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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우리들 박인희

두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 내게로 다가온다 한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뱃새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의 우리들 한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젊은날의 우리들 박인희

두 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 네게로 다가온다 한 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 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헤세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 우리들 음음음~~~ 랄랄라라~~~ 한 때는 날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 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미루나무 박인희

잊혀지면 다시또 푸른잎보다 많은 우리들의 마음은 한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나 함께일때 기쁨도 있느이라 아~~라~~~~~~~~~~~~~~ 우리들의 마음은 한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

세월이 가면 (포크송) 박인희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세월이 가면 박인희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작은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작은 가슴에 있네

세월이 가면 (대사삽입) 박인희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수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나무가 허물을 벗듯 박인희

젊은 날엔 잊고 싶지 않았었다 간직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나날들 그땐 참 바람에 나뭇잎만 흔들려도 가슴을 떨곤 했었다 나무가 허물을 벗듯 어쩌다 히끗히끗 흰 머리 한 올처럼 떠오르는 기억 이젠 모두 다 떠나보내고 싶다 물 흐르듯 담담히 잊고 싶다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만큼 텅텅 다 비우고 싶다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반복

모닥불 ◆공간◆ 박인희

모닥불-박인희◆공간◆ 1)모~닥~불~피워~놓고~~~~ 마~~~주~앉~~~아~서~~~~ 우리들~의~이~야~기~는~~~~ 끝~~~이~없~~어~라~~~~ 인~생~은~연기~속~에~~~~ 재~~~를~남~~~기~고~~~~ 말~없~이~사~라~지~는~~~~ 모~닥불~같~~~은~것~~~~~ 타~~~다~가~~~~꺼~~~지~는~~

단춘 겸 (GYE0M)

서투르게 품었던 우리의 희망, 또 절망 같은 것들 나지막이 숨기던 상처의 흔적, 뒷걸음치던 날들 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 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 무얼 원했었나 젊은 날의 우리들 끝내 빛바래지네 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 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 이제 무뎌졌나 도망치던 시간도 끝내 빛바래지네 머무른 잔상들과 삼켜낸 은유들이 기억에

우리들 이야기 잉크

알수는 없지만 우리 전부의 애인이라고는 말할수는 없잖아 니가 놀러 다니는 것을 화낼수는 없지만 니가 무얼하는 사람인지 잊어 먹진 말아줘 모두에게 보여 주겠어 먼 훗날에 나의 모습을 최고가 되기 위해 달려갈 시간이 남아 있잖아 이제 흔들리지 않아 노력하겠어 우린 이뤄야할 꿈이 있잖아 나는 노래 하겠어 춤을 추겠어 우릴 지켜보는 많은 날의

젊은 날의 초상 젊은연인들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오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 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

젊은 날의 초상 젊은연인들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오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 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

젊은 날의 스카프 김종찬

백양너머 반짝이는 눈부신 시계탑 길 돌계단 세며 걷던 예지에 찬 내 사람아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근심없는 시절이 오면 다시 만날수는 있으리 너의 눈물 얼~룩진 젊은날의 스카~프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창으로 비켜가는 젊음의 빛살이여 우리의 첫만남은 이것이 끝이었나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꽃잎이 지는 소리에 차마 떠난단...

젊은 날의 사랑이여 길은정

젊은 날의 사랑이여 홀로 있는 이 한밤에 울고있는 그댄 누구요~~~~ 잠이드렴 내영혼의 작고 가난한 등불이 되리니~~ 사랑해 그대만을 내 젊은날의 사랑이여~~~~ 깊은 밤 잠 못드는 외로움에 지친 그대여~~~ 잠이드렴 네 영혼의 작은 촛불의 그림자 였으면~~ 사랑해 그대만을 내 젊은날의 사랑이여~~~~

젊은 날의 연인 전창규

그대 나를두고 멀리멀리 가던 날 그날은 보슬비 내리던 어느날 이였지요 지금도 잊지못할 첫사랑 이기에 언제라도 추억속에 너와 나의 이야기 아..나의마음 터질듯 아파와서 너의 노래 부른다오 .............. 젊은날의 내 연인아 간주~~~~~~~~~~~~~~~~ 지금도 잊지못할 첫사랑 이기에 언제라도 추억속에 너와 나의 이야기 아...나의마음 ...

