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제비 김창완

둥지 지어 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제비 길 떠난다 남쪽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제비 길 떠났다 남쪽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제비 김건모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어디로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자면 꿈속에서 조차 니가 보고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 제비도 다시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버리고 간님은 언제 돌아 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마라 그렇게 살지좀 마라 별남자 있는줄 아냐 다거기서 거기다 영어로 꼬시는 남자 명품을 ...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제비 김건모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 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 자도 꿈속에서조차 니가 보고 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 제비도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 버리고 간 님은 언제 돌아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마라 그렇게 살지좀 마라 별남자 있는 줄 아냐 다 거기서 거기다 영어로 꼬시는 남자 명품을 ...

제비 김건모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 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 자도 꿈속에서조차 니가 보고 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 제비도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 버리고 간 님은 언제 돌아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마라 그렇게 살지좀 마라 별남자 있는 줄 아냐 다 거기서 거기다 영어로 꼬시는 남자 명품을 ...

제비 함중아와 양키스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 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있네

제비 김건모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Hey~ Come One~ 어우~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자면 꿈속에서 조차 니가 보고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랄라 강남갔던) 제비도~(...

제비 김경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제비 박인수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당신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김건모 8집

제비 / 김건모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 거야 빈 속에 안주도 없이 낮 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 자면 꿈 속에서 조차 니가 보고 싶은데 룰루랄라 강남 갔던 제비도 다시 돌아 오는데 룰루랄라 날 버리고 간 님은 언제 돌아 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 마라 그렇게 살지 좀 마라 별 남자 있는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Various Artists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제비 진서영

1.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 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 자도 꿈속에서조차 니가 보고 싶은데~에 @룰~울루랄라 강남갔던 제~에비도 다~아시 돌아오는데 룰~울루랄라 날 버리고 간~안 님은 언~언제 돌아오려~어나 너 너무 그러지마~아라 그~으렇게 살지좀 마라 별~얼남자 있는 줄 아냐 ...

제비 업타운

제비 Annie Rap: Dang you know how money changes everything Can't understand how one can screw you over for that last grand.

제비 해적 디스코왕 되다

.

제비 설경아

제비한쌍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사랑을 나누며 나를 버리신 당신 생각에 먼산만 바라보았네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너희들이 나는 부럽다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나도 사랑하고 싶구나 나비한쌍 날아들어 꽃잎에 앉아 정을 나무며 나는 언제쯤 내님 만나서 사랑에 노래 부를까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제비 너희들이 나는 부럽다 제비 제비

제비 (어랑님신청곡) 김건모

도대체 사랑이 뭔데 왜 나를 울리는거야 영원히 하자던 약속 다 어디로 간거야 빈속에 안주도 없이 낮술에 취해서 산다 잠을자면 꿈속에서조차 니가 보고 싶은데 룰루랄라 강남갔던 제비도 다시 돌아오는데 룰루랄라 날 버리고 간님은 언제 돌아오려나 너 너무 그러지마라 그렇게 살지 좀 마라 별남자 있는줄 아냐 다 거기서 거기다 영어로 꼬시는 남자 명품을 ...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제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왜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제비 닐리리

찬 바람 불고 낙엽지는 가을 날 저 제비들은 끝없이 날아가고 피곤한 날개 사무치는 그리움 내 마음처럼 쉴 곳 없어라 언제 가보나 잊지못할 내 고향 그리운 친구 지금 무얼하나 높푸른 가을 하늘 제비같이 날아서 어머님 품에 안기어보리

제비 김승양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진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있네

제비 홍성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 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진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제비 지주회시

어느 햇살 비추던 날 서럽게 울며벤치에 앉아 꽃을 들고 있던 그녀에게 다가가울고 있는 그녀의 뺨을 만져주었지그녀는 들릴 듯 말듯 작은 목소리로 내게 말했지어느 덩치 좋은 사내가 따라와내게 이 꽃을 주었노라고 그는 말을 심하게 더듬으며하얀 이를 드러내놓고환하게 웃으며 사랑한다고고백했다고 하는데그녀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또한 매우 아픈 사람이라고또한 매우...

