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네가 가진 것 김찬호, 박민성

아무것도 필요 없단 말처럼 천천히 하나하나 지워 줄게 내 어둠이 주는 선물 끔찍한 고통 모든 건 내가 그리는 대로 네가 가진 건 춤밖에 없어 너를 살려주는 대신 그 춤을 죽일게 내가 가진 건 너를 뺀 전부 나의 그림 안에서 그 춤을 죽일게 당신 발레를 배운 적은 있어요? 자네한테 곡을 줄 작곡가는 없을 걸. 이딴 쓰레기를 발레라고...

그림을 그려 김찬호, 박민성

발레의 역사를 바꿀 무대 너의 춤 하나로 시작되는 거야 모든 걸 뒤바꾸는 그림 그림을 그려/네가 주인공인 그림 날 찢고 나오려는 수천 개의 몸짓 네 안의 전부를 무대 위에 쏟아 버려 날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발레 그 거친 숨으로 무대 위가 가득 젖도록 네/내 그림을 보는 모두가 그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그리고 싶은 이야길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그림을 그려 reprise 김찬호, 박민성

그래야 네가 살아.

기억 김찬호, 박민성

이 두 눈에 담아왔던 그 어떤 것들보다 지금 내 눈 앞의 네가 궁금하다 모두가 알던 내 전부를 다 비웃어 버리듯 나도 모르는 날 매 순간 발견한다 날 기억해 이 공기 이 음악 그 춤 네 모든 걸 너무 사랑한 날 밤하늘 제일 빛나는 별을 곁에 두고 아침이 올 때까지 눈 한 번 감지 못하던 날 기억해 너의 이름 앞에서 나는 발가벗겨진 채 내 손이 닿지 않을까 두려움에

발레 슈즈 김찬호, 박민성

이제야 연습실이 주인을 만났네.... 여기가 내 거라 구요?전부.바닥이, 바닥이 깨끗해요!필요한 게 더 있으면아무것도 필요 없어요!아무것도 없어도 돼.그냥... 춤만 출 수 있으면 돼.그가 들고 있는 발레 슈즈가이 방의 시간을 바꿔 놓았다슈즈를 만지는 그의 손길이내 눈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그가 내려놓은 발레 슈즈가이 방의 모양을 바꿔 놓았다여기 묻...

어디에나 김찬호

처음 발레를 만났던 그 날 차가운 바닥 텅 빈 연습실 처음 춤을 말하던 입술 그 기억 발자국 매일 모습을 바꾸는 무대 쌓이는 시간 늘어나는 시선 내가 가진 중 유일한 내 잊고 있던 발자국 내 기억 속 찍힌 그 발자국 따라 아무것도 없이 춤추던 나를 만나 난 어디에나 있어 영원히 빛나는 별처럼 난 어디에나 있다 죽음을 모르는 춤처럼 모든 곳에서 춤추고

게임을 즐겨 김찬호 외 2명

관계는 게임과 비슷해 상대를 정하고 게임을 시작해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전략이 필요해 원하는 게 있다면 가진 것을 보여줘 널 쳐다보게 궁금하게 해 네가 만든 판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게임이 시작되면 가진 것을 숨겨줘 뭘 숨긴 걸까 궁금하게 해 네가 세운 무대로 사람을 끌어들여 이 게임을 즐겨 상대를 흔들어 나를 알고 싶어 하잖아 이 게임을 즐겨 세상을 흔들어

눈물이라도 흘려보면 김찬호

미안했다 보고싶다 후회한다는 말 헤어진 나는 늦어버린걸 아무렇지도 않기를 멍하니 하늘만 바라만 본다 널 잊으려한다 시간 지나도 여전히 아픈데 다시 볼 수 있을까 우린 눈물이라도 흘려보면 네가 돌아와줄까 너를 사랑했던만큼 눈물 흘려본다 그리운만큼 다 울고나면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꾹 참아보다 또 이렇게 널 부른다 아직까지도 가슴이 아픈데 언제 볼 수 있을까

춤추고 싶어 김찬호

무대에 선 발레리나 그 돈을 먹고 자란 소년 사람들은 물어 신을 만난 적이 있냐고 사람들은 원해 신을 보여 달라고 춤의 신이 잠든 그 때 나 태어나 스스로 눈뜨고 스스로 걸었다 사람들은 말해 정답을 따라가라고 사람들은 원해 내가 추는 가짜 춤 하지만 당신은 달라 난 알아 한 번의 눈짓으로 내 모든 걸 알아버린 사람 춤은 아름다운 꽃이 아니야 가장 자연스러운

