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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류수환

그 밤을 보내고 내가 날 죽일 것까진 더 막지 말아 줘 긴 밤을 보내고 나면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하지 말아 줘 마음을 욱여넣으면 결국 다 토해낼걸 잠시 잠들게 해줘 그 모든 꿈을 안고 깊어지는 그 침묵에 곤히 머물 수 있도록 날 재워줘 그를 꼭 안아줘 사랑이 아닐 거라고 말하지 말아 줘 언젠가 잠든 그대의 얼굴을 어루만진 적 있다고 말해줘 마음을 집어삼키면

곤히 (feat. 재균) 률희

곤히 잠이 들어있는 널 괜히 하나하나 담아내 가끔 울적한 날 너를 꺼내보려 뒤척거리는 몸짓에 잠든 척 눈을 감을 때 가끔 아주 가끔은 너무 불안해지는 마음이 커져만가 어떡하지 나 이대로 커져만가 Umm 더딘 나와 달리 너는 늘 앞서 걸어가곤 했지 뒤를 돌아보며 손짓을 했지만 좁은 발걸음을 늘려서 애써 너를 뒤따라가다 문득 발을 멈추고 내가 멀리 멈춰버린다면

잘 다녀올게 곤히 사사

곤히 가줘 고스란히 모든 것을 남겨두고 왜 나의 길을 막으려해 나를 잡지마 첨으로 외국에 쉬러 가는 내게 날 잊고 날 알아보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곳 내 모든 것 여기 다 두고 떠날래 여기에 다시 오면 무엇이 바꿨을까 곤란해 고니 그대로 멈춰줘 너의 바람이 날 괴롭게해 오늘은 아니야 나에겐 아니야 내가 날 흐트러트릴 수 있게 날 보내줘 다시 돌아올게 약속해

곤히 잠든 너에게 둔둔

곤히 잠든 널 보며 생각했어 우리가 지나온 모든 날을, 괜스레 머리를 쓸어 넘기곤 이윽고 널 안아 나도 잠들어 가끔은 무슨 일일까 생각하곤 해 나를 사랑해 주는 너를 보면서 밤하늘이 우릴 비춰줄 때면 생각 없이 또 미소 짓다가 곤히 잠든 널 보면 문득 미안해 잘해주고 싶은데 참 못난 나라서 그런 내가 널 보곤 사랑한다 얘기하면 웃어줘서 고마워 음 소란한 하루

우리 아이 김경민

우리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 우리 아이 예쁘기도 하지 천사 같은 미소로, 천사 같은 미소로 곤히 잠이 들지요 우리 우리 선물 같은 아이 우리 아이 귀엽기도 하지 쌔근쌔근 스르르륵 쌔근쌔근 스르륵 곤히 잠이 들지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무럭무럭 자라요 음음 우리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 우리 아이 예쁘기도 하지 천사 같은 미소로, 천사 같은 미소로 곤히 잠이 들지요

나는 소망합니다 한은서

새벽처럼 살며시 그대 앞에 찾아가 우울했던 지난 밤들에 작은 위로가 되어 거친 하루 헤쳐갈 힘이 되어 달라고 곤히 잠든 그대 귓가에 나는 소망 합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날 만난 죄 하나로 모든 아픔 이겨내는 당신 사랑 합니다 거친 하루 헤쳐갈 힘이 되어 달라고 곤히 잠든 그대 귓가에 나는 소망 합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날 만난 죄 하나로 모든

한참을 바라보다 에던초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손을 잡으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아 너를 바라보면 감당하지도 못할 꿈을 쫓아 거칠어진 나의 손을 감싸 잡으면 지쳐무겁게 내려앉은 나의 어깨에 살며시 너의 손길이 느껴질때면 한참 바라보다 조용히 너에게 기대 포근한 빗소리에 곤히 잠이든다 감당하지도 못할 꿈을 쫓아 거칠어진 나의 손을 감싸 잡으면 지쳐무겁게 내려앉은 나의 어깨에 살며시

