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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 동주

이제는 잡은 손을 놓아야 하나내일은 정말 괜찮아질까함께 웃었던 시간들이떠오를 때면 버틸 수 있을까이런 생각이 드는 날 주위엔 아무도 없네나의 오늘을 포근히 안아줄래요버틸 수 있게내 곁을 지켜줘요하루라도 웃을 수 있게불안한 생각이 드는 밤이런 상황이 너무도 싫은데고요한 거리를 헤집어봐도답을 찾을 수 없었어나의 오늘을 포근히 안아줄래요버틸 수 있게내 곁을...

봄비 동주

기나긴 겨울이 지났죠 내게 남은 건 음 그대 겨울 숲에 있다면 따뜻한 봄 햇살 건넬게요 비가 오네요 아직은 이른가봐요 우릴 실컷 적시고 나서야 도착하려나 봐요 그대 맘이 시려온다면 아직은 데워지지 않았지만 몸을 기대 누우며 빗소리를 들어요 기억할게요 아직은 이르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오늘을 볼 수 있죠 그대 맘이 시려온다면 아직 데워지지 않았지만 몸을

일편단심 내 사랑아 동주

뿌리깊은 나무는 천 년을 산다지만 깊고 깊은 내 사랑 백 년인들 못 가랴 길고 긴 내 인생 당신만 바라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면 아프고 그리워서 영혼까지 사랑할 거야 안보면 보고 싶어 꿈에라도 만나는 사랑 사랑 내 사랑 바보 같은 내 사랑 일편단심 내 사랑아 일편단심 내 사랑아 뿌리깊은 민들레 백 년을 산다지만 깊고 깊은 내사랑 백 년인...

일편단심 내사랑아 동주

뿌리깊은 나무는 천 년을 산다지만 깊고 깊은 내 사랑 백 년인들 못 가랴 길고 긴 내 인생 당신만 바라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면 아프고 그리워서 영혼까지 사랑할 거야 안보면 보고 싶어 꿈에라도 만나는 사랑 사랑 내 사랑 바보 같은 내 사랑 일편단심 내 사랑아 일편단심 내 사랑아 뿌리깊은 민들레 백 년을 산다지만 깊고 깊은 내사랑 백 년인...

그대보다 하루만 더 동주

그대 없이 살아가는 일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도 그대 하나만 보여 혼자라면 난 어땠을까 살아있기나 할까 상처투성이 삐딱했던 날 다 참고 받아준 그대 내 남은 생애 소원은 그대의 남자로만 살기를 나 아낌없이 사랑하다가 그대보다 하루만 더 살다가기를 부디 내 옆에만 있어줘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잘못과 잦은 눈물도 날 위해 참아준...

fallin 동주

화창한 날씨 창가에 앉아 햇살이 나의 손에 닿을 때 우리 걷던 그 거리도 너를 담던 그 장면도 나를 설레게 하는 너의 말투에 나를 움직이는 너의 걸음에 모든 날이 꿈만 같아 모든 날이 너와 같아 I always fall in love I always fall in love 너와 손을 잡고서 너와 눈을 맞추고 너와의 순간을 천천히 I always fa...

춤추는 인생 동주

춤추는 인생- 정유영 ★춤을 춰요 춤을 춰요 춤을 춰요 춤을 춰! 춤을 춰요 오늘밤 사랑의 노래를 신나게 춤추며 불러요 아름다운 1.사랑의 노래를 / 2.멋진 내 인생 세상살이 힘들어도 이제부터 쨍 하면 모두 축배 들고 앙(춤을 춰) 춤을 춰요(춤을 춰요) 언(우-)제까지나(우-) 멋지게 살(우-)아갈거야(살아갈거야) 여울 빛...