어떤 날, 그럴 때면 김찬호

굳이 내게 그러지 않아도 돼 밀어내는 네가 더 아플 테니 난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내가 괜히 널 힘들게 했다 혹시라도 니가 그리워져도 이제 그만 너를 귀찮게 할게 돌아갈 수 없는 걸 나도 다 알고 있는데 추억에 가끔 잠겨서 그래 어떤 날이면 그럴 때면 니가 생각이 나 보내주려 애를 써도 왜 이렇게 나 어려운 걸까 여태 뭐하고 널 잊지

깨어나 김찬호

나의 입술을 따라 살아나는 기억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이름 깨지 않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 신은 내 안에 있다 나를 찾고 있다 우린 곧 만나게 될 거야 우린 지금 여기 있다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춤 난 어디에나 있다 나는 살아있는 사람 우리가 살아있던 그 날, 그 공기, 그 음악, 그 춤, 그 무대 그 모든

시작 박민성

바슬라프 니진스키.이미 뛸 줄 아는 아이에게걸음마를 시키고 있으니...러시아 발레도 다 했네.낡은 예술을 파는 제작자극장을 채우는 텅 빈 박수 소리새로운 생명을 원하는 춤과 음악이관객을 만나고 싶다 소리친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술은내 두 손 안에서 다시 시작된다불가능이 현실이 되는 곳그 무대로 관객을 초대한다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인간에게 숨겨진 본능을...

발레 슈즈 reprise 박민성

그가 들고 있는 발레 슈즈가 이 방의 시간을 바꿔 놓았다 슈즈를 만지는 너의 눈빛이 처음 너를 알던 그때와 똑같다 기억 속 멈춰 있었던 나의 시간이 이제 움직인다 한 번 더 너의 빛을 보고 싶다고 기도한다 나의 신 앞에서

단 한사람 (Feat. 김찬호) 2LSON

내 맘이 그대로 멈춰진 같아 너와 있던 그날들로 궁금해 찾아 본 너의 웃는 사진은 아직도 난 보기 힘든걸 이맘때쯤엔 좀 나아질 거란 기대로 힘겹게 버텨왔는데 그런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지 않나 봐 여전히 너만 바라보는데 이런 나를 왜 떠나 이토록 널 사랑할 단 한 사람 나인데 그리 쉽게 다른 사람 품에 가 그래도 가끔은 우리의 지난날이

사랑했어 김찬호

[김찬호 - 사랑했어]..결비 이제는 널 잊어야 하는 건지 미처 준비 못한 이별.. 넌 나에게 슬픈 눈빛으로 다가와 안녕이라 했지~ 사랑했어~ 마지막 남은 입~~맞춤 슬픈추억은 언제까지나 안개처럼 가슴에 흐르네..

그대없는 난 김찬호

그대 없는 나는 어느 멋진 곳에 가더라도 하나도 기쁘지 않게 돼버렸는데 하늘이 맑아도 그댄 내 곁에 없다면 내 마음은 항상 이렇게 비가 내려 잘 지내 뻔히 못 지낼걸 다 알면서 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는 그대가 미워 나를 떠난 그대가 아프길 바라요 혹시라도 내 생각에 다시 날 찾을지도 모르니 어차피 잊지 못할 단 한사람이니까 늦어진대도 언제든지 돌아...

나와 함께 할래요 김찬호

길고도 험한 여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애써 웃음지려 해봐도 흐르는 눈물 볼지 몰라 우리 가려는 이 길이 어두운 세상 일지라도 나 그대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요 나와 함께 할래요 나와 함께 갈래요 기쁠때에도 슬플때에도 함께 할 수가 있어 나와 함께 할래요 나와 함께 노래해요 기쁠때에도 슬플때에도 함께 할 수가 있어 영원히 한 걸음 두 ...

너를 보낸다 김찬호

나 아직도 믿기질 않는걸 이런 사랑이 내게 왔다는게 나 아직도 좀 어색하지만 요즘 들어 가끔은 웃기도 하는걸 니가 다주지 못했던 사랑을 나 다시 받고 있어 새로운 인연에 더 아파 한대도 내게 다가올 사랑 놓치지 않을 꺼야 나 아직도 꿈속에 니가 나와 행복했던 그때에 우리 추억 처럼 나 아직도 이렇게 아프지만 이제는 다음 사람에게 니 자리를 내어 주...

