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통일 아리랑 꽃다지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 보세 거짓 통일에 지친 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이루어 보세 통일 아리랑 1.눈물도 말라붙은 반백년 기다림에 잡초마저 그리워라 가야할 산천 남북합의서 썩는 냄새가 온 땅을 더럽히네 도둑맞은 설레임 모아 통일 아리랑 2.오천년 이어온 우리 민족 숨결인데 제국의 총칼앞에 쓰러질

통일아리랑2 꽃다지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보세 거짓통일에 지친 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찬된 통일 일구어보세 통일 아리랑 눈물도 말라붙은 반백년 기다림에 잡초마저 그리워라 가야할 산천 남북합의서 썩는 냄새가 온 땅을 더럽히네 도둑맞은 설레임 모아 통일 아리랑 오천년 이어온 우리 민족 숨결인데 제국의 총칼앞에 쓰러질 수 없어라

내사랑 민주노조 꽃다지

햇빛아래 달빛아래 노동자 내 청춘아 꿈속에도 신이 난다 내 사랑 민주노조 투쟁이 부른다면 해방이 부른다면 목숨바쳐 일어선다 파업의 선봉 자본가 놈들의 폭력을 깨고 아 노동자 세상 동트는 통일 조국 꿈속에도 신이 난다 내 사랑 민주노조

통일 아리랑 희망새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나라 통일 아리랑 혜어져 얼마나 아리랑 아리랑 한 줄기 아픔이 가슴친다 가슴친다 아리랑 아리랑 통일에 아리랑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나라 통일 아리랑 이되론 못 살아 아리랑 아리랑 장벽을 부수고 하나 되자 하나 되자 아리랑 아리랑 통일에 아리랑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통일 아리랑 김용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 고개를 넘어가면 내 고향이 여기더냐 어이허여서 못가는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그리운 고향산천 언제 돌아가서 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간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쓰라린

통일 아리랑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희망의 고개를 넘어간다 몇 백 몇 천 년을 함께 넘었던 그 고개를 두 손을 맞잡고 걸어간다 두 눈을 마주쳐 웃어본다 힘들고 지쳐 쓰러져도 하나가 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삼천리 온누리에 아리랑 아리랑 목소리 퍼져간다 한 백년 맺힌 이 땅 위에 하나가 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삼천리 온누리에 아리랑 아리랑 목소리 퍼져간다 숨 쉬는

통일 아리랑 송소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연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 땅 막혔던 벽을 허물어 새로운 시대의 길을 연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땅과 하늘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행진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땅과

통일이 그리워 꽃다지

손꼽아 기다리던 이번 휴가엔 어디를 다녀올까 가슴이 설레네 커다란 지도를 방안 가득 펼쳐놓고 지리산이 어떨까 동해안은 또 어떨까 그러다가 내 눈은 휴전선 너머 낯설은 이름들의 도시를 만났네 서울에서 제주만큼 북쪽으로 가보면 그곳은 어디일까 갑산일까 남양일까 언제쯤이 되어야 배낭을 메고 서울에서 제주만큼 북으로 가볼까 라라라라라라 통일 그리워

청호동 할아버지 꽃다지

윤미진/가락) 할아버지 청호동 할아버지 할아버지 얘기 좀 들어주오 두고 온 북녘고향 이끼라도 밀려올까 무리 지은 갈매기들 부모소식 전해올까 바다와 싸우며 서성이며 기다려 온 통일의 날 할아버지 청호동 할아버지 할아버지 얘기 좀 들어주오 죽음 같은 파도 살 을에는 바람 저 바다가 삼켜온 통일

통일 한마음 김종훈

아리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한라의 바람이 금강에 불고 백두의 물줄기 한강 이루네 끊어졌던 산하여 하나가 되자 아아아 통일 한 마음 한 민족 아리아리야 휴전선 기적소리 판문점을 깨운다 <간주중> 아리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서울과 평양은 한 시간인데 핏줄을 찾는 데 오십 년 세월 아름다운

통일 염원 하이웨이 오렌지핀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그동안 오랜시간 아리랑 우리의 슬픔 담아 아리랑 이제는 한뜻으로 아리랑 모두가 손을 잡고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그동안 오랜시간

