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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 각시 고운 각시 류형선

우리애기 잘도 자네 자장자장 자장 새는 새는 나무에 자고 쥐는 쥐는 구멍에 자고 우리같은 애기들은 엄마품에 잠을 잔다 우리애기 잘도 자네 자장자장 자장 소는 소는 누렁소는 아무데나 잠을 자고 우리같은 애기들은 엄마 엄마품에 자네 우리애기 잘도 자네 자장자장 자장 각시 각시 고운 각시 저희 신랑 품에 자고 우리같은 아가씨는 엄마 엄마품에 자네 우리애기 잘도 자네

잊혀지는 기억 각시

잊혀지는 기억 내가 너를 이토록 그리워 하는 이유는 모르지만 자꾸 내눈 앞에서 나타나 힘들어 하는 널 보게되면 내마음은 또다시 아파와 내눈에 한줄기 눈물이 흐르네 내가 고백했던 그 순간에 나를 뿌리치고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이 애절하게 내가슴을 울려 오늘도 나는 너의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네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이토록 간절히 원하네 하지만 나이...

이사가던날 남궁옥분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새색시 시집가네 남궁옥분

이사가던날 - 남궁옥분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간주중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이사가던 날 남궁옥분

이사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땡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땡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땡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이사가던 날 김승기

이사가던 날 - 김승기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간주중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잘키운 딸 하나가 김혜연

잘키운 딸하나가 열아들 안 부러운데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들타령 하고 살지요 이러다가는 얼마못가서 아들이 너무많아 각시 없어서 장가 못가는 총각들이 넘쳐날거야 딸이면 어떤가요 잘키우면되지 아들딸 구별 말아요 잘키운 딸하나가 열아들 안 부러운데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들타령 하고 살지요 이러다가는 얼마못가서 아들이 너무많아 각시 없어서 장가 못가는 총각들이

바보 신랑, 울보 각시 옥상달빛

?울보 공주 운다 울먹 울먹 운다 우리 공주 운다 훌쩍 훌쩍 운다 뜸부기도 운다 뜸북 뜸북 운다 뜸북 울먹 뜸북 울먹 울보 공주 운다 울먹 울먹 운다 우리 공주 운다 훌쩍 훌쩍 운다 소쩍새도 운다 소쩍 소쩍 운다 소쩍 훌쩍 소쩍 훌쩍 바보 신랑 온다 따각 따각 온다 우리 신랑 온다

이사 가던날 임수정

이사가던 날 - 임수정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때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피노키오 동요천국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공부를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모두 할수 있게 해줄래~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독도 799-805 (Inst.) 이리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좀 잘해 줄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모두 할수 있게 해줄래~ 꼭두 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소꿉친구 은하수

#1 꽃잎~을~ 갈아 연지 바르고~ 풀잎 따다 곤지를 찍어~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와 생각하니 아름다운 추억이예요~ 다신 옛날로 갈순 없지만 그 때가 그리워져요 가슴에 간직하며살아요 아름다운 추억을 #2 꽃잎을 따다 반지 만들고 풀잎 꺾어 족두리 쒸워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소꿉친구 홍수인

꽃잎을 갈아 연지 바르고 풀잎 따다 곤지를 찍어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와 생각 하니 아름다운 추억이예요 다신 옛날로 갈순 없지만 그 때가 그리워져요 가슴에 간직 하며 살아요 아름다운 추억을 꽃잎을 따다 반지 만들고 풀잎 꺾어 족두리 쒸워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소꿉친구 노라

꽃잎을 갈아 연지 바르고 풀잎 따다 곤지를 찍어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 와 생각하니 아름다운 추억이에요 다신 옛날로 갈순 없지만 그때가 그리워져요 가슴에 간직 하며 살아요 아름다운 추억을 꽃잎을 따다 반지 만들고 풀잎 꺾어 족두리 씌워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 와 생각하니 첫사랑의

소꿉친구 배그나

꽃잎을 갈아 연지 바르고 풀잎 따다 곤지를 찍어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 와 생각하니 아름다운 추억이예요 다신 옛날로 갈 순 없지만 그 때가 그리워져요 가슴에 간직하며 살아요 아름다운 추억을 꽃잎을 따다 반지 만들고 풀잎 꺾어 족두리 씌워 우리는 신랑 각시 되자고 굳은 약속 했었죠 하지만 세월 지나 지금 와 생각