이별에 아파도 김찬호

[00:01.00] 떠나가려는 너를 잡아서라도[00:08.38] 너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음[00:15.82] 알고 있어 넌 나를 떠날 준비를[00:21.42] 이미 끝냈단걸 난 알고 있지만[00:29.82] 결국 떠나간 너를 찾아서[00:35.16] 난 밤이 새도록 그리워하겠지[00:43.88]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00:51.83] 난 여기서 너를...

니진스키? 김찬호

거울 속 또 다시 혼자 서 있는 나 당신은 이해한다 믿었는데 난 누굴 위해 춤췄던 거지? 꿈꾸는 사람밖에 모르는 꿈 아무도 봐주지 않는 꿈이라면 누가 날 깨워주지? 그게 전부야? 모두가 알고 있는 니진스키 아무도 모르는 니진스키 저기 춤추고 있잖아

춤추고 싶어 reprise 김찬호

나를 춤추게 해 줘 제발 춤추게 해 줘 내 안의 이야기 뒤엉킨 조각들 꺼내지 못하고 부서진 조각들 서서히 내 심장을 찌르기 시작해 아빠...? 아빠! 이거 봐요. 나, 나 이렇게 말랐어. 엄청 높이 뛸 수도 있구요! 언제든 춤출 수 있어...! 선생님!! 이거 봐... 이거! 우리 같이 얘기했던 발레잖아. 그지? 뭐야, 어디 가. 안 돼! 어딜 가!!! 가지마!!!

거울 김찬호

토마쉬 니진스키.나한테 처음 발레를 가르쳐 준 사람.내가 여덟 살 때가족을 버리고 도망갔어요.어릴 때 나한테 맨날 그랬거든.“바슬라프. 그게 전부야?”거울 속 비친 아버지 얼굴뛰고 또 뛰다 발가락이 부러져도말없이 붕대를 감아주고다시 날 거울 앞에 세워거울에 붙은 수 백 개의 눈교실 안 가장 높이 뛰어오르던 날내 발을 잡아당긴 시커먼 손거울 속 다들 웃...

이제서야 김찬호

시간은 흐르고그 말들은 내 안에 남아보이지 않는 기억 속에아쉬움 오늘따라 날 찾아와지나간 시간은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나 봐풀리지 않는 미로 속에아침은 보란 듯이 날 찾아와후회로 가득한 날들 속에더는 헤매이지 않기를바라는 이 맘이 영원할 수 있게더 기억될 수 있도록괜찮은 척하지만 보이지 않아뒤돌아 불러도 더는 무엇도 들리지 않아잡아보려 헤매지만 닿질 않...

이제서야 (Inst.) 김찬호

시간은 흐르고그 말들은 내 안에 남아보이지 않는 기억 속에아쉬움 오늘따라 날 찾아와지나간 시간은아무런 의미가 되질 않나 봐풀리지 않는 미로 속에아침은 보란 듯이 날 찾아와후회로 가득한 날들 속에더는 헤매이지 않기를바라는 이 맘이 영원할 수 있게더 기억될 수 있도록괜찮은 척하지만 보이지 않아뒤돌아 불러도 더는 무엇도 들리지 않아잡아보려 헤매지만 닿질 않...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죠 김찬호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그대죠그댈 사랑한다고 이 말 오늘은 꼭 하고 싶어 그대 없는 나는 생각도 싫어내 마지막 단 한 사람내일의 나에게 힘을 주는 그대나와 함께해 줘요나랑 같이 가줘요항상 바라보고 있다고나는 그대 옆에 있다고날 위한 오직 단 한 사람널 사랑해 사랑해 이 말 꼭 전해주고 싶어나를 믿어봐요 웃어요처음 본 순간에빛이나던 그대그날부터였어요사랑하...

별짓을 다해봐도 김찬호

헤어진 오늘은 너의 인사 없이조용히 잠에 들고 있는 밤이야믿을 수 없어서 붙잡으려 해도차가웠던 너의 표정 잊을 수 없어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보내줘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우리 둘의 사랑이 행복했던 그 추억이하나 둘 떠나 보낼 때 마다가슴이 아파와 선명했던 너 점점 흐려져기억을 되돌려도 별 짓을 다 해 봐도어쩌면 우리 다시 만나서사랑할 수는 없겠지...

