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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서유진

발 디딜 틈도 없게 숨도 못 쉬게 조용한 시간 위에 심장 소리 두근거리게 되도록 멀지 않게 한 뼘 사이 거리를 유지해 지금 눈감으면 돼 너와 나의 온기 하나둘 뜨거움 더해 새로운 향을 만들 때 방안에 번져갈 때에 흐르는 낮과 밤 알 수 없는 사이에 좀 더 서로를 좁혀갈 때에 사랑한다 말해줘 살포시 입을 맞춰줘 매일 너와 내일도 너와 사랑을 약속해줘 살포시 나를

빛바랜 추억속에서 서유진

[서유진 - 빛바랜 추억속에서] 아무런 느낌도 없이 얘기할 수 있었던거야 우연히 마주친 그런 사람들 처럼 어색한 표정짓으며.. 너를 찾아 헤매던 날이 오래전도 아니였는데 마치 난 아무런 일도 없던것처럼 그렇게 돌아서왔지..

외로움을 준비하며 서유진

서유진..외로움을 준비하며 눈뜨면 모든게 내것이 아니였어 난 이미 나의 생활 모두를 바꿔놓고 말았지만.. 우리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너를 이해하고 싶어 아침을 기대하며 안녕이란 인삿말로 우린 서롤 위로해요.. 눈물젖은 한페이지를 넘기고 싶어 힘겨울테니 그 많은 날의 기억들 이젠 내겐 잃어버린 그 무엇도 남아 있지 않아요..

물결 (Feat. 서유진) 준상

괜스레 울컥한 밤에유난히 우울한 날에누군가 필요했던어디 하나 모자란 맘에물 흐르듯 다가온적막함에 반짝임자그마한 두 손을가득 채우고서애써 묻지 않아도모든 물음에 답하는 눈빛과묘한 색으로 채워진온기를 품고사랑한단 말 않더라도무심하게 전해지는 순간의물결에 남아 잔잔하게 있을게늘 그렇듯 온전히 있어줄게소란 하나 없는 곳에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도록네게만 줄게 ...

별을 따라 (Vocal by 서유진) 제이크오 (Jake.O)

밤 하늘 떨어지는 별을 보면서오늘도 찾아오는옛이야기우리가 즐겨듣던 노래를 들으며아직도 그 자리에나는 서 있어비춰지는불빛 아래 앉아선명해진 나의 맘 별 따라우 우 우 우오늘 밤 그대와우 우 우 우여기 단둘이우 우 우 우마주 보며 지난 시절 얘길 하고파우리 둘만의 그날빛나는 별을 따라길을 걸으며오늘도 네 생각에잠겨있어다시는 오지 않을유성처럼너에게 한 걸...

Love In The Sky (Vocal by 서유진) 제이크오 (Jake.O)

After the glow You might say no I couldn't stay The meaning of the leaves Then you find me We called that is lover And every hours loved enough Are you still with me? Kiss me darling Feel me darli...

사랑해 오빠 이은경

살포시 살포시 내게 입맞춰 줘요. 사랑해 사랑해 오빠. 살포시 나를 안아 주세요. a-1) 오늘은 만난지 백일 되는날 특별히 화장도 곱게 했구요. 아껴둔 원피스 꺼내 입고서 머리도 살짝 말았죠. b-1) 달콤한 로맨틱 하트 도시락 열심히 이벤트 준비 했구요.

사랑의 주 (Feat. 강주영) 베쇼라선교회

사랑의 주 사랑의 주 오시옵소서 포근한 마음 따스한마음 불어옵니다 사랑의 주 사랑의 주 오시옵소서 나는 주의 사랑안에서 살고 싶어라 살포시 살포시 주의 사랑 안고 마음에 기쁨 사랑이 가득합니다 사랑의 주 사랑의 주 오시옵소서 포근한 마음 따스한마음 불어옵니다 사랑의 주 사랑의 주 오시옵소서 나는 주의 사랑안에서 살고 싶어라 살포시 살포시 주의 사랑