젊은 날의 초상 김경호

두려운게 없었던 그 날들 타오르는 별을 쫓던 그 날들 그땐 몰랐어 너무 멀리 와 버렸단 걸 그땐 사랑의 사슬에 구속되긴 싫었어 소설 같은 사랑은 원하지 않아 길고 긴 밤 날 기다린 너 이젠 볼 수 없어 빛 바랜 사진만이 단 하루도 단 한번도 널 품안에 안지 못한 날 철없던 지난날 후회만 가득한 날들 알아 천년을 기다려도 되돌릴 수 없단 걸 너...

젊은 날의 순정 백일희

1.순백한 가슴에 피어 오르는 첫사랑 애달퍼 리라꽃 향기 속에 살랑대는 영원한 사랑이여 아 ~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2.오늘도 동산에 사랑스러운 장미꽃은 피고 젊은이 가슴 속에 맹세하던 영원한 사랑이여 아 ~ 순정한 젊은 날의 순정한 젊은 날의 로맨스 노래.

젊은 날의 스카프 김종찬

백양너머 반짝이는 눈부신 시계탑 길 돌계단 세며 걷던 예지에 찬 내 사람아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근심없는 시절이 오면 다시 만날수는 있으리 너의 눈물 얼~룩진 젊은날의 스카~프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창으로 비켜가는 젊음의 빛살이여 우리의 첫만남은 이것이 끝이었나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꽃잎이 지는 소리에 차마 떠난단...

젊은 날의 단편 류시원

너를 위해 묻어 두려해 습관처럼 잠이 든 밤들을 너를 보낸 후에 알았어 널 힘들게만 했던 나인걸 힘들어 하지마 이젠 나로 충분하니까 항상 너를 아프게만 했잖아 이제 나는 널 보내려해 이미 곁에 없지만 내 안에 널 보낸 후에 너를 보낼수 있을거야 미안해 하지만 난 괜찮을꺼야 차라리 날 미워해도 돼 난 잊으려고 해 내 마음속 깊이 아직도 지워지지 ...

젊은 날의 순정 이미자

1.순백한 가슴에 피어 오르는 첫사랑 애달퍼 리라꽃 향기 속에 살랑대는 수줍은 사랑이여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에 순정한 젊은 날에 로맨스 노래 2.오늘도 동산엔 사랑스러운 꽃들이 피었네 흰 구름 흘러가는 하늘 아랜 비둘기 날러가네 아~~ 아~~ 순정한 젊은 날에 순정한 젊은 날에 로맨스 노래

젊은 날의 꿈 공동경비구역 OST

두두두둥!!!!!!!!!!두두둥~~~~~~~~~~~~(웅장하다.) 둑둑둑.....부우우우웅!!!!!부우우우웅!!!! 빠아아암 빠아아암 빠아아암 빠아아아암 빠아아아암. 뿌우우우움 뿌우우움 뿌우우우움 뿌우우우움 빠아아아암 빠아아아암 빠아아아암 빠아아아아암 빠아아아암 뿌우우움 으으으음 으음 빠아아아아암 빠아아아암 뿌우우우움 뿌우우움 뿌우우움 뿌우우우움 빠...

젊은 날의 난 권썩

좋은 것들만 들려주고 안도해 어느 수준에 당도했을 때만 토해댔던 것들을 모아서 믹스테잎도 내 내 또래보단 느려서 포기할까도 했던 적도 많아 실력의 척도를 알 수 없지만 알아 게으름의 정도 음악에 대한 정도 못 떼내, 견뎌낼 자신이 있다가도 없어 좀 허전해 꿈 속의 나와 다른 경계선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오직 한가지만을 쫓아서 젊은

젊은 날의 단편 류시원

너를 위해 묻어두려 해~ 습관처럼 잠이 든 밤들을~ 너를 보낸 후에 알았어~ 널 힘들게만했던 나인걸 힘들어 하지마 이~젠~ 나로 충분하니~까~ 항상 너를 아프게만 했잖아 아 이제 나는 널 보내려~해~ 이미 곁에 없지~만~ 내 안에 널 보낸후에~ 나도 너를 떠날 수 있을거야~~~ 미안해 하지마 난 괜찮을거야 차라리 날 미워해도 돼 난 잊으려고 해 내 마...

