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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간증 김태춘

난 이제 결심했네 오늘부터는너희들을 위한 노래 따위는테레비에 안 나와도 라디오에 안 나와도너희들을 찬양하지 않겠네영리하게 사람들 앞에 두고 오늘부터는좋은 사람인 척 웃지 않겠네씨디 한 장 안 사가도 노래 한번 안 들어도동전 따위 구걸 하지 않겠네난 너무도 부러웠네 어제까지는엉덩이 근질거리는 노래 따위가테레비에 조명을 받고 무대 위에 상을 타고주머니의 ...

간증 3 렘넌트(Remnant)

내 주의 것으로 되찾기 위한 도전은 시작됐고 뺏겼던 문화 주의 한을 가지고 정복해 주께 드리기 원하네 사단이 죄 속에 섞어 뿌린 제초제 때문에 문화는 악순환이 계속돼 이제는 내 속에 뿌리 내린 내 주의 한이 된 현장 속에 영혼들을 건질래 먼저는 오염된 것들을 도려내 빛으로 창조된 우리가 정복해 그 담은 현장에 숨어 있는 제자를 찾아 정복의 계...

간증 3 Remnant

내 주의 것으로 되찾기 위한 도전은 시작됐고 뺏겼던 문화 주의 한을 가지고 정복해 주께 드리기 원하네 사단이 죄 속에 섞어 뿌린 제초제 때문에 문화는 악순환이 계속돼 이제는 내 속에 뿌리 내린 내 주의 한이 된 현장 속에 영혼들을 건질래 먼저는 오염된 것들을 도려내 빛으로 창조된 우리가 정복해 그 담은 현장에 숨어 있는 제자를 찾아 정복의 계단을 밟아...

간증 - 고백 좋은 이웃

나이에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자기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말한다는건 아무래도 부끄럽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매 순간마다 지켜주시는 그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 전 올해 대입 수능 시험을 앞둔 그래서 조금은 긴장된 고3학생이고 처음 때어났을때 부터 앞을 조금밖에 볼 수 없는 선천성 녹내장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고요한 밤 김태춘

고요한 밤 텅 빈 내 술잔을 어느새 거두어가고 거룩한 밤 높은 담장 아래 누군가 목메나니 어둠에 묻힌 밤 사람들은 두 눈이 멀고 쓰러질지니 영광이 둘린 밤 부끄러워 저 달은 숨어버렸소 당신은 어데서 무얼하오 어느 밤 골목에 담밸 피우나 당신은 어느 곳 어디 계실까 집에 갈 택시를 기다리나 고요한 밤 어떤 콧노래도 되뇌이지않고 거룩한 밤 꺾인 발자국...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성경과 씨씨...

성탄절 김태춘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좋은 날이냐고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인데 오늘이 뭐 그래 대단한 날이냐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태어난 날 죽은 날 예수가 죽었다가 태어난 날 니는 예수님 믿나 니는 하나님 믿나 니는 천국을 믿나 니는 지옥을 믿나 니는 기적을 믿나 니는 부활을 믿나 니는 성경을 믿...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メ。수정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성경과 씨...

사슴루돌프 김태춘

시베리아 숲에서 태어난 너는 사냥을 나온 산타에게 붙잡혀 별이 뜨고 지도록 매맞으며 달리네 하늘을 가르네 빨간코 루돌프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건초에 독한 술을 부어 마시네 뜨는 해를 바라보며 잠이 든다네 깨어나지 마라 빨간코 루돌프 거대한 빌딩 숲 사이로 십자갈 세다 차가운 고향 하늘 위에 별들을 세네 간주 거대한 빌딩 숲 사이로 십자갈...

김태춘

니 인생을 그렇게 살지마 넌 너 자신을 알아야 해 개같은 얼굴 개 같은 행동 개같은 몸짓 개 같은 소리 넌 널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넌 널 잘안다고 생각하겠지 니 앞에 있는 거울을 부숴라 처음엔 길들여지지 않았지 하지만 이젠 그렇지않아 고개를 숙이며 굽신거리며 억지웃음 지으며 자유가 뭔지 잊어버렸어 개집에서 사는게 익숙해졌지 그래 이제 넌 개가 된거야 ...

