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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는 박경진

그리하여 우리는 그만 헤어졌지만 다시 처음처럼 될 순 없었지 상처받은 마음에 짙은 그리움까지 그저 이중의 고통이 되었네 이제 사랑은 그대와 나에게 아무런 기쁨도 낭만도 주지 못하네 다만 사랑은 우리의 젊은날 화려한 장식 같은것 후회하지 않으리 우리 지난 날들이 너무 아름다웠음을 알기에 그리하여 우리는 너무 오랜 세월에 가끔 잊을 수도 있게

당신생각 박경진

밤깊은 거리에서면 두고온 당신생각 가슴시린그리움에 술잔을들고~~~~~~~~ 이름을 불러보다가 그 모습떠오르면 무심하게 흐른세월에 눈물이나요~ //;기억하시나요~그때그마지막포옹 기억하시나요 그때그부질없던약속을 내사랑하던사람에 언젠가돌아가리 그리움에가슴이타는밤에 두고온당신생각

오로지 당신 박경진

오로지 한 사람만 동시에 둘은 안돼 왔다갔다 하지마~ 오락가락 하지마~ 똑바로 앞만 보고 가~ 너무쉬운 사랑에~ 너무쉬운 이별에~ 세상이 울고 웃지만~ 미운정 고운정에 세월은 가도~ 내사랑 오로지 당신~ 끝까지 한 사람만~ 바꾸면 절대 안돼~ 이리저리 보아도~요모조모 따져도~ 나에겐~ 당신뿐이야~ 너무쉬운 사랑에~ 너무쉬운 이별에~ 세상이 울고 웃지...

숨겨진 남자 박경진

어둠속으로 데려가지그랬니 어짜피나는 숨어서널 만나서 니삶에 한조각 그게 나라는것을 정해진시간만 너는내것인걸 나는너에숨겨진여자 회색빛거리 불빛아래서있는 낯익은모습그게 너였으면해 언제든 내곁을 떠날수있는사람 날위한흔적도 남다른사랑도 슬픈날에 추억이될뿐 //:기다리라는말 더이상하지마 거짓인줄 너도알쟎니~~ 사랑해라는말 난들리지않아 아무말도 안했으면해~` 오...

이젠 너무 늦었어 박경진

가는나를왜 붙잡는거야 이유는 왜 묻는거야 언제부터 나에게 관심이 많은것처럼 사랑한다 매달릴뗀 뿌리치던이 어름처럼 차갑게도 외면하더니 왜 붙잡는거야 그냥가게 내버려두지 내 발길을 멈추기엔 이젠 너무 늦었어 언제가는 생각이 날꺼야 못잊어 울게될꺼야 어리석은 자신을 끝없이 후회하면서 내모든걸 다줄때는 뿌리치더니 얄밉게도 냉정하게 외면하더니 왜 붙잡는거야 그...

왜 붙잡는거야 박경진

가는 나를 왜 붙잡는 거야 이유는 왜 묻는 거야 언제부터 나에게 관심이 많은 것처럼 사랑한다 매달릴 땐 뿌리치더니 얼음처럼 차갑게도 외면하더니 왜 붙잡는 거야 그냥 가게 내버려두지 내 발길을 멈추기엔 이젠 너무 늦었어 언젠가는 생각이 날거야 못잊어 울게 될거야 어리석은 자신을 끝없이 후회하면서 내 모든 걸 다 줄 때는 뿌리치더니 얄밉게도 냉정하게 외면...

당신 생각 박경진

?밤 깊은 거리에 서면 두고 온 당신 생각 가슴 시린 그리움에 술잔을 들고 이름을 불러보다가 그 모습 떠오르면 무심하게 흐른 세월에 눈물이 나요 기억 하시나요 그때 그 마지막 포옹 기억 하시나요 그때 그 부질없던 약속을 내 사랑하는 사람아 언젠가 돌아가리 그리움에 가슴이 타는 밤엔 두고온 당신 생각 기억 하시나요 그때 그 마지막 포옹 기억 하시나요 그...