꽃샘추위 사랑 승국이, 손설빈

꽃샘추위도 녹여주는 어릴 적 소꿉 놀던 오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왜일까 산 아래 햇볕 잘 드는 땅 분홍빛 진달래 하나 피어나고 그 옛날 소꿉놀이처럼 내 신랑 해줄래 꽃샘 추위도 녹여주는 어릴 적 소꿉 놀던 동생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왜일까 산 아래 햇볕 잘 드는 땅 노오란 개나리 하나 피어나고 그 옛날 소꿉놀이처럼 너는 내 각시 해줄래 꽃샘추위 소꿉친구

꽃무릇 연가 SunO

낭군을 기다리는 족두리 쓴 가을 각시 겨우내 잠 못 들고 가슴을 태우다가 오뉴월 따가운 볕에 기진하여 스러지네 뜨거운 그 정열이 꽃으로 환생했나 못다 한 사랑 찾아 천년을 피고 지며 영원을 꿈꾸는 자태 아리고 애달프다

고드름 풀잎동요마을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 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셔요 낮에는 햇님이 문안 오시고 밤에는 달님이 놀러 오시네 (간주) 고드름 고드름 녹지 말아요 각시님 방안에 바람 들면 손 시려 발 시려 감기 드실라

이사가던 날 김연숙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탈춤 (78 제2회MBC대학가요제 은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얼굴을 가리고 말들을 숙이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후렴 소매짜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당석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탈춤 ('78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얼굴을 가리고 말들을 숙이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짜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당석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탈춤 (78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Various Artists

얼굴을 가리고 말들을 숙이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짜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당석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탈 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사랑이야기 김태정

사랑의 이야기 한 남자와 한 여자가있었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 했더랍니다 개울가 언덕위에 예쁜 집 짓고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으으 으음 새아침도 둘이서 어둔밤도 둘이서 기쁨도 괴로움도 둘이 둘이서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으으 으음 날이 가고 달이 가고해가 바뀌고 두 사람은 엄마 아빠되었답니다 꽃처럼 고운 아가웃는

계룡산에서 SunO

첫눈에 놀란 두견 어느새 사라지고 노루와 담비도 흰 눈 속에 숨었는데 앙상한 황매화 나무 찬 바람에 떨고 있네 동학사 너머에 돌로 쌓은 오뉘탑 가시 박힌 호랑이 어디에 또 없을까 어여쁜 각시 얻어서 한평생 살고지고 관음봉 휘감고서 걸려있는 흰 구름 잡힐 것만 같아서 허위허위 올랐더니 구름은 어느 틈엔가 저만치 달아나네 골마다 구도자들 흔적이 서려있고 구성진

키미

진달래 향기 따라 날개 짓을 하니 여기는 어디 멘가 나의 옛집 추녀 밑에 작은 섬 내가 살던 곳 그리워라 떠나온 곳 진달래 핀 섬 물넝개 풀을 뜯어 실로 매고 빚고 땋아 쪽을 지은 어여쁜 각시 추녀 밑에 작은 섬 내가 살던 곳 그리워라 떠나온 곳 진달래 핀 섬 미루나무 피리소리 진달래 핀 섬

((천생연분)) 공덕화

경사났네 경사났어 우리마을 경사났네 앞집처녀 뒷집 총각 장가들고 시집간다 우리마을 처녀총각 신이나서 춤을추네 동네사람 다 모여서 잔치잔치벌였구나 하 경사났네 경사났어 우리마을 경사났네 앞집처녀 뒷집 총각 장가들고 시집간다 신랑 각시 어우러져 한백년을 살아보세 천생연분 따로 있나 짝맞으면 천생연분 우리마을 처녀총각 신이나서 춤을추네 동네사람

탈춤(2561) (MR) 금영노래방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 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 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탈 나는 각시

이영진

청실 홍실 고운 예단 귀한 패물 함에 담고 장지에 홍청 물감 들여 고운 예단 접어 놓고 명주 홍 청사 타래 매고 홍보로 함을 덮어 백포 여덟자로 동여 매고 함진 애비 나가신다 함 사시오 함을 사 얼싸 둥개 내 사랑아 함 사시오 함을 사 절싸 둥개 내 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 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 사시오 대문 활짝 열어 놓고 함진 애비 맞으시오

사랑의 이야기 김태정

우 -우우우우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이가고 한겨울날 저 산위에 눈이 쌓이는 지난날 신랑 각시 머리위에도 새록새록 남몰래 눈이내리고 눈-이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되도록 둘이는 한결같은 참사랑으로 잡아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살-았답니다.