가축병원블루스 김태춘

무지개 꿈을 쫓아 기고 기던 나의 삶도 결국엔 썩고 썩어 여기는 가축병원 새하얀 옷을 입은 저 의사도 한패라네 곧 우릴 정육점 김씨에게 넘길 테지죽도록 매 맞으며 일만 하던 검은 소는 커다란 혹이 생겨 두 눈동자가 돌아가고 한 평생 닭장에서 뺏기기 만한 병든 닭은 바닥에 머리를 찍으며 미쳐가네새파란 칼날에 목이 잘려그 피를 저 바닥에 뿌릴 테고내 몸은...

좆같은 세상 갈아엎어요 김태춘

지금이 옛날보다 그래도 나아졌다 모두들 얘기하지만 경제도 성장하고 우리도 성장하고 나아진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인생은 너무나 짧고 그들의 돈과 권력은 너무 길어 그들이 우리를 조종하는 끈은 너무나 두꺼워 혁명혁명혁명 우리는 혁명을 원해 혁명혁명혁명 모든 게 바뀌길 바래 혁명혁명혁명 진정한 자유를 원해 혁명혁명혁명 그들의 법을 거부한다 대한...

니 얼굴은 예쁜 편이야 김태춘

그래 니 얼굴은 아름다워 보여 니 얼굴은 아름다워 니 얼굴은 예쁜 편이야 예쁜 엄마를 가진 너는 돈 많은 아빠를 가진 너는 예쁜 얼굴로 웃음을 치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살고 싶겠지 그래서 니 머리도 그들처럼 멍청하게 만들지 텅빈 머리는 쓰레기들로 가득 채우고 새빨간 입술로 쉴새 없이 토해내 버리지 예쁜 화장실을 사랑하지 예쁜 강아지를 사랑하...

용서해주세요 김태춘

지난밤 내가 당신의 구두를 밟았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지갑을 훔쳤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아파트를 불질렀나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뺨을 핥았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치마를 들쳤나요 지난밤 내가 당신의 엉덩이를 깨물었나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지난밤에 난 십자로를 떠돌다 악마에게 나의 영혼을 팔아 죄인들과 함께 엉덩이를 흔들고 지옥의 문 ...

룰루랄라부기 김태춘

내가 좋아했던 그대는 이제는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내가 사랑했던 그대는 웃으며 청첩장을 나에게 건네주네 내가 열심히 일했던 공장은 이제는 동남아로 이사를 다 가버리고 내가 자랑했던 회사는 이제는 외환위기의 주범이 돼버렸네 하늘은 잿빛이 되고 별도 뜨지 않고 나는 기타를 잡고 룰루랄라 그대에게 노래부르네 룰루랄라 부기 룰루랄라 부기 룰루랄라 부기...

예수 김태춘

당신은 날 위해 해준 게 하나도 없네 지옥에서 보자 지져스 당신은 날 위해 해준 게 하나도 없네 지옥에서 보자 지져스 내 집이 불 탈 때도 내 사랑이 날 떠나갈 때도 당신은 교회 십자가에 앉아 휘파람만 휘파람만 불고 있었다네 당신은 날 위해 빌려준 돈이 하나 없네 전당포에서 보자 지져스 당신은 날 위해 빌려준 돈이 하나 없네 전당포에서 보자 지져스 영...

J.E.B.I. Blues 김태춘

돈이 없는 가수가 다방에 앉아기타를 치며 돈을 구걸하네돈이 많은 제비들 다방에 모여구걸하는 가수를 내려다보네무대 위의 가수가 기타줄을 끊네J E B I Blues제비들이 깡통에 돈을 던지고술에 취해 분탕질을 하네술에 취한 가수가 노랠 마치고깡통 속에 빠진 돈을 줍네허영에 쩔은 제비가 포도줄 쏟네J E B I BluesJ J E E B B I IJ ...

