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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의 사랑 백설희

★작사&작곡:손석우 1.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2.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원창은 1956년 宋旻道

나하나의 사랑 백설희

나하나의 사랑 - 백설희 혼자 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혼자 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 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간주중 혼자 만을 그대여 생각 해주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 해주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 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 해주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 떠난 밤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 떠난 밤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두견화 사랑 백설희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손가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오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낯설은 지붕밑에 님을 불러 목메는 이 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눈물로 엮은 사랑 여울에나 던져서 괴로움을 잊을게나 흐르는 기적 소리 처량하다 꿈 젖은 조개가

청포도 사랑 백설희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 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물새 우는 강 언덕 백설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던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용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물새 우는 강언덕 백설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물새 우는 강언덕 백설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물새 우는 강 언덕(ange) 백설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간주)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가버린 영아 백설희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내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리워 왔건만 너만 홀로 어디갔나 내 사랑 영아 꿈에라도 한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

추억의 소야곡 백설희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원통해서 못살겠네 백설희

원통해서 못살겠네 원통해서 못살겠네 믿지못할 그 말~씀~에 청춘을 빼앗~기고 하지못할 그~맹~세에 사랑~~도~ 짓밟~아놓고 생각을 말아라 그 인~사라니 원통해서 내 못살겠~네 울어봐도 못살겠네 땅을 쳐도 못살겠네 주지못할 그 사~랑~에 처녀란 이름~잃고 자랑삼던 제~비~댕기 물들~~여~ 못쓰~게하고 마지막 길이 다

원통해서 못살겠네 백설희

원통해서 못살겠네 원통해서 못살겠네 믿지못할 그 말~씀~에 청춘을 빼앗~기고 하지못할 그~맹~세에 사랑~~도~ 짓밟~아놓고 생각을 말아라 그 인~사라니 원통해서 내 못살겠~네 울어봐도 못살겠네 땅을 쳐도 못살겠네 주지못할 그 사~랑~에 처녀란 이름~잃고 자랑삼던 제~비~댕기 물들~~여~ 못쓰~게하고 마지막 길이 다

돌아오라 나의 칼멘 백설희

돌아가자 아리따운 나의 칼멘 첫사랑 깃든 보금자리를 그대는 잊었던가 아무 말 하지 않고 내 품에 안기어 눈물 속에 죄들 씻어라 나를 따라 가야한다 칼멘 칼멘 아아아 마지막 소원을 들어다오 칼멘 너는 나를 잊었느냐 나의 칼멘 새파란 꿈의 보금자리는 그대는 잊었던가 어여쁜 그 얼굴 내 품에 파묻고 다시금 내 사랑 주려마 나를 따라 가야한다 칼멘 칼멘 아아아

바다의 교향시 백설희

바다의 교향시 - 이미자/백설희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간주중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 노을 쓰러지는 지평선 섬 아가씨 얽어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헤이

총각 진정서 백설희

누님누님 장가 보내주 까마귀 까치울고 호박꽃피는 내고향에 어여쁘고 순직한 아가씨가 나는좋아 오이김치 열무김치 맛있게담고 알뜰살뜰 아들딸놓는 아가씨에게 누님누님 나장가 보내주 응 ~ ~ ~ ~ ~ ~ 장가갈테야 누님 누님 장가 보내주 귀뚜라미 울고 들국화 피는 내고향에 앵두같이 귀여운 아가씨가 나는좋아 뽕잎따서 누에치며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백설희

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 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 깜~박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섭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 구름도~ 바람에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아~ 애~달~~~픈~ 차~이~~ 거~리 아메리~~카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백설희

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 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 깜~박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섭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 구름도~ 바람에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깜~빡 아~ 애~달~~~픈~ 차~이~~ 거~리 아메리~~카

