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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 호랑이 만나는데 박양덕

너는 명색이 무엇인고” “네 나는 수국전옥주부공신 사대손 별주부 자라라고 허요” 호랑이가 자라란 말을 듣고 한 번 놀아 보는디 중중모리 얼시구나 절시구 얼시구나 내 평생 원하기를 왕배탕이 원이더니 다행히 만났으니 맛 좋은 진미를 비여 먹어보자. 자라가 기가 막혀 아이고 나 자라 아니요 그러면 네가 무엇이냐. 나 두꺼비요. 네가 두꺼비면 더욱 좋다.

별주부 토끼 만나는데 박양덕

피차일반이요 우리 그러지 말고 통성명이나 합시다” “그럽시다” “게 손은 뉘라 하시오” “예, 나는 수구전옥주부 공신 사대손 별주부 자라라 그러오.

수궁 따라 가던 중 여우 만나는데 박양덕

아니리 어떻게 별주부가 말을 잘 해 놓았던지 토끼가 싹 도렸것다 하릴없이 수궁으로 따라 들어 가는디 중모리 자라는 앞에서 앙금앙금 토끼는 위에서 깡충깡충 원로수변을 내려갈 제 건너 산 바위틈에 여우란 놈이 나 앉으며, 여봐라 토끼야 와야 너 더이 가느냐 나 수궁 간다 너 수궁은 무엇 하러 가는냐 나 별주부 따라서 벼슬 하러간다 허허 자식 실없는 놈

별주부 모친과, 아내에게 하직하는데 까지 박양덕

아니리 별주부 화상을 받아 들고 이 놈의 화상을 어디다 넣어야 물 한 점도 안 묻을지 곰곰이 생각다 못하여 목을 길게 빼어 목덜미 속에다 화상을 집어넣고 목을 탁 춤추렸것다.

토끼 수궁 들어가는데 박양덕

아니리 그 날사 말고 풍일이 사나와 물결이 위르르르르르 출렁출렁 하니 토끼 기가 막혀 “워따 저 물을 보소 나 보고 저 물 속에 들어가서 용왕 노릇을 하라 그래도 나는 정말 못 가것소” 이 놈이 미운 짓까지 하는디 따땃한 양지쪽을 찾아가더니 제 얼굴을 좋은 반찬 토막 되작거리듯 되작되작하고 앉았을 제 별주부 기가 막혀 “데끼 순 잡열의 새끼 벼슬하러 가자는데

길짐승들 상좌 다툼 하는데 박양덕

아니리 "내가 아무리 못 생겼다 할지라도 만좌 중에 내 망신을 이다지도 시킨단 말이요" 그 때여 별주부 또 한편을 바라보니 그곳에서는 왼갖 길즘생들이 모여 상좌 다툼을 하는디 중모리 공부자 작춘추에 절필하던 기린이며 삼군삼영 거동시에 천자옥연 코끼리며 옥경선관승피허든 풍채좋은 사자로다. 서백이 위수사냥 할 제 비웅비표곰이로다.

수궁에서 토끼 잡히는데 박양덕

말이요” “아 세상 같고 보면 훈련대장 입시들여라 하느 소리인께 놀래지 말란 말이요 나 안에 들어가서 훈련대장 타실 남려 가지고 나오리다” “그렇다니 시키는 대로 하리다마는 그 법인즉 천하 말질법이요 내가 훈련대장 살게 되면 그 법은 착 뜯어 고칠버릴라요” “아따 글랑 그리시오” 그때에 별주부는 영덕전 너른 뜰 공손히 복지하야 여짜오되 “만리 세상에 나갔던 별주부

용왕, 토끼 꾀에 넘어가는데 박양덕

“아니 어느 시러배 아들놈이 내 뱃 속에 간 들었다 그러느냐, 아 이 놈아 내가 못 먹는 술을 몇 잔 빈 속에다가 들여 부었더니 아마도 똥뗑이가 촐랑촐랑 하는 모양이다 이렇듯 장담은 하였으나 오래 지체하다가는 기어이 배를 뗄 모양이라 용왕께 하직을 하되 “대왕의 병세 만만이종하오니 소퇴가 간을 가져 오겠나이다” 용왕이 반겨하사 기특고 고마운지고 “여봐라 별주부