당신을 초대합니다 박경진

여기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 영혼의 촛불을 밝히고 그 언젠가 사랑이란 그림을 내게 그리고 가버린 사람 지금 당신을 불러봅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찾아서 그 어느 날 슬픈 이별의 시를 내게 남기고 가버린 사랑 이제 이 밤을 마지막으로 미움은 끝이 났어요 나 홀로 있기에 외로운 이 밤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 오랜 날을 지켜온 고독과 사랑이라는 이름 안에서 ...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박경진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

40대 부르스 박경진

지나간 20대 그 시절엔 꿈도 많았었지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었다 지나간 30대 그 시절엔 야망도 컸었지 파도처럼 세상을 뛰어넘고 싶었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박경진

정을 주고 기뻤어요 정을 받고 울었어요 두 손에 마주 잡은 술잔에 고인 것은 술이 아닌 눈물 이에요 좋으면 왔다가 싫으면 가는 것이 사랑이란 다 그런가요 내 마음을 주고 사랑한 죄로 미워할 수 없는 그 사람 차라리 잊어 버리자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기쁠 때는 같이 웃고 슬플 때는 같이 울던 당신은 나의 행복 나의 전부였기에 이별이란 생각 못했네 ...

연하의남자 박경진

우연히 만난 철없던 당신 잊지 못하는 나를 이해할까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홀로된 사랑 박경진

?말없이 바라보던 당신의 침묵 속에서 그늘로 만들어진 희미한 미소가 보이고 야윈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모습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놔요 홀로 남게 될 사랑이란 걸 알면서 가지에 잎 하나 달지 못한 채 흐르는 세월아 멈추어 버려라 내 님 떠나가지 못하게 더 이상의 그런 모습은 정말 싫어요 그런 눈으로 나를 외면하지 말아요 내 마음의 작은 상처가 아물 때...

괜찮은여자 박경진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내 사람일줄 정말 몰랐어요 철이 없고 사랑도 모르는 귀여운 여자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내 남자일줄 정말 몰랐어요 사랑해요라는 말도 못하는 나도 여자인가봐 미안해 미안해 말아요 힘들어도 행복해요 다가와 다가와 주세요 두 팔로 안아줘요 당신은 세상 어떤 남자와도 어울리는 여자라고 말하지만 세상 어떤 여자보다 더 당신을 사...

연하의 남자 박경진

?우연히 만난 철없던 당신 잊지 못하는 나를 이해할까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어져 가는 그대가 미워 진정 내 나이 나이 나이를 모르셨나요 정말 사랑했었나요 그런 내 마음 마음 마음만을 믿어왔던 내 연하의 남자 이별의 슬픔 가슴에 안고 사랑한 그대 곁에 있고 싶어 아무런 말도 기약도 없이 멀...

나를 잊지 마세요 박경진

하루에 한 번씩만 생각 해도 모자라는 당신을 그리는 마음 비 젖은 눈동자 철 없이 바친 입술은 눈물에 씻긴다 해도 가슴 에임는 어찌 하나요 주셨던 첫 정은 받았던 정은 물망초가 되어야 합니까 어디서 어디선가 꼭 한 번은 만나야지 당신을 아무 잘못도 없었던 두 사람 철 없이 바친 입술은 눈물에 씻긴다 해도 가슴 에임은 어찌 하나요 주셨던 첫 정은 ...

오로지 당신(MR) 박경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오로지 당신 너무 너무 사랑해 나에겐 당신뿐이야 세월 가도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할꺼야 사는게 힘들어도 세상이 다 변해도 당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 가슴아픈 사연일랑 이제는 다 추억이지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불어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간 ~ 주 ~ ...