청춘의 발걸음 희망새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나라 통일 아리랑 혜어져 얼마나 아리랑 아리랑 한 줄기 아픔이 가슴친다 가슴친다 아리랑 아리랑 통일에 아리랑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나라 통일 아리랑 이되론 못 살아 아리랑 아리랑 장벽을 부수고 하나 되자 하나 되자 아리랑 아리랑 통일에 아리랑 삼천리 내 나라 삼천리 내

통일 아리랑 (중모리) Unknown

뒷소리)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 보세 거짓 통일에 지친 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일구어 보세 통일 아리랑 1. 눈물도 말라붙은 반 백년 기다림에 잡초마저 그리워라 가야할 산천 남북합의서 썩는 냄새가 온 땅을 더럽히네 도둑맞은 설레임 모아 통일 아리랑 2.

자유통일 아리랑 UK Voice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통일고개로 넘어간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 코리아 새 희망의 태양이 솟아 오르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부민강국 코리아 GK코리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통일고개로 넘어간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 코리아 자유통일 새 역사가 펼쳐 지누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선진강국 코리아 GK코리아 부민강국 코리아

통일 염원 하이웨이 2015 오렌지핀(Orange Fin)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그동안 오랜시간 아리랑 우리의 슬픔 담아 아리랑 이제는 한뜻으로 아리랑 모두가 손을 잡고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통일 염원 하이웨이 2015 오렌지핀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 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그 동안 오랜 시간 아리랑 우리의 슬픔 담아 아리랑 이제는 한 뜻으로 아리랑 모두가 손을 잡고 부산 서울 평양 베이징 모스크바까지 이어진 꿈을 향해 깊은 마음 속에 한 없이 외쳤었던 우리들의 염원 담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그 동안

6.25 아리랑 우리나라

6 15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노랫소리 우리를 부른다 1. 한맺힌 아리랑 고개 진달래꽃 피웠네 2. 희망의 새봄이 이제서야 왔구나 3. 보아라 온세상아 하나된 내나라 4. 온겨레 한 목소리 아리랑을 불러보세 아리랑 아리랑 6 15 아리랑

6.15 아리랑 우리나라

6.15 아리랑 이혜진 글,곡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노랫소리 우리를 부른다 1.한맺힌 아리랑 고개 진달래꽃피웠네 2.희망의 새봄이 이제서야 왔구나 3.보아라 온 세상아 하나 된 내 나라 4.온 겨레 한 목소리 아리랑을 불러보세 아리랑 아리랑 6.15 아리랑

함경도 아리랑 보천보 전자악단

아니랑세 아니랑세(아리랑 아리랑) 별기룩이 지나갈세(星鳥가 지나가네) 아니랑세 아니랑세(아리랑 아리랑) 청옷빛아 같이갈세(파란색옷 아기야 같이가자) 붉은베단 갱이맑네(붉은 비단 光이 맑네) 황장 물려들가라(왕자는 물려가라) 우리 옥아 제일리요(우리자식은 제일이요) (함경도 아리랑은 전래민요로써 조선과 고려의 행실을

통일은 대박 남한

서울에서 평양까지 달리는 통일 열차 너와 나의 가슴 속엔 기적 소리 울리고 있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십리도 못 가지만 천 리라도 만 리라도 달려가는 통일 열차 아리 아리랑 우리는 하나 통일은 대박이야 부산에서 평양까지 달리는 통일 열차 너와 나의 가슴 속엔 기적 소리 울리고 있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발 병이 난다지만 천 리라도 만 리라도 달려가는 통일

아리랑 네바다51

kiki)제발그만 해라 싸우지좀 마라 의미없는 시간이 넌 아깝지도 않느냐 이제노력 해라 망설이지 마라 허무해진 일생이 먼 공간과도 같더냐 RAP)매일매일 기도하네 하루 왠 종일 제일제일 간절하네 우리 조국 통일 지금당장 어려워도 가만두고 볼일 언젠가는 이뤄야될 내게 가장 큰일 한도많고 혼도많은 우리나라 원망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는정말