Evenif Lullaby (Korean) 최은혜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바라 보니 선물과도 같은 넌 참 소중하구나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바라 보며 네 삶의 여정을 나 그려 보누나 좋은 날들 만큼 또 어려운 날도 있겠지 살아갈 수록 힘든 세상일 거야 그래도 선한 뜻을 품고 계속 따라가다 보면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거야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품에 안고 귀하고 귀한 선물 난 감사해 잘 자거라

Evenif Lullaby (Korean) [Vocals Only] 최은혜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바라 보니 선물과도 같은 넌 참 소중하구나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바라 보며 네 삶의 여정을 나 그려 보누나 좋은 날들 만큼 또 어려운 날도 있겠지 살아갈 수록 힘든 세상일 거야 그래도 선한 뜻을 품고 계속 따라가다 보면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거야 아가야 곤히 잠든 너를 품에 안고 귀하고 귀한 선물 난 감사해 잘 자거라

그림자 (Vocal 이예임) 박민수

어디로 갔나요 일렁이는 잔상 속에 코 끝 남은 향 두고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것은 행복이고 또 이것은 감사라며 날 지긋이 가리키던 당신, 어디로 갔나 우우 빛바랜 그림자 되어 어둠 한 폭 너머 스며들곤 곤히 잠들었나 맘속 새겨진 시간 기억 속 물든 공간 아스라이 궤도를 그려 날 품어두곤 홀연히 이것은 슬픔이고 또 이것은 사랑이라며 날 두 눈 속 가득 담던

나는 달이죠 Ver. 1 아나테봇리

밤이면 난 떠오르는 달 곤히 자는 아이들 지키죠 어두운 도시 텅 빈 다리 실연에 흐르는 눈물 침침한 빛 흔들거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흐릿한 빛 조는 거리엔 지친 몸을 뉘는 그림자 떠 다니는 나는 달이죠 어둔 밤 별과 함께 하얀 구름 솜털 사이로 가는 빗방울 내리고 간주 온 세상을 내려다보며 수많은 밤 떠올라 온 세상

나는 달이죠 Ver.1 (I Am The Moon Ver.1) 아나테봇리

밤이면 난 떠오르는 달 곤히 자는 아이들 지키죠 어두운 도시 텅 빈 다리 실연에 흐르는 눈물 침침한 빛 흔들거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흐릿한 빛 조는 거리엔 지친 몸을 뉘는 그림자 떠 다니는 나는 달이죠 어둔 밤 별과 함께 하얀 구름 솜털 사이로 가는 빗방울 내리고 간주 온 세상을 내려다보며 수많은 밤 떠올라 온 세상 사람들 지키죠

나는 달이죠 Ver.1 아나테봇리

밤이면 난 떠오르는 달 곤히 자는 아이들 지키죠 어두운 도시 텅 빈 다리 실연에 흐르는 눈물 침침한 빛 흔들거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흐릿한 빛 조는 거리엔 지친 몸을 뉘는 그림자 떠 다니는 나는 달이죠 어둔 밤 별과 함께 하얀 구름 솜털 사이로 가는 빗방울 내리고 온 세상을 내려다보며 수 많은 밤 떠올라 온 세상 사람들 지키죠 졸린 눈에 입맞춤하며 밤이면 난

야간비행 플레이 하우스

어둠 안고 하늘 난다 곤히 잠든 내속에 날개 다시 펴고 발아래 바람 딛고 날아본다 아슬 했던 기억 사라져 가네 어둠 안고 하늘 난다 곤히 잠든 내속에 날개 다시 펴고 발아래 바람 딛고 날아본다 아슬 했던 기억 사라져 가네 흐린 날도 한없이 고요함도 따라

눈이 허니와샘

눈이 소복이 쌓인 밤 곤히 잠든 네게로 가 한없이 따뜻한 체온 느끼며 꿈으로 떠난 날 내 유일한 행복이었다는 걸 넌 알까 달이 높게 뜬 늦은 밤 곤히 잠든 네게로 가 한없이 지쳐버린 마음을 너에게 맡긴 밤 내 유일한 위로였다는 걸 넌 알까 넌 알까 그댄 네게 지금 내리는 눈꽃처럼 그때 나를 안아주었구나 낯선 그 밤 그날에 못난