문경아가씨 박경진

문경 새재 넘어 넘어 가신 우리 임아 주흘산 고개 마루 꽃내음이 풍겨올 적에 내 손을 고이 잡고 두번 세번 맹세 하더니 마음이 변 했나요 누구에게 정을 두고 안 오나요 기다리는 문경 아가씨 문경 새재 넘어 넘어 오실 우리 님아 혜국사 종소리도 내 마음을 설레 주는데 서산을 넘는 해도 임의 소식 모른다며 날 두고 지는구나 그립던 임 어느 날짜 만나리오 ...

문경아가씨(MR) 박경진

문경 새재 넘어 넘어 가신 우리 임아 주흘산 고개 마루 꽃내음이 풍겨올 적에 내 손을 고이 잡고 두번 세번 맹세 하더니 마음이 변 했나요 누구에게 정을 두고 안 오나요 기다리는 문경 아가씨 문경 새재 넘어 넘어 오실 우리 님아 혜국사 종소리도 내 마음을 설레 주는데 서산을 넘는 해도 임의 소식 모른다며 날 두고 지는구나 그립던 임 어느 날짜 만나리오 ...

그때 그사람 박경진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번쯤은...

애모 박경진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오늘은 울고 싶어라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눈물 속에 흔들리는데얼만큼 나 더 살아야그대를 잊을 수 있나한 마디 말이 모자라서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그대 앞에만 서면나는 왜 작아지는가그대 등 뒤에 서면내 눈은 젖어드는데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나는 당신의 여자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당신은 나의 남자요그대 앞에만 서면나는 왜 작아지는가...

마지막 미소 박경진

당신은 누구였나요 나는 왜 여기 있나요 이제는 우리 두사람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랑이 무엇인가요 이별도 알 수 없어요 어디로 가는지 바람처럼 떠돌뿐 하지만 당신과 내게 주어진 현실을 어쩌나요 서글픈 입술로 절반의 책임과 이별의 말을 해야만 하나 그러나 울지 말아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이 후회없다면 웃어야 해요 사랑이 무엇인가요 이별도 알 수 ...

선택 박경진

알아요 사랑의 슬픔도어차피 내가만든 것을이제와서 아무것도피할수 없다는 걸 그래요 누구의 잘못도탓하지 않겠어요나보다도 당신이 더괴로워 할테니까 그렇게 그냥가세요뒤돌아 보지 말아요당신을 선택할 때이별까지 예감했어요 사랑해요 오래도록나를 잊지 말아줘요알아요 이렇게 떠나면모든게 끝나고 말것을그리워도 두 번 다시만날수 없다는 걸 그래요 아무리 슬퍼도눈물은 안흘...

아니예요 아무것도 박경진

그렇게 어렵기만 했나요 떠나길 원하면서 한마디 말도 못했던건 미안한 마음인가요 사실은 오래 전에 알았죠 모든걸 알면서도 당신께 보인 내 눈물은 이별의 준비였어요 언젠가 당신이 떠날때면 뭐라고 멋진 말을 하려 했는데 아니예요 아무것도 마지막 그 눈길이 나를 울려요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런 믿음도 없이 지내온 그 시간을 이제와 서로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 없...

바람소곡 박경진

사랑 그건 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한때 화사했던 봄날 꽃향기처럼 그저 아름다운 꿈을 꾸게하더니 허무하게 사라져 갔네 그대 한사람을 위해 살아숨쉬던 내게 하늘마저 그를 주지 못했네 이제 아무것도 나는 바라지 않고 먼길을 혼자 가려하네 어느 하늘 아래 내 영혼이야 고운 바람으로 떠돌다 그대 만난다면 또 만난다면 못다한 사랑을 하리 그대 한사람을 위해 살아...

지워진 시간 박경진

이제 와서 모두 지나버린 얘기를 당신은 무슨 변명처럼 하네요 사랑마저 너무 힘이 들던 현실을 아직도 잊지는 않았죠 모든 것을 나의 잘못이라 말한 건 여자란 이유 때문만은 아니죠 사랑했던 그때 기억들이 남아서 더 이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바라보다 그냥 그냥 돌아서서 가세요 무슨 말로 나를 나를 울리려고 하나요 우리들이 너무 너무 사랑했던 시간은 ...