코스모스 순정 백설희

1.피어 있네 피어 있네 갖가지 코스모스 곱게 피었네 곱게 피었네 진정은 향기련가 풍기는 강 언덕에 아~ 그대는 가고 홀로 우는 이 한 밤에 애닯은 로맨스여 2.타오르네 타오르네 연분홍 수양노을 불타 오르네 불타 오르네 사랑은 불꽃이냐 아득한 지평선에 아~ 그대를 잃고 홀로 섰는 강언덕에 못 잊을 로맨스여 3.들려 오네 들려

무정 블루스 백설희

산도 설고 물도 선 머나먼 곳에 혼자서 왜 왔던가 부모형제 버리고 머나먼 곳에 누굴 따라 여기 왔나 괄세 많은 타관 인심 내 설움에 내가 못 이겨 잔을 들고 울어 본다 흘러간 과거사 불러 본다 밤거리에 웃음 파는 나를 그 누가 만들었나요 고개 넘고 물 건너 낯설은 곳에 무엇하러 내 왔던가 정든 내 집 버리고 낯설은 곳에 누굴

블루스 메들리 2 백설희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불나비 김상국 노래 얼마나 사모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되~어 숨~진~다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블루스 메들리 2 백설희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불나비 김상국 노래 얼마나 사모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되~어 숨~진~다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즐거운 목장 백설희

넓다~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라 그늘에 앉아 쉬며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저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저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에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즐거운 목장 백설희

넓다~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라 그늘에 앉아 쉬며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저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저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에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비극은 없다 백설희

사람의 운명속에 외로운 그대와 어두운 밤하늘의 날라가는 낙엽처럼 맺지못할 인연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꽃병의 꽃한송이 쓸쓸한 그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같아서 꿈속에서 헤매다가 잠깨어 우는 마음 아~~~~~~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호반에 살고 싶네 백설희

1.현해탄 은물결이 달빛에 부서지고 시들은 갈대 속에 풀벌레 슬피 울어 가슴속의 상처를 꼬집어 뜯어내는 고요한 이 호반에 홀로 살고 싶네 2.가스등 물결 속에 고요히 잠이 들고 떨어진 갈잎 속에 애련한 달빛 젖어 모질게 아픈 마음 달래줄 님 없어도 적막한 이 호반에 외롭게 살고 싶네

굳세어라 금순아 백설희

굳세어라 금순아 - 이미자 & 백설희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 사 이후 홀로 왔다 간주중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봄도 그리워진다.

님 가신 발자욱 백설희

그대 너무도 먼 곳에 계시는 그대 불러도 소리쳐도 대답 없으니 한아름 장미꽃 가슴에 고이 안고 서러운 꿈 거리를 외로이 외로이 님이 가신 꿈의 그 길을 홀로 헤맨다 그대 너무도 무심히 가버린 그대 그대의 영혼앞에 죄를 비나니 무상한 인생이 고요히 눈을 감고 그대가 부른 노래 탕비의 노래 모처럼 영혼을 비오 가슴에 안겨랴

백지의 연서 백설희

백지의 연서 - 이미자 & 백설희 할 말이 너무 많아 할 말이 너무 많아 썼다가 찢었다가 찢었다가 또 썼다가 밤새운 이 글월에 그 사연을 다 못쓰고 하이얀 흰 종이만 하이얀 흰 종이만 그대로 보냅니다 간주중 달빛이 너무 밝아 달빛이 너무 밝아 등불을 줄이고서 창문가에 앉았으면 어디에서 들려오는 눈물짓는 기타 소리 그 소리 애처로워 그 소리

황성옛터 백설희

황성옛터-이미자 백설희 황 성 옛터에 밤이 되 니 월색만 고 요해 폐 허에 서 린 회포를 말하여 주 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 려고 끝 없는 꿈 의 거리를 헤매여 있 노라 간주중 성 은 허물어져 빈 터인 데 방초만 푸 르러 세상이 허 무한 것을 말하여 주 노라 아 외로운 저 그 네 홀로 잠 못이 루어 구 슬 픈 벌레 소리에