나는 달이죠 Ver.2 (I Am The Moon Ver.2) 아나테봇리

밤이면 난 둥글게 뜨는 달 곤히 자는 아이들 지키죠 어두운 도시 텅 빈 다리 실연에 우는 이를 달래죠 침침한 빛 흔들거리는 가로등 불빛아래 흐릿한 빛 조는 거리엔 지친 몸을 뉘는 그림자 떠 다니는 난 둥글게 뜨는 달 어둔 밤 별들과 함께 떠 다니는 구름 사이로 가는 빗방울 내리고 온 세상을 내려다보며 수많은 밤 떠올라 온 세상 사람들

나는 달이죠 Ver.2 아나테봇리

밤이면 난 둥글게 뜨는 달 곤히 자는 아이들 지키죠 어두운 도시 텅 빈 다리 실연에 우는 이를 달래죠 침침한 빛 흔들거리는 가로등 불빛아래 흐릿한 빛 조는 거리엔 지친 몸을 뉘는 그림자 떠 다니는 난 둥글게 뜨는 달 어둔 밤 별들과 함께 떠 다니는 구름 사이로 가는 빗방울 내리고 온 세상을 내려다보며 수 많은 밤 떠올라 온 세상 사람들 지키죠 졸린 눈에 입맞춤하며

오늘도 굿나잇 커피소년

오늘도 굿나잇 잘자요 내 사랑 토닥토닥 편히 쉬어요 꿈속에서도 우리만나요 그댈 떠나지 않을께요 곤히 잠든 그 순간에도 그대 손잡고 있을께요 혹시 잠결에 날 찾아도 사랑한다 속삭일께요 걱정마요 오늘도 굿나잇 잘자요 내 사랑 쓰담쓰담 곤히 잘자요 그대 행복이 내 행복인걸요 내가 그댈 지켜줄께요 꿈속에서도 우리만나요

보고 또 보고 7942

너를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여자 친구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 널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옆에 곤히 잠든 니가 꿈만 같아 아니 말도 안돼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 (있다니) 뭔가 홀린 듯이 너에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갔더니 (갔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왠 남자가 이리 많을까 어느새 그녀는 보이질 않고

보고 또 보고 7942(CGSE)

너를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여자 친구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 널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옆에 곤히 잠든 니가 꿈만 같아 아니 말도 안돼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 (있다니) 뭔가 홀린 듯이 너에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갔더니 (갔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왠 남자가 이리 많을까 어느새 그녀는 보이질 않고

보고 또 보고 칠구사이(7942)

너를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여자 친구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 널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옆에 곤히 잠든 니가 꿈만 같아 아니 말도 안돼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 (있다니) 뭔가 홀린 듯이 너에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갔더니 (갔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왠 남자가 이리 많을까 어느새 그녀는 보이질 않고

보고 또 보고 친구사이

너를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여자 친구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 널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옆에 곤히 잠든 니가 꿈만 같아 아니 말도 안돼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 (있다니) 뭔가 홀린 듯이 너에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갔더니 (갔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왠 남자가 이리 많을까 어느새 그녀는 보이질 않고

보고 또 보고 (Inst.) 7942

내 옆에 곤히 잠든 니가 꿈만 같아 아니 말도 안돼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다니 있다니 뭔가 홀린 듯이 너에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갔더니 갔더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왠 남자가 이리 많을까 어느새 그녀는 보이질 않고 책 읽어 주는 남자 물 떠다 주는 남자 부채질 해 주는 남자 그 뒤엔 나란 남자 너를 보고 또 보고 보고

밤하늘 iWE

어두운 밤 저 끝에 반짝이는 별 하나 또르륵 또륵 쏟아져 내린다 또륵 또륵 어두운 밤 어딘가 들려오는 빗소리 또르륵 또륵 떨어져 내린다 또륵 또륵 모두가 곤히 잠들어있는 이 시간 나홀로 바라본 까만 밤속에 별 하나 지금도 반짝반짝 빛난다 또륵 또륵 또륵 모두가 곤히 잠들어있는 이 시간 나홀로 바라본 까만 밤속에 별 하나 지금도 반짝반짝 빛난다 또륵 또륵 또륵

