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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자리 레몽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제자리

우리 모두 다 같이 레몽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 같이 즐거웁게 노래해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다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다 같이 즐거웁게 노래해 우리 모두 다 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다 같이 발굴러 (쿵쿵) 우리 모두 다 같이 발굴러 (쿵쿵) 우리

쥐가 한 마리 레몽

쥐가 한마리가 쥐가 두마리가 쥐가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 쥐가 여섯마리 쥐가 일곱마리 쥐가 여덟마리 아홉마리 열마리 모두 야옹 야옹 고양이 나왔네 모두 야옹 야옹 고양이 화났네 쥐가 도망갔다 쥐가 도망갔다 쥐가 여기저기 여기저기 도망갔다 여기 쥐구멍으로 저기 쥐구멍으로 여기저기 모두 숨었다 쥐가 두마리가 쥐가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 쥐가 여섯마리 쥐가 일곱마리

하얀 나라 레몽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썰매를 탔죠 눈싸움 했죠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었죠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나는 눈이 좋아서 꿈에 눈이 오나 봐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였지 어젯밤 꿈 속에 썰매를 탔죠 눈싸움 했죠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었죠 나는 눈이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레몽

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 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루룩 소낙비 겨울 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없는 우리 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 엄마 닮은 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주고 지켜줄께요 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레몽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 테야 해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드릴게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때론 마음 아프고

징글벨 락 레몽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징글벨 락 즐거운 크리스마스 찾아왔어 모두 신나게 즐겨봐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징글벨 락 흰 눈이 밤새 쌓였어요 온통 새하얗게 이 날을 기다리던 착한 아이들 손엔 올해도 산타가 하나 가득 선물을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락 징글벨 락 오 오 슬픔을 이제는 모두 잊고 오늘을 즐겨 봐요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서로 서로 도와가며 레몽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일 슬픈일 모두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례다 단군의 자손이다 우리집 너희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잘못이 있어도 모두 용서하고 타일러 서로서로 도와가면 형제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례다 단군의 자손이다

망주석 재판 3부 레몽

“웃은 사람들을 모두 옥에 가둬라!” 웃음 바다였던 재판장은 이내 울음바다로 바뀌어 버렸어. “아이고 용서해 주십시오. 이렇게 싹싹 빌겠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엎드려 빌었단다. “정 그렇다면 내일까지 비단을 한 필씩 가져오너라. 그렇지 못할 시에는 더 큰 벌을 내릴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한숨을 푹푹 내쉬었어.

숲 속을 걸어요 레몽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햇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요 맑은 바람 솔바람이는 숲속을 걸어요 도랑물이 노래하는 길 햇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 3부 레몽

그렇지 않으면 모두 벌을 내리겠다!” 잠시 후 정말로 왕이 탄 마차가 나타났어. “오, 아주 기름진 들판이구나. 이 들판은 누구의 것이더냐?” 깜짝 놀란 농부들은 고양이가 시킨 대로 말했어. “이 들판은 모두 카라바스 후작님의 것입니다.” 왕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그러고는 기쁜 얼굴로 막내를 바라보았지.

백일홍 1부 레몽

“예쁜 아가씨를 바치지 않으면, 마을과 고기잡이 배들을 모두 부숴 버릴 테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벌벌 떨며 몇 날 며칠을 고민했어. “어쩌면 좋을까?” “아니, 어떤 아가씨가 제물로 바쳐지고 싶겠어?” “어휴, 큰일이네, 큰일. 이러다 우리 모두 죽는 건 아닌 가 몰라.” 이 이야기를 들은 아가씨는 마을 사람들에게 용기 내어 말했어.

피리 부는 사나이 3부 레몽

시장은 마을 사람들도 모두 주기 싫어하는 걸 느끼고 대뜸 큰 소리쳤어. “무슨 말을 하는 거요? 쥐들이 강에 빠져 죽은 거지. 그게 피리 소리랑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그러면서 경비병을 시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마을 밖으로 쫓아내라고 했어. 그러자 피리 부는 사나이는 크게 화를 내며 싸늘한 눈빛을 하고 말았지. “욕심에 눈이 먼 사람들! 자!

