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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백성 서기상

뭐라 묻지를 마라 좋은게 좋은거라 하네 사탕을 입에 물려주곤 하지 신문에도 tv에도 나는 어린 백성 재즈에 포켓볼에 드라마에 넋나간 사이 지하에서 금가는 소리 세탁기에 검은 돈 피래미만 걸리곤 하지 속는 줄 알면서도 속는 백성 기가 막혀 입이 막혀 화를 냈어 시도했어 하지만 나는 어린 백성 뭐를 믿고 감추려 하나 하지만 이제는 어림없어 야이 야이 야 -어린백성

어린 백성 서기상

뭐라 묻지를 마라 좋은게 좋은거라 하네 사탕을 입에 물려주곤 하지 신문에도 tv에도 나는 어린 백성 재즈에 포켓볼에 드라마에 넋나간 사이 지하에서 금가는 소리 세탁기에 검은 돈 피래미만 걸리곤 하지 속는 줄 알면서도 속는 백성 기가 막혀 입이 막혀 화를 냈어 시도했어 하지만 나는 어린 백성 뭐를 믿고 감추려 하나 하지만 이제는 어림없어 야이 야이 야 -어린백성

착한 사람들에게 서기상

왜 우린 우리 스스로 만든 권력이 필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똑같은 것 똑같은 권력이 싫고 염증이 난다 하면서도 왜아직 망설일까요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는 말은 말아요 그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에 아이는 갖지도 낮지도 말란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 돌아봐요 아니 돌아볼 필요도 없지 지금 저들이 만든 저 들만...

세상속으로 서기상

하루하루 이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낯선길을 걷고있는나를 볼때가있어 지나버린시간들 잊혀져간사람들 추억으로 남은 아련한여행길 지금까지 걸어왔던길도 다른길도 고단한 내영혼을 구하는 저들도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인생길을 낯선길을 떠나가야 할때가있어 뒤돌아보게 되지 가끔은용감하게 때로는 숨막히게 그렇게 지내온날들 파도처럼 밀려오는 후회속에 잠기면 아침에는에는 아리다고 할때가있지

파도 서기상

아!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저 바다 언제 까지나 잠들어있으리라생각했으니아!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아!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아! 얼마나 신바람 나는 일인가저 파도 일제히 일어나 저 파도 일제히 일어나 아우성치고 덤벼드는 것보면자 힘차게 푸르른 꿈으로 가자자 힘차게 사나운 물결로 가자아얼마나어리석은일인가아얼마나어리석은 일인가저 바다 언제 까지나 잠들어 있...

앉은뱅이 연가 서기상

그대는 산이고 나는강이다 구름과함께 거리에섰고 나는강물과함께 물도돼는하늘 그대는산이거 나는강이라 사랑하는그대 고개숙여 묵묵히 흐르고보면 나는소리쳐 소리쳐 흐느껴 끝없이 그대를우러러 그대는산이요 나는강이다 지금이대로 그대는산이고 나는강이다 사랑하는그대를 고개숙여 묵묵히 두고보면 나는소리쳐 소리쳐 흐느껴 끝없이끝없이 그대를우러러 그대는산이요 나는강이라 지금이대로

서울 하늘 서기상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무조건 올라 왔소무슨 사람 그리 많은지 무슨 차가 그리 많은지무슨 돈이 그리 많은지 내 안경이 기절했다오돈을 조금 벌고 싶어서 좆 빠지게 일해 봤으나정리해고 명예퇴직에 내 몫만은 없습니다.나는 내일 떠날랍니다. 두번 다시 안올랍니다화려하고 머리 복잡한 서울하늘 그 밑으로헤이-헤이-헤이-헤이...