넌 왜 울지않고 엄정행

아름다운 저산 오늘밤에 은근한 자태 더욱 아름답다 한없이 밝은 발 빛이 물아래 피곤한 몸이 곤히 잠자고 넌 나를 위해 어찌해 울고 홀로 나만 울리나 내 눈에 내 눈에 그리운 네 얼굴 다시 보여주네 아름다운 저산 오늘밤에 은근한 자태 더욱 아름답다 한없이 밝은 발 빛이 물아래 피곤한 몸이 곤히 잠자고 넌 나를 위해 어찌해 울고 홀로 나만 울리나

번데기 (feat. 카코포니 (cacophony)) QM

목 끝까지 차오른 구토 치장된 내 모습에서 아마 떠올릴 수 없었겠지 내 안에 담긴 나약한 심장 싸구려 꿈이 낳은 더러운 말 너를 증오해, 증오해, 증오해 모두 입 안에 넣고 곤히 잠이 든다 내 안에 담긴 나약한 심장 싸구려 꿈이 낳은 더러운 말 나를 증오해, 증오해, 증오해 모두 입 안에 넣고 곤히 잘도 잔다 날아가기 위해서 배를 터뜨려 이걸 듣는 너 만이

할머니의 자장가 조유소

할머니의 옛이야기 귀를 쫑긋쫑긋 기울여봐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는 햇님달님 이야기 혹 떼려다 되레 혹 붙이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얘기 인당수에 몸 던진 효녀 심청 얘기 착한 사람 복 받는 콩쥐팥쥐 이야기 견우직녀 토끼와 자라 신명난다 신명 나 옛날 얘기 구수하고 따뜻한 할머니 목소리 좋다 옛날옛적 이야기에 잠이 든다 스르르륵 소록소록 잠이 든다 곤히

나의 사랑 너에게 (Feat. 후아유) 이채아

있지 난 널 너가 아는것보다 더 오래 전 부터 널 바라봐왔어 알지 그때 네가 날 위로 해준날 후로 내 우주는 너란 별로 가득해 이렇게 네가 내 옆에 있단게 아직 내겐 꿈만같아 오늘 밤 네게 해줄 말이 있어 작은별 한줌과 너의 온기로 가득한 고요한 밤 내게 기대 꿈 꾸는 너 곤히 잠든 네 손끝에 비친 달빛처럼 널 지켜줄게 잘자 나의 사랑 너에게 아직까지도 잘

파란우산 (feat. 박상민, 소찬휘) 케이맨

널 볼수 없겠지 바보같이 또 후회하겠지 떨리는 손 이 파란우산 달려가 너에게 줄거야 Everyday together 사랑한다 따듯한 니 손을 잡고 Everything together 사랑한다 너와 함께라면 뭐라도 좋아 Everytime together 사랑한다 너의 뒷모습 까지도 Everynight together 사랑한다 곤히

파란 우산 (Feat. 박상민, 원가호, 소찬휘) 케이맨

이비가 그치면 널볼수없겠지 바보같이 또 후회 하겠지 떨리는 손 이 파란우산 달려가 너에게 줄거야 Everyday together 사랑한다 따듯한 니 손을 잡고 Everything together 사랑한다 너와 함께라면 뭐라도 좋아 Everytime together 사랑한다 너의 뒷모습 까지도 Everynight together 사랑한다 곤히

파란 우산 (Drum Free) 케이맨

가슴이 아파 무너졌었지 이비가 그치면 널볼수없겠지 바보같이 또 후회 하겠지 떨리는 손 이 파란우산 달려가 너에게 줄거야 Everyday together 사랑한다 따듯한 니 손을 잡고 Everything together 사랑한다 너와 함께라면 뭐라도 좋아 Everytime together 사랑한다 너의 뒷모습 까지도 Everynight together 사랑한다 곤히