달아나지 못할만큼 김찬호

넌 그렇게 떠나도 이해할 수 있어다른 사람 같은 모습이난 어색하겠지만 조금은 울겠지만 기다릴 수 있어다른 사랑 내게는 없으니넌 적어도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우리라는 이 두 글자 속에 추억을 잘 잡고 있을게달아나지 못할만큼 끌어 안고더 붙잡아야 했던걸까후회가 밀려와 그리운 밤에 생각이 많아진 밤 내가 원망스러운 밤이야다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널 떠올리는 ...

선택 김찬호 외 2명

소식을 알려야 할 같아서 씁니다. 나는 헝가리 백작의 딸인 로몰라 드 풀츠키라는 여성과 결혼합니다. 식은 사흘 뒤, 빠리에서 할 예정입니다. 그럼, 좋은 여행되길. 당신의 영원한 친구, 바슬라프, 니진스키. 당신의 영원한 친구? 그렇겐 안 되지.

봄의 제전 김찬호 외 2명

네가 느껴지는 대로... 그래...! 좋아! 좋아!!! 이게 발레냐!!! 러시아 놈들 덜 떨어진 수준 하고는... 천재다! 이건 천재들의 작품이야!! 디아길레프 어디 있어?? 예술이 뭔지도 모르는 멍청한 놈이... 느껴! 그 순간을 느껴!! 그래! 바로 그거야!! 세르게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있잖아. 제발, 제발 뭐라도 해 봐...

그거 김찬호, 이동수

페트루슈카 등장 씬의 이 멜로디 함께 연주하면 페트루슈카 코드 그의 두 개의 자아를 표현하는 발레리나를 사랑하는 인간이자 마법사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인형 맞아, 바로 그거 그거 말이지?

김찬호, 박규연

매일 당신을 만나는 꿈을 꿔서 지금이 꿈인지 아닌 지 모르겠어 날 꿈꾸게 해 준 당신 옆에 있으니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 터질 같아 매일 당신을 만나는 순간 위해 발레를 배우고 인사말을 연습해 하지만 무대 위 빛나던 별 옆에 서니 머린 하얘지고 인사말도 까먹어 그냥 지금 느끼는 대로 솔직해 질래 예쁜 말보단 진실된 말을 할래 모두가 알고 있는 정답은 재미없어

흔적 박민성, 이동수

그의 이름을 물어본 적 있어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흔적을 하나씩 지워가는 그의 병을그 누구도 고칠 수 없어그가 남긴 흔적을 따라가도남아있는 건 없어내게 남아있는 기억가장 자유롭던 발레가장 아름다운 악몽내가 알던 봄의 제전은우리가 알던 그는더 이상 없어그의 이름을 불러본 밤이 있어아무것도 없는 꿈과 현실 사이흔적이 사라진 텅 빈 곳에 혼자 서서난 무엇...

어제였으면 (With 김찬호) 토리노

오늘 헤어지는거 이제 못 본다는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돼 난 아무것도 못하고 붙잡지도 못하고 떠나간 너를 놓아버렸어 준비 하지 못한 채 비를 만난 것처럼 멍하니 그 자리에만 서 있었던 나 어제라면 어땠을까 다시 어제면 우린 좋을까 널 사랑한다 말해주던 그때였으면 내일이면 괜찮을까 너를 사랑한다고 어우워 말하지 못한 나의 마음은 바본가봐 니가 그리...

그대 (Feat. 김찬호) 2LSON(투엘슨)

그대 기억해요 우리 사랑을 한순간에 빠져든 거죠 누구라도 그랬을 거예요 그대 그 이름으로 맞춰진 추억의 퍼즐의 한 조각이 된 걸 사랑이란 추억의 그림 파도처럼 밀려들어 폭풍처럼 사라져갈까 우리 그 시절이 손짓하는 사람마다 각자의 그 그림 속으로 모두 걸어간 걸 그래 현실의 눈앞의 풍경이 가로막는 장애물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오죠 파도처럼 밀려들...

