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님 가신 발자욱 백설희

그대 너무도 먼 곳에 계시는 그대 불러도 소리쳐도 대답 없으니 한아름 장미꽃 가슴에 고이 안고 서러운 꿈 거리를 외로이 외로이 님이 가신 꿈의 그 길을 나 홀로 헤맨다 그대 너무도 무심히 가버린 그대 그대의 영혼앞에 죄를 비나니 무상한 인생이 고요히 눈을 감고 그대가 부른 노래 탕비의 노래 모처럼 영혼을 비오 가슴에 안겨랴

닐리리맘보 백설희

늴리리가락에 맘보춤이라 아낙네도 맘보춤 도련님도 맘보춤 이가 빠진 할머니도 헤이 맘보 할아버지 안경태도 흔들흔들 헤이야 맘보 헤이야 맘보 늴리리 맘보춤에 신바람이 나는구나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임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청춘 블루스 백설희

1.아~~ 님이시여 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빛만 우네 2.아~~ 님이시여 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물제비 날개에 봄노래 잠기는 가신 오시는가 꽃다발 바쳐들고 나가 보건만 봄버들

청춘부르스 백설희

청춘부르스 - 백설희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 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 빛만 우네 간주중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셨나요 물 제비 날개에 고운 노래 잠기니 가신 오시는가 꽃다발 받쳐

닐리리 맘보 백설희,이미자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가신 곳을

작은 언덕 소리새

찾아 가야지 그 언덕의 별이 빛나는 곳 그대의 눈동자가 별을 노래하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꽃도 하늘도 바람도 나를 어루만져 오라 눈물에 빛나는 작은 언덕으로 가신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가신 발자욱 못 잊는 노래를 불러 준다오

아내의 노래 백설희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님의 뜻은 등불이 되어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제 갈 곳도 님의 길이니 눈보라가 휘날리는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을 바라보며

하늘의 황금마차 백설희

무지개 타고 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소리 울리며 짤랑짤랑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황홀한 꿈나로 찾아 가자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도라지 맘보 백설희

도라지 맘보 - 백설희 도라지 도라지 백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 도라지 간주중 도라지 캐러 가자 헤이 맘보 바구니 옆에 끼고 헤이 맘보 봄 바람에 임도 볼겸 치마자락 날리면서 도라지를 캐러가네 헤이 맘보 보러 가세 도라지 맘보 봄 바람 불어 오는 심심산천에 한 두 뿌리만 캐어도 헤이 맘보 대바구니 찬데요 헤이 맘보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맹꽁이 타령 백설희

열무김치 담을 때는 생각이 절로나서 걱정 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누나 논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아~~~~~ 음 걱정 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누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보리타작 하는 때는 생각이 절로 나서 설움 많은 이 가슴을 달래어 주누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아~~~~ 음 안타까운

호반에 살고 싶네 백설희

1.현해탄 은물결이 달빛에 부서지고 시들은 갈대 속에 풀벌레 슬피 울어 가슴속의 상처를 꼬집어 뜯어내는 고요한 이 호반에 나 홀로 살고 싶네 2.가스등 물결 속에 고요히 잠이 들고 떨어진 갈잎 속에 애련한 달빛 젖어 모질게 아픈 마음 달래줄 없어도 적막한 이 호반에 외롭게 살고 싶네

아베크의 토요일 백설희

1.돌아오는 토요일은 그대와 함께 단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그리운 다시 만날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아베크의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2.돌아오는 토요일은 비가 내려도 남몰래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아무 말도 아니하고 눈짓만 하여도 그이도 빵긋 웃는 아베크의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아베크 토요일 백설희

돌아오는 토요일은 그대와 함께 단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그리운 다시 만날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아베크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돌아오는 토요일은 비가 내려도 남 몰래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아무 말도 아니하고 눈짓만 하면 그이도 방긋 웃는 아베크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떠난 밤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떠난 밤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1.장미꽃이 곱다해도 내 가슴속에 내 순정 꽃이 피는 첫사랑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잊지말고 사세요 나는야 열일곱 살 부끄러운 아가씨. 2.빌딩와가 높다해도 내 마음속에 내 절개 쏟아보는 굳은 절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정다웁게 사세요 나는야 명동거리 꿈을 꾸는 아가씨. 3.가로등이 밝다해도 내 사랑속에 내 낭군 웃어주는