악마의 씨앗 김태춘

세치도 안 되는 혓바닥과 작당하여 뇌를 마비시키고 이빨에 찰싹 들러붙어 뼈를 갉아먹는 버러지 같은 뿌리까지 썩은 가지 같이 온갖 썩은 내를 풍기면서 구멍구멍마다 영혼영혼마다 병들게 하는 악마의 씨앗훔친 피로 배를 불리고 대지 위에 종양을 뿌리네 천천히 녹아 들어 두 눈 멀게 하여 잠든 자의 이마를 밟고바늘을 꽂아 뜨거운 피를 빨아 마시는 거머리 같은 ...

모든 방송국을 폭파시켜야 한다 김태춘

세상의 모든 화려함을 얼굴에 달고 그 꼬리엔 모든 더러움을 몰래 감추고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텔레비 뒤엔 제도에 억눌린 당신들의 얼굴이 있고 방송국은 당신에게 웃음을 주고 대신 당신은 방송국에 자유를 팔고 티비는 사랑을 싣고 당신은 쓰레기가 되고 당신은 저녁뉴스를 보고 정치를 말하고 앵커맨은 대본을 보고 뉴스를 말하고 뉴스의 편집장은 그 대본을 미리 ...

서울의 삶 김태춘

벽 앞에 벽 창문 앞에 창문 오 서울의 삶 살찐 비둘기 한 마리가 나를 내려다보네 오 서울의 삶 서울에는 잘난 사람이 많다네 오 서울의 삶 찍찍거리는 쥐새끼와 허영에 쩔은 젖소들 오 서울의 삶 서울에는 못난 사람도 많다네 오 서울의 삶 번쩍이는 광고판 밑에 거지들이 잠을 자네 오 서울의 삶 오 오 서울 먼저 가기 위해 서로를 밟고 올라서네 오 오 서울...

이태원의 밤 김태춘

한 달 같은 아니 일 년 같은 하루를 보내고 땀에 쩔어버린 작업복을 벗어던지고 싶네 뜨거운 태양도 이제 냉동창고 뒤로 숨어버리고 노래를 부르며 통근 버스를 타고 도시로 떠나네 창문 밖으로 흘러가는 도시의 풍경들 그 위를 자동차들은 익숙하게 미끄러져가네 버스는 부글거리는 도시 한 가운데 날 뱉어 버리고 어두운 거리 건너 골목을 지나 주점으로 가네 새카만...

독재자에게 죽음을 김태춘

아직 지우지 못한 이름이 있소아직 피우지 못한 붉은 꽃이 있소아직 부르지 못한 노래가 있소아직 파묻지 못한 삽 하나 있소아직 태우지 못한 성냥이 있소아직 토막내지 못한 도끼가 있소어여차조심하소길이 멀다조심하소왼손으로도끼를 잡고 나무를 잘라 관을 짜서오른손으로낫을 잡고 관을 메고다리를 넘네저 다리를건너가면언제 다시돌아오나앞을 보니담벼락이요뒤를 보니 절벽...

저질들 김태춘

난 너희가 듣고 싶어하는 정답을 알고 있지난 너희가 보고 싶어하는 가면을 알고 있지너희가 듣고 싶어하는 건 빨고 또 빨아먹은 캔디너희가 보고 싶어하는 건 썩은 케잌 위에 얹힌 체리너희 얼굴 앞에서 너희의 우상을 벗기고우리의 발 밑에서 너희 우상을 조롱할 거야저질 저질 그래 우릴 저질이라 불러줘저질스럽게 우린 춤추고 노래할 거야난 너희가 보기 싫어하는 ...

홍대귀신 김태춘

밤이 깔리면 영혼들은 기차를 타고썩은 육신을 쫓아 이 도시를 떠도네고름이 흐르는 찢어져버린 입을 벌리고무의미의 의미를 쫓네불이 꺼지면 인사 따위는 하지 않고차가운 육신을 도륙 낸다네발톱을 뽑아 꼬인 창자들을 튕기고지독한 리듬을 뱉네음악이 꺼지면 은빛 십자갈 목에 걸고황금을 따라 주머니를 떠도네심장을 뽑아 새로운 가격표를 붙이고영혼의 값을 매기네문이 닫...

