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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을 건너지마오 박서진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그 강을 건너지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마오 전유진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마오 천가연 & 최수호 & 김나율

바람도 쉬어넘고 구름도 쉬어넘는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 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마오 김현진 (Kim Hyun Jin)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천가연 외 2명

바람도 쉬어넘고 구름도 쉬어넘는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 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박서진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김현진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태화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가슴 품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그 강을 건너지마오(MR) 양지은

가지마ㅡ오 가지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오ㅡ 가려ㅡㅡ거든~가ㅡ시려ㅡ거든ㅡ 이 언약ㅡ 가져가시ㅡ오ㅡ 검은 머ㅡ리 파뿌리되는ㅡ 날까지ㅡ지켜준다고ㅡ 내손잡ㅡ고 눈물로ㅡ 맺은ㅡ 언약을ㅡ 잊지마ㅡ시ㅡ오ㅡ 강물에ㅡ 떠내려ㅡ가는ㅡ 마지막ㅡ 꽃잎일ㅡ새ㅡ라ㅡ 이ㅡ손을ㅡ 놓치못ㅡ하오ㅡ 님ㅡ이여ㅡ 움켜쥐ㅡ시ㅡ오ㅡ 가지마ㅡ오 가지ㅡ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

058 양지은 - 그 강을 건너지마오 [tcafe2a]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태화@

강을 건너지 마오 - 윤태화 00;22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가슴품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카스바의 여인 박서진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카스바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정말 좋았네 박서진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정말 좋았네 (MR) 박서진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춘향아 박서진

눈물은 뚝 눈물은 뚝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춘향아 춘향아 눈물을 거둬라 낭군님이 돌아왔단다 청풍명월 좋은 밤에 맺은 언약 대장부 어찌 잊었겠느냐 눈물은 뚝 눈물은 뚝 백년가약 지키러 왔다 청풍명월 좋은 밤에 맺은 언약 대장부 어찌 잊었겠느냐 눈물은 뚝 눈물은 뚝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춘향아 춘향아 눈물을 거둬라 낭군님이

님이시여 박서진

1)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님이시여 이내 맘도 모르시고 어이 홀로 가셨나요 많은 정 많은 사연 나 어떻게 잊으라고 많은 밤 기나긴 밤 나 어떻게 지새라고 님이시여 님이시여 야속한 내님이시여 나는 나는 나는 어쩌라고 그렇게 가셨나요 2) 님이시여 님이시여 사모하는 내님이시여 나를 두고 말도 없이 어이 떠나 가셨나요 고운

그인간이 가버렸어요 박서진

설마 설마가 사람 잡았네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네 검정고무신 거꾸로 신고 인간이 가버렸어요 고개넘어 십리도 못가 발병 날거야 보고싶어 눈병이 날거야 어차피 떠날거면 정주지 말지 사랑한다 말이나 하지말지 설마 설마가 사람 잡았네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네 검정고무신 거꾸로 신고 인간이 가버렸어요 살다 살다가 별꼴 다보네 마른 하늘에

동백아가씨 박서진

헤일 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 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언제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우연히 박서진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여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

오동잎 박서진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보릿고개 박서진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세월을 어찌

보릿고개 (MR) 박서진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 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세월을 어찌

나는 행복한 사람 박서진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 땐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누가

왜 말못하고 박서진

1) 당신이 떠날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마음없는 말도 했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 왜 말못하고 왜 말못하고 가~~버린 당신이 미워 2) 당신이 내곁을 떠난뒤에 나~~는 알았어요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 한마디 왜 말못하고 왜 말못하고

미운사랑 박서진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젔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

꽃길 박서진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꽃길은 또 무슨 꽃길

버팀목 박서진

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손 잡고 살아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남자라는 이유로 박서진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앞에선 미소를 짓네

버팀목 (MR) 박서진

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손 잡고 살아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사랑만은 않겠어요 박서진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알 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은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이지만 그시절 추억이 또다시온다해도 사랑 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이지만 그시절 추억이 또다시온다해도 사랑 만은 않겠어요

그리움Story 박서진

사람과 헤어진지 벌써 1년이 지나갔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나 힘들고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끊었던 담배와 독한 술에 취해 매일 같이 사람의 핸드폰 번호와 문자를 누르고 지우다가 잠이 들곤 한다 웃기지도 않은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억지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은 정신을 차려 오랜만에 화려한 외출을 준비해 본다 나라는 존재를 위해서 그리고 사람을

울어라 열풍아 박서진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한량가 박서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흥으로 채워라 꽃잎이 곱구나 예서 취해보자 세월의 곤함을