용두산 에레지 동주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추억에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 따라 변하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골프장가는길 동주

어젯밤엔 잠도 설쳤지푸른잔디 넓은들판 밟는꿈을 꾸며아이같은 마음으로 아침부터 설레이다오늘도 길을 나선다두근두근 골프장 가는 이길오늘은 어떤 얘기가 펼쳐질까하루만큼 짧지만 세월만큼 깊은인생 같은 18홀 이야기기대하다 좌절하고 실망하다 일어서고도전하다 포기하고 다시한번 미쳐보고될듯말듯 안풀리고 지쳐가며 넘어가고울고웃고 심각하다 다시한번 꿈을꾸는인생 같은 ...

우리의 밤을 그려요 동주

웃어주네요 오랜 시간 함께한 기분이 들어요 그댈 볼 때면 나는 느낄 수 있는 걸요우리 둘만의 비밀을 아무도 찾지 못하게 깊은 바다에 숨길까요 저 하늘에 날려 버릴까요그대 Smile 나만 아는 표정이죠 그대 Smile 모두 내 것이죠둘만의 밤이 올 때면 함께 접었던 그 추억을 펼쳐요웃게 해줄게요 그대만을 위해서 함께일 때 편안하단 그 말에 나는 더 바랄...

겨울 숲 성기완

겨울 숲을 보네 죽어 있는 나무들은 누워 있네 누워 있네 편히 쉬어 겨울 숲을 보네 살아 있는 나무들은 서 있네 서 있네 견디고 있네 하지만 나는 왜 이 어두운 숲에서 누굴 기다리나 멀리 떠난 그대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대 자꾸 생각나 보고 싶어

르방

숨죽인 이 곳의 고요를 바라봐 옅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잎 우리가 흘린 눈물이 모여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어디쯤일까 헐벗은 내 마음이 꿈을 꿀 수 있는 곳 더딘 발걸음으로도 천천히 걸어 닿을 곳 마른 가지 끝에 맺힌 새벽 이슬 그 안에도 스며든 시린 겨울 견뎌낸 입김이 녹아 깊은 곳으로 더 깊은 곳으로 언제쯤 일까 착한 마음이 모여 땅을 일굴 그날이

덫 (동주 Theme) 노민우

지독하게 지울수록 퍼져가던 사랑아 오~ 운명처럼 한 곳만을 바라봤던 두 눈이 오~ 세상 앞에 얼음 같던 나를 안던 손길이 오~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네게 나를 가두고 나를 숨 쉬게 하네 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 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새어와 나를 떠나가지마 너를 보낼 수 없어 엇갈렸던 운명에 너의 손을 놓치고 매일 아프고 아프게 네 이름 불러...

덫(동주 Theme) 노민우

지독하게 지울수록 퍼져가던 사랑아 오~ 운명처럼 한 곳만을 바라봤던 두 눈이 오~ 세상 앞에 얼음 같던 나를 안던 손길이 오~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네게 나를 가두고 나를 숨 쉬게 하네 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 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새어와 나를 떠나가지마 너를 보낼 수 없어 엇갈렸던 운명에 너의 손을 놓치고 매일 아프고 아프게 네 이름 불러...

덫 (동주 Theme) 노민우(ICON)

지독하게 지울수록 퍼져가던 사랑아 운명처럼 한 곳만을 바라봤던 두 눈이 세상 앞에 얼음같던 나를 앉던 손길이 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 네가 나를 가두고 나를 숨쉬게 하네 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 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새겨와 나를 떠나 가지마 너를 보낼 수 없어 엇갈려던 운명에 너의 손을 놓치고 매일 아프고 아프게 네 이름 불러봐 다른 사랑 하지마...

돌아오지마 (Feat. 동주) 홍창우

너 돌아보면 안돼 계속 그대로가 애써 다잡은 내 맘이 흔들리기 전에 모진말로 너를 아프게 하고 차갑게 너를 밀쳐 내야만 하는 아파 너무 아파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네가 내 곁에서 행복할 수 없으니 나란 남자 너 돌아오지마 혹시 그리워져도 반복된 아픔 다시 줄 수 없으니 제발 돌아오지마 혹시 다른 누군가 너를 웃게 한다면 그걸로 됐어 행복해야해 제발 ...