부부의 노래 서정우

결혼 사진 보면서 즐거웠던 시절 어느덧 세월이 흘러 두 남매둔 한 가정의 소중한 부모 되었네 오늘만은 당신에게 누구 였을까 지난날을 생각하니 못내 아쉬워 아쉬워 곤히 잠든 당신 모습 지켜보면서 말없이 흘려보는 눈물과 미소 여보 고마워요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나를 감싸주고 위로와 사랑으로 나를 위해준 당신의

여름밤 고유준

뜨거운 햇살아 토닥토닥 토도닥 붉은 노을 안고서 잠자러 가자 휘릴리 휘릴리 사르랑 사르랑 바람 손 토닥이며 휘영청 둥그런 달님을 만나러 가자 여름밤 풀숲 가득 재잘거려도 해님은 스르륵 소르륵 곤히 잘도 잔다 토닥토닥 토도닥 음 음 토닥토닥 토도닥 음 음 휘릴리 휘릴리 사르랑 사르랑 바람 손 토닥이며 휘영청 둥그런 달님을 만나러 가자 여름밤 풀숲 가득 재잘거려도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이대로 (inst.) 홍밴드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지만 왜 이리 눈물이 날까 이제야 널 알것만 같아 날 위한 너에 마음을 사랑이란 이렇게 힘겨운 아픔인걸 차라리 몰랐으면 해 이대로 난 숨을 쉴수가 없어 너 없이 나 혼자 남겨질 까봐 자꾸만 눈물이나 내가 미워져 이젠 편히 잠들어 내가 가는날까지 넌 떠나는데 난 아무말 할 수 없어 더 이상 어떤 표정 지어야하는지 곤히

홍이삭

네 곁에서 곤히 잠들고 싶어 아무 걱정 없이 너와 나만 있는 것처럼 내가 너를 무던히 좋아하나 봐 눈을 떴을 때 꼭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네가 없어 허전한 날엔 아직 남아있는 온기에 앉아 널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서 해 누운 자리 바라보며 있네 매일 같이 입는 구겨진 옷도 아무렇지 않게 삐져나온 머리카락도 이젠 점점

해 (Vocal 백승우) 박민수

해가 뜨면 곤히 잠든 날 깨워 손 위에 앉혀두곤 허물없이 옛날 얘기 나눌까요 지나간 미풍에 별명 하나 붙여두곤 지는 노을 이불 삼아 어김없이 다시 잠을 청해요 안녕, 안녕 어제의 내게 인사하는 내일의 당신에게 안녕, 안녕 해가 뜨면 몰래 어둠 너머 스민 날 가득 원망하곤 내 이름만 되뇔까요 내가 세운 그늘막에 차마 발 담지 못해도 해가 뜨면 날 깨우길 당신께

토닥토닥 홍의석

내 작은 슬픔 혼자 넘기려 할 때 나를 알아주고 위로한 나의 하나님 내 작은 기쁨 혼자 삼키려 할 때 나를 잘 아냐며 함께 기뻐한 나의 하나님 날 바라보며 미소 짓는 분 지친 내 영혼 토닥이는 분 무거운 내 삶 잠시 내려놓고 주님 어깨 빌려 나 편히 잠드네 곤히 잠드네 내 작은 기쁨 혼자 삼키려 할 때 나를 잘 아냐며 함께 기뻐한 나의

신랑이 부르는 노래 안준석

아름다운 나의 신부 하나뿐인 내사랑 항상 꿈 꿔온 바로 이순간 오늘로써 우린 둘이 하나되어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해요 사랑을 키우고 믿음을 채워서 어느덧 우린 여기 서있죠 소중한 우리 사랑 영원히 행복하게 내가 잘 지켜 갈게요 나는 햇살이 되어 그대 미소 밝게 비추고 난 달이 되어 곤히 잠든 그댈 지키며 나는 바람이 되어 네 슬픈 눈물 닦아내고 난 별이 되어

당신 임태경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나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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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나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당신 wlrtitdb 임태경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나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검은 눈 Johh (조흐)