머뭄속에 피는 꽃 박지현

잊지못 할 아픔처럼 스며드는 설움일랑 세월속에 묻어두고 내 다시 걸어보는 낯 익은 머나먼 길 걸어가다 주저 앉아 저 멀리 바라보니 나의 고운정이 울타리에 기댄채로 웅크리고 바라보네 저 멀리서 울고있구나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꽃 이어라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꽃 이어라 저 멀리 바라보니

갈치구이는 최고야 11시 30분

노릇 노릇 갈치구이 밥에 얹었다 살포시 얹었다 매운 양념으로 조리해서 입맛 돋고 달달하게 갈치 특유의 맛과 함께 노릇노릇한 식감이 좋아 한 입 베어보면 더욱 신난다 갈치구이는 최고야 노릇 노릇한 갈치구이야 맛있어 밥 위에 얹은 살포시 입안 가득 퍼지는 맛 진짜 최고야 갈치구이로 입맛 돋우자 돋우자 노릇 노릇 갈치구이 밥에 얹었다 살포시 얹었다 매운 양념으로

Summer Rain 벤치위레오 (BenchWeLeo)

여름 나뭇잎에 초록이 퍼져 이슬 방울지는 녹색 우산을 펴 햇살은 아직 서쪽 끝에서 미련히 퍼져 우린 함께 여름을 쓴 채 초록을 펼쳐 Summer rain drops 번져 오는 여름 속의 소나기 초록의 사랑이 쏟아져 살포시 우산 위에 떨어지네 삐져나온 어깨에 흘러도 너와 나의 초록인 걸 초록에, 초록의 사랑이 더해져 살포시 우산 위에 흩어지네 삐져나온 어깨에

구름 람다

두둥실 너는 구름이야 항상 내 맘에 떠있어 살며시 잡으려 해도 잡힐 듯 말 듯 흩어져 내 안에 수 놓여진 그대가 가득 떠있네 머리 위에 먹구름이라도 난 좋아 내 맘에 비를 내린 대도 그대 없인 난 뜬구름 구름다리를 내어준다면 나 살포시 건너가 당신의 물방울이 될 거예요 그대라는 큰 흰 구름 포근하게 날 안아준다면 나 살포시 기대어

따뜻하다 한재연과 재연이 엄마

잠든 엄마 얼굴에 살포시 내 얼굴을 포갠다 따뜻하다 엄마 사랑해요 잠든 아가 얼굴에 살포시 내 얼굴을 포갠다 따뜻하다 아가 사랑해

반월당 지나 중앙통 내리니 김주권

반월당 지나 중앙통 내리니 앞에 있는 여자가 배시시 웃네 잘못 먹었나 정신 나갔나 왜 날 보고 배시시 웃어제끼노 뒤를 보니 잘생긴 남자 서있네 역시나 오늘도 착각했뿟네 인생은 역시 착각이라네 역시나 오늘도 착각이라네 반월당 지나 중앙통 내리니 앞에 있는 남자가 살포시 웃네 잘못 먹었나 정신 나갔나 왜 날 보고 살포시 웃어제끼노 뒤를 보니 예쁜 여자 서있네 역시나

빛나는 연꽃송이 조희연

연초록 발자국 찍어논 커다란 연잎위에 살포시 살포시 소리없이 피어난 연꽃 진흙 속에 뒹구는 아이들 마음 닮아서 수줍은 얼굴 뒤에 해맑은 웃음 있어요 바람 결에 함박웃음 피어나는 꽃송이 빛나는 연꽃송이 빛나는 연꽃송이

연보라 빛 사랑 박보연

저 산안개 헤쳐내고 님맞으러 가는 발길 가다가다 길을 잃고 헤메이다 멈춰 서면 길 섶에 서리 서리 연보라빛 비비추 그대향한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눈길 마주하고 실려오는 꽃보라 그 향기에 취하고 취해 내님 오시는 길 살포시 젖어 드는 연보라빛 나의 사랑아~ 저 산안개 헤쳐내고 님맞으러 가는 발길 가다가다 길을 잃고 헤메이다 멈춰 서면

희망 품은 왕자 엘비오 (El Bio)

