 손벽도 치며 찾아도 없는척 매일을 사네 매일을 사네

할머니의 자장가 조유소

들어보렴 우리아가 할머니가 이야기 들려줄게 할머니의 옛이야기 귀를 쫑긋쫑긋 기울여봐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는 햇님달님 이야기 혹 떼려다 되레 혹 붙이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얘기 인당수에 몸 던진 효녀 심청 얘기 착한 사람 복 받는 콩쥐팥쥐 이야기 견우직녀 토끼와 자라 신명난다 신명 나 옛날 얘기 구수하고 따뜻한 할머니 목소리 좋다 옛날옛적 이야기에

할머니의 빈무덤 이나래

죽기도 전에 정해진 자리.A position that was decided before death.곁에 나란히 정해 놓고 그날만 기다리는 합리주의 자식들.Rationalistic children who have decided to keep her by his side and are only waiting for that day to come.빈 무덤가...

할머니의 열매 매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밥을 잘 안 먹어서 죄송해요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너무 춥게 입어서 죄송해요 말 잘 듣는 착한 손주가 되기엔 글러먹었지만 할머니를 위한 노래는 부를 수 있지 나는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란 소중한 애기라네 나는 할머니 옆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애기라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자주 전화하지도 않고 죄송해요 할머니 내가 꼭

할머니의 장례식 폴린딜드 (Fallin' Dild)

고단하고 아픈 생이었다외롭고 험한 길이었다강인한 엄마의 일이었다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홀로 남은 여자의 아이들은단 한 번도 굶지 않았다당신은 무얼 먹었든지 간에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고마워 고마워 엄마 고마워내 어머니가 그 어머니의작은 몸을 끌어안고목놓아 운다외면하고 싶던 두려운 밤들은외면할 수 없는 작은 손을 잡고그렇게 하루하루를 견뎠다그 밤들은 오...

할머니의 떡국 고민우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면 하얀 떡국 한 그릇 생각나 따뜻한 국물 속에 담긴 정성 팔팔 끓어오르는 추억들 가끔씩 혼자서 눈물 짓고 고향의 냄새가 그리울 때면 할머니의 떡국 생각이 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억 설날 아침이면 그리워 할머니의 떡국은 마법이야 한입 먹으면 시간이 멈춰 영원히 행복한 순간이야 옛날 이야기 듣던 그 밤엔 뜨거운 떡국 마시며 웃었지 웃음과

Save my life (Feat. Anandelight) YT sosa

할머니의 기도가 나를 지켰어 이젠 내가 지켜낼 차례 꿈조차도 포기한 내가 입 열었어 예수의 기적 내 안에 난 항상 뭐든 뒤처져 사탄 같은 놈들이 포기를 하래 할머니의 기도가 나를 지켜서 절대로 포기 못하네 Oh save my life (Oh save my life) God save my life (God save my life) Oh save my life

크리스마스 선물 (Feat. 김은희) 고양이가 물을 싫어해

온세상에 눈이 내리면 잊고있던 그날 알리면 두근 두근 설레는 가슴 거울에 있는 나처럼 조용했던 오후 거리에 어느새 다모여 웃음꽃이 모두 피어나 서로에 눈을 보면서 두손을 모아 기도 했었죠 우리의 약속을 난 믿어요 하얀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달콤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가슴이 떨려요 사랑에 빠졌나 봐요 반짝이는 별빛 크리스마스 따뜻한 사랑의 해피...

꽃과 나 (Feat. 김은희) 문진오

예쁘다고 예쁘다고내가 꽃들에게말하는 동안꽃들은 꽃들은더욱더 예뻐지고고맙다고 고맙다고꽃들이 나에게인사하는 동안나는 나는더욱더 착해지고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리는 고운친구예쁘다고고맙다고내가 꽃들에게말하는 동안꽃들은나는 더욱더 착해지고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리는 고운친구꽃물든 마음으로환히 웃어보는우리는 고운 친구우...

사랑이 아프게 기억된다 (Feat. 김은희) 조원민

니가 웃는다 저기 날 바라보며 두 손을 잡고 걷던 우리가 보여 무엇이 그리도 좋았었나그 어떤 얘기로 설레였나 환한 미소가 번져온다잡은 두손이 떨려온다 가슴 가득히 사랑만을 담는다 그땐 우리 누구보다 행복했다 그런 우리가 이제 헤어진다 무엇이 우리를 갈라놓나 그어떤 말들로 아파하나 자꾸 눈물이 날 흐른다 잡은 두손이 놓아진다 가슴 가득히 상처만을...

사랑이 아프게 기억된다 (Feat. 김은희) 조원민 [녹색지대]

니가 웃는다 저기 날 바라보며 두 손을 잡고 걷던 우리가 보여 무엇이 그리도 좋았었나 그 어떤 얘기로 설레였나 환한 미소가 번져온다 잡은 두손이 떨려온다 가슴 가득히 사랑만을 담는다 그땐 우리 누구보다 행복했다 그런 우리가 이제 헤어진다 무엇이 우리를 갈라놓나 그 어떤 말들로 아파하나 자꾸 눈물이 날 흐른다 잡은 두손이 놓아진다 가슴 가득히 상...

Come 2 Me (Feat. 김은희) 고양이가 물을 싫어해

I want it,s your love it,s your love *2 I want it,s your love 너도 알겠지만 I want it,s your love Forever~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들이 더 뜨거워 지길원해~ 나 이젠 너를 사랑할것 같아 더 짜릿해 지는거야~널 원하는 날 너도 느끼잖아~~ 오늘밤엔 날 가져봐~~ 널 바라보는...

소나기 이재황

해가종일 내리쬐던 맨땅위에 그늘막이 서벅서벅 내려앉은 조각같은 먹구름이 빗방울이 추적추적 말라버린 흙바닥에 그림자가 드리우듯 점을 찍듯 내린다 모를심던 할머니의 이삭같이 굽은등이 못에드린 그림자에 하늘보려 힘겹게 피고 빗방울이 스멀스멀 지붕처마 끝을 타고 고여버린 도랑물에 점을 찍듯 내린다 끝자락에 내려치는 빗자리를 바라보다 말라버린 물자욱에 남겨있던 흔적들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 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_ 초겨울 추위도 무시못할만큼 매섭던 나의 어린 바닷가 여름엔 바지락 겨울엔 구름 따다 채운 가난한 호주머니 시골에 장터 오늘은 일요일 해뜨기 한참도 전 대야를 이고 향하는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 꿈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채 익지도 않은 300원짜리 수박에도 우린 기뻐했었지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Remastered) 루시드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_ 초겨울 추위도 무시못할만큼 매섭던 나의 어린 바닷가 여름엔 바지락 겨울엔 굴을 따다 채운 가난한 호주머니 시골에 장터 오늘은 일요일 해뜨기 한참도 전 대야를 이고 향하는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 꿈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채 익지도 않은 300원짜리 수박에도 우린 기뻐했었지 몹시 아프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