방황 박경진

한번쯤은 내 슬픈 모습 그대 외면하지 말아요 스쳐가는 저 불빛속에 혼자 돌아갈 순 없잖아요 오늘밤도 날 모르는 채그댄 춤을 추고 있지만 우리의 지난 날이 떠올라 어쩌면 눈물이 나려 하겠죠 다시는 서로를 생각하지 말자던 마지막 약속을 지키려고 했었지만 아직도 내 맘에 남아있는 사랑이 또 밤이 오면 그대 찾아 헤매게 해 오늘밤도 날 모르는 채 그댄 춤을 ...

안개 마을 박경진

겨울비 내린 안개마을 온밤네 승냥이 목 쉰 울음이 솔밭 사이 밤길을 헤매이다 이 밤 다 새도록 그치지 않네 우 산자락마다 갈래 갈래 우 밤새도록 승냥이 울음 겨울비 내린 안개마을 온밤네 승냥이 목 쉰 울음이 솔밭 사이 밤길을 헤매이다 이 밤 다 새도록 그치지 않네 우 산자락마다 갈래 갈래 우 밤새도록 승냥이 울음 승냥이 울음 승냥이 울음

거리엔 비가 내리고 박경진

뭐라고 말했는지 몰라 거리엔 비가 내리고 혼자 뒤돌아 오는데 때 늦은 눈물이 흐르네그러나 미워하지 않아 허털한 너의 모습이 오늘 차가워 보여도 내게 다시 돌아올거야 언젠가 이렇게 사랑때문에 울고말걸 알았지만 한없이 너를 기다리는 건 아마 더욱 힘들거야 어떻게 보냈는지 몰라 아무런 표정도 없이 빗물에 젖은 너의 얼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언젠가 이렇게 사...

이별의 아침 박경진

깊은 잠 깨어난 아침 이미 그댄 내곁에 없고 눈부신 아침햇살이 눈에 들어 더욱 슬프던 이별의 아침 이미 알고 있던 헤어짐이 왜이리 가슴 쓰릴까 눈물보이지 않으려고 달아나듯 가버린 당신 따뜻한 체온이 남아 다시 그대로 눈감아보면 이마에 내리는 아침 햇살이 더욱 슬프던 이별의 아침 이미 알고있던 헤어짐이 왜이리 가슴 쓰릴까 눈물보이지 않으려고 달아나듯 가...

사랑의 왈츠 박경진

내 마음은 어느새사랑으로 채워져우린 정말 사랑했는데끝나버린 사랑에깊이 패인 이 가슴무엇으로 채워야만 할까요타다 버린 사랑이불씨되어 남아서울리는 그 사랑흘러내린 눈물로내 마음의 상처를지워가고 있어요잊으려고 해봐도잊으려고 해봐도못 잊어 합니다세월속에 묻어둘그런 사람이라면처음부터 사랑하지 말것을심어놓은 사랑에뿌려놓은 얘기들어떻게해야 지워질 수 있나요무덤속에...

애수의 터미널 박경진

사랑한 사람 보내놓고이렇게 보고싶을 줄참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야위어갑니다밤비 내리는 그날이면더더욱 생각이 나터미널 그 까페에서그 사람 보고싶다오늘은 왠지 올 것만 같아비오는 날에 간 사람못잊을 님을 떠나보낸애수의 터미널밤비 내리는 그날이면더더욱 생각이 나터미널 그 까페에서그 사람 보고싶다오늘은 왠지 올 것만 같아비오는 날에 간 사람못 잊을 님을 떠나보...