저기 구름나라는 대체 어떻게 문을 열까 미련 하나만으로 열 수 있는 문일까 생각보단 쉬울까 외로운 왕의 서신은 계속되고 이웃나라 왕자의 길보 전혀 와닿지않네 어제는 창문틈사이로 ‘15’라고 적힌 잎이 날라와 내 볼을 살포시 지나더니 내게 열쇠 쥐어주었어 거울 속 반대로 된 왕자 헛된 희망 비웃고 어디선가 나타난 집요정이 말하길 “한(恨)을 조심하시오” 슬픈

보라색 눈 강석호

잎새위에 내렸던 하얀 눈발을 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하얗던 눈발에 파묻혀 버린 옛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오늘같이 눈내리는 날엔 우리들의 이야기들이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애틋한 이 마음 보라색 눈되어 그대 떠난 발자욱에 살포시 앉아 봅니다 애틋한 이마음 보라색 눈되어 그대 떠난 발자욱에 살포시 앉아 봅니다

산들바람 술래(Feat. 안 성아) 동요사랑회

노랑나비 누구랑 숨바꼭질 하고있나 찾아봐도 찾아봐도 술래는 없는데 이리저리 너울너울 맴돌다 맴돌다 개나리꽃 노란꽃에 살포시 앉네 개나리꽃 노란꽃에 살포시 앉아요 노랑나비 누구랑 숨바꼭질 하고있나 둘러봐도 둘러봐도 술래는 없는데 산들바람 산들한들 개나리꽃 흔드네 개나리꽃 속에 숨은 노랑나비 찾았다고 개나리꽃 속에 숨은 노랑나비 찾았다고

Paradise (Feat. MINI) 골드 마이너스 (Gold Miners)

지루했던 긴 겨울밤 봄이 가득히 차올라 paradise 살랑살랑 날갯짓 일으켜 구름위를 흐르는 맘 눈부신 햇살이 거리 가득차 바다 같죠 paradise 얼어붙은 맘을 녹여 나를 적셔 주는 꿈 Spring is on 봄비를 살포시 던져 내맘 활짝 피는 꽃 paradise 해를 넘긴 다음엔 달 눈에 가득찬 둥근 밤 paradise 살랑살랑

얌전하게 즈영

얌전하게 난 숲속을 헤치며 갈 거야 꾸준히 얌전하게 난 완성해 전시를 할 거야 살포시 얌전하게 난 넘어져 다쳐도 설 거야 오롯이 오롯이 얌전하게 난 숲속을 헤치며 갈 거야 꾸준히 얌전하게 난 완성해 전시를 할 거야 살포시 얌전하게 난 넘어져 다쳐도 설 거야 오롯이 오롯이 격차가 커 내가 꿈꿔왔던 나의 모습과 다가온 지금 지금 보면 단순히 멍청히 될 거라 믿었고

산들바람 술래 진서진

노랑나비 누구랑 숨바꼭질 하고 있나 찾아봐도 찾아봐도 술래는 없는데 이리저리 너울너울 맴돌다 맴돌다 개나리꽃 노란 꽃에 살포시 앉네 개나리꽃 노란 꽃에 살포시 앉아요 노랑나비 누구랑 숨바꼭질 하고 있나 둘러봐도 둘러봐도 술래는 없는데 산들바람 한들한들 개나리꽃 흔드네 개나리꽃 속에 숨은 노랑나비 찾았다고 개나리꽃 속에 숨은 노랑나비 찾았다고

봉숭아 (feat. Van Corso) 하나 (HANA)

어색한지 다른 이야기나 하던 그날의 넌 분홍색 리본으로 묶은머리가 어울렸어 어디쯤이면 서로 써내려간 이야기 손에 물들까 살포시 얹은 하얀 마음들은 분홍 빛이 되어가 물들어 가끔씩은 괜히 질투나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 예쁘게 웃어주던 너의 그 표정 솔직히 나 홀로 간직하고파 너와 함께 있는 지금도 난 맘이 자꾸만 설레여 오고 누군가 내게 마법을 건 것처럼 두

나무 의자 김가연

해진 저녁 어둠이 누운 운동장 위로 하얀 달빛 자장가 되어 내려옵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파도 아래 오래된 나무 의자 단꿈을 꿉니다 꽃내음 풀내음 연한 바다 내음이 그 꿈과 함께 살포시 감싸 줍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파도 아래 오래된 나무 의자 단꿈을 꿉니다 꽃내음 풀내음 연한 바다 내음이 그 꿈과 함께 살포시 감싸 줍니다