사랑의 이야기 김태정

음음음음음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도가고 한겨울날 저 산마루 눈이 쌓이는 지난날 신랑 각시 머리위에도 새록새록 남몰래 눈이내리고 눈-이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되도록 둘이는 한결같은 참사랑으로 잡아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 살-았답니다.

다정한 연인들 방미

나무 위 올라가는 자 비행기 조종하고 새끼줄 기차타고 신혼여행 떠나라고 풀꽃 꺽어 공명쌓고 종이접어 사모관 되 넌 각시 나는 신랑 그러면 되었는데 세월은 흘러 너와 나 처녀 총각 어른되어 그 아름답던 시절들 철없던 추억 되었네 이제 사랑을 아는 우리 다정한 연인들 신문지 깔아놓고 예쁜방 꾸며놓고 조약돌 주워모아 신혼살림 장만하고 풀잎 뜯어 반찬하고

사랑의 아야기 김태정

음음음음음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도가고 한겨울날 저 마루 눈이 쌓이는 지난날 신랑 각시 머리위에도 새록새록 남몰래 눈이내리고 눈-이 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되도록 둘이는 한결같은 참사랑으로 잡아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 살-았답니다. 요청 제목 - 사랑의 이야기

순이 나잇어클락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간주)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순이 나잇어클락(Night O`Clock)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남사당 추영희

버나를 돌려라 빙글빙글 접시 사발이 돌아간다 어우름을 타세 하늘높이 떨어지면 황천이지 돗대 깃추어라 흔들흔들 말뚝이에 양반 각시 한데 어울려 흔들흔들 양반 상놈 따로있나 허야~ 디이야~ 허야디야 허야디야~ 남사당패 돌아간다 허야디야~ 허야디야~ 남사당패 돌아간다 저 하늘이 구천이면 이내 목은 구만리길 바람불면 부는데로 구름처럼 가는

순이 Night O'Clock

따라 먼 길을 떠나갔소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남사당 장옥정

남사당 장옥정 등록자 :세은 버나를 돌려라 빙글빙글 접시 사발이 돌아간다 어우름을 타세 하늘높이 떨어지면 황천이지 돗대 깃추어라 흔들흔들 말뚝이에 양반 각시 한데 어울려 흔들흔들 양반 상놈 따로있나 허야~ 디이야~ 허야디야 허야디야~ 남사당패 돌아간다 허야디야~ 허야디야~ 남사당패 돌아간다 저 하늘이 구천이면 이내 목은 구만리길

병영 길 이주은

창조) “ 아버지 병영 가거든 나 각시 하나 사다 주~” 중모리) 아침밥을 지어먹고 변영길을 나려간다. 허유허유 나려를 가며 신세자탄 울음을 운다.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어떤 사람 팔자 좋아 부귀 영화로 잘 사는디 이 놈의 신세는 어이하여 이 지경이 왠일인고.”

찡하게 태후

가슴이 찡하게 찡하게 안아보자 상큼하게 상큼하게 달려보자 가슴이 홀라당 타버리도록 오빠가 널 아낀다 우리 각시 처음 본 순간 내 머린 종이 세번 울렸지 이 여자다 너뿐이다 이미 넌 내 것이었네 그 어디에 숨어 있었나 하늘 위에서 내려왔나 입술은 꿀 몸매도 꿀 어쩜 이럴 수 있나 이제는 답답한 내게도 사랑이 드디어 찾아왔다 밤하늘 별들도

비나리 김덕수

벼락살 안마당에 회롱살이요 지붕마루는 용초살 혼인대사 주당살이요 마루대청에 성주님살 건너방에는 그농살 안방에 접어들어 이벽저벽 벽파살 내외지간에 공방살 애기난데 삼신살 횃대밑에는 넉마살 외금신 조와신 내금신 조와신 팔만사천 조와대신 아궁이에는 금덕귀 굴뚝은 굴때장군 물독에는 용연 부인 다루뚝에세요각시 쿵독팥독 마태장군 살강밑에 땡그랑 각시

어사또의 형색 (각처로다) 모보경, 이상호

불쌍터라 춘향 각시. 올라가신 구관자제 이몽룡 씨와 백년언약 맺은 후에 수절허고 지내는디, 신관 사또 도임 초에 수청을 아니 든다 허고 월삼동추 수옥 중에 명재경각이 되었건만, 삼청동 이몽룡 씨 가더니마는 여영 잊고 일장 수서가 돈절허니, 세상에 독허고 모진 양반 서울 양반 밖에는 못 보았네.

