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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고향 문주란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 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순도순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두메산골 문주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나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혼을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 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머나먼 고향 문주란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고향역 문주란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달려라 곰분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 마루 넘어서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겠지~ 멀어진 나의 고향역

옛집 문주란

달이 하도 밝아 달마중 나와보니 내 고향 옛집이 저 달 속에 떠 오르네 아 가고 싶어 내 고향 옛집에 사랑하는 그대와 한 세상 살고파라 아 가고 싶어 내 고향 옛집에 사랑하는 그대와 한 세상 살고파라

타향살이 문주란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 피리 꺽어 불던 그 때는 옛날

백마야 울지마라 문주란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 생각 엉키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 가기는 내 신세 내 신세가 다를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 이거니 인생을 새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백마야 울지마라 문주란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 생각 엉키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간주곡~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 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 이거니 인생을 새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찔레꽃 문주란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의 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문주란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 문주란 한 송이 들국화가 말없이 피어있는 낯설은 타향 땅은 달빛도 차거운데 촛불을 밝히고 밤 새워 쓰는 편지 아~ 아~ 홀로 계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들국화 꽃잎 따서 봉투에 함께 넣어 내 고향 번지수를 한 번 더 살필 적에 어머님 얼굴이 눈앞에 아롱져서 아~ 아~ 나도 몰래 한 방울 눈물 흘렸네

고향의 그 사람 문주란

고향을 떠나 올땐 몰랐었지만 구름같은 내 마음에 미쳐 몰랐지만 지금은 알았네 외로우니까 세월이 흘러 갔어도 잊을 수가 없어 그려 보아도 가슴에 새겨진 고향의 사람 다시 생각이나네 또 다시 생각이나네 고향을 떠나 올땐 봄이었지만 낙엽 같은 내 마음은 겨울 이었네 밤마다 꿈에서 달려가 보는 정든 고향 오솔길을 정다웁게 둘이 걸어가 보던 가슴에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문주란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마음은 서러워도 문주란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 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 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문주란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드니 아~~~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가버린 사랑 문주란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드니 아~~~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너와 나 문주란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저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너와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말자.

몰라야 했다 문주란

몰라야 했다 - 문주란 처음부터 너와 나는 몰라야 했다 그리고 사랑도 몰라야 했다 이별이 너와 나를 갈라 놓았다 말 없이 떠나거라 뒤돌아보지 말고 아~ 아~ 너와 나는 몰라야 했다 몰라야 했다 간주중 인연 없는 너와 나는 헤져야 했다 그리고 맹세도 말아야 했다 운명이 너와 나를 울려 놓았다 웃으며 떠나거라 미련을 두지 말고 아~ 아~ 너와

너와나 문주란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 혼자 노 저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 나 둘이라면 헤쳐 나가리 나 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너와 나 둘이라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너와는 바꿀 수 없어 문주란

너와 나 사이 무슨 말들이 필요로 하겠니 천하를 다 준대도 너와는 바꿀 수 없어 나에게 네가 없다면 남은 게 무엇이냐 서로가 좋아서 서로가 좋아서 너와 나 맺은 사이 세상이 변해 버린다 해도 너와는 바꿀 수 없어 너와 나 사이 무슨 말들이 필요로 하겠니 천하를 다 준대도 너와는 바꿀 수 없어 나에게 네가 없다면 남은 게 무엇이냐 서로가 좋아서 서로가 좋아서

나의 길 문주란

나의 길 - 문주란 그렇게도 소중하게 믿었던 사랑 그 사랑은 이제 멀리 사라진 사랑 요술등이 돌아가는 비젖는 거리 내 입술을 깨물면서 울고픈 심정 아~ 가야지 나도 멀리 나의 길을 가야지 간주중 그렇게도 허무한 게 사랑인가요 이렇게도 야박한 게 인정인가요 소용돌이 치는 가슴 불붙는 가슴 내 입술을 깨물어도 쉬원치 않아 아~ 모든 것 잊고

