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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행 새소년

어디쯤 왔을까 우리의 밤은 여길까 난 가끔, 가끔 정말 모든 게 무서워 눈을 꼭 감아버려 덜컹덜컹 지나간 오늘의 언덕 저무는 하루 토해낸 공허함 아무것도 없었던 빈 연기를 끌어안고서 한참을 있었어 real night to realize 빛이 멀어질까 도착한 밤기차 영영 멀어지나 봐 자라나는 절망은 나를 먹고 피어나 밤으로 가네 밤으로 쏟아지네...

난춘 (亂春) 새소년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내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파도 새소년

파도가 넘실넘실 흐려진 달 사이로 사람들 숨 쉬네 절망이 없다 아 달 사람 말 없이 아 올라가 날 두고 조가비 목에 둘러 춤을 추며 아 달 사람 말 없이 아 올라가 날 두고

긴 꿈 새소년

수상한 밤들이 계속되던 날 언젠가부터 나는 좀 달라졌다 빛 바래간 내 웃음이 눈치 없이 삐져나올 때 푸른 바람이 그쳐 잠잠한 날 언젠가부터 나는 좀 달라졌다 내 안에 숨은 마음이 너를 조금씩 궁금해할 때 I want to shoot a movie with you hold your hand and walk run fly with you Why am i ...

검은 해 새소년

검은 해를 보았니 슬픔이 꽉 찬 종일 볕을 내리지 얼음보다 찬 그 햇살 속에 자란 난 늘 혼자였고 시린 외벽 끝에서 꽃이 됐지 See How beautiful How wonderful 슬픔의 축제 나 미치도록 궁금했던 너의 그 눈물 너는 내게 물었지 뭐가 문젠지 니가 내게 주고도 넌 잊어버린 것 나 너덜너덜 거리에 던져졌을 때 오직 검은 해만이 날 지...

여름깃 새소년

곧 지나갈 여름밤의 소리 여기 어리고 새 푸른 두 눈 들이쉬고 내뱉는 나의 코와 시간을 쪼갠 입술이 먼지만 내뿜고 있네 지나간 사람 지나갈 사랑들 내 몸에 새겨질 삶의 타투 나의 젊음에 네 미래를 줘 내 망친 작품을 비웃어줘 음 곤란해진 건 닦이지 않는 얼룩이었고 음 익숙해진 건 멍청한 나의 알람시계 음 곤란해진 건 닦이지 않는 얼룩이었고 음 익숙해진...

새소년

멋대로 춤 출 때 노래를 부를 때 모두 날 피하고 내 몸에 리듬이 흐를 때 엉덩이 흔드네 아무도 누구도 나와 함께 웃지않아요 혼자서 이 밤 끝 도시의 밤 아래서 춤추네 멋대로 춤 출 때 노래를 부를 때 모두 날 비웃고 덩실덩실 걸어 다닐 때 고개를 흔드네 아무도 누구도 나와 함께 웃지않아요 혼자서 이 밤 끝 도시의 밤 아래서 춤추네

새소년

사랑 나는 멀리 이곳에 돌아가지 않아 우스운 말이지만 자 여기 소란스러운 내 맘 사랑 나는 아직 어둠 가여이 여기어주오 미안한 말이지만 저기서 잠시 기다려줄래요 어디로 숨어볼까 나는 꼭 겨울 같아 하얗고 차가웁게 너의 마음을 보네 어디로 도망갈까 나는 꼭 겨울 같아 하얗고 차가웁게 너의 마음을 보네 사랑 내 마음 흰 눈 같이 네가 지나간 걸음 걸음 찍...

Kidd 새소년

모든게 멈춰 선 길 한가운데 누워서빗속에 놓인 우리를 바라보자너무하게도 요즘 날씨는 나에게 또 너에게슬픔을 가져다주고는 하지만두손에 담겨진 것 다 빼앗기고네 눈동자를 들여다볼 때 비춰진 저 등불이진짜일까? 허영일까?절망은 우리에게 무뎌질까부서질까 영원할까 사라질까너의 두 눈은 민들레 꽃잔잔한 너울은 한 걸음마음에 비친 달그림자어둠을 태워 마시는 우리들...

사랑을 지켜라! (Feat. Parkchanyoung) (Prod. ChaseBM) 강석진

love 빌어먹을 그 까이 꺼 사랑 너무 아퍼 다쳐 but I hope I don't get scab don't go backstep 너가 날 다시 돌아 봤을 때 멋지게 서있을게 이 곳에 내겐 큐피트 화살 있지만 활 없어 용기 없어 그래서 못했나 봐 저격 맘에 들어도 말 걸지 못해 내 성격은 근데 한결 같을 거야 like 늑대소년 너 앞에 있음 떨렸지 마치 새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