우리 님아 박경진

님아 님아 떠난님아 잊어주마 생각해도 사랑시절 잊어질가 당신생각 못버리네 님아 님아 온다기에 기다리다 지쳤노라 님아 님아 무정하다 우리 님아 야속하구나 님아 님아 떠난 님아 오메불망 그린님아 사랑시절 잊어질까 님아 님아 온다기에 기다리다 지쳤노라 님아 님아 무정하다 우리 님아 야속하구나

내속 알겠나 박경진

망설인 내 마음을 사랑으로 끌어들인당신이 미워이제와서 떠나야할 사랑이라면하지 말것을당신이 가버린 후 더더욱 생각이나아 오늘도 주막에서 사랑하리라한잔 술이 늘어만 갑니다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마다 생각나는당신 모습을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울 수 없어가슴아파요그러나 잊어야 할 사랑이지만아 오늘도 주막에서 사랑하리라한잔 술이 늘어만 갑니다망설인 내 마음을 사랑으...

애별 박경진

아이처럼 좋아서 투정부리며 진정으로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서로함께 가는길 내영혼에 짝이라 생각하며믿어온사람 그러나지금은 가버린사람 우리서로 사랑했던 그흔적들이 내육신의 뼈마디마다 저리도록 정을 준 사람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그리며 마음 달래요 사랑하기 위하여 내모든것을 숨김없이 고백하며 사랑한사람 내영혼의 짝이라 이미 선택해버린 그런내가 너무밉지만 그토...

제주오사카 박경진

오사카 제주도 오사카오사카 제주도에서 태어나고타국땅 오사카에서한평생 살줄이야생각도 못했는데모진 역경 참아오며 살아온인생에 종점에서부모형제 두고온부모형제 두고온못 잊을 제주도야변하는 내 모습이가슴아프다전복같은 섬 제주도는나를 낳은 어머님 고향지금은 오사카에서 영원히 묻힐줄이야타국땅에서 고국산천 그리며살아야 하는데돌아갈 수 없어요떠날 수도 없어요내 심정 ...

주의 길 따라가리 (Feat. 이동희) 박경진

마음이 상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의 사랑임을 나는 알고 있네 주 십자가 보게 하시려고 연약한 내 영혼 주님이 만지셨네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신 그 사랑 앞에서 겸손히 나아가네 순종하며 주의 길 따라가리 놀라운 은혜로 인도해 주시네 산이야 바다야 춤을 추어라 저 높은 곳에서 나는 예배하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리라 나의 생명 되신 주님을 나는 찬양하리라

Interlude 휘성(Realsl..

interlude 최갑원 아 지금 몇신데 이제와 형 박경진 아 지금 몇신데 사람을 불러내 최갑원 도대체 매번 왜 늦냐구 박경진 도대체 매번 왜 불러내냐구 나오기 싫은데 최갑원 집에만 있으면 뭐해 가끔 나와서 바람도 쐬고 그래야지 안그래 형 최휘성 근데 여자친구 정말 바람 났어요 박경진 이 새끼 뭐야

봄여름겨울 (Feat. 박경진) Scene

어차피 사라지는 과정이면겨울 해와 같이 지나가길내 맘의 방 한 칸에 숨어있어잡아줄 넌 보이지 않아내 손을 떠나는 모든 것들은미처 알지도 못하고 묻어버렸지만네가 건넨 거대한 파도들은 각인되어이제는 잃음의 고통을 배워볼게시작과 끝 가운데 갇혀서여름과 겨울 사이의 틈따스한 가을 같은 너를 추억해또 한 번, 꺼내어 말하고 싶었지만계속 묻고 살아가도 될까내가 ...

위로 (Feat. 박경진) Scene

덜어낼 마음은 쉽지 않아서 내 두 팔을 올려 날 안을 수밖에 다시 생각나는 묵혀진 꿈 무너진 마음 기어코 꺼내어 끝까지 토해내다 쓰러지고 다시금 일어서면 조그만 기억들만 남아있겠지 그렇게 난 믿을게 돌아본 숨결은 희미하게나마 단단해진 나를 보고 쏟아낸 마음이 일 년에 닿을 때 다시 또 아픈 출발선에 왔고 다시 나를 꼬옥 끌어안고 털어내고 살아남아야지

Interlude 휘성

최갑원; 아 지금 몇신데 이제와 형 박경진; 아 지금 몇신데 사람을 불러내 최갑원; 도대체 매번 왜 늦냐구 박경진; 도대체 매번 왜 불러내냐구 나오기 싫은데 최갑원; 집에만 있으면 뭐해 가끔 나와서 바람도 쐬고 그래야지 안그래 형 최휘성; 근데 여자친구 진짜 바람 났어요?