수궁 가자고 토끼 구슬리는데 박양덕

아니리 토끼가 듣고 “여보시오 별주부 아닌게 아니라 당신 참 말로 관상 잘 보시오 내 팔자가 영락없이 그 꼴로 생겼오 그런디 내 팔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수궁 흥미는 어떠시오” “우리 수궁 흥미 좋지요 수궁 흥미 반겨 듣고 가자하면 마다 할 수 없고 내가 업고 가자니 한 등짐 할 수도 없으니 애당초 듣지도 마시오” “여보시오 내가 당신 말 듣고 따라가면 쇠

토끼화상 그리는데 까지 박양덕

바치리다 아니리 공론이 분분할 제 진양 영덕전뒤로 한 신하가 들어온다 은목단족이요 장경오훼로다 홍배등에다 방패를 지고 앙금앙금 기어 들어와 국궁재배를 허는구나 아니리 왕에게 상소를 올리니 왕이 받아보시고 칭찬허시되 “네 충성은 지극한 줄 내 이미 알고 있지만 니가 세상엘 나가면 인간의 진미가 된다하니 내 너를 보내고 어찌 안심할손가” 별주부

토끼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데 박양덕

아니리 용왕이 화를 내어 “왜 이리 잔말이 심헌고 빨리 퇴공을 모시고 세상을 나가도록 하여라” 그 때여 별주부가 하릴없이 토끼를 업고 바닷가로 나가더니 너 이놈 토끼야 이놈 가기는 가도 속은 다 있을 것이다 이 놈아 하릴없이 세상을 나가는디 경개가 장히 좋아던가 보더라 진양 가자가자 어서 가자 이수를 지내여 백로주를 어서 가자 고국사천을 바라보니 ...

토끼 용왕 농락하는데 박양덕

토끼 잡혀 들어와 사면을 살펴보니 강한지장과 천택지신이 좌우로 옹위하여 눈만 끔쩍끔쩍 하고 앉았더라 용왕이 반겨하사 “네 토끼 들어라 내 우년 득병하여 명의 더러 물은 즉 네 간이 으뜸이라 하기로 우리 수궁의 어진 신하를 보내여 너를 잡아 왔으니 죽노라 한을 마라” 토끼가 생각하니, 저 놈한테 잡ㅇ혀와 속절없이 꼭 죽게 생겼구나 한 꾀를 얼른 내어 배...

날짐승들 상좌 다툼 하는데 박양덕

아니리 자라가 음침경에 기어올라 사면 경치를 살펴보니 왼갖 날짐생들이 모여 상좌 다툼을 하는구나 봉황새 척 나앉으며 중모리 이 내 말을 들어봐라 순임금 남훈전에 오현금가지시고 소소구성 노래할 제 봉산 높은 봉 아침볕에 내가 가서 울음을 우니 팔백년 문물이 울울혀여 주 문무 나 계시고 만고대성 공부자도 내 앞에서 탄식하니 천 길이나 높이 날아 기불탁속...

토끼 방정떨다 그물에 걸리는데 박양덕

아니리 그 때여 별주부가 “여보시오 퇴공 그렇게 가지만 말고 수국에서 약속했던 간 쬐금만 떼어주고 가시오” 가던 토끼 딱 이렇게 돌아보며 욕을 한바탕 퍼붓고 가는디 중모리 제기를 붙고 발길을 갈 녀석 뱃 속에 달린 간을 어찌 들인다 말이냐 미련하더라 미련을 하더라 너의 용왕이 미련하더라 너의 용왕 싱겁기 날 같고 내 미련키 너의 용왕 같게되면 영락없...

토끼 꾀 내어 살아나는데 박양덕

아니리 “죽고 살기는 내 재주에 매었응께 내 몸에다 쉬나 담뿍 쓸어주고 날라가란 말이요” 그 때에 쉬파리 떼가 그럼 그래라 허고 토끼 몸에다 그냥 쉬를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그냥 빈틈없이 담뿍 쓸어주고 날아가니 그 때여 토끼란 놈은 쉬 한 짐 짊어지고 죽은 듯이 업졌을제 초동목수 아이들이 지게 갈퀴 짊어지고 뫼너리를 부르며 올라가는데 중모리 어이 가...