가는봄오는봄◆공간◆ 백설희

가는봄오는봄-백설희◆공간◆ 1)하~~~~늘마저`울던그날`에~~~~ 어~~~~머님을`이별을하`고~~~~ 원~한의십~년세~~월~~~ 눈물속에흘~러갔네~~~~ ~무~에게~물~어~~~봐~도~~~ 돌뿌리~에물~어봐도~~~~ 어~머~~님계신곳은~알수~없어라~ 찾~을~~~길~없어~라~~~~ ★~♪~♬~간~주~중~♪~♬~★

청포도 사랑 이미자 & 백설희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 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청포도 사랑 백설희,이미자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가는 포도열매 청춘이

서귀포 사랑 백설희,이미자

초록 바다 물결 우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 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 떠난 밤 부두에 울며불며 새울 때 칠십 리 밤 하늘에 푸른 별도 섧더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 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 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서린다

청포도 사랑 이미자, 백설희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가는 포도열매 청춘이 물어익은 열매 희망은

물새우는 강언덕 백설희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싣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 반복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붕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백설희

1.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아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깜박 ~ 깜박깜박 ~ 아 ~ 애달픈 차이나 거리. 2.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귀고리에 정은 깊어 아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아 라이라이 꾸냥이...

샌프란시스코 백설희

1.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2.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3.네프...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칼멘야곡 백설희

1.머리카락 바람에 휘날리며 춤추는 칼멘 정열의 칼멘 불타는 검은 눈동자 안타까운 숨결 단발이 흔들흔들 발을 구르며 누구를 찾고 있나 노래 애닮어 서반아의 밤은 깊어 꿈도 깊어 정도 깊어 휘감기는 분홍드레스 이슬에 젖네. 2.짚시의 슬픔을 못이겨서 춤추는 칼멘 정열의 칼멘 사랑을 찾는 마음에 스며드는 눈물 술잔에 가물가물 호세의 얼굴 그 품에 안겼...

아내의 노래 백설희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님의 뜻은 등불이 되어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제 갈 곳도 님의 길이니 눈보라가 휘날리는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목장 아가씨 백설희

1.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 같은 두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2.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 채찍을 보기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연실 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여...

아메리카 챠이나타운 백설희

아메리카 타국땅에 챠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라이 노래불러 꿈을 불러 꽃을 피우자 앞산 봉우리도 산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산울림이 첫사랑에 꿈을 실은 산 메아리가 퍼져만 간다 아메리카 타국땅에 챠이나거리 귀거리에 정은깊어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라이 노래저어 달려가자 청춘벨트야 푸른 물줄...

가거라 슬픔이여(백설희) 백설희

거츨은 세상바다 물결만 드높은데 이 어린 가슴속에 원한이 맺힙니다 괴롭고 애달픈 인생의 가시밭길 울면서 헤매어도 인정은 박하여라 * 눈보라 기둥치는 매정한 서울거리 그리운 아버지는 어드메 계시온지 목메어 불러도 사랑은 매마르고 어머니 젖꼭지에 비린내 서립니다 * 지상의 눈물이여 가거라 슬픔이여 이 무슨 운명이냐 짓궂은 장난이냐 꿈마저 차거운 싸늘한 판...

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1.장미꽃이 곱다해도 내 가슴속에 내 순정 꽃이 피는 첫사랑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잊지말고 사세요 나는야 열일곱 살 부끄러운 아가씨. 2.빌딩와가 높다해도 내 마음속에 내 절개 쏟아보는 굳은 절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정다웁게 사세요 나는야 명동거리 꿈을 꾸는 아가씨. 3.가로등이 밝다해도 내 사랑속에 내 낭군 웃어주는 님 얼굴만 못...

가는봄오는봄 백설희

하늘마저 울던그날에 어머님을 이별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은 알수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그날에 눈보라가 치던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낮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를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세우네 울면서세우네

가는봄 오는봄 백설희

비들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낮선 거리 헤메이네 꽃집마다 찾아 봐도 목메이게 불러 봐도 차거운 별빚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 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 갔네 나무에게 물어 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