못 잊을 사랑 김동현

바람 불어 꽃잎이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꽃잎 향기 그리움 되어 가슴에 숨어있었네 가슴 속에 설레인 사랑 다시 살아 날 줄이야 여운 속에 생명이 되어 그리움 또다시 밀려오네 남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가슴앓이 하던 사람아 잊겠노라고 잊었노라고 가슴 치며 다짐했는데 내 가슴 사랑 볕에 녹아내리는 추억 속에 그 사랑 아련히 살포시 떠오르는 못 잊을

!***스쳐간 약속***! 미지

바람따라 낙엽처럼 살포시 가슴에 앉아 내 눈물을 훔치면서 스쳐간 사랑의 약속 지금은 어디에서 옛 사랑을 그리워할까 당신도 나처럼 가슴만 탈까 바보처럼 잡지 못하고 건널수 없는 강이라면 바람같은 약속이었나 바람따라 낙엽처럼 살포시 가슴에 앉아 내 눈물을 훔치면서 스쳐간 사랑의 약속 지금은 어디에서 옛 사랑을 그리워할까 당신도 나처럼

안개꽃사랑 김유화

바람에 날려 버렸나 구름에 밀려 버렸나 당신은 밤이면 내리는 안개꽃 같은 사랑아 나에게 살포시 내려앉아 정을 심어준 당신 아침햇살에 사라 져가는 당신은 안개꽃사랑 세월에 잊혀져 갔나 안개속 길을 잃었나 당신은 내속을 태우는 안개꽃 같은 사랑아 꽃잎에 사랑을 심어놓고 철이없이 떠난당신 그리움이 파고드는 당신은 안개꽃 사랑 나에게 살포시 내려앉아 정을 심어준 당신

스쳐간 약속 미지

바람따라 낙엽처럼 살포시 가슴에 앉아 내눈물을 훔치면서 스쳐간 사랑의 약속 지금은 어디에서 옛사랑을 그리워할까 당신도 나처럼 가슴만 탈까 바보처럼 잡지 못하고 건널 수 없는 강이라면 바람같은 약속이었나 바람따라 낙엽처럼 살포시 가슴에 앉아 내눈물을 훔치면서 스쳐간 사랑의 약속 지금은 어디에서 옛사랑을 그리워할까 당신도 나처럼 가슴만 탈까 바보처럼 잡지 못하고

술래 몽림 (mongrim)

달 뒤에 숨은 아이들 따라 별들은 숨어요 찾는 시늉을 하는 이들의 놀이 속엔 웃음이 끊이질 않네 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 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 뒤 돌아 그 길을 나선다 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 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

날아가자 알라리깡숑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컨크리트 건물들을 보다 보면 나도 시멘트가 되어 버린 것 같아 가면 뒤의 얼굴을 마주 하면 석고상이 무표정하게 날 노려 봐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여행 홍창우

바닷바람을 쐬러 훌쩍 떠나고 싶다던 네 말에 갑작스레 전화해 불러낸 내 사랑 그렇게 떠나간 바다 여행 랜트카에 몸 싣고 함께 노래 부르며 한적한 이차선 도로를 달려 마주한 그 바닷가 너는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 벌리고 저 너멀 바라보네 하나 둘 셋 넷 발맞춰 걷던 그 해변엔 기분 좋은 파도에 두발을 적시며 오오오 노을이 지면 빨간 모래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살포시

날아가자 이승윤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기름을 채울 필요는 없을 거야 나는 노래들을 너는 춤 외엔 챙길 거 없어 날아가 날아가 물안개 위를 살포시 걸을 거야 너무 높지 않게 너무 낮지 않게 콘크리트 건물들을 보다 보면 나도 시멘트가 되어 버린 것 같아 가면 뒤의 얼굴을 마주하면 석고상이 무표정하게 날 노려봐 소맷자락에 감추어 놓았던 눈물들을 가져와 다 가져와 노랫가락에 맞춰