이별통보 (Feat. 김찬호) 사적인 이야기

널 만나러 가는 길이오늘따라 유난히 예뻐서널 닮은꽃을 한가득 안고 기다려저 멀리 보이는 네 얼굴에두근거리는 맘을말로 표현할 수 없어 근데넌 이런 내게 말했어날 사랑하지 않다고난 갑작스런 이별에이유를 알고 싶은데꽤 오래 생각했다던너의 모습에떨어지는 눈물내가 다 고칠게 붙잡아도넌 끝까지 말하지 않더라너에게 맞춰진 나는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바보처럼 ...

네가 가진 것 정동화, 김종구

아무것도 필요 없단 말처럼 천천히 하나하나 지워 줄게 내 어둠이 주는 선물 끔찍한 고통 모든 건 내가 그리는 대로 네가 가진 건 춤밖에 없어 너를 살려주는 대신 그 춤을 죽일게 내가 가진 건 너를 뺀 전부 나의 그림 안에서 그 춤을 죽일게 당신 발레를 배운 적은 있어요? 자네한테 곡을 줄 작곡가는 없을 걸. 이딴 쓰레기를 발레라고...

네가 가진 것 정원영, 조성윤

아무것도 필요 없단 말처럼 천천히 하나하나 지워 줄게 내 어둠이 주는 선물 끔찍한 고통 모든 건 내가 그리는 대로 네가 가진 건 춤밖에 없어 너를 살려주는 대신 그 춤을 죽일게 내가 가진 건 너를 뺀 전부 나의 그림 안에서 그 춤을 죽일게 당신 발레를 배운 적은 있어요? 자네한테 곡을 줄 작곡가는 없을 걸. 이딴 쓰레기를 발레라고...

오늘 같은 날 (feat. 김찬호) 사적인 이야기

그럴 것만 같았어 꿈에서 널 만나서 왠지 오늘은 슬플 같았어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후련해 하는 나는 그리운 마음을 이길 수 없나 봐 그래 오늘 같은 날 마음 놓고 너의 곁에 머물게요 이뤄질 수 없다 해도 힘들지 않다면 널 잊지 못한 오늘 같은 날 울어보려고 해 또 다른 날을 버티려 너를 생각하기만 해도 벅차오르는 나는 어찌할 수 없어 너무 서러운데 어느

어떤 날, 그럴 때면 김찬호 (노아 (NOAH))

굳이 내게 그러지 않아도 돼 밀어내는 네가 더 아플 테니 난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내가 괜히 널 힘들게 했다 혹시라도 니가 그리워져도 이제 그만 너를 귀찮게 할게 돌아갈 수 없는 걸 나도 다 알고 있는데 추억에 가끔 잠겨서 그래 어떤 날이면 그럴 때면 니가 생각이 나 보내주려 애를 써도 왜 이렇게 나 어려운 걸까 여태 뭐하고 널 잊지

그거 reprise 김찬호 외 4명

엔딩은 그래도 관객의 정서를 해결해줘야 할 같은데. 됐어! <봄의 제전>은 제물이 죽어야 완성이 돼. 이게 우리의 엔딩이야. 제물은 마지막에 혼자 춤춘다 모두가 그 제물을 지켜보고 있다 제물의 춤이 끝나는 그 순간 끈이 떨어지듯 죽는다

올해가 다 가도록 김찬호 (KIM CHAN HO)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화려한 거리에 홀로 뭐 하나 깜빡 한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이렇게 여전한 건 네가 내옆에 없잖아 넌 이미 괜찮을까 행복한 네 얼굴이 다 말해주고 있지만 행여나 나처럼 아픈걸 들킬까 웃는건지 올해가 다가도록 너하나 잊지못한 내가 너무나 싫어서 나도 이제 웃고 싶어서 유난히 쓸쓸한 이 밤에 혼자 거리를 걸으며

질문 박민성 외 3명

선생님! 축하드립니다.작품이 그렇게 좋다면서요?아직 공연 시작도 안 했는데?축하를 많이 받아서 나쁠 건 없죠, 부인.페트루슈카 음악이 기대돼궁금한 짧은 질문디아길레프와 어떻게 만났는지그는 왜 당신을 파트너로 정했는지내가 만든 음악엔 다리가 달려 있어세상 어디든 갈 수 있지천재를 알아보는 건 당연한 법우리 둘 다 운이 좋았던 것뿐아... 너무 약한데.디...

너 가난한 자들에게 삼일 P.O.P.