젊은 날의 스카프 민경희

백양너머 반짝이는 눈부신 시계탑 길 돌계단 세며 걷던 예지에 찬 내 사람아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근심없는 시절이 오면 다시 만날수는 있으리 너의 눈물 얼~룩진 젊은날의 스카~프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창으로 비켜가는 젊음의 빛살이여 우리의 첫만남은 이것이 끝이었나 너는 지금 어디있나 어디서 방황하나 꽃잎이 지는 소리에 차마 떠난단...

젊은 날의 단편 류시원

너를 위해 묻어두려 해~ 습관처럼 잠이 든 밤들을~ 너를 보낸 후에 알았어~ 널 힘들게만했던 나인걸 힘들어 하지마 이~젠~ 나로 충분하니~까~ 항상 너를 아프게만 했잖아 아 이제 나는 널 보내려~해~ 이미 곁에 없지~만~ 내 안에 널 보낸후에~ 나도 너를 떠날 수 있을거야~~~ 미안해 하지마 난 괜찮을거야 차라리 날 미워해도 돼 난 잊으려고 해 내 마...

젊은 날의 초상 주영훈

<전주중> 왜 이제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 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해 내 영혼속의 네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내 눈감는 그날까지 서러운 내 사랑은 너

젊은 날의 Sky 윤미래

오랜 밤이 지나고 다시 내일이 찾아오면 나의 꿈은 가까워질까 내 시계처럼 난 멈춰있을까 light in the sky 내 젊은 날의 sky 늘 바래 왔던 나의 꿈들도 언젠간 fly fly fly 피지 못한 꽃들도 언젠가는 피어오르고 구름 속에 갇힌 별들도 걷힌 하늘엔 환히 빛날 텐데 light in the sky 내 젊은 날의 sky

젊은 날의 Sky 윤미래 (Yoon Mi Rae)

오랜 밤이 지나고 다시 내일이 찾아오면 나의 꿈은 가까워질까 내 시계처럼 난 멈춰있을까 light in the sky 내 젊은 날의 sky 늘 바래 왔던 나의 꿈들도 언젠간 fly fly fly 피지 못한 꽃들도 언젠가는 피어오르고 구름 속에 갇힌 별들도 걷힌 하늘엔 환히 빛날 텐데 light in the sky 내 젊은 날의 sky

젊은 날의 청년ㅇ여 장성우

, 졌네, 졌네, 그래, 매일, 하루하루, 지고 그런 인생인 것 같기도 해 넌 오늘 어때 살았니 죽었니 이겼니 또는 졌니 어떤 면에서 졌니 졌다고 생각한 면이 오히려 이긴 것일 수도 있고 남들이 다 이겼다고 한 순간 너는 이미 진 걸 수도 있어 인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년은 늘 눈을 똑바로 떠야만 해 뭐 성경에도 써있지 어디 코란인가 말고 개신교의 성경에 젊은

젊은 날의 이야기 심신

웃으면서 다가오는 너를 사랑해 그 언제나 약속 없이 돌아서지만 그리움이 흠뻑 젖은 우리 가슴엔 아름다운 이야기가 숨었네 마주 앉은 이 순간에 우린 사랑해 거리마다 추억들이 쌓여가는데 우리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자욱마다 모습들을 남기자 우리들은 꿈을 꾸고 있는 젊은이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정답게 느껴져 오네 우리들은 꿈을 꾸고 있는 젊은이 눈물 어...