덫 (동주 Theme) MINUE(노민우)

지독하게 지울 수록 퍼져가던 사랑아 운명처럼 한곳만을 바라봤던 두눈이 세상앞에 얼음같던 나를 안던 손길이 가슴깊은 곳에 잠들어 네게 나를 가두고 나를 숨쉬게 하네 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 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새워와 나를 떠나가지마 너를 보낼 수 없어 엇갈렸던 운명에 너의 손을 놓치고 매일 아프고 아프게 니이름 불러봐 다른 사랑하지마 내가 여기 있...

덫 (동주 Theme) 노민우 (MINUE)

지독하게 지울수록 커져가던 사랑아운명처럼 한곳만을 바라봤던 두눈이세상앞에 얼음같던 나를 안던 손길이가슴 깊은 곳에 잠들어내게 나를 가두고나를 숨쉬게 하네추억 깊은 곳에 찌들어나의 아픔이 한숨이 눈물로 세어와나를 떠나가지마너를 보낼수 없어엇갈렸던 운명에너의 손을 놓치고매일 아프고 아프게 네 이름 불러봐다른 사랑하지마내가 여기 있잖아너를 만난 그날로수천번...

Surfin' (Feat. 동주) M-Slow

보일 듯 말 듯 들릴 듯 말 듯 날 자극 시키는 어여쁜 너의 뒤태 서두르지 말고 좀 더 천천히 항해하고 싶어 올라가는 나의 돛대 I Want To Taste Your Lips But 맛있는건 나중에 먹는 법 Give Me An Appetizer And I Say Twice Um She's So Dope She's So Dope Yeah My Rose ...

별 동주 왈츠 김홍석

한 사내 있었네 그의 눈 속에는 항상 겨울의 흰 눈이 내려 내 가슴을 시리게 하네 봄은 아직 멀리 있고 그림자만 길게 눕네 진실한 별들은 눈물을 글썽이고 마주한 현실은 볼 수가 없어 그리움은 씨앗이 되었나 봄은 아직 멀리 있고 그림자만 길게 눕네 봄은 아직 멀리 있고 그림자만 길게 눕네 그 외롭던 별 아직 반짝이네

Ending (feat. 동주) L00 (엘제로)

Oh I’ll be alright 아끼던 널 놓아 다른 것만 또 돌아올 것 같았던 느낌마저도 후회가 가로막아 이별은 마찬가지고 널 다시 만나 들려주고 싶은 말이 남아있지만 Goodbye 넌 또 나의 고마운 기억 잊기는 싶지 않겠지만 눈물 툭 툭 털어내고 추억은 척 척 비워내도 몰랐던 내가 이젠 더 할 말이 없어요 oh it was my desire m...

서시(숲) 진채밴드

어느 햇빛 좋은 날 내가 빈 겨울 숲으로 들어갔더니 숲이 내 마음으로 들어와 앉는다 제가 내 주인인 것처럼 쓸쓸하게 차 있고 따뜻하게 비어있구나

일편단심 내 사랑아 [방송용] 동주

뿌리깊은 나무는 천 년을 산다지만 깊고 깊은 내 사랑 백 년인들 못 가랴 길고 긴 내 인생 당신만 바라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면 아프고 그리워서 영혼까지 사랑할 거야 안보면 보고 싶어 꿈에라도 만나는 사랑 사랑 내 사랑 바보 같은 내 사랑 일편단심 내 사랑아 일편단심 내 ?

사의 찬미 민우혁

동주 씨, 몸은 어때요? 나는 잘 지내요. 내 걱정은 마세요. 동주 씨, 동주 씨가 시인임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계속 시를 쓰세요." "아니요. 제가 이 곳에서 시를 쓴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동주 씨의 시로 많은 사람이 위로받고 있어요.