잘있거라 공항이여 문주란

안개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있거라 공항이여

주란꽃 문주란

너와 떠나던 날 저 하늘도 흐렸고 다시 만날 기약 없이 머나먼길 떠나왔네 길가의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 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피어나서 옛날같이 살고 싶어 꿈길속에 피워보는 한송이 주란꽃 이제는 돌아와서 옛날일을 생각하니 어리석었던 지난날 한숨속에 덧없어라 길가의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돌아와서 눈물없던

당신은 나의 태양 문주란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언제나 뜨거웁게 내 마음 녹여주는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싫어 싫어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 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나 내 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굿바이 홍콩 문주란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bye 나의 홍콩 Goodbye 나의 사랑 그대는 추억의 연인 Goodbye 홍콩 네온의 꽃이 지네 그대와 행복했던 사랑도 연인의 다정했던 추억도 Good night 키스를 보내며 안녕 홍콩 두 손을 흔들며 마지막 이별을 술잔에 담고 안녕 새로운

굿바이 홍콩 문주란

새로운 만남 위해 건배 새로운 꿈을 위해 술잔을 새로운 사랑 위해 건배 Goodbye 나의 홍콩 Goodbye 나의 사랑 그대는 추억의 연인 Goodbye 홍콩 네온의 꽃이 지네 그대와 행복했던 사랑도 연인의 다정했던 추억도 Good night 키스를 보내며 안녕 홍콩 두 손을 흔들며 마지막 이별을 술잔에 담고 안녕 새로운

주 란 꽃 문주란

너와 떠나던 날 저~ 하늘도 흐렸~~고 다시 만날 기약~없이 머나먼 길 떠나왔네 길가에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 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피어 나서 옛~날같이 살고~ 싶어 꿈길속에 피워 보는 한송이~ 주란꽃 이제는 돌아와서 옛~날 일을 생각~하니 어리석었던 지~난 날 한숨속에 덧없어라 길가에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주 란 꽃 문주란

너와 떠나던 날 저~ 하늘도 흐렸~~고 다시 만날 기약~없이 머나먼 길 떠나왔네 길가에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 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피어 나서 옛~날같이 살고~ 싶어 꿈길속에 피워 보는 한송이~ 주란꽃 이제는 돌아와서 옛~날 일을 생각~하니 어리석었던 지~난 날 한숨속에 덧없어라 길가에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태양과 나 문주란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 갔지~만 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 것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태양과 같이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 사랑위해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 가지만 변함 없는 내 사랑은 꺼질줄 모~르네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

홀로된다는 것 문주란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있어 하지만 홀로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해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내 가슴 벌집 됐네 문주란

내 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 놓고 가버렸나 이렇게 내 가슴에 불질러 놓은 채로 도망가듯 떠나갔네 매달리며 잡지 못한 후회스런 나의 마음 이 술잔을 높이 들고 친한 척을 해보지만 오늘밤은 외로워라 사랑은 괴로운 것 내 마음 벌집 됐네 까맣게 되버렸어 그래놓고 가버렸나 내 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 놓고 가버렸나 이렇게

내 가슴속의 타인 문주란

사랑으로 만났기에 이별은 몰랐었지요 그렇게 떠날 바에 차라리 보내길 잘 했지만 이별이 서러웁다면 두 사람 다 울어야지 어떻게 나의 눈에만 눈물이 맺히나요 떠나긴 해도 그대 사랑은 진실했다 말하지만 이별 앞에 울고 있는 진실은 배반일 뿐이에요 이별이 서러웁다면 두 사람 다 울어야지 어떻게 나의 눈에만 눈물이 맺히나요 떠나긴 해도 그대 사랑은 진실했다

그 겨울의 찻집 문주란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쌈바의 여인 문주란

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 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 하나로 몸짓 하나로 내 마음 사로잡는 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 간 주 중 ~ 사랑 사랑 한다고