젊은 날의 아픔 한영애

바람 바람에 실려가는 무정한 그대의 마음 구름 구름에 실려가는 나그네 허무한 마음 우~ 달빛 아래 길게 누운 희미한 나의 그림자 세월 세월이 접어버린 소리없는 젊은 날의 아픔 아하 밤은 지나 새벽안개 대지 속에 스며들고 떠오르는 아침 해에 경건하게 무릎 꿇치만 아하 눈 부신 들판 위에 푸석한 발자취 돌아다보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지만 아직도

젊은 날의 초상 한경애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문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말아요 아 가다보면 어느세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

젊은 날의 초상 황은미/문채지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문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말아요 아 가다보면 어느세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

젊은 날의 초상 김창완

돌아와주오 내 꿈 속으로 무섭도록 까만 꿈 속으로 별마저 없는 날 눈송이처럼 기다리다 지친 문소리처럼 돌아와주오 내 꿈 속으로 무섭도록 까만 꿈 속으로 별마저 없는 날 눈송이처럼 기다리다 지친 문소리처럼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실제로 사랑할 수 있다 하면은 이토록 꿈 속을 헤매고 다니지 않을 걸 그대여

젊은 날의 꿈 장세정

둘이서 뒹굴잔다 잔디 밭 위에 둥글둥글 생글생글 둥글생글 둥글생글 가슴에 젊은 피가 모닥불 넘는데 둘이서 둘이서 뒹굴잔다 잔디밭 위에 간주중 우리가 부르잔다 사랑의 노래 너도너도 나도나도 너도나도 너도나도 청춘의 꽃다발은 우리 것 아니냐 둘이서 둘이서 부르잔다 사랑의 노래 간주중 우리도 가자꾸나 속삭이면서 소근소근 소근사근

젊은 날의 자서전 김창남과 도시로

어지러운 도시를 떠돌다가 언뜻 뒤돌아 보면 내 인생의 자서전은 사막 속을 걸어나온 듯 하지 어두워진 빌딩 숲 벗어나도 가눌 수 없는 발길 이 세상의 어디쯤 머물 곳이 나를 기다려 줄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

젊은 날의 자서전 김창남

어지러운 도시를 떠돌다가 언뜻 뒤돌아 보면 내 인생의 자서전은 사막 속을 걸어나온 듯 하지 어두워진 빌딩 숲 벗어나도 가눌 수 없는 발길 이 세상의 어디쯤 머물 곳이 나를 기다려 줄까 허탈한 내 노래 위로 내려앉은 초라한 불빛 워 소리내어 웃어도 또 하나의 아픔이 되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답 없이 돌아만 가는 세상 여로의 끝은 어딘가 낯설고...

젊은 날의 찻집 서원

한번만한번만이라도 만나고싶은그사람 누군가의여인이되여살고있을 당신인줄알고있지만 내청춘내순정을모두바쳐서사랑한당신이기에 어디서사는지어떻게사는지 날버리고왜떠나갔는지 젊은날의찿집창가에앉아 물어보고싶어요 지금도아쉬움남아만나보고싶은그사람 누군가에여인이돼여살고있을 당신인줄알고있지만 내인생내전부를바쳐서사랑한당신이기에 어디서사는지어떻게사는지 날버리고왜떠나갔는지 젊은날의찿집창가에앉아 물어보고싶어요

젊은 날의 편지 비바제이(Viva J)

당신이 살아가는 낮 보다내가 살아 가는 밤은 뜨겁다당신이 살아가는 낮 보다내가 살아 가는 밤은 뜨겁다당신이 살아가는 낮 보다내가 살아 가는 밤은 뜨겁다당신이 살아가는 낮 보다내가 살아 가는 밤은 뜨겁다하얀백지 위에흩뿌려진 자국무엇을 노래할까고민한 다음당신들의 가슴에소리쳐 봤지만되돌아오지 않을목소리와 싸움무대를 갈망했어나는 홍대 놀이터토요일 밤마다한바탕...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겨울바다 박인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목마와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

목마와 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스카브로우의 추억 박인희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사랑이 살고있는 가고싶은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찾아가리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나.................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부르리라 내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노래

얼굴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