집을 잃고 울었네 김태춘

집을 잃고 떠나네길을 잃어 버렸네수 많은 빈 집들 속에내 쉴 곳 하나도 없네내가 살던 그 집엔내 영혼 함께 살았네무너져 내린 집 밑에내 영혼 깔려버렸네그 전에 살던 그 집도내 영혼 함께 살았네불타버린 그 집 밑에내 영혼 재가 되었네돈을 잃고 떠도네모든 걸 뺏겨버렸네조각난 나의 영혼이전당포에 울고 있는데돈을 잃고 떠도네모든 걸 잃어버렸네구멍 난 주머니 ...

내 고향 남쪽바다 김태춘

해는 차가운 강 위로조용히 식어가고서쪽 하늘에 걸린 달내 맘을 비추지 않네이 도시의 사람들익숙한 표정으로희미한 별빛을 쫓아가두 손을 휘젓네눈 부신 네온 불 밑에서나의 두 눈이 멀고서울의 빌딩숲 밑에서난 길을 잃었네내 고향 남쪽바다가고 싶어라내가 태어난 고향은거칠은 남쪽바다거칠은 사내들이거칠은 노래를 부르는 곳거칠은 바다 그 위로거칠은 달이 뜨고특별할 ...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심야의 종소리 남일해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심야의 탱고 남명수

흘러간 그 시절이 그리워 헤어진 그 사랑이 보고파 이가슴은 언제나 추억에 잠겨 있네 밤이면 밤~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외로운 이가슴의 식은 정을 헤치며 나를 울려주네 한없이 헤매이던 그 날밤 다시는 생각말자 했건만 이가슴은 언제나 그밤을 못잊겠네 그리울 적~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품에 안기어 이밤을 새우네

심야의 탱고 오기택

흘러간 그시절이 그리워 헤여진 그사람이 보고파 이가슴은 언제나 추억에 잠겼네 밤이면 밤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얼굴 외로운 이가슴에 식은정을 헤치며 나릉 울려주네 한없이 헤메이던 그날밤 다시는 생각말자 했건만 이가슴은 언제나 그밤을 못잊겠네 그리울적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말없이 속삭이던 그대품에 안기어 이밤을 세우네

심야의 탱고 남명수

흘러간 그 시절이 그리워 헤어진 그 사랑이 보고파 이가슴은 언제나 추억에 잠겨 있네 밤이면 밤~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외로운 이가슴의 식은 정을 헤치며 나를 울려주네 한없이 헤매이던 그 날밤 다시는 생각말자 했건만 이가슴은 언제나 그밤을 못잊겠네 그리울 적~마다 꿈길에 찾아드는 그~대의~ 모습 말없이 속삭이는 그대품에 안기어 이밤을 새우네

심야의 기적소리 남일해

심야의 기적소리 - 남일해 흰구름 바람따라 흘러가는데 고향은 오백 리 길 산 너머 멀다 두고 온 부모형제 언제나 보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소리는 외로운 이 나그네 울려만 주네 간주중 기러기 날아가는 산 너머 고향 풀피리 접어 불던 구성진 노래 가고픈 고향산천 언제 가려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도 슬피 고독한 사나이를 울려만 주네

심야의 부르스 문정숙

사랑아 그리운 그 이름이여 나를 울게 하고 가버린 그대여 사랑아 애달픈 그 이름이여 나를 다시 오게 하여 주려나 이 가슴에 맴도는 설움 뉘라서 알리오 나누리오 외로운 이 밤을 홀로 지새는 슬픈 나의 노래 심야의 불르스 간주중 이 가슴에 맴도는 설움 뉘라서 알리오 나누리오 외로운 이 밤을 홀로 지새는 슬픈 나의 노래

심야의 종소리 박일남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 오는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 간주중 -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심야의 종소리 김준규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심야의 종소리 오기택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심야의 종소리 김동아