수궁가/토끼화상 그리는데 까지 박양덕

(중중모리)화공을 불러라 화공을 불러들여 토끼화상을 그린다 동정 유리 청홍연 금색 추파 거북연적 오징어로 먹갈어 양두 화필을 덤벅 풀어 단청 채색을 두루 묻히어서 이리 저리 그린다 천하 명산 승지 강산 경개보든 눈그리고 봉래방장 문무중에 내 잘맡던 코그리고 난초지초 된갖향초 꽃 따먹든 입그리고 두견앵무 지지 울제 소리 듣던 귀그리고 만화 방창 화림중 ...

만고강산 박양덕

만고강산 유람헐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일봉래 이방장과 삼영주이 아니냐 죽장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 제 경포 동녕의 명월을 구경하고 천간정 낙산사와 총석정을 구경하고 단발령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가니 천봉만학 부용들은 하날 닿게 솟아있고 백절폭포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우린 듯 잠든 구름 개그리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일시가 분명구나 때마침 ...

별주부 하직 정의진

별주부 말을 듣고, ”아니, 니가 가기는 가되, 못 잊고 가는 것이 있네 그려.“ ”무엇을 그다지 못 잊어요? 당장 학발 늙은 모친 조석공대를 못 잊어요? 군신 유의 장한 충성 조정 사직을 ? 잊어요? 규중의 젊은 아내 절행지사를 못 잊어요? 말을 허오. 말을 허여. 말을 하라면 말을 허오. 답답하니 어서 말을 허오.“

별주부 나가신다 경지

용왕이 아프니 전국의 대신들 일제히 모여라 영의정 거북이 좌의정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대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 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명을 듣고 어전에 입시한다 꾸벅 별주부가 나가신다 길을 ...

안씨맹인 만나는데 심청가

(아니리) 이렇듯 방아를 찧고 점심밥 얻어 먹고 그렁 저렁 황성을 당도허여 한곳을 다다르니 어떠한 부인이 심봉사를 소상 각지 알고 찾거늘 심봉사 괴이 여겨 이 곳에서 나를 알리 만무헌데 이상한 일이다. 그 부인 따라가 외당 앉어 석반을 든든히 먹은 후 부인이 다시나와, “여보시오 심봉사님 나를 따라 내당으로 들어 가사이다.” “아니 왜 이러시오. 나는...

장비 만나는데 정정렬.김창룡

조조의 패잔병이 도망치는 중머리 ‘이릉 어구’ 대목은 정정렬이 짧게 녹음했고, 자진몰이 ‘장비 나오는데’ 이하는 김창룡이 불렀다. 끝에 화룡도로 들어가며 장종들이 우는 진양 계면조 대목은 몇 장단만 녹음되어 있다. 다른 적벽가는 ‘이릉 어구’를 진양 계면으로 부르느데, 정정령의 바디는 중머리로 이와 달랐던 것 같다. 그 뒤는 사설이 좀 다르지만 장단과...

호랑이 라이프 앤 타임

초연함이 서서히 스며든다 일그러져 이빨을 드러낸다 우아함과 고통의 시간들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네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한다 먹잇감이 나의 눈을 바라본다 수려함과 노력의 정도와는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네 우리는 호랑이 우리는 호랑이 우리는 호랑이 우리는 호랑이 초연함이 서서히 스며든다 일그러져 이빨을 드러낸다 우아함과 고통의 시간들이

호랑이 재미재미쏭쏭

내가 나타나면 다 도망가지요 어슬렁 슬렁 무서워 도망가 난 다리 쭉쭉 근육질 호랑이지요 앞발 뒷발 뾰족한 발톱있지요 조심조심 다가가서 이빨을 뽐내 내가 소리치면 모두 무서워하네 모두 내가 무서워서 도망을 치네 나는 나는 동물의 왕 , 이구역의 왕

호랑이 바죠

존심은 살아있고 지갑엔 돈이 없고 이세상을 산다는건 아슬아슬 외줄타기 오~ 배고픈 호랑이가 한달을 굶었다고 풀을뜯어 먹는다면 그때부턴 고양이야 나는 호랑이 울지않는다 나는 호랑이 쫄지않는다 호랑아 호랑아 소떼가 너에게 간다 황금을 두르고 너에게 간다 겁나게 시원한 행운을 몰고 호랑아 호랑아 너에게 간다 여기서 죽는데도 이렇게 간다해도 돈앞에서 빽 앞에서