둥글게 둥글게 레몽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 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함께 즐거웁게 뛰어 봅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라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견우와 직녀 1부 레몽

"음, 모두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군. 어디 백성들이 불편한 곳은 없나? 저쪽도 가봐야겠구만." 옥황상제님은 늘 백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셨어. “철탁철탁 촤르르륵, 촤르륵 척!” 이 소리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곱고 매끈한 베를 짜는 직녀가 일하는 소리야. “직녀가 일을 하나봐. 부지런도 하지.” “부지런만 한 게 아니야.

피노키오 레몽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장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왕자와 거지 3부 레몽

‘백성들이 모두 편안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왕자인 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왕자는 백성들이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 알게 되었지. 한편, 왕자와 옷을 바꿔 입은 톰은 푹신한 침대에 이리저리 뒹굴기도 하고, 넓은 방 안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했지. “이야, 왕자님은 정말 좋겠다. 이렇게 푹신한 침대는 처음이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3부 레몽

“엄마, 늑대가 모두 잡아먹었어요. 흑흑. 처음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햐얀 발을 보고 모두 속았어요. 흑흑.” “흑흑, 불쌍한 우리 아가들.” “흑흑, 엄마!” 엄마 염소가 일곱 번째 아기 염소를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일곱 번째 아기 염소도 엉엉 울었지. 엄마 염소와 일곱 번째 아기 염소는 슬퍼하면서 밖으로 나왔어. “앗, 엄마.

꿀벌 마야의 모험 1부 레몽

“자, 이제 모두 출발!” 드디어 꿀벌들이 성 밖을 향해 힘차게 날아올랐어. 마야도 언니 꿀벌들의 뒤를 졸졸 따라 힘차게 날개 짓을 했지. “아, 눈부셔!해님, 안녕하세요!” 해님이 따스한 빛으로 마야를 반겨주었어. “성 안하고는 정말 비교 할 수가 없어! 넓은 하늘을 윙윙 날아다니다니 정말 신 나!”

꿀벌 마야의 모험 4부 레몽

“그래, 모두 열심히 잘 싸웠다. 우리가 적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힘을 모았기 때문이지. 그리고 적들이 쳐들어올 것을 미리 알린 마야의 용기가 컸다.” 여왕 꿀벌은 마야를 칭찬해 주었어. “만세! 마야 만세!” “만세! 꿀벌 나라 만세!” 꿀벌들은 모두 기뻐하며 신 나는 꿀 잔치를 벌였단다. 꿀벌 성으로 돌아온 마야도 무척 행복했어.

눈의 여왕 2부 레몽

“장미들아, 모두 땅속으로 들어가거라! 게르다가 카이를 떠올리지 못하도록!” 할머니는 정원에 있는 장미를 모두 땅속에 숨겨 버리기까지 했어. 그러던 어느 날, 게르다는 할머니의 모자에 그려진 장미꽃을 보았어. 게르다는 그제야 카이를 기억해냈지. 게르다는 정원으로 나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어. “흑흑. 장미가, 이 정원에는 장미가 없어.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2부 레몽

늑대는 아기 염소들을 모두 찾아 차례차례 꿀꺽꿀꺽 삼켜 버렸단다. “흑흑흑, 어떻게 해? 모두 잡아먹혔어. 제발 날 못 봐야 하는데…….” 늑대는 마지막 딱 한 마리, 벽시계 속에 숨은 일곱 번째 아기 염소가 있다는 것을 몰랐어. 벽시계 속의 커다란 초침이 계속 똑딱똑딱 움직이고 있었거든.