제비 주애리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제비 우주호

오늘아침 먼동틀때 강남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가라는 듯이 살살부는 새벽의 바람이 불 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는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부는 새벽의 바람이 부는대로 떠났습니다

제비 키크는 동요

따뜻한 나라까지 어떻게 갈까푸른 바다 건너서 찾아가야지비바람 폭풍우가 몰아쳐도쉬지 않고 꾹 참고 찾아가야지며칠이 걸려도 참아낼 거야포근한 둥지를 어떻게 지을까 진흙을 물어서 둥글게 만들고 지푸라기 물어서 잘 섞고요 마른 풀잎 새털도 깎아놔야지일주일이 걸려도 참아낼 거야동그란 알들을 어떻게 깰까엄마가 포근하게 잘 품어주고아빠가 포근하게 잘 품어주고낮이나...

제비 구지윤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님이여 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제비 나훈아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이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서 흘러 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기다림

제비 문영일

끝없는 바다 갈길이 하도멀어 외로운 날개속에 노을이 지고 자주꽃 피는 두고온 고향엔 그리운 모습 가슴에 있네 파도가 울고 별빛이 차가워도 바다건너 고향찾아 가는 날 외로운 하늘 헤매돌던 마음 그리운 그대 달래주려나 아! 노을속에 사라지는 작은 새여 새봄이 오면 다시 돌아오라 자주빛 꽃 다시피는 계절엔 바다를 건너 산넘어 오라 아! 노을속에 사라지는 작...

제비 신일동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진다 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히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제비 자오선

아직도 난 찾고 있어언젠가 잃어버린 것아마 날아오르는 법소리 내어 우는 법정말 떠나야 하는지어디를 향해야 하는 건지내게는 모든 게의문스럽기만 해어제 난 날개깃벌써 시들었는지귀찮게 땅에 떨어져더운 바람 찾아모두 떠난 길 따라가지 않아뻔한 여정일 뿐야나의 바람 찾아끝내 닿지 못해도 날아올라조금 더 긴 날갤 가진 새가 되어아직도 난 찾고 있어아마 소리 내어...

제비 Jin Child

검은색 날개에 하얀배를 가진 새중의 신사 제비

꼬마야 김창완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김창완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에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며는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반복)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꼬마야 김창완

작사,작곡:이장수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런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선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일거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김창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더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

그래 걷자 김창완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

순풍산부인과 주제가 김창완

1절 엘리베이터에 나비넥타이 낀 사연 그건 말로 못해 지하철문에 핸드백 끼고 달린 사연 그것도 말로 못해 한숨자고 나니 불빛하나 없는 종점 황당해 말로 못해 혼자 졸고 있는 저 가로등이 나일까 태어 나서 처음본 세상 울 수 도 없고 웃을 수 도없는 일들 2절 바나나껍질을 밟은 백구두 신사 그건 말로 못해 운전연습하다 담장 무너뜨린 사연 그것도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김창완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거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안녕 김창완

안녕~ 귀여운 내친구여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내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바도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내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똑같이 2번연속)

초 야 김창완

바다 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챦은 날이 또다시 올 ...

어머니가 참 좋다 김창완

장에 가신 어머니를 찾다 길을 잃었지 파출소에 혼자 앉아 울다 어머니를 보았지 나를 찾은 어머니는 나를 때리면서 "어디 갔었니 이 자식아 속 좀 엔간히 태워라" 나는 참 좋다 때리는 어머니가 참 좋다 어머니의 눈물이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앞서가는 어머니를 보고 나는 물었지 나 없으면 엄마는 순전히 껍데기일 거냐고 화가 났던 어머니는 환하...

길을 걸었지 김창완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

창문넘어어렴풋이옛생각이나겠지요 김창완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향기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

초 야 김창완

바다 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지며는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챦은 날이 또다시 올 ...

그래 걷자 김창완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난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