주의 눈이 향한 곳 그리하여

주님 내게 그 땅을 보게 하셨네끝 없는 대지 위 아름다운 생명 피어나네눈을 들어서 땅을 바라보라 주가 말씀하셨네내가 그 땅을 사랑하노라척박한 땅을 내가 사랑하노라주의 눈이 향한 곳 바라봅니다주의 음성 내 맘을 울립니다여호와 주의 이름이 온 땅에어찌 그리 아름다우신지요주 눈물 닿은 곳 따뜻한 사랑이 가득하네나의 순종과 찬양 쓰시겠다 주가 말씀하셨네내가 ...

아기 예수에게 그리하여

하나님의 섭리로 선물처럼내게 온 그 날을 기억해나는 두려웠지만 나와 함께 해주실그 분의 약속 믿으며 늘 순종했었지별의 길을 따라 온 이들의 경배를 받은 것처럼고난의 길에서도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길너의 예쁜 두 눈을 보며 기도해너의 작은 두 손을 잡고 기도해가야 할 길 두려워우리의 앞날 보이지 않아도힘든 시간 걸을 때네 곁에서 항상 함께 해줄게너의 예...

위로 (Isaiah 41:10) 그리하여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내가 함께 하리, 내가 너를 도우리라.눈물의 기도, 기억한단다.내게 와 쉬어라. 내가 너를 붙들리라.지쳐서 쓰러질 때에도 네 곁에 있었으니더 이상 외로워 말라.너는 나의 사랑, 난 너의 주.세상 어느 것과도 널 바꾸지 않을 만큼 사랑해.너의 삶을 내게 다 주겠니.너를 향한 나의 계획, 모든 길마다 너와 함께 하며너의 손 잡고...

감사 그리하여

이 길 위에서 몰아치는 폭풍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바라봅니다폭풍 속 지나간 자리에 다시 불어오는 숨결에 주께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오직 감사 온전한 감사로 주께 내 마음을 모두 드립니다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게 하신 주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바다 위에서 밀려오는 파도 가운데 주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다시 흘러오는 사랑에 주께 엎드려...

그리하여 제가 정무

있어 여고생들처럼 들떠있어 구름 위를 지나고 일본해를 건너 기내식을 먹고 입국 신고서를 작성 몇 분 지나지 않아 도차쿠 후쿠오카 공항 치카즈쿠노 너와 구루메 구마모토 버스선 앞에 캐리어를 대기 너가 있는 그곳 니시테츠 구루메 밖에 경치를 보며 듣고 있어 마츠다 세이코 키쿠치 모모코 나카하라 메이코 아사노 유코 카와이 나오코 오카다 유키코 소시데 와따시가 그리하여

저 하늘 위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저 하늘위로 해웃음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나의 첫사랑은 해맑은

너 떠난 후 안 행복해 단비

언젠가는 변하고 언젠가는 끝날지라도 그리하여 돌아보면 허무하다고 생각될지라도 우리는 이 시간을 진심으로 살 수 밖엔 없다. 슬퍼하고, 기뻐하고, 애달퍼 하면서... 무엇보다도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죽음에 대하여 정형근

죽음을 보고 싶거든 삶의 문을 열어라 삶과 죽음은 강물과 바다가 하나이듯 하나다 희망과 욕망 밑에 마음에 봄이 오기를 꿈꾸고 그리하여 계절이 가고 우리는 옷을 벗는다 바람이 우리에 옷을 어루만지고 햇빛이 녹아내리는 침묵에 샘물을 마시고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