백조의 호수 2부 레몽

모두 백조로 만들어 버렸어요.”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저에게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하게 되면 마법이 풀린답니다.” 공주의 말을 듣고 있던 왕자는 점점 공주에게 빠져 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 왕자는 공주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어. “공주님,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견우와 직녀 3부 레몽

칠월 칠일이 되면 까마귀와 까치는 모두 하늘로 올라가 견우와 직녀를 위해 다리를 만들어야 하거든. “내일이 칠월 칠일이야. 모두들 준비해.” “벌써 일 년이 되었군.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 주자고!” “내일 모두 꼭 참석해!” "맞어 모두들 참석해."

브레멘 음악대 2부 레몽

그럼 모두 그곳으로 가자. 여기는 좀 불편하니까." 당나귀가 힘차게 말했어. 동물들은 불빛이 비치는 곳을 향해 걸었어. 마음 속으로 각자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야. 얼마 가지 않아 밝은 빛이 흘러나오는 집 앞에 도착했어. 그런데 그 집은 도둑들의 집이었어. 몸집이 가장 큰 당나귀가 창문 가까이 다가가 안을 들여다보았어.

인어 공주 1부 레몽

“여섯 공주 모두 다 말이야?” “응, 얼마 전에 막내 공주님을 봤는데 정말 아름답더라.” “막내 공주님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하더라고.” “응. 정말 사랑스러웠어. 우리 임금님은 참 좋으실 거야. 여섯 공주님들이 모두 아름다우니 말이야.” 바다 밑 인어들이 사는 성의 임금님에게는 어여쁜 딸이 여섯 명 있는데 막내 공주가 가장 사랑스러웠어.

금도끼 은도끼 2부 레몽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나무꾼을 칭찬했어. 하지만 이웃에 사는 욕심 많은 나무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쳇, 착하게 살아서 복을 받았다니? 운이 좋았을 뿐이지. 나도 가서 금도끼, 은도끼를 챙겨와야겠어.” 욕심 많은 나무꾼은 바로 쇠도끼를 챙겨 산으로 올라갔어. “여기가 바로 그 연못인가?”

망주석 재판 2부 레몽

모두 힘을 합쳐야겠네. 자, 하나 둘 셋!” 망주석이 얼마나 무거운지 포졸 여섯 명이 양쪽에서 낑낑거리며 메고 왔단다.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사또가 망주석을 재판한다는 것을 알았어. 온 마을이 망주석을 재판한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했지. “사또가 망주석을 재판한다는군.” “세상에! 그게 정말이에요?” “어허, 오래 살다 보니 별일을 다 보겠구먼.”

티티새 수염 임금님 3부 레몽

모두 기뻐했어. 티티새 수염 임금님과 공주는 참 아름다웠거든. 두 사람은 아주 아주 행복했단다.

라푼첼 2부 레몽

네 마법의 머리카락으로 모두 젊어지고 싶어 하거든.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널 안전하게 지켜줄 테니까.” 마녀는 라푼첼이 열두 살이 되자 계단도 문도 없는 높은 탑 꼭대기에 가둬 버렸단다. “여긴 너무 답답해요. 저는 밖으로 나갈 수도 없잖아요.” “하지만 라푼첼, 여기처럼 안전한 곳은 없어. 걱정 마라. 내가 매일매일 올 거야.”

돈키호테 2부 레몽

산초 판자는 돈키호테가 하는 말들을 모두 믿었단다.

피리 부는 사나이 1부 레몽

마을 사람들은 모두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어. 작고 징글징글한 동물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까악, 저 작고 징그러운 녀석! 저것 좀 어떻게 해봐요!” “나도 어찌해야 할 지 도통 모르겠소!” 찍찍찍 찍찍찍 그 동물은 바로 쥐였지. “여보! 쥐가 식탁 위로 올라왔어요!” “휴우, 한 두 마리도 아니고. 거 참!”