심야의 종소리 - 김동아 쓸쓸한 밤 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 마음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간주중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마음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 뚜벅 뚜벅

심야의 아이 심규선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느냐 가엾고 딱하게도 비교와 경쟁 동경과 경멸 그 덫에 갇혔느냐 더 나은 운명을 바라지 않을 이 누구인가 꿈을 꾼 죄를 사하노니 서늘한 밤의 어깨에 기대 울라 낡은 잔 가득 열기를 따라 단숨에 비웠으나 얼룩은 너의 살갗에 배어 무늬가 되었구나 미래는 저 멀리에서 우리를 또 속였지만 오너라 검푸른 파도여 사냥꾼이 오기 전에 어서 가자 놓아줘

확실한 나의 간증 Various Artists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이라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예수의 이름 찬송하리 예수를 내가 주로 믿어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세상에 있는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주안에 있어 즐거워라 마음의 풍랑이 잠자도다 세상도 없고 나도 없고 사랑의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이라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예수의 이름 찬송하리

간증 (하늘을 봐) B-Teens

어느날 우리 이동현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성남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너무 힘든 자기의 상황때문에 견딜수없어서 자살을 하러 집을 나왔다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 이동현 목사님은 당황해서 그 아이를 찾으러 나가고 저는 기도했습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 그 아이 살려주시옵소서" 기도하고있는데, 내 안에 목소리가 들립니다 "너는 가...

욕망 (Feat. 김태춘) 스카웨이커스 (SKA WAKERs)

길을 걷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집 앞 골목 위에도 권력이 있어요이어폰을 꽂고 멍하니 걷다가쌩하니 달려오는 자동차를 봐요내가 다칠까 무섭기도 하고흠집이 날까 두렵기도 하고 누가 탔을까 부럽기도 하고 얼마짜릴까 궁금해질 때 즈음 왼쪽 주머니에서 담배를 찾다가빨간 라이타 속에 눈물이 있네요 낡은 지갑을 열어 이리저리 뒤지다 오래 전에 찍은 가족사진을 봐요 이...

심야의 기적 소리 남일해

심야의 기적소리 - 남일해 흰구름 바람따라 흘러가는데 고향은 오백 리 길 산 너머 멀다 두고 온 부모형제 언제나 보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소리는 외로운 이 나그네 울려만 주네 간주중 기러기 날아가는 산 너머 고향 풀피리 접어 불던 구성진 노래 가고픈 고향산천 언제 가려나 심야의 남행열차 기적도 슬피 고독한 사나이를 울려만 주네

간증, 그 두번째 이야기 Remnant

솔직히 구원의 감격도 모르고 지금 내가 변해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아직도 복음의 진리도 모르고 그래도 그 분 내 마음 중심에 계시고 주일 아침 교회까지 가는 것도 힘들어 기나긴 한 시간이란 예배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메시지 그나마 할 줄 아는 찬송가와 나의 기도속엔 나의 진실만이 마음속에 뿌리박혀 그 진실안에 복음이 자리잡는 그 날까지 하나...

간증, 그 두번째 이야기 렘넌트(Remnant)

주는 술과 담배도 감싸 안으셨네 *We will conquer on the world because GOD is already done 세상에 남은 자 렘넌 우린 주를 외치네 미혹하는 소리에는 귀를 닫고 내 주님의 말씀에는 맘을 열고 따라가 바라봐 맡기고 믿어봐 내 목이 쉬고 날이 새도 주님 높여 찬양해 방황하던 내 손잡고 이끄신 이 자리에 내 삶의...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서울 모테트 합창단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 에서 내영 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 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 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 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 로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 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 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나사는 동안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

Love Me (feat. 김태춘)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하루 아니 한나절 아니 한 시간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한 역 아니 한 블록 아니 한 걸음도 못 견디겠네 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획은 또 틀어지고 엉뚱한 길로만 가는 나를 사랑해줘요 밤새 거...

이국땅 나운도

쓸슬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 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 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 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