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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긴 꼬리냐 산울림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이게 웬 긴 꼬리냐 (줄다리기) 산울림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줄다리기 (이게 웬 긴 꼬리냐) 김창완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이게 왠 긴 꼬리냐 김창완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간 주 중 바위 꼬리

그대떠나는임지훈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배추꽃 메밀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아얀 옷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만 망태를 은빛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가 아주 멀리 가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소리 듣겠네

배추 꽃 메밀 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머리카락 갖고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소매에 출렁이는 머리카락 갖고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가 아주 멀리 가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소리 듣겠네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하오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야~디~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야~디~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하오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야~디~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야~디~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배추 꽃 메밀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가 아주 멀리 가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 소리 듣겠네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마음은 터질듯하오 에야 디에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마음은 터질듯하오 에야 디에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그리움 산울림

그리운 님 소식은 없고 가슴속엔 그림자 남아 해가 뜨면 햇님을 따라 달이 뜨면 달님을 따라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풀벌레 소리 높아가고 노을진 강둑을 따라 그리운 님 오시는 길에 그림자 늘어져있네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떠나는 우리 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하오 *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어이야 디이야 이제가면 언제 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하오 *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어이야 디이야 이제가면 언제 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그리움 산울림

그리운 님 소식은 없고 가슴속엔 그림자 남아 해가 뜨면 햇님을 따라 달이 뜨면 달님을 따라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풀벌레 소리 높아만 가고 노을진 강뚝을 따라 그리운 님 오시는 길에 그림자 늘어져 있네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그리움 산울림

그리운 님 소식은 없고 가슴속엔 그림자 남아 해가 뜨면 햇님을 따라 달이 뜨면 달님을 따라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풀벌레 소리 높아만 가고 노을진 강뚝을 따라 그리운 님 오시는 길에 그림자 늘어져 있네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잔인한 아침 산울림

일어나 보니 흐트러진 침대 밤새 휘어진 안경다릴 손보며 눈을 들어 밖을 보니 취기 남은 눈에 햇살이 눈부셔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에 나는 다시 혼자된 거야 어렴풋이 토막난 기억들 불빛들과 거리에 간판들 오고가던 많은 사람들 비틀거리면서 바라본 빌딩들 사나운 차들이 날뛰는 거리에 나는 나를 저주한 거야 밤새 뒤척이며 너를 불렀어 불렀어 이게

잔인한 아침 산울림

밤새 휘어진 안경다릴 손보며 눈을 들어 밖을 보니 취기 남은 눈에 햇살이 눈부셔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에 나는 다시 혼자된 거야 어렴풋이 토막난 기억들 불빛들과 거리에 간판들 오고가던 많은 사람들 비틀거리면서 바라본 빌딩들 사나운 차들이 날뛰는 거리에 나는 나를 저주한 거야 밤새 뒤척이며 너를 불렀어 불렀어 이게

떠나는 우리 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 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한오 어야 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디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디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내가 돌아갈 곳은 산울림

내가 돌아갈 곳은 저기 보이는 언덕 저기 솔가지 사이 작은 빈터 저기 불나방 놀던 골목 외등 꺼진 어둡고 무섭던 집과 집 틈사이 여행이었지 길을 잃을만큼 어지러웠던 시절 바람에 날리는 하얀 손수건 아침마다 풀잎의 눈물 내가 보아온 것은 모두 사라져 가고 내가 간직한 것도 모두 사라지겠지 약국옆에서 우엉 팔던 노파는 벌써

이게 웬 떡이냐 꼬마숙녀

Oh my god 떡이냐 Oh my god 떡이야 Oh my god 떡이냐 Oh my god 떡이야 Oh my god 떡이냐 Oh my god 떡이야?

내가 돌아갈 곳은 산울림

내가 돌아갈 곳은 저기 보이는 언덕 저기 솔가지 사이 작은 빈터 저기 불나방 놀던 골목 외등 꺼진 어둡고 무섭던 집과 집들 사이 여행이었지 길을 잃을 만큼 어지러웠던 시절 바람에 날리는 하얀 손수건 아침마다 풀잎의 눈물 내가 보아온 것은 모두 사라져 가고 내가 간직한 것도 모두 사라지겠지 약국 옆에서 우엉 팔던

이게 왠 일이게 왠 떡 아름불휘어린이합창단

이게 일. 이게 떡. 기다린 보람 있네. 사또님 잔칫상. 없는 게 없네. 이게 일. 이게 떡. 배터지게 먹겠네. 사또님 잔칫상. 우리가 받네. 이게 일. 이게 떡. 기다린 보람 있네. 사또님 잔칫상. 없는 게 없네. 이게 일. 이게 떡. 배터지게 먹겠네. 사또님 잔칫상. 우리가 받네.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 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 노랜

떠나는 우리님(산울림) 옛가요모음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듯 하오 *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어이야 디이야 이제가면 언제 오나 갈곳없는 그 얼굴은 영 떠나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