백조 왕자 5부 레몽

이 광경을 보고 왕은 물론 구경하던 사람들도 모두 깜짝 놀라 입이 떡 벌어졌어. 엘리자는 눈물을 흘리며 오빠들에게 달려갔어. 이젠 엘리자 공주도 말을 할 수 있었지. “흑흑, 오빠!” “엘리자, 네 덕분에 우리가 다시 사람이 되었어! 엘리자” 엘리자와 열한 명의 오빠들은 서로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어. 엘리자는 왕에게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했지.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2부 레몽

두 켤레 모두 사겠어요. 세상에 이런 구두는 아무도 없을 테니 좋은 가격을 쳐 드리겠습니다.” 신사는 비싼 값을 주고 구두를 사 갔어. “이런, 이렇게나 많이! 정말 고맙습니다.” 할아버지는 구두 네 켤레를 만들 수 있는 가죽을 살 수 있었지.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기뻤어.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3부 레몽

난쟁이 요정들은 모두 벌거숭이였지. “자, 오늘도 멋진 구두를 만들자!” “그래, 오늘은 가죽이 아주 많이 있어. 멋진 구두를 많이 만들 수 있겠어!” “맞아. 자, 어서 시작하자!” 난쟁이 요정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할아버지의 자리에 앉더니 뚝딱뚝딱 구두를 만들기 시작했어. 어찌나 솜씨 좋게 만드는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단다.

눈의 여왕 3부 레몽

모든 것이 그대로 있는 것 같았지만 집 안으로 한 발짝 들어선 순간, 둘은 모두 어른이 되었단다. 카이와 게르다는 장미꽃이 활짝 핀 정원으로 나갔어. 따뜻한 햇볕이 드는 정원으로 나가자 눈의 여왕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 장미 향기가 가득한 여름날이었지. 카이와 게르다는 장미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단다.

멸치의 꿈 1부 레몽

멸치 대왕은 바다에 사는 동물들을 모두 불러 모았어. “내가 얼마 전에 요상한 꿈을 꾸었다. 꿈 풀이에 능한 자가 있느냐?” “서쪽 바다에 망둥 할멈이 꿈 풀이를 잘 한다고 들었습니다. 전하~” 멸치 대왕은 마침 헤엄쳐 가는 가자미를 보고 불렀어. “어서 서쪽 바다로 가서 망둥 할멈을 모시고 오너라.”

성냥팔이 소녀 1부 레몽

가족들 모두 행복하길 기원하겠네.”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다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집으로 가느라 바빴거든.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 찬바람도 점점 심해졌지. “아, 이 성냥들을 못 팔고 집에 가면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텐데…….” 소녀는 추위로 빨갛게 언 손을 호호 불면서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걸었어.

성냥팔이 소녀 3부 레몽

소녀는 할머니가 사라질 것 같아 남은 성냥에 모두 불을 붙였지. “치지직!” “할머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흑흑흑.” “엘라야, 할머니도 네가 참 보고 싶었단다.” 소녀는 할머니의 품에 와락 안겼어. 할머니는 다정하게 소녀를 안아주셨어. 그리고 소녀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었어. 소녀는 더 이상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어.

백조 왕자 1부 레몽

열한 명이나 되는 왕자들이 모두 다…….” “뭐요? 그 상처가 왕자들이 그런 것이요? 이런 괘씸한! 당장 왕자들을 들라 하라!” 임금님이 화를 내며 왕자들을 찾았지만 왕자들은 어디에도 없었어. 이미 새 왕비가 나쁜 마법을 걸어 왕자들을 백조로 만들어버렸거든. 임금님은 그것도 모른 채 화만 냈지. “괘씸한 녀석들을 다시는 궁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제자리 J-Smine

무슨 말로 널 다시 돌려놔 시간에 모두 맡길 뿐~ 사랑한단 말 실컷 해주지 못해 그게 참 후회가 돼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걸. (한번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말고 매달려볼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미워져. 매일 후회만 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겠지. 달콤한 꿈 꾼 듯이.