샌프란시스코 백설희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2.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3.네프로 포리탄 오페라에 꿈을 꾸는

해조곡 이미자, 백설희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 메어 울지말아요 굽돌이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달맞이 꽃 장나라

달빛에 더 붉어진 서글픔 어둠에 내던져진 꽃이어라 달무리 사이 비겁한 고갤 들어 노래하는 이름 모를 한 송이 꽃이어라 허락 받지 못한 고백이 새나올까 부서질 듯 마른 입술을 꼭 깨물고 결 고운 꽃잎으로 내 님이 가신발자욱 자리마다 눈물로 채워 가네 어둠을 빌려 몰래 그린 그 사랑을 노래해 그 어떤 이도 누구도 모르게

해조곡 백설희,이미자

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하늘의 황금마차 백설희,이미자

★작사:김문응 작곡:나화랑 1.무지개 타고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 소리 울리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찾아 가자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2.천사가 타고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며 짤랑짤랑 짤랑짤랑 날아서 가자 행복의 꿈나라로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 발자욱 소리 밤비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 발자욱 소리 밤비

비의 나그네 Various Artists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우우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비의 나그네 조관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우~우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비의 나그네 송창식

비의 나그네 -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비의 나그네 홍순관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비의 나그네 @권윤경@

비의 나그네 - 권윤경 00;18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 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서귀포 사랑 백설희,이미자

초록 바다 물결 우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 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떠난 밤 부두에 울며불며 새울 때 칠십 리 밤 하늘에 푸른 별도 섧더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 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 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서린다

북만주 가신 님 박종화

피끓는 노여움을 청산에 앞세두고 살을 에는 전선으로 떠나시는 그대의 화신이 되어 난 오직 그댈 기다려요 조국이 부르는 소리 당신을 부르는 노래 못듣게도 하고싶지만 내 어찌 조국을 등질 수 있을까요 돌아오세요 살아오세요 해방의 선물 가슴에 안고 잊지말고 오세요 죽음을 넘어서 시체를 넘고넘어 구국의 전선에서 싸우시는 한조각 구름이

물길따라 가신 님 김진솔

언제나 오시려나 물길 따라 가신 물결만 출렁이는 달 빛 속에 흘러 가는데 이제나 오시려나 손 흔들며 떠나 가신 길.. 산등성이 우두커니 구름 걸려 가는 길.. 보고 싶던 마음도 그리웠던 기억도 날아가는 저 기러기는 내 소식 알고 있을지..

세월은 간다 백설희,이미자

1.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열면 오늘밤도 들려오는 기적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던 가을이 가도 소식도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2.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행주치마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이 그리 야속하오 무정한 님아 얄궂은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비와 나그네 이장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이홍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강촌사람들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잘있거라 황진이 이미자, 백설희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 먼 황천 길을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 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네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잘 있거라 황진이 이미자, 백설희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리 머나 먼 황천 길을 서화담 그리운 저승 간들 잊을 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네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도신

얼마나 걸어왔나 이곳은 어디인가 님께서 쉬었다가 가신 곳은 아닐는지 마음은 서두르고 이몸은 주저 않네 이러다가 님그림자 놓칠 까봐 울고 마네 대사 [만약 형상을 통해 님을 구하거나 소리로써 님을 찾는다면 이는 잘못된 길이라 님을 만나지 못하리라] 그리움을 엮어서 이내사랑 올리오니 행여 나를 못보셔도 그리움은 걷우시오 그리워 그리워 님이

발걸음 로즈엠(RoseM)

한참을 돌아 왔죠 한참을 헤메었어요 이 세상에서 말이죠 보이지 않았었죠 아무리 길을 찾아도 아니 볼 수 없었죠 내게 가려져 당신이 내게 말 했죠 세상의 눈으론 그 길 볼 수 없다고 나 이제 느껴요 그 길의 위대함을 나 주님이 가신 그 길에 내 발자욱 하나 남겨 놓길 나 이제 알아요 그 길이 날 위한 길임을 기대 할게요 날 위해 예비하신 그

발걸음 RoseM

한참을 돌아 왔죠 한참을 헤메었어요 이 세상에서 말이죠 보이지 않았었죠 아무리 길을 찾아도 아니 볼 수 없었죠 내게 가려져 당신이 내게 말 했죠 세상의 눈으론 그 길 볼 수 없다고 나 이제 느껴요 그 길의 위대함을 나 주님이 가신 그 길에 내 발자욱 하나 남겨 놓길 나 이제 알아요 그 길이 날 위한 길임을 기대 할게요 날 위해 예비하신

