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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사는 세상 남수련

정으로 사는 세상 - 남수련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주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 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 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

정으로 사는 세상 진성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아아음 이(리)래 저(리)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오올라 세월에 맡~하아앗겨~허어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울)고 이별에 울(고)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하아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2. 세~~~~라.

정으로 사는 세상 조아애

1.세상~앙에~에 흔~으은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아음 이래저~어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아랑 그게 뭔지 잘몰~오올라 세월~워어에 맡겨~어~어어 두기~이엔 아까~`아아운 청~어엉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우어 무엇이 남더~어어냐 세~에상 만~안사 뒤돌~오올아 보~오오며 가슴깊이 스~으미는건 정~어엉뿐이더~어라 ,,,,,,,,,2.

정으로 사는 세상 함중아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번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드냐 세상 만사 뒤돌아 보며 가슴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드라 세상에 못믿을께 남자의 약속 그말에 메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번 속아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정으로 사는 세상 신영균

정으로 사는 세상 - 신영균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엔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 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 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 뿐이더라 간주중 세상에 못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정으로 사는 세상 백승태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 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께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년 속아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정으로 사는 세상 고봉균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번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

정으로 사는 세상 장춘화

정으로 사는 세상 - 장춘화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주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정으로 사는 세상 박현진

정으로 사는 세상 - 박현진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주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정으로 사는 세상 신경자

정으로 사는 세상 - 신경자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주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정으로 사는 세상 권윤경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간 주 중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

정으로 사는 세상 장철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며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번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

정으로 사는 세상 한수희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정으로 사는 세상 정옥현

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 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번 속아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정으로 사는 세상 김혜연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간 주 중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세월에...

정으로 사는 세상 (Inst.) 주현미

세상에 못믿을께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년 속에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난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 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해바라기꽃 남수련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홍도야 울지마라 남수련

1.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2.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산팔자 물팔자 남수련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 님도 참사랑도 믿지 못할 세상에 속는 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마음의 고향 남수련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린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 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고향 남수련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도는 신세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인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드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우연히 정들었네 남수련

낯 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는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네 가진 것 없다마는 마음 하나 믿고 살자 다짐한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낯 설은 타향이라 그 누가 말 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 고향이 되는 것을 가진 것 없다마는 마음 하나 서로 믿고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아씨 남수련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 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요즘여자 요즘남자 남수련

착한 여자 나쁜 여자 따로 있나 남자하기 나름 이지 요즘 여잔 행복한 가정 변함없이 지켜주는 바로 내가 요즘여자 밥만 하는 여자가 어디 있나 꿈이 없는 여자가 어디 있나 당신의 사랑 먹고 사는 그런 여자 바로 내가 요즘 여자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참고 살아가지만 그게 여자의 일생이라면 무엇으로 보상받나 당신이 내게 무심코 던져버린

사람아 현당

사람아 사람아 웃고 있는 사람아 찾은 건 무엇이며 얻은 건 무엇이요 사람아 사람아 울고 있는 사람아 잃은 건 무엇이며 버린 건 무엇인가 애당초 빈손 들고 나온 세상 어차피 빈 몸으로 가는 인생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정으로 사는 세상 웃으며 삽시다 사람아 사람아 노래하는 사람아 좋은 건 무엇이며 싫은 건 무엇이요

((다 좋아)) 김미화

세모 만나면 나도 세모가 되고 네모 만나면 나도 네모가 되자 누굴 만나던 내가 먼저 마음 주자 혼자 사는 세상 아니야 내 손에 있다고 내 것 아니야 언젠가는 놓고 가는 거야 나누며 살아요 베풀며 살아요 정으로 살아갑시다 세모라도 좋고 네모라도 좋고 나는 다 좋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세모 만나면 나도 세모가 되고 네모 만나면 나도 네모가

물방아 사랑 남수련

달 뜨는 저녁에 지은 맹서가 꽃 피는 아침에 시들었구려 뜬 세상 인정은 이런 것이냐 울어야 옳으냐 아 웃어야 하랴 맹세는 덧없고 상처는 크다 원수의 미련만 어이 길던고 눈물은 굽이쳐 하염이 없고 한숨은 길어서 아 속절이 없네

사는동안 남수련

가진만큼 아는만큼 배운대로 들은대로 가난없고 그늘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어머님 전상서 남수련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 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갈어 하소연 합니다 전생의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 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이다 남은 세상