제자리 장은아

무슨 말로 널 다시 돌려놔 시간에 모두 맡길 뿐~ 사랑한단 말 실컷 해주지 못해 후회되는걸 이젠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걸. (한번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말고 매달려볼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미워져. 매일 후회만 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겠지. 달콤한 꿈 꾼 듯이.

멸치의 꿈 2부 레몽

옆에 있던 장승들도 모두 축하해주었어. 하지만 가자미는 콧방귀를 뀌었지. 그러더니 불쑥 이렇게 말하는 거야. “아이고, 멸치 대왕님,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 꿈은 용꿈이 아니라고요.” “뭐라고? 네까짓 놈이 뭘 안다고!” 멸치 대왕은 기분이 확 상해서 큰 소리로 소리 쳤어. 그래도 가자미는 눈도 꿈쩍 하지 않고 꿈 풀이를 하는 거야.

티티새 수염 임금님 1부 레몽

“아유, 모두 바보들이잖아!” 공주랑 결혼을 하고 싶어 찾아오는 사람들을 마구 놀리며 쫓아 버렸지. 임금님은 늘 걱정이었어. 공주는 정말 예뻤지만 너무 거만했거든. 어느 날 임금님은 공주의 결혼을 위해 파티를 열었어.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이웃 나라의 멋진 임금님과 왕자, 귀족들이 찾아왔지. 그런데 공주는 손님들을 보고 흉만 보고 놀리기만 한 거야.

제자리 J-스민

내려와 무슨 말 할지 알 것만 같아서 난 눈물이 먼저 흘러 잘 지내라는 마지막 인사 왜 이렇게 난 아픈지 아무런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그렇게 너를 보내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널 붙잡아볼 걸 한번 더 다 지난 일이라 하지 말고 매달려 볼 걸 한번도 잘해주지 못했던 나라서 너를 보낸 내가 미워져 무슨 말로 널 다시 돌려놔 시간에 모두

걸리버 여행기 3부 레몽

걸리버는 이웃 나라의 배들을 갈고리에 걸어 모두 육지로 끌고 왔지. “만세, 만세! 걸리버 만세!”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살 한 방 쏘지도 않았어!” “그뿐만이 아니야! 이웃 나라 임금이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대!” “우와, 걸리버는 대단해!” “걸리버, 만세!”

방귀 며느리 1부 레몽

신랑은 말할 것도 없이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며느리가 마음에 쏙 들었어. “우리 며느리는 바느질 솜씨가 정말 좋아요. 하하하.” “요리 솜씨 또한 최고지, 그렇고말고!” 동네 사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단다. “아휴, 며느리가 마을에 핀 도라지 꽃처럼 참 곱네요.” “아 그 며느리 마음씨는 비단 같대요. 글쎄. 며느리를 참 잘 들였지 뭐예요.”

백조 왕자 2부 레몽

어느 날 갑자기 모두 마법에 걸렸단다. 엘리자, 앞으로는 우리와 함께 있자.” 다음 날 아침 백조들이 나무줄기를 잔뜩 물어왔어.

다락방의 도깨비 2부 레몽

모두 색도 달랐어. 빨간 도깨비는 촛불처럼 빨갛게 타오르는 뿔을 가지고 있었고, 파란 도깨비는 퐁퐁 풀잎에 달린 이슬처럼 투명한 뿔을 머리에 달고 있었어. 노란 도깨비는 번개처럼 뾰족한 노란 뿔을 양쪽에 가지고 있었고, 하얀 도깨비는 머리카락이 양털처럼 폭신폭신 했어.

백조의 호수 1부 레몽

모두 백조들을 따라가!” “이랴! 서둘러!” 왕자의 말에 친구들은 말을 타고 서둘러 백조들을 쫓기 시작했어. ‘나도 어서 가야지! 어? 저기 누구지?’ 왕자도 곧 말을 탔는데 문득 누군가가 보이는 거야. 왕자는 말에서 내려 몸을 숨기고 조용히 기다렸지. 놀랍게도 왕자가 본 것은 한 여인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