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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 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 .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

그리운 사람끼리 Various Artists

그리운 사람끼리 작사 박인희 작곡 박인희 노래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장미꽃 필 때면 박인희

장미꽃 필때면 (박인희) - 박인희 은희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던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부른다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장미꽃 필때면 박인희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고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 부른다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 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 오려나 그리운

아기새 박인희

저하늘을 날고파 날개를 펴다가 가냘픈 날개쭉지 위에 슬픔이 어린다 엄마새와 함께 다정하게 살다가 비바람이 몹시 불던날 흩어져 버렸네 엄마새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 헤어진 형제들과 다시 만나야지 그리운 집 생각에 그리운 집 생각에 아기새는 아기새는 나래를 펴 본다

그리운 사람끼리 뚜아에무아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림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임채무 김란영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민경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뚜아에 무아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림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현,영,준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2.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 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김희갑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미사리 연합 사운드

그리운 사람끼리 - 미사리 연합 사운드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 지며 함께 가는 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간주중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하늘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김란영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 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Toi Et Moi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기쁨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음

햇님달님 박인희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 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 남은 달님이 우네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데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 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 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박인희-햇님달님 M5박인희

해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운데요 달님은 왜 해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해님이 온데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이룰수없는 님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당신은 없었어요 박인희

지난날의 추억은 아름답게 말해요 거리에서 운보다 음악처럼들여요 지난날의 행복은 눈물겹게 말해요 삼수하늘조차도 기쁜있게 했지요 *우리가 함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새색시 박인희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에 밭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고향바다 박인희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돛 단배가 떠있네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예쁜소녀 걸어가네 그리웁고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사람이여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어리네 랄랄랄~~랄라 라라랄라~~~라 꿈에서도 그리워 그리워 보고픈 사람이여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어리네

햇님 달님 박인희

해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고 있나요 홀로 남은 달님이 우네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이룰 수 없는 님과 나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할미꽃 박인희

산넘어 저 마을에 살고있는 그리운 막내 딸을 기다리다가 외로히 고개숙인 할미꽃이여 무엇이 서러위서 꽃이 되었나 3. 뻐꾸기 봄날을 노래 부르고 얼었던 시냇물은 흘러가는데 슬픈사연 전해주는 할미꽃이여 애타는 그마음이 따스하여라

인어 이야기 박인희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 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고향 바다 박인희

고향바다 노래 : 박인희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돛단배가 떠 있네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예쁜 소녀 걸어가네 그리웁고 못 잊어, 못 잊어 그리운 사람이여 내 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 어리네 <간주중?

수레바퀴 박인희

수레바퀴 - 박인희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았네 가는 길이 어디냐고 어드메냐고 인생길을 아는 사람 누가 있겠냐고 모른다네 모르겠다네 나는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네 어제 오늘 내일이 수레처럼 자꾸 자꾸 도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네 생각해보네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았네 사랑이란 무어냐고 어떤거냐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개 흔들며 모른다네 모르겠다네

새색시 시집가네 박인희,이연실

뒷동산 밭이랑에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으으음~

왜 기다릴까 박인희,이연실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사람 우연히 들리는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사람 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외로운 마음 그보다는 그리운 마음 앞서고 외로운 마음 그 보다는 서러운 마음 앞서네 왜일까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사람 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외로운 마음 그보다는 그리움

그리운사람끼리 이필원.김은영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사람끼리 이진석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림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겨울바다 박인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목마와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

목마와 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스카브로우의 추억 박인희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사랑이 살고있는 가고싶은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찾아가리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나.................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부르리라 내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노래

얼굴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반복

봄이오는 길 박인희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 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우리 두사람 박인희

언제부터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을 기억은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주고 받는 한마디 얘기도 생각에 따라 틀린데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우리 두사람 우리 두사람 가깝지 않고 멀지도 않은사이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은 기억을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하얀 조가비 박인희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가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