무너진 사랑탑 남수련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꺽어진 장미화야 3.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 밤 세상

웃으며 사는 거야 문옥화

세상만사내뜻대로 안된다해도 걱정일랑하지말아요 한세상그런대로사는거지뭐 좋은일만어디있겠소 마음을비우고가슴을열어봐요 사랑은누구나더불어사는거야 웃으며사는거야 아~마음의창문을활짝열고 모든시름떨쳐버려요 웃으며 웃으며그렇게사는거야 세상만사내맘대로안된다해도 한숨일랑짓지말아요 한세상그런대로사는거지뭐 기쁜일만어디있겠소 다정한사람과마음을나누면서 우리는 언제나 정으로 사는거야

사랑의 영수증 Various Artists

일편단심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줄 거야 세상사람 모두에게 당신은 내 것이라 말할 거야 어느 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정으로 집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태산만큼 바다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에 종착역 가슴으로 써줄 거야 사랑의 영수증을 써줄 거야 ~ 간주중 ~ 일편단심 당신만을 사랑한다.

사랑의 영수증 윤지영

일편단심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줄 거야 세상사람 모두에게 당신은 내 것이라 말할 거야 어느 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정으로 집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태산만큼 바다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에 종착역 가슴으로 써줄 거야 사랑의 영수증을 써줄 거야 ~ 간주중 ~ 일편단심 당신만을 사랑한다.

왕자호동 남수련

1.비에 젖은 삼척장검 바람에 울고 옷소매를 쥐어짜는 빗방울 소리 충성에 젖었느냐 사랑에 젖어 두 갈래 쌍갈래 길 해가 저물어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2.자명고에 북을 치면 호동이 죽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 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을 바쳐 장부의 굳센 마음 눈물에 젖네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제공* 레인보우뮤직카페

오빠 남수련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오빠라는 말을 할줄 모르는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동생을 위해서...

두남매 남수련

1.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2.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청춘등대 남수련

파도치는 등대 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 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 온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갈 때 등대에서 맺은 사랑 영원이 잊지 못해 아~~~ 밤은 깊어 가더라

원일의 노래 남수련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 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네 몸이 변하였고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비내리는 판문점 남수련

비내리는 판문점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저멀~ ~리~ 기적~소...

마의태자 남수련

1.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 가게 하네 아아 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풀버레 울 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2.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아 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당산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눈물의 오리정 남수련

1.춘향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면은 아주 가나 간다고 잊을소냐 사창에 달 밝거든 나 본듯이 보아다오 옥가락지 둥근듯이 옥가락지 둥근듯이 우리 사랑도 끝없으리라 2.도련님 만나자 이별이 왠 말이요 꽃다운 이팔청춘 이별이 왠 말이요 독수공방 긴긴 밤에 나 혼자서 어이 새나 짝을 잃은 외기러기 짝을 잃은 외기러기 울음소리 어이 그리나

두견새 우는 사연 남수련

1.달 밝은 이 한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네 마음 내가 알고 내 마음 네가 안다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2.지는 달 새는 밤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상사로 병든 이 몸 쫓겨간들 잊을소냐 울지마라 두견새야 님 그려 울어예는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 계신 사창가에 전하여 주소

선부의 아내 남수련

1.칠백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선부의 아내들에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해 정든항구 으~~~~뗏목위에 실어서 낙동강물 굽이에~띄워보냈던가~ 2.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릅에 어린자식 재롱피는 그 모양을 떠나신 낭군앞에 에~~~~보여드린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른다 1960년대 이난영,1972년 7월 신세기레코드(LP)판 황정자,...

인생은 나그네 남수련

1.웃고 우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짓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몰골이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갈 뿐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랍에 눈물인들 마르오 *레인보우*

우중의 여인 남수련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바람 불고 비 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 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려마 그대로 돌아가려마 비 개...

직녀성 남수련

1.낙엽이 정처 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설움을 걸어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 싶었소 2.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인 설움 속에 눈물만 젖어 저 멀리 깜박이는 시름성 불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한 잔의 한 잔 사랑 남수련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벗 되어 정홍동 밤사랑이 의지가지 헛되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잡은 내 탑을 내가 허물어 산도 물도 울었다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 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어 별을 보고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