그리운 사랑 정인수

이 세상에 나만이 사랑해주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서 이내마음 포근하게 감싸주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에 지쳐버린 육신 따스한 손으로 살포시 안아주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작은소망 이루어 진다면 더없이 행복하겠네 이 세상에 나만이 사랑해주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서 이내마음 포근하게 감싸주는이 있다면 얼마나

열대야 마이티 코알라

어젯밤 그 애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손을 잡았지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느새 벚꽃나무 아래 와 있었지 벚꽃이 하얀 눈처럼 살살 내려 그 애의 어깨에 살포시 앉았네 손길을 내밀어 살살 털어주려 했지만 그 애는 겁먹은 눈길 겁먹은 눈길로 겁먹은 눈길로 겁먹은 눈길로 벚꽃이 하얀 눈처럼 살살 내려와 그 애의 어깨에 살포시 앉았네 손길을 내밀어

어느날 혜수

파란 하늘이 지금 날 조용히 부르고 있네요바로 달려나왔죠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은 날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네요 내 마음에어디선가 내가 오기를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귀를 기울여봐요날 데려가요 멀리 아득한시간 속의 아름다운 나라로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네요 내 마음에hook

한옥마을 내사랑 유가을

은하수 다리건너 일곱빛깔 무지개 살포시 한자락을 잘라만든 색동옷 예쁘게 차려입고 사뿐사뿐 거니네 태고적 신비안고 고즈넉한 너의품 화려한 장신구 꽃향기 만발해 행복한 추억들 영원히 간직해 그리운 그날들 아름다운 내사랑 황금빛 도시여 한옥마을 내사랑 금사로 엮어만든 일곱빛깔 무지개 살포시 한자락을 몸에살짝 두르고 오목대 안마당에 사뿐사뿐 거니네 태고적 신비안고

좋은 날 서진영

오웨오~오웨오~오웨오~그래 오늘처럼 오웨오~오웨오~좋은 날 졸음 가득한 두 눈으로 커다랗게 큰 기지개 작은 창문을 열 때쯤에 도착하는 너의 문자 어제 밤엔 잘 잤냐고 하늘이 높다고 반짝이는 햇살만큼 행복하라고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지금 나에게로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한마디 한마디 너는 사탕처럼 새콤달콤 좋은 날 거리 가득한 사람들과

구름소다 Arong

푸른 소다 위에 구름 하나 살포시 올라간 달콤한 기억들 구름 위의 하늘 바라보면 그날이 떠올라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느샌가 느껴진 너의 차가운 말투 다정했던 그 미소도 이젠 보이지 않아 힘든 일이 있었나? 기분이 안 좋은가?

비걸음 설경

산들한 바람과 붉게 물든 구름이 나른했던 나만의 오후를 배웅해 살포시 내려와 가만히 감싸 안는 가루비 틈 가득 담아 콧노래 하네 음 평범했던 하루에 달라진 그림자 그댈 그려보다 웃음이나 (그냥 웃음이나) 숨 사이 가득 채운 시원한 공기도 춤을 추네 비걸음 라랄라 살포시 내려와 가만히 감싸 안는 가루비 틈 가득 담아 콧노래 하네

비걸음 ♡대한 설경

산들한 바람과 붉게 물든 구름이 나른했던 나만의 오후를 배웅해 살포시 내려와 가만히 감싸 안는 가루비 틈 가득 담아 콧노래 하네 음 평범했던 하루에 달라진 그림자 그댈 그려보다 웃음이나 (그냥 웃음이나) 숨 사이 가득 채운 시원한 공기도 춤을 추네 비걸음 라랄라 살포시 내려와 가만히 감싸 안는 가루비 틈 가득 담아 콧노래 하네

봄의 왈츠 달콤상큼짜릿

나 지금 왈츠를 출거야 4분의 3박자 스텝은 부드럽게 눈빛은 반짝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멜로디 시원한 바람 이 순간을 기억할거야 살포시 잡은 니 손길 너에게 가까이 갈거야 한 걸음 두 걸음 들어봐 내 고백을 진심이야 정말 좋아 나 지금 왈츠를 출거야 4분의 3박자 스텝은 부드럽게 눈빛은 반짝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멜로디