거닐던 장소들, 분주함들 서투르던 걸음걸이 여전한데 찰랑이는 불빛은 어쩌면 어제의 미련 다 지나간 약속들은 젊은 시간엔 가벼운 안녕 우워우 우 "그대여 걱정은, 망설임은 지나간 습관처럼 잊게 될 거야" 우워우 우 "곤히 잦아든 후에 다시 떠밀려오는 노래들은 내일에 맡기자" 연주 멀리 떠나간 후에 낯선 길을 맞아도 손쉽게 나를 떠나 버린 어떤 이에겐 가벼운

작별의 아침 Amazing Visual (어메이징 비주얼)

작별의 아침이야 너는 아무 것도 모르겠지만 작별의 아침이야 너는 곤히 자고 있겠지 너의 왼쪽 등 뒤엔 점이 두 개고 교통사고를 세 번이나 당했고 비가 오는 소릴 좋아하는 것마저 네 알몸에 비친 햇살처럼 의미 없겠지 작별의 아침이야 너는 아무 것도 모르겠지만 작별의 아침이야 너는 곤히 자고 있겠지 처음 만난 날에 봤던 광주극장의 영화도 눈이 오던 날의 포장마차도

Dear Mother 유엔젤 보이스

작은 창가에 드리우는 별이 돼 늘 그대 밤을 깨우곤 했죠 마냥 따뜻한 그대의 온기가 오롯이 나를 감싸 주었죠 곤히 잠들 때면 다독여 주셨죠 까만 밤 가장 빛나는 곳에 나의 길을 비춰준 당신이죠 고마워요 Dear Mother 당신의 밤을 헤아릴 순 없지만 속상했던 날 많았었겠죠 축 처진 어깨 버텨온 세월 속에 어느새 주름도 늘어났죠 가끔씩 아플 땐 괜찮다 하셨죠

바람난여자 투투

하-하-하 하 하 밤바람밤바람밤밤 바람밤~~ 별일 아니라 생각했어 이 시간 이 지나면 괜찮겠지 니가 요즘 너무 이상했지 올 것이 왔나봐- 지금은 모두 다 곤히 잠든 시간 인데 왜 계속 통화중인 거야- 어제도 나한테 그랬잖아 내가 제일 좋다고- *너 지금 통화하는 사람도 좋아한다 말 하는건 아니겠지- 나 지금 너에게 가고 있어

막차 동네빵집

매일 오가는 이 길을 지나 늘어선 아직 많은 사람들 뒤에 이제서야 집을 향하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는게 아프기도 반갑기도 해 남들만큼 살아보려 남다르게 살아야 하는 이와 남다르게 살아보겠다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이들 고개숙인 아버지들의 작은 어깨 곤히 잠든 청춘들은 잠시라도 꿈 꿀 수 있나 흔들리는 차에 맞춰 함께 추는 고개춤을

바람 난 여자 투투

하-하-하 하 하 밤바람밤바람밤밤 바람밤~~ 별일 아니라 생각했어 이 시간 이 지나면 괜찮겠지 니가 요즘 너무 이상했지 올 것이 왔나봐- 지금은 모두 다 곤히 잠든 시간 인데 왜 계속 통화중인 거야- 어제도 나한테 그랬잖아 내가 제일 좋다고- *너 지금 통화하는 사람도 좋아한다 말 하는건 아니겠지- 나 지금 너에게 가고 있어 널

잘장가 이슈

night 잘자 잘자 점점 일어날 시간이 다가와 잠이 들고 싶은데 밝은 달과 바람 냄새가 너의 잠을 못 들게 만드네 내가 노래 불러줄게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잘자 잘자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잘자 잘자 이 노래가 끝나면 잠이 올 거야 또 곤히

그리워지네요 숨긴 하루

조용한 비가 오네요 이 밤은 깊어만 가고 멀리 들리는 경적 소리 그대는 거기 어디쯤 곤히 잠들어 있겠죠 가끔 그리워지네요 수많은 밤들과 수많은 날들이 하룻밤의 꿈처럼 수없이 많았던 우리의 기억이 점점 사라져 가요 조용한 비가 오네요 그 밤이 그리워져도 다시는 볼 수 없겠죠 그대는 거기 어디쯤 쓸쓸한 달빛 맞으며 가끔 내 생각 할까요 그리워지네요 조용한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