너 가난한 자들에게 네가 가진 그 모든 너 가난한 자들에게 모든 다 주라 너 목마른 자들에게 네가 가진 그 모든 너 목마른 자들에게 아낌없이 주라 chorus 너의 주님이 네게 그러신 것처럼 너의 주님이 네게 그러신 것처럼 너도 그와 같이 아낌없이 주라 너 가난한 자들에게 네가 가진 그 모든 너 가난한 자들에게 모든 다 주라

나비 (Beautiful Flight) 메이팝

그대 오늘 하루도 힘들었는지 너의 어깨가 무거워보여 두 발은 자꾸만 마음과 다르고 열정은 한숨이 되고 랄랄라 나의 노래를 들어봐 랄랄라 나는 너의 나비되어 랄랄라 네 하늘을 수놓아 별이 되어줄께 나는 너를 춤추게 할께 따뜻한 바람 되어서 내가 너를 안아줄께 넌 다시 일어나 네가 가진 모두를 너의 앞에 펼쳐봐 그대 오늘 하루도

너의 우주에서 (Acoustic Ver.) 우주인 프로젝트

너의 우주에서 살고 싶었지 네가 가진 우주라면 내 가진 모든 모난 세계 몸짓 생각들 모두 감싸 궤도에 올려놓을 거라 믿었지 너의 세상 속이라면 네 세상을 거닐면 나도 모르게 문득 웃음 짓는 나를 발견하고는 해 어둔 세상 공간 사운드 모두 흩어져 버려 사라질 거라고 믿었지 너의 세상 빛이라면 그러나 팽창했던 우주 그 모든 떠오르는 감정을 삼켰지 머무르지 못하도록

Can't Stop Music 지앤스토리

이제 내게 말해봐 너의 모든걸 이제 내게 보여줘 네가 가진 숨김 없이 말해봐 너의 모든 걸 멈출 수는 없다고 분명하게 말해봐 알수없는 미래를 갖고 놀다가 한번쯤은 생각해 내게 가진 힘 이젠 시간이 됐어 나의 시간들 지금 내가 보일게 분명하게 보일게 I can't stop music in my life 이제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도 오늘 밤엔 나를 따라 움직여봐

신념을 가진 사람 어울림창작뮤지컬

신념을 가진 사람 흔들리지 않을 사람 지성 깊은 곳에 영성을 가진 사람 왕국이 원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다니엘 네가 비록 나이 어린 소년이지만 어떤 바람에도 꺼지지 않을 심지를 가졌으니 다니엘 북극성이 언제나 그 자리 지키듯 별과 같이 빛날 재목이 되겠구나 열흘간의 시험이 주어졌지만 결과는 이미 드러났지 너희들의 이마 위로

Listen (동현 Solo) 보이프렌드

곁에 있어 줘서 고맙고 내게 맞춰줘서 고마워 항상 믿어 주는 너 땜에 얼마나 힘이 나는지 늘 (네가 있어 난) 불가능이 뭔지 모르고 (네가 있어 난) 울적 한 게 뭔지 잊었어 (네가 있어 난) 뭘 해도 될 같은 기분에 겁날게 하나 없는걸 남보다 잘난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특별할 없는 내게 언제나 넌 만들어줘 someone special

봄이였어요 김찬호 (노아 (NOAH))

아주 가끔은 널 기억해 서툰 사랑에 웃어주는 유난히 하얗고 눈이 부시던 비틀즈를 좋아했던 너 눈을 감으면 또 그때로 마냥 웃고 웃던 그때로 푸른 빛이 우릴 환히 비추던 따스했던 날 봄이었어요 돌아갈 순 없잖아 또 되돌릴 순 없잖아 다시 내게 하루만 하루만 부탁 하나만 처음이란 핑계로 널 떠나버린 날 이해한다면 내 맘 알고있다면 우연히라도 한번쯤은 시간...

너를 보낸다 노아 (NOAH) (김찬호)

나 아직도 믿기질 않는걸 이런 사랑이 내게 왔다는게 나 아직도 좀 어색하지만 요즘 들어 가끔은 웃기도 하는걸 니가 다주지 못했던 사랑을 나 다시 받고 있어 새로운 인연에 더 아파 한대도 내게 다가올 사랑 놓치지 않을 꺼야 나 아직도 꿈속에 니가 나와 행복했던 그때에 우리 추억 처럼 나 아직도 이렇게 아프지만 이제는 다음 사람에게 니 자리를 내어 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