통일 아리랑 (중모리)-2 Unknown

가난은 잊어도 이별은 못잊는 이내 심사이거늘 눈물을 끼얹고 진달래 기다려 이내 청춘 다했소 칠월의 흐느낀 그밤 오작교 청춘은 가고 떠오는 해가 서러워 아리랑 아라랑(아라리요) 2.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꽃다지 류금신

꽃다지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안에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꽃다지 꽃다지

.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 마주보았다 / 살을 에는 밤 / 고통 받는 밤 / 차디찬 새벽 서리 맞으며 / 우린 맞섰다 / 사랑 영원한 사랑 / 변치않을 동지여 / 사랑 영원한 사랑 / 너는 동지 / 2.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

K-디아스포라 방승호, Thund

바로 너와 나 눈물이 나는 우리 언젠가 K를 떼면 세계인이 하나 되리 세계 모든 사람은 사실은 디아스포라 경계와 국경을 넘어 지구는 하나 지정학적 경계 마음의 경계 분쟁갈등의 경계 거뜬히 넘어서 세계평화 향해 나가 나가 나가 나가자 세계시민으로 가자 가자 가자 같이 가자   이젠 시작이야 오늘 시작이야 오늘의 그 위대한 시작의 첫날이야 첫날이야 아리랑

전화카드 한 장 꽃다지

전화카드 한 장 (조민하/글,가락)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마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데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 이 생명의 땅에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아 ...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바위처럼 꽃다지

바위처럼 (유인혁/글,가락)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 꾸나

동지가 꽃다지

투쟁속에 동지여 힘차게 전진 전진해 사랑속에 동지여 뜨거운 혼으로 몰아치는 바람에도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동지여 나가리라 노동자 반기를 오늘도 전진 <- ?? 휘몰아 치는 거센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

꽃다지

강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

한번더 꽃다지

한번 돌아봐 그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잇었지 음~~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번 더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 할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내 다시 또 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꽃다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시, 안치환/가락)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아픔에 굴하지 않고 ...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꽃다지

동해에 솟구치는 저 태양은 깊은 어둠을 찢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빛나는 새벽을 열듯 우리가 함께 걷는 이 한걸음 고난의 역사를 찢고 남녘에서 북녘까지 하나될 새날을 연다 갈라진 조국의 하늘 아래 분단 독재에 모진 탄압속에 시련을 딛고선 민중이여 외쳐라 겨레의 염원 칠천만 민중이 주인되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나서거라 민중이여 통일의 깃발아래

노래만큼 좋은 세상 꽃다지

노래만큼 좋은 세상 (유인혁/글,가락) 내 작은 목소리로 다른 이들을 노래하고 너와 나의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면 언젠 간 이룰 꺼야 노래만큼 좋은 세상 우리 모두의 힘으로 우리가 만들 세상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노래에 마음을 열고 나만의 좁디좁은 껍질을 깨고 날개를 펼치 면 당신을 만나고 또 살아갈 힘이 되어 거친...

민들레처럼 꽃다지

민들레처럼 (글/박노해 가락/조민하) 1. 민들레꽃처럼 살아야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2. 모질고 모진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

주문 꽃다지

주문 (정윤경/글,가락 편곡/이찬욱)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해---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히에이야― 아 히야이야이야 아― 히야이야아―야이야--아 저들이 말하는...

강철 새잎 꽃다지

박노해 작시 조민하 작곡 저기를 보아라 새잎이 돋아온다 아가의 여린 손마냥 따사론 봄볕에 실눈을 부비며 고목에 새록새록 새순이 돋아온다 아 연두빛 새이파리 네가 바로 강철이구나 엄혹한 겨울도 두터운 껍질도 자신의 힘으로 보드라움으로 이겼으니 썩어가는 것들 크게 썩어가는 바로 그곳에서 분노처럼 불끈불끈 새싹이 돋는구나 부드런만큼 강하게 여린만큼 우람...

단결투쟁가 꽃다지

단결투쟁가 (글/ 백무산 가락/김호철) 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 이다 2. 수천...