겨울숲, Ciel Gris 지현

겨울 숨쉬지 않아 오래된 내 메마름 깊어진 내 목마름 어두운 겨울 길 잃은 작은 너 깊이 깊이 숲으로 내 안에 들어오는 너 회색 하늘 내리지 않는 비 불을 부른 내 메마름 숲을 사르는 내 불길 붉어지는 겨울 길 잃은 작은 너 멀리 멀리 저 멀리로 숲을 떠나려는 너 널 안을 수 없는 나 널 잡을 수

겨울숲, Ciel Gris 지현(Ziihii..

겨울
숨쉬지 않아

오래된 내 메마름
깊어진 내 목마름

어두운 겨울
길 잃은 작은 너

깊이 깊이 숲으로
내 안에 들어오는 너

회색 하늘 내리지 않는 비
불을 부른 내 메마름

숲을 사르는 내 불길
붉어지는 겨울

길 잃은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Hitchhiking Dolphins)

어둠 속에 감춰진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

어둠 속에 감춰진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마른 겨울

봄 소식 인디언 수니(Indian Soonie)

빌딩 속 작은 모퉁이 한켠 햇님이 가까스로 빛을 내리고 콩나물 해장국에 숙취 풀리 듯 애기풀이 깨어난다 회색 빛 내 마음에도 붉은 꽃 피어난다 겨울 같은 도시 한 가운데 봄이 찾아 왔나니 그대 발걸음에 놓인무거운 짐 녹아 흘러내리겠네 빌딩 속 작은 모퉁이 한켠 햇님이 가까스로 빛을 내리고 콩나물 해장국에 숙취 풀리

봄소식 인디언 수니

빌딩 속 작은 모퉁이 한켠 햇님이 가까스로 빛을 내리고 콩나물 해장국에 숙취 풀리듯 애기풀이 깨어난다 회색 빛 내 마음에도 붉은 꽃 피어난다 겨울 같은 도시 한 가운데 봄이 찾아 왔나니 그대 발걸음에 놓인 무거운 짐 녹아 흘러내리겠네 빌딩 속 작은 모퉁이 한켠 햇님이 가까스로 빛을 내리고 콩나물 해장국에 숙취 풀리듯 애기풀이 깨어난다 회색 빛 내 마음에도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겨울 비 오다 말다,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겨울 비 오다 말다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박은옥

겨울 비 오다 말다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2024 (feat. 민제, timefever, 동주) 정문

oh oh oh 24 시간이 아까워oh oh oh 더 이상 필요 없어 걱정 no yeah yeah yeah 이젠 난 내게 선서 umm umm umm올해도 마지막 이제 곧 새로운 시작 what should i doI don' know대체 문제야 뭘그저 앞으로 직진하루하루 축제야 brotic tac 시간은 tic tacget that 쓸어버려 지폐난 다...

나비의 외출 이란

햇살 눈 부신 숲속 오후 나비야 나비야 어디 가니 그곳엔 자유, 그곳엔 평화 모두가 꽃으로 피었구나 낙엽만 굴러도 까르르 웃음이 시냇물처럼 맑게 흘렀을 날들 마음껏 웃으며 노래해 여기는 우리들만의 세상 저 꽃잎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 어디에서 왔을까 어디로 다시 날아갈까 시린 겨울 하늘 아래 그리움 모두 뿌려 놓고서 훨훨훨 봄 찾아 저 꽃잎 위에 사뿐히

Dance with Moon 동주 외 2명

I wish I kiss your face but I don’t until you slip awayand I forget to say一瞬间Falling to winter day a suddenWe do nothing and waitI wish I let you stay 是错觉살며시 눈을 감은 그대모습이(悄悄地闭上双眼的你的模样)내맘에 스며들었어(渐渐地渗...

희망 (Feat. 노승호 Of 네미시스) 이희진

그대 때문에 사는데 그대를 떠나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서듯 이제는 그대를 떠나라 한다 겨울 같은 우리 삶의 벌판에 언제나 새 순으로 돋는 그대를 이 세상 모든 길이 얼어 붙어 있을 때 그 밑을 흘러 내게 오던 그대를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다시 또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해 주던 그대를 눈물과 아픔도 쉽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