흔한말 Part 2 라미(Rhy美)

넌 나만의 각시.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너 이미 내맘의 가시. 살며시 시작된 사랑이 그저 내겐 어려운 고시. Hook 주위에서 흔히 말하는 이별이란 말. 그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장난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었는데.. (x2) Verse2_ 언젠가는 기억조차 없겠지.

아씨방 일곱 친구들 감자공주

실 각시는 바늘 각시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니, 자네 하는 일이 무엇인가? 바늘 각시가 뾰족한 귀로 노상 콕콕 찔러대지만 난 아무 말도 않고 아씨만 돕고 있다네. 그러니 내가 제일 아닌가?” 그 때, 나이가 가장 어린 인두 낭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언니들, 나도 할 말은 좀 해야겠소. 여러분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면 뭐해요.

흔한말 Part 2 (Bonus Track) Son MiC

행복한 사랑노래는 끝나버리고 이렇게 텅빈 내맘만 남고 너와는 이미 틀린 사이였단걸 난 너의 꼭두각시 넌 나만의 각시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너이미 내맘의 가시 살며시 시작된 사랑이 그저 내겐 어려운 고시..

Ye~! Ye~! Ye~! Gangster

꿈을 향해 let's go 다시 나는 일어나 쓰러져도 나는좋아 내꿈을 향해 달려간거야 나의 꿈을 향해서 거침 없이 날아올라 소리쳐 ye ye ye 사랑이 나를 떠나가고 외로움에 괴로움이 나를 흐리게해 그대로 내게도 제대로 된 날이 없다고해도 I don't care 모르게 내게 떠난 뒤 돌아섰어 웃어 째깍째깍 흐르는 시간에 내 몸을 맡겨 그저 삐꺽삐꺽 꼭두 각시

비나리 - 액살풀이 (Binari Part 2) 김주홍과 노름마치

바깥마당 벼락살 안마당에 회룡살 지붕마루에 용충살 혼인대사 주당살이요 마루대청 성주님살 건너방에 거농살 안방을 접어들어 이 벽 저 벽 벽파살 내외지간 공방살 애기 난데 삼신살 홧대 밑에는 넉마살 내금신 조왕대신 외금신 조왕대신 팔만사천 조왕대신 아궁이는 금덕귀 굴뚝은 굴떼장군 몰두멍은 용녀부인 바로 둑에는 세요각시 콩톡 팥독 마태장군 살강 밑에 땡그랑 각시

행수기생 나가는데 조상현

행 수: (아니리) 여보소, 춘향 각시. 사또 엄령이 지엄하여 부득이 나왔으나 사또께 들어가서는 내 언사로 꾸며 댈 터이니 안심허소 도 창: (아니리) 춘향과 작별허고, 사또께 들어와서는 춘향을 대톱 이상으로 먹것다. 행 수: (아니리) 사또가 부르면 사령이 나올 터인듸 자네가 어찌 왔냐 하며, 죽었으면 죽었지 영으로는 못간다 허옵디다.

흔한말part.2 라미

사랑이란 원 안에서 함께 서있었지 영원히 함께 하잔약속 하지만 서툰 장난이 야속 하기만해 내 속은 이미 까맣게 타버렸어 가슴 속 깊은 곳부터 솟아오르는 분노 멈출줄 모르는 이맘 do U know i know 행복한 사랑 노래는 끝나버리고 이렇게 텅빈 내맘만 남고 너와는 이미 틀린 사이였다는걸 난 너의 꼭두각시 넌 나만의 각시

그대 오르는 언덕 류형선

버려진 사선 철길을 따라 민중의 가슴 차표를 쥐고 그대 오르네 철책 면류관 쓰고 저 언덕을 오르네 가시 쇠줄로 찢겨진 하늘 아픔은 결고 다르지 않다 압록강 줄기 그리움 일렁이며 흐느끼는 당신의 노래 우리지친 어깨 일으켜 떨리는 손을 마주잡는다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 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 줄기여 죽음을 넘어 부활 하는 산 피투...

머리 끝에 오는 잠 류형선

머리끝에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빡깜빡 스르르르 귀밑으로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빡깜빡 스르르르 우리 아기 잠드네 쌔근쌔근 잠드네 워리자장 워리자장 우리 아기 잠드네 꼬끝으로 오는잠 엉금엉금 기어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빡깜빡 스르르르 입언저리 오는 잠 엉금 엉금 기어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빡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