수궁가 자라, 호랑이 만나는 대목 이주은

아니리 별주부 듣고 기가 맥혀 혼자말로 허는 말이, “워따, 이 급살맞어 죽을 놈이 동의보감을 얼마나 달통을 허였간디, 보는 대로 약으로만 먹기로 드니, 이제는 하릴없이 죽었구나.” ‘에라, 내가 기왕 죽을 바에는 그냥 패술이나 한 번 써보고 죽을란다.’ 허고, 목을 길게 내놓으며, “네 이놈 호랑아, 내 목 나간다!”

별주부 세상 나오는데 고고천변

아니리 “그 말은 방불허나 뒤 진털밭 남생이가 흠일세” 총총히 작별 후에 수정문 밖 썩 나서서 세상 경개를 살피고 나오는데 중모리 고천변일륜홍 부상에 높이 떠 양곡의 잦은 안개 월봉으로 돌고 돌아 어장촌 개 짖고 회안봉 구름이 떴구나 노화는 다 눈 되고 부평은 물에 둥실 어롱은 잠자고 잘새는 펄펄 날아든다 동정여천에 파시추금색추파가 여기라. 앞발로 ...

심봉사, 안씨맹인 만나는데 김수연

(아니리) 이렇듯 방아를 찧고 점심을 얻어먹은 후에 그렁 저렁 길을걸어 한 곳을 당도허니 어떠한 여인이 문밖에 섰다가 심봉사를 청하거늘 심봉사 “이 곳은 나 알 이가 없것마는 이상한 일이로다” 여인을 따라가니 외당에 앉히고 저녁밥을 드리거날 석반 먹고 있노라니 여인이 다시 나와 “봉사님 내당으로 좀 들어 가옵시다” 심봉사 깜짝 놀래 “아니 댁이 무슨 ...

수궁가-별주부 수궁별천지 이르는데 김영자

북: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김영자(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보유자 지정) [사설] 동편제 수궁가: 별주부 수궁별천지 이르는데 <아니리> 그때여 별주부가 토끼의 팔자흥망을 한번 일러보는듸 <자진모리> 일개한퇴 그대 신세 삼춘구추를 다지내 대한엄동 설한풍 막한에 눈쌓이고 천봉의 바람칠제 앵모원앙이 끊어져 화초목실이 없어질제

수궁가-별주부 세상 나오는데 전정민

북: 김성권(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판소리: 전정민 [사설] 박초월제 수궁가: 별주부 세상나오는데 <진 양> 여봐라 주부야. 여봐라 주부야. 니가 세상을 간다허니 무엇하러 가랴느냐.

영덕전 뒤로 (별주부 등장) 이영태

공론이 분분할제영덕전 뒤로 한 신하가 들어온다 은목단족이요 장경오훼로다 흉배 등에다 방패를 지고 앙금 앙금 기어 들어와서 국궁 재배를 하는 구나왕에게 상소를 올리거늘 왕이 받아 보시고 칭찬허시되네 충심은 그러하나 네가 세상을 나가면 인간의 진미가 된다허니 너를 보내고 내 어찌 안심할 손가별주부가 여짜오되 소신이 비록 재주는 없사오나 강상에 높이 떠서 ...

고고천변 (별주부 세상으로 나오다) 이영태

그 말은 방불허나 뒤 진털밭 남생이가 흠일세 그놈은 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에서 노랑내가 심히나니 그 냄새로 분간하소 총총히 작별후에 수정문 밖 썩 나서서 세상 경계를 살피고 나오는디고고천변 일륜홍 부상에 높이 떠 양곡에 잦은 안개 월봉으로 돌고 돌아 예장촌 개 짖고 회안봉 구름이 떳구나 노화는 다 눈되고 부평은 물에 둥실 어룡은 잠자고 자규새는 훨...

토끼와 별주부 상봉 대목 김기진

별주부 듣고 함소 왈 잘났다 잘났어 퇴선생은 높은 이름 들은 지 오랠러니 오늘날 화답허니 듣는 귀가 훤칠허오 그런디 이세상 지내는 흥미는 어떠하시 오 이 세상 지내는 흥미야 말 할 것 없이 좋지요 그럼 한번 좀 일러 주실라요 그러면 내가 강산풍월을 이를 테니 잘 한번 들어보시오.