겨울 바다 서기상

겨울바다 찾아왔네 끝도 없는 겨울 사랑앓이 끝도 없는 겨울바다 세찬바람 울먹이는 음~~~파도소리 끝도없는 사랑앓이 등이 굽은 사람하나 겨울바다 겨울바다 찾아왔네 끝도 없는 겨울 사랑앓이 끝도 없는 겨울바다 세찬바람 울먹이는 음~~~파도소리 끝도없는 사랑앓이 등이 굽은 사람하나 겨울바다 겨울 바다 찾아왔네 끝도 없는 겨울 사랑앓이 끝도 없는 겨울바다 아~~

서기상

가라 저 하늘로 내 다시 날아가리니 세상따가운 햇살 홀쓰고 슬피울던 새 가라 가거라이 구석진 곳 썩은 땅위로 바람부는 강 지나곤한 날개로 내 다시 날아가리라날아 이 땅 위로 내 접힌 날개 펴고서 세월무거운 산천 또다시 푸득이는 새 날아가거라이 서러운 곳 뒤로 하고서 힘찬 날개 짓으로펼쳐진 하늘 내 다시 날아가리라 가라 가거라이 구석진 곳 썩은 땅...

타는 목마름으로 서기상

1. 너와 내가 간직해 온 많은 꿈들이 허공에 뜬 구름처럼 허튼것일까 지금까지 쌓아올린 많은것들이 무너지는 모래성일까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해도 변하지 않는곳은 남아있다네 지금 너는 아직도 우리 곁에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걸 또 다시 네이름을 부른다 타는 목마름으로 이제는 남의 것이 되어버린 니 이름 빼앗긴 너를 되찾기 위해 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서기상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가슴속에 있을때 이 순간 나의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은데너무도 힘겨운 세상에서 모여사는 사람들너무나 힘이 들 땐 나의 노랠 들어 봐 어느 새 지쳐버린 모습 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있어조금은 힘들고 조금은 지쳐도 우린 다시 일어서야 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가슴속에 있을때 이 순간 나의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은데...

서기상

강 - 서기상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

나의 자리 서기상

그래언제나날한곳에서설수있게한세상을사랑했어언제나 돌아서서 내가 서 있던 자리가그대로 인걸 느낄 때 쯤이면 떠나야 한다고생각했었어 이젠 떠나야 해이 자리가 아닌 다른 어떤곳으로 아쉬움과 눈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추억들그대로 남겨둔채로 하지만 돌아서서흘린 눈물속으로 다시 눈감아 생각할 때쯤이면 난 다른 자리에 서 있는걸난 떠나갈거야 새로운 세상을 향해난 사랑...

네 가슴에 하고픈 말 서기상

아무리 감추려 애써도 너의 얼굴 위엔 눈물 자욱이 있어 햇살처럼 번지던 그 미소를 어디에서 너는 잃어 버렸니 깊이 잠든 네 영혼을 깨워 우리들의 미래를 되새겨 보려 마 세상은 이 순간도 바쁘게 쉼 없이 돌아가고 있단다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어느새 오늘이 되는 것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이 늘 내일의 꿈일 수는 없어 그래 우리는 너...

엄마 미안해 서기상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남자다 싶었죠착한 미소와 말투가 듬직하고 좋았죠취미도 비슷하고 둘 다 왼손잡이란 게신기해 내 짝이다 싶더라구요근데 가진 게 없다고내가 고생할 거라고엄만 헤어지라지만 어떻게 그래요사랑하는 걸요 심장 같은 사람이에요그 사람 좀 예쁘게 봐줘요아파요 맘이 너무 아파요허락해 주세요 기가죽은 그의 모습에참 많이 울어요우리는 절대로 헤어질 수...

그루터기 서기상

1. 천년을 굵어온 아름 등걸에 한올로 엉켜엉킨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깨우고 사라져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2. 하늘을 향해 벌린 푸른 가지와 쇳소리로 엉켜붙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3.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 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랑넘친다

시작의 노래 전빈협

시작의 노래 - 작사: 심상구,곡: 김호철,노래: 서기상 - 모두가 떠나고 아무도 없는 그대 가슴속에 세월에 씻겨도 지울 수 없는 해방의 노래가 있었네 지난시절 너와 나의 그 쓰라린 패배가 주었던 어둠보다 고통스런 아픔의 노래가 있었네 이재 그대가슴에 맺힌 불같은 투혼으로 다시 참된 삶의 노래를 이재 시작해야 한다네 아- 삼백 예순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