먼 산울림(쉐인) 나애심

검푸른 저 산 너머 깃들인 석양빛은 소리없이 사라져 넓은 벌판에 해는 떨어지고 가슴에 다가오는 내 설움 산울림뿐 풀잎 그리운 저 산 동네 어두운 벌판길 나만 외로이 말을 타고서 어데로 가나 나는 정처 없이 떠가는 새와 같은 새 언제나 끝나리 먼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배추꽃 메밀꽃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가 아주 멀리 가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 소리 듣겠네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잔인한 아침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일어나 보니 흐트러진 침대 밤새 휘어진 안경다릴 손보며 눈을 들어 밖을 보니 취기 남은 눈에 햇살이 눈부셔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에 나는 다시 혼자된 거야 어렴풋이 토막 난 기억들 불빛들과 거리에 간판들 오고 가던 많은 사람들 비틀거리면서 바라본 빌딩들 사나운 차들이 날뛰는 거리에 나는 나를 저주한 거야 밤새 뒤척이며 너를 불렀어 불렀어 이게 아닐 꺼라

그리움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그리운 님 소식은 없고 가슴속엔 그림자 남아 해가 뜨면 햇님을 따라 달이 뜨면 달님을 따라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풀벌레 소리 높아 가고 노을 진 강둑을 따라 그리운 님 오시는 길에 그림자 늘어져 있네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떠나는 우리 님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떠나는 우리 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 듯하오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 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른이 되면 (AM 02:13) 밀리그램 (Milligram)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 다 하며 살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줄 알았는데 이게 걸 점점 할 수 있는 일은 줄어가고 이게 걸 해야 할 일은 잔뜩 늘어가네 이제 나 삐뚤어질 거야 밤에 늦게 잘 거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을 거야 살아보니 인생 정말 별거 없으니까 정말 나 삐뚤어질 거야 떠나고 싶을

기억 WH3N(웬)

그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면 알 수 없는 보고픔이 내게로 와 언제든지 너에게 전화가 온다면 궁금했던 모든 말 제쳐 두고서 말할래 보고 싶어 나 미칠 듯 보고 싶어 늦지 않았어 우린 아직 그대로야 이별은 널 잊으라고 재촉하며 날 달래 나 기다려요 점점 그대 기억에서 잊혀지기 전 까지만 언젠가는 보게 될 그날에는

기억 Memories WH3N (웬)

그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면 알 수 없는 보고픔이 내게로 와 언제든지 너에게 전화가 온다면 궁금했던 모든 말 제쳐 두고서 말할래 보고 싶어 나 미칠 듯 보고 싶어 늦지 않았어 우린 아직 그대로야 이별은 널 잊으라고 재촉하며 날 달래 나 기다려요 점점 그대 기억에서 잊혀지기 전 까지만 언젠가는 보게 될 그날에는 웃으면서 반기는

기억 WH3N (웬)

그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면 알 수 없는 보고픔이 내게로 와 언제든지 너에게 전화가 온다면 궁금했던 모든 말 제쳐 두고서 말할래 보고 싶어 나 미칠 듯 보고 싶어 늦지 않았어 우린 아직 그대로야 이별은 널 잊으라고 재촉하며 날 달래 나 기다려요 점점 그대 기억에서 잊혀지기 전 까지만 언젠가는 보게 될 그날에는 웃으면서 반기는

김민진(복남이님 3월도 고맙습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말들하지만 우리 집 웬수는 나랑 같이 살면서 매일매일 피해 다니네 웬수야 이놈에 웬수야 너 때문에 내가 못산다 알았으면 결혼했냐 속았으니 결혼했지 이제와 후회한들 뭣하리 허구헌 날 술 마시고 오늘도 새벽 한 시 내 맘이 문드러진다 웬수야 이놈에 웬수야 너 때문에 천불이 난다 백번도 넘게 이혼하고 싶었는데 애들 땜에 참고...

왠 말인가요 조미미

바람이 불어 올까봐 찬비가 내릴까봐 언제나 나만을 사랑해 주던 당신이었는데 잊으라시니 잊으라시니 이게 말인가요 잊을 수 없어요 잊지 못해요 그 마음 돌려주세요 바람이 불어 올까봐 찬비가 내릴까봐 언제나 나만을 사랑해 주던 당신이었는데 잊으라시니 잊으라시니 이게 말인가요 잊을 수 없어요 잊지 못해요 그 마음 돌려주세요

셰인먼(셰인-먼 산울림) 나애심

검푸른 저 산 너머 깃들인 석양빛은 소리없이 사라져 넓은 벌판에 해는 떨어지고 가슴에 다가오는 내 설움 산울림뿐 풀잎 그리운 저 산 동네 어두운 벌판길 나만 외로이 말을 타고서 어데로 가나 나는 정처 없이 떠가는 새와 같은 새 언제나 끝나리 먼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내가 돌아갈 곳은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내가 돌아갈 곳은 저기 보이는 언덕 저기 솔가지 사이 작은 빈터 저기 불나방 놀던 골목 외등 꺼진 어둡고 무섭던 집과 집들 사이 여행이었지 길을 잃을 만큼 어지러웠던 시절 바람에 날리는 하얀 손수건 아침마다 풀잎의 눈물 내가 보아온 것은 모두 사라져 가고 내가 간직한 것도 모두 사라지겠지 약국 옆에서 우엉 팔던 노파는 벌써 며칠째 보이지 않는데 아주 친하게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

길을 걸었지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