주홍글씨 문주란

나의 가슴에 몰래서도 ~~ 그대의 이름 세글자 끝내 부르지 못할 이름 가슴이 저미어 혼자우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청춘도흘러가는데 흐를줄 모르는 사랑은 깊은강 되었네 그대 이름은 나에게 있어 뜨거운눈물이었네

잊으리 문주란

그토록 사랑한 그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달뜨는 호반 문주란

누구를 드릴까요 연분홍 꽃잎 물망초 꽃망울이 바람에 지네 소리도 없이 이슬같은 소리없이 이슬같은 눈물이 두 뺨에 방울방울 흐르면 아아 호수가에는 달도 웁니다 여름이 지날 무렵 나의 사랑도 호수에 깊이깊이 가라앉았소 끊임도 없이 철썩이는 끊임없이 철썩이는 물결이 서러운 내 마음을 적시면 아아 추억이 어린 달이 뜹니다

첫 발자국 문주란

낙엽 지던 새벽길 둘이 걸어가면 첫 발자국 새기던 추억이 서린 길 흘러가는 뜬구름처럼 우리의 사랑은 강물처럼 흘러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마음속에 새겨진 발자국 저녁 노을 속에 외롭게 물들은 파란잎새 해는 져서 어둠이 스밀 때 외로운 가슴에 빗방울이 차갑게 얼룩진 사랑의 슬픔은 잊으라는 상처 나의 길을 찾아 나는 가리라

아네모네 순정 문주란

아네모네 순정 - 문주란 그대 없는 창가에도 아네모네꽃은 피고 그대 없는 침실에도 달빛은 찾아오네 정기와 꿈을 지닌 임과 나의 그 사랑이 아네모네 꽃잎 지니 그만이던가 창문을 열어 놓고 별빛만 보네 간주중 그대 손길 닿은 곳에 상처만이 남아 있고 아네모네 꽃잎 속엔 임 모습 젖어 있네 정작 이 꿈을 지닌 우리들의 수정탑이 모래 위의 글자처럼

먼 여로 문주란

저 먼 여로에 지친 나의 지난날은 이제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못 잊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지나간 추억은 아쉽기만 하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눈물 어린 내 청춘 사랑 내 사랑아 내게 돌아오는 날 그때처럼 예쁜 미소를 담아다오 예쁜

그대는 아시나요 문주란

밤비가 내리는 길을 쓸쓸히 걸을 때 내 앞을 스쳐가는 우산 속에 숨은 두 연인 발을 맞춰 걷는 모습이 아~ 너무나도 다정스러워 살짝이 엿보았더니 옛날의 나의 첫사랑 두근대는 이 가슴을 그대는 아시나요 밤비가 내리는 길을 한없이 걸어도 지울 수 없는 상처 그 누가 알아주려나 때 늦은 사랑이지만 아~ 너무나도 잊을 수 없네 그러나 지금은 남이 된 그 사람을 잊지

수선화 문주란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은 젊은꿈 싫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이슬이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바람 보며 피워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은 젊은꿈 싫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별보다 먼 곳 문주란

별보다 먼 곳 - 문주란 너는 알고 있을까꿈을 잃은 내 슬픔 너는 보고 있을까 뜨거운 나의 눈물 사랑이 무엇인지 눈 뜨게 하고 이별의 쓰라림도 가르쳐 주고 별보다 별보다 별보다 먼 곳으로 너는 혼자서 혼자서 가버렸네 간주중 달빛 푸르던 밤에 수놓았던 내 사랑 뽀얀 안개 속으로 사라져간 내 사랑 수 많은 다짐들을 뒤에 남기고 그 숱한 설움들을

내사랑 내곁에 문주란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 나의 고향 남일이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 나의 고향 송해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 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너와 나의 고향 나훈아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