언덕길 꽃다지

언덕길 (황자혜/글, 이원경/가락) 저 놈의 언덕길 가파르긴 해도 못 오를 나무처럼 높기만 해도 작고도 안락한 저 너머 내 집으로 따뜻한 언덕길 따라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더 가까운지 유난히 밝게 보이는 저 별빛에 하루의 삶을 비춰 보면서 큰 한숨보다는 넉넉함의 미소로 오늘을 조용히 정리하는 언덕길 저 놈의 세상길 가파르...

진주 꽃다지

가슴이 아파와 상처를 생각해요. 깊이박힌 가시와 그 아픔을 느껴요. 숱한밤 깨어 홀로인날 많았죠. 눈물로 감싸면 진주가 되나요. 고개를 떨군채 힘 없이 걷는 그대 상처가 있나요. 아픔을 느끼나요. 나처럼 뒤척이며 눈물로 감싸나요. 괜찮아요 세상은 바다 우린 상처입고 그 아픔으로 진주를 키우죠. 누구나 가슴에 영롱한 진주를 키우죠.

늙은 노동자의 노래 꽃다지

1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2절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노동자의 아들이다 좋은옷 입고프냐 맛난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노동자의 아들이다 3절 내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

서울에서 평양까지 꽃다지

경성에서 평양까지 택씨요금 육만원! 러시아도 가고 목성도 가고 못가는곳 없는데 가지못한 안타까운곳 평양이 그리워 우리민족 우리정기 평양이 그리워 청청이 맑은 달 통일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의주까지 갈려보인다...

꽃다지 3 꽃다지

출근부의 너의 이름 쉽게 지워지지만 내 가슴속 너의 이름 지울 수가 없고 텅빈 너의 작업대 쉽게 채워지지만 내 가슴 속 빈자리 채울 수 없네 거리에서 헤메인 수많은 날 그리움 쌓여있는 작업장 흐려진 두 눈에 어린 너의 얼굴 굵은 눈물로 지워보지만 동지여 그리움으로 끝낼 수 없다 기필코 정든 일터에 함께 서리라 마침내 돌아올 그날 우리 사랑도 흔들려 ...

네 가슴에 하고 싶은말 꽃다지

아무리 감추려 했어도 너의 얼굴위에 눈물 채우기 있어 햇살처럼 번지던 그 미소를 어디서 너는 잃어버렸니 깊이 잠든 네 영혼을 깨워 우리들의 미래를 되새겨 보려마 세상엔 이 순간도 바쁘게 쉼없이 돌아가고 있단다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어느새 오늘이 되는것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이 늘 내일에 꿈일수는 없어 그래 우리는 너...

강철의 노래 꽃다지

작사,작곡:유인혁 이글거리는 저 불꽃 속에서 우리는 태어났다 모든 불순물들을 남김없이 사를때 비로소 태어난다 벌겋게 달아오르다 다시 차가운 불속으로 고통스러운 그 반복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쳐가면 아~ 나의 노래는 세상을 흔드는 저 거대한 울림 파도야 일어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나의 운명을 위하여 분노로 거칠기만한 나의 흐린 가슴마저도 끝도없...

창살 아래 사랑아 꽃다지

지난 밤 꿈속에서 온종일 비내리더니 창밖에 키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무심코 바라보다 빙그레 웃음 흘리다 문득 가슴 저미게 불러봤소 창살 아래 사랑아 그대와 함께 있기에 내 삶은 더욱 의미가 있고 그대와 함께 걷기에 우리 갈길이 뚜렷해지네 사무치는 그리움따라 밤새도록 비바람 불더니 창밖에 키작은 목련꽃이 하얗게 봄을 피웠네

투사의 한길 꽃다지

시련의 고개를 넘어 투쟁과 투쟁 속에 눈물 많던 철부지가 어느새 투사가 되어 언제나 샛별처럼 빛나는 눈빛으로 동지들과 마주하며 사랑도 뜨거워라 아~투쟁 또 사랑 순결한 청춘이여 오늘도 내일도 투쟁전선에서 안겨라 승리여 이 내 가슴에 우리가 가는 길 해방의 길에 깨끗이 피고지는 청춘 투사의 한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