&***안개꽃 사랑***& 김유화

바람에 날려 버렸나 구름에 밀려 버렸나 당신은 밤이면 내리는 안개꽃 같은 사랑아 나에게 살포시 내려 앉아 정을 심어 준 당신 아침 햇살에 사라져 가는 당신은 안개꽃 사랑 세월에 잊혀져 갔나 안개속 길을 잃었나 당신은 내 속을 태우는 안개꽃 같은 사랑아 꽃잎에 사랑을 심어놓고 철이 없이 떠난 당신 그리움이 파고드는 당신은 안개꽃

꽃눈 오설빈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저 먼 곳에서 우리들에게 꽃소식 주려고 향긋한 바람 타고서 꽃눈으로 내리네요 하얀 꽃눈은 어느새 예쁜 소식을 전하고 포근한 땅속에 안겨 깊고 깊은 잠이 드네요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따뜻한 햇님의 사랑 바람의 자장가

해님사랑 Various Artists

오늘은 해님 오려나 바라본 창문 가에는 해님이 얼굴 내밀고 안녕하며 인사 하네요 콩닥콩닥 두근두근 두근 누구부터안아줄까 풀잎사귀 열매들 살포시 품어줌니다 온세상 큰사랑으로 골고루 고루 사랑해주니 앞마당 방글방글 웃음꽃 피어나요 온세상 환한빛으로 아름답게 오색칠하는 해님사랑이 가득해요 오늘은 해님오려나 바라본 창문가에는 해님이 얼굴 내밀고 안녕하며 인사하네요

사랑을 속삭여 김수형

햇살이 눈부시던 그 날 우리 처음 만났던 그 곳 우린 웃었었지 그때가 떠올라 우린 웃었지 시간이 흘러도 널 향한 이사랑 변하지 않아 사랑을 속삭여 매일 밤 너와 나 우리 밤하늘 별처럼 나를 살포시 안아줘 항상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미래가 지금과 똑같길 우린 웃었었지 그때가 떠올라 우린 웃었지 시간이 흘러도 널 향한 이사랑 변하지 않아 사랑을 속삭여 매일

4월 24일 아마도이자람밴드

분명히 너를 좋아해 내 마음 속에 어느세 들어와 버린 얼굴 분명히 너를 좋아하고 있어 말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네 귓가에다가 살포시 말해 줄 시간 오겠지 언젠가 분명히 너를 좋아해 정신없이 향 좋은 커피 신기한 가게 물 말아 놓은 맨밥 넘어져 생긴 상처 분홍색 하늘 시원한 바람 냄새 춤추는 달빛 따라 오는 그림자

그대 눈에 비가 내리네 고상록

비가 올것 같아요 맑은 그대 두 눈에 눈을 감아 보아요 그대 눈은 비가 내리게 슬픈 얘기를 해요 비가 오는 날처럼 가슴 저미도록 슬퍼서 아름다워진 그런 얘기를 살포시 눈을 떠봐요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촉촉한 그대 두 눈에 지난 사랑 얘기가 있네요..

어느날 슈슈나인 (SHUSHU9)

파란 하늘이 지금 날 조용히 부르고 있네요 바로 달려나왔죠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은 날 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네요 내 마음에 어디선가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귀를 기울여봐요 날 데려가요 멀리 아득한시간 속의 아름다운 나라로살며시 바람이 불어 날 반겨주네요 간지럽게하얀 아침 햇살이 살포시

혼자 우는 사랑 하이런

혼자서 우는 사랑이라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별이여 아아 아아아아 나만의 사랑이고 싶어라 가슴이 왜이리 어지러워요 고요한 내가슴에 살포시 들어온 그대 이제는 더이상 놓지 않을래 빗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 할래요 내곁에 머물러줘요 아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별이여 아아

혼자 우는 사랑 (MR) 하이런

혼자서 우는 사랑이라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별이여 아아 아아아아 나만의 사랑이고 싶어라 가슴이 왜이리 어지러워요 고요한 내가슴에 살포시 들어온 그대 이제는 더이상 놓지 않을래 빗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 할래요 내곁에 머물러줘요 아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별이여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