별아 별아 박서진

서글픈 한세상 나 여기 두고 어찌 그리 가셨나요 밤하늘 홀로 외로운 별빛 먹물처럼 번지길래 별아 별아 떠나가신 우리님 좀 찾아다오 별아 별아 너 있는 곳 쪽으로 가셨으니 이 생에 묶인 이 몸이라 별아 별아 찾아다오 저 생에 만나면 알아보려나 사무치게 긴 세월에 참아온 눈물 터져버리면 그제서야 아시려나 별아 별아 떠나가신 우리님

그대의 빈자리 박서진

눈 감으면 온 가슴에 누워 버리는 슬픔 바람을 닮은 종소리 들려 나를 흔들고 가네 그대 없는 이 빈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세월의 강에 나를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아 내 생에 단 한 번 한 번이라도 그대를 만나고 싶어 그대 없는 이 빈자리 눈물만이 채워지는데 이 세상 누가 나보다 가슴 시릴까

별아 별아 (Inst) 박서진

서글픈 한세상 나 여기 두고 어찌 그리 가셨나요 밤하늘 홀로 외로운 별빛 먹물처럼 번지길래 별아 별아 떠나가신 우리님 좀 찾아다오 별아 별아 너 있는 곳 쪽으로 가셨으니 이 생에 묶인 이 몸이라 별아 별아 찾아다오 저 생에 만나면 알아보려나 사무치게 긴 세월에 참아온 눈물 터져버리면 그제서야 아시려나 별아 별아 떠나가신 우리님 좀 찾아다오 별아 별아 너

빗물 박서진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사람 생각이 나네

공주에서 박서진

내 가슴에 아직 너 있다 오르지 너 너 뿐이다 계절이 지나 해가 바뀌어도 내 마음은 변치않았다 수국이 피는 계절이 오면 돌아오마던 너였지 수국아 다 지도록 왜 여태 안오나 공주에서 만나 정든사람 너를 만나 행복했었다 지난 날의 추억들 영화 필름처럼 간직하고 있다 어찌 내가 너를 잊겠니 내 품에 안겨 사랑한다고

잡지마 박서진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가는 길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가는 길 묻지 마라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가는 길 묻지 마라 사랑이란

미투리 박서진

어찌 살라고 나 어이 먼 길을 홀로 가시나이까 검은 머리 흰머리 되어 내 손 잡고 함께 가시자더니 못다 피운 사모의 정 죽어도 다 적지 못해 아마도 나는 그럴 겁니다 한 올 한 올 한 올 내 머리 풀어 눈물 담아 만든 미투리 살랑 춘풍이 불기도 전 님아 어이 두고 가시나이까 떠나시는 외로운 길 가슴에 꼭 품어 안고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꿈에라도 한번 나를

열두줄 박서진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못난놈 (MR) 박서진

07초) 남 속이고 사ㅡㅡㅡ는 게ㅡㅡㅡ 그리ㅡㅡㅡ 좋ㅡㅡ더냐ㅡ ㅡ두 다ㅡㅡ린ㅡㅡ/ 뻗ㅡㅡ고 잘ㅡㅡ 자니ㅡ 자ㅡ식ㅡㅡㅡ 낳ㅡㅡ았다고 ㅡㅡ 미ㅡ역ㅡㅡㅡ국 드ㅡㅡ신ㅡㅡㅡㅡ 애미ㅡㅡ 생ㅡ각ㅡㅡㅡ/나지도 않ㅡㅡ더냐ㅡㅡ 35초) 무ㅡㅡ엇을ㅡㅡ 주워 먹고ㅡ 몹ㅡㅡ쓸 심ㅡㅡ보냐ㅡㅡ 숯ㅡㅡ덩이 ㅡㅡㅡㅡ같ㅡㅡ은 인))ㅡ생아ㅡㅡㅡㅡ 일 더하기

여여 박서진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세월 속에 오늘도 우리 인생 분주로구나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애당초 뭣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우리 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 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무거운 짐 던져 버리고

폼나게 살거야 박서진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사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내 사랑 백 년을 살아도 내 사랑 나는 나는 네가 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누가 누가 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 할 거야 따라와 따라와 다 내가 해줄 거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막걸리 한 잔 박서진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 잔 아장아장 아들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한 잔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 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울엄마 박서진

“하늘 아버지 우리 아들 건강하고 형통한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쁜 것은 다 이 어미에게 돌리고 우리 아들은 형통하게 해주시옵소서 이 어미 이렇게 빕니다 도와주시옵소서” 머나먼 내 고향 울 어머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 빌던 울 엄마 우리 엄마 품속

너무합니다 박서진

마지막 한마디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흑산도 아가씨 박서진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