가신님 그리워 조미미

뜰아래 귀뚜라미 가야금 울려놓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문풍지 울어 가신 그리워서 가신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은하수 깊은 물에 기러기 울고 갈 때 서글픔에 이 한밤을 지새워보나 가신 그리워서 가신 그리워서 나는 슬피 울어요

달맞이꽃 장나라

달빛에 더 붉어진 서글픔 어둠에 내던져진 꽃이어라 달무리 사이 비겁한 고갤 들어 노래하는 이름 모를 한 송이 꽃이어라 허락 받지 못한 고백이새 나올까 부서질 듯 마른 입술을 꼭 깨물고 결 고운 꽃잎으로 내 님이 가신발자욱 자리마다 눈물로 채워 가네 어둠을 빌려 몰래 그린 그 사랑을 노래해 그 어떤 이도 누구도 모르게 들을 수도 없게

비의 나그네 윤형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왔다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 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 비야 내님

비의 나그네 최진희 외 2명

1.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에)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오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내리는 소리 (에)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에)발`자욱 소리 밤비

주님 동행 하시니 (Isnt.) 윤재광

내가 가는 이 길은 주님 가신 길이요 나를 위해 흘린 주님의 눈물 자취 남는 길 폭풍 구름 닥치고 환란 풍파 많으나 나의 주님 가신길 감사 하며 가리라 내가 가는 이 길은 주와 함께 가는 길 주님 나와 동행 하시니 두려울 것 없으리 걸음 마다 남기신(걸음 마다 남기신) 우리 주님 발자욱(우리 주님 발자욱) 나를 위해 흘린 주님의 보혈

영문밖의 길 김윤희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영문 밖에 비치누나 연약한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는 가시관 몸에는 붉은 옷 힘 없이 걸어 가신 영문 밖에 길이라네 한 발자욱발자욱 걸어 가신 자욱마다 뜨거운 눈물 붉은 피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한 유대 병정 포악한 로마 병정 걸음 마다 자욱 마다 갖은 포악 지셨구나 눈물 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 못가는

&***한계령***& 김유리

설악산 한계령 넘어 서울 가신 우리 천하절경 한계령 깊은 계곡 새 단장을 하는데 서울 가신 우리 나를 나를 잊었나 애타는 내 마음 내 눈물이 오색약수 되었네 굽이굽이 한계령 고갯마루 바람 바람 부는데 바람 속으로 내 사랑을 내님에게 보냅니다 설악산 한계령 넘어 서울 가신 우리 천하절경 한계령 깊은 계곡 봄은 찾아 오는데

0316 - 복수초 최성민

산천도 잠이 든 계절 사랑이 그리워 떠난님 그리다 깊은 산자락 눈을 뚫고 우뚝 선 외로운 꽃 한 송이 가신 오실까봐 샛 노란 옷 갈아입고 기다리다 지쳐 시들어 가는 꽃 아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외로운 복수초 가신 기다리다 지쳐 꽃잎은 시들어도 아아 내이름은 복수초 간주중 산천도 잠이 든 계절 사랑이 그리워 떠난

복수초 (Inst.) 최성민

우뚝 선 외로운 꽃 한 송이 가신 오실까봐? 샛 노란 옷? 갈아입고 기다리다 지쳐? 시들어 가는 꽃 아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외로운 복수초 가신 기다리다 지쳐? 꽃잎은 시들어도 아아 내이름은 복수초 산천도 잠이 든 계절? 사랑이 그리워 떠난 그리다 깊은 산자락 눈을 뚫고?

님 가신 바다여 꽃다운 님들이여 Sy

불로 불사 약초 찾아 진시황의 명을 받아 서불을 따라 나선 동남 동녀 삼천명이 이천년을 건너뛰어 그대들로 오시었나 용왕님께 문안인사 드리러 가신 길에 무슨 환댈 받았기에 돌아오길 잊으셨나 저 바다여 저 바다여 가신 바다여 꽃다운 님들이여 세월 네월 다 가도록 세월 네월 다 가도록 돌아오길 잊으셨나 나를 어이 잊으셨나 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