백두산 호랑이 굴렁쇠 아이들

백두산 호랑이 백창우 시, 백창우 곡 둥둥둥 길을 비켜라 백두산 호랑이 나가신다 동네 아이들아 다 나와라 호랑이 등에 타고 놀아보자 큰 길은 성큼성큼 좁은 길은 조심조심 꼬리 잡고 맴맴 수염 잡고 맴맴 백두산 호랑이야 큰길은 뚜벅뚜벅 좁은 길은 사뿐사뿐 꼬리 잡고 맴맴 수염 잡고 맴맴 백두산 호랑이야

팥죽할멈과 호랑이 복주머니

팥 밭 한고랑 메고는 에고 허리야 팥 밭 두고랑 메고는 에고 에고 허리야 팥 밭 세고랑 매고는 에고 에고 에고 허리야 팥 밭 한고랑 메고는 에고 허리야 팥 밭 두고랑 메고는 에고 에고 허리야 팥 밭 세고랑 매고는 에고 에고 에고 허리야 자알 익은 팥 한 고랑을 커다란 솥에 넣어 먹기 좋게 삶아내면 빛깔 좋고 몸에도 좋은 세상에서 가장 맛나는 팥죽 ...

늙은 호랑이 박상문 뮤직웍스

뒷산 늙은 호랭이 살찐 암케 물어다 놓고 이빨이 없어 먹지를 못하고 올렸다 내렸다 흠칠 흠칠 침만 바른다~~

배고픈 호랑이 신연서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불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호랑이 (Tiger) 핑크퐁

어흥 어흥 호랑이 내가 바로 호랑이 정글에 사는 덩치 큰 동물 노랑 까망 멋진 줄무늬 나는야 최고의 사냥꾼 어흥 어흥 호랑이 어흥 어흥 호랑이 내가 바로 호랑이 뾰족한 발톱 강력한 송곳니 무시무시한 울음 소리 나는야 최고의 사냥꾼 어흥 어흥 호랑이 어흥 어흥 호랑이 내가 바로 호랑이 어흥! Roar! Roar! Tiger!

배고픈 호랑이 민다해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배고픈 호랑이 이시현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랑이 선생님 Various Artists

얼굴은 무서워도 마음은 따뜻하여 언제나 우리들은 선생님이 좋아요 화를내면 사나운 호랑이 같지만 정의에 앞장서는 용감한 호랑이 우리들의 선생님 호랑이 선생님 이세상에 제일멋진 호랑이 선생님 비바람이 몰아치고 번개가 쳐도 선생님만 계시면 무섭지 않아요 랄랄라 라랄랄라 랄랄라 라랄랄라 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라 라랄라

호랑이 아버지 황영웅

아버지 호랑이 아버지 아들놈 영웅이에요 하고픈 얘기를 꺼내고 싶습니다 술 한잔 어떠십니까 자고로 사내는 눈물이 없어야지 으름장 놓으시던 당신이 싫었습니다 그때는 미웠습니다 아아아하아 세월에 장사 없지만 불호령 치시던 시절 모습이 그리워요 아아아하아 세월이 야속합니다 아버지 호랑이 아버지 그리운 호랑이 아버지 아버지 호랑이 아버지 많이 좀 챙겨드세요 야위고 주름진

배고픈 호랑이 박지유, 박수혜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막고 힘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문혜성 외 2명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막고 힘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권윤솔

배고픈 호랑이 [조은별 작사/김신혜 작곡]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불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 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고은서 외 3명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김지후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무등산 호랑이 정다한

하늘에서 내려보면 천왕봉이 보이고땅 아래서 올려보면 서석대가 서있는무서울 것 하나 없고 부러울 것도 없는내가 내가 무등산 호랑이다오늘은 황금길에 사랑을 찾고내일은 충장길과 이별을 하고맨주먹 불끈 쥐고 버티며 살아온내가 내가 무등산 호랑이다아쉬울 것 하나없다 폼생폼사다이별이란 스쳐가는 플랫폼인걸길을 비켜라 폼생폼사다내가 내가 무등산 호랑이다아픈 상처 술...

배고픈 호랑이 조재희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조소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불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배고픈 호랑이 하준우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불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 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