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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세정 (구구단)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Tunnel) 세정 (SEJEONG)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

터널 (Tunnel) 세정 (구구단)

터널 - 04:08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꽃길 (Prod. By ZICO) 세정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

꽃길 세정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

조금씩 세정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외로움이 힘들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너의 존재가 조금씩 내게 찾아오는 허전함이 맴돌아 조금씩 내게 찾아오는 너의 존재가 느껴져 그대로 내게 다가오는 너 너의 존재 그대로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조금만 멈춰줘 살며시 내게 찾아오지만 너의 존재 느껴 그대로 다가오는 너 마치 그 자린 듯 조금씩 내게 스며드는 고독함이 익숙해 조금씩 ...

재회 (再會) 세정

언제 잠이 들어 여기 닿았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버렸다 빛에 겨우 손이 닿기 이전에 길은 사라 지고 어둠이 내렸다 남은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체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너의 아픔만 나에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띄운다 Ooh Ooh Ooh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t go away I can't go away 가지...

만에 하나 세정

?긴 꿈을 꾸다 깨어난 걸까 내가 널 알아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 널 알기 전 저 하늘도 늘 이렇게 눈부셨던 걸까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난 너와 보고 또 너와 듣고 너와 숨 쉬는 모든 게 버릴 거 없이 ...

Whale 세정

Whale - 03:19 내 이야기들 속에 가장 밝게 빛났던 순간 나의 하루는 매일 빠르게 지나가 버렸고 그 어떤 것도 내겐 두려울 게 없었던 시간 어느 순간 놓쳐버린 그때의 나 어두운 밤 하늘로 숨은 너를 찾아 구름 사이 보랏빛 길을 걷다 보면 어둠 마지막에야 너와 마주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놓쳐버린 그때의 나 그 밤 저 멀리 귓가에 들려오던...

화분.mp3 세정

나는 초록을 담은 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 정성껏 대해주면 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Tell me everything to me Your everything to me 사람들이 모르는 그늘진 마음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가 나는 초록을 닮은 푸른 ...

나의 모든 날 세정

있잖아 지금 나 할 말이 있어 지금 순간이 아니면 나 놓칠 것 같아서 특별한 말이 아니라도 화려한 말이 아니라도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말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엔 어색해 웃어도 보고 지금의 나는 그리운 눈물 애써 참아봐요 이게 사랑인가 봐 꿈만 같은 일인데 그냥 나 하는 말이 아니라 내 모든 순간이 전부 그대로 다 물들어 그대가 내 맘에 온 날부터 ...

만에 하나? 세정

?긴 꿈을 꾸다 깨어난 걸까 내가 널 알아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 널 알기 전 저 하늘도 늘 이렇게 눈부셨던 걸까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난 너와 보고 또 너와 듣고 너와 ...

SKYLINE 세정

난 아직 모르겠어 이 모든 기로에서 How would you know That I’m thinking about ya 얼만큼 깊어져야 조금씩 알게 될까 Why don’t you know What I’m keeping inside me 잠들면 너는 저물어 사라지고 어둠이 내려 저 빛을 숨기고 손 닿을 듯 너는 아득히 멀어지면 모든 게 멈춰진 듯해 두 눈...

정인 (情人) 세정

그대와 내가 걷는 이 길은 참 쉽지 않아서 오늘도 그댈 잡지 못하고 이렇게 그대를 보내요 내 마음이 더 깊어질수록 혼자 울다 웃다 혹시나 내가 그댈 울게 할까 봐 오늘도 혼자 그대만 보네요 그대 맘이 나와 같다면 그대 맘이 날 원한다면 나를 바라봐 줘요 그대만 바라보는 바보 같은 나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대만 웃을 수 있다면 내 걱정은 말아요 나...

또 만났네요 세정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 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할 거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 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 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

정인 세정

그대와 내가 걷는 이 길은 참 쉽지 않아서 오늘도 그댈 잡지 못하고 이렇게 그대를 보내요 내 마음이 더 깊어질수록 혼자 울다 웃다 혹시나 내가 그댈 울게 할까 봐 오늘도 혼자 그대만 보네요 그대 맘이 나와 같다면 그대 맘이 날 원한다면 나를 바라봐 줘요 그대만 바라보는 바보 같은 나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대만 웃을 수 있다면 내 걱정은 말아요 나...

해바라기 세정

나는 해바라기 한곳만 보여요 자꾸 내 시선은 그대만 보여요 언제나 그 자리 움직일 수 없네요 나는 해바라기 한곳만 보네요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 그저 볼 수만 있다면 언제나 그 자리가 내 자리인 듯 서글픈 미소만 언제나 그 자리 움직일 수 없네요 나는 해바라기 그대만 보네요

아마 난 그대를 세정

나의 마음엔 겁이 많아서 마음 주는 게 쉽지 않아요 마주 앉은 그대 두 눈에 사소한 이야기를 해주고픈데 그댈 보면 내 안에 무언가 조금씩 시큰대고 울렁거려 아파와요 아마 난 그댈 보다 더 좋아하게 되겠죠 더 이상 막을 수조차 없이 그렇게 닫아 논 마음이 자꾸만 새어 나오곤 해요 난 다시 또 아프기 싫은데 그댈 보는 내 눈동자에 더는 어떤 거짓말...

내 마음이 그렇대 세정

너의 맘이 궁금해 혹시 너는 어떤지 오늘도 나 하루 종일 너의 생각을 했어 이상하게 더 흐려져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이렇게 혼자 남아 어느 순간 너의 마음에 살아가는 나 너의 모습에 난 계속 머물게 돼 가끔 너의 생각에 잠이 들어 그럴 때 꿈속에 넌 따뜻한 그 손을 내밀어 내 마음이 그렇대 사실은 아프대 오늘도 나 너의 곁을 맴돌아 또 이렇게 ...

화분 세정

나는 초록을 담은 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 정성껏 대해주면 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Tell me everything to me Your everything to me 사람들이 모르는 그늘진 마음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가 나는 초록을 닮은 푸른 ...

내 마음이 그렇대 세정

너의 맘이 궁금해 혹시 너는 어떤지 오늘도 나 하루 종일 너의 생각을 했어 이상하게 더 흐려져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이렇게 혼자 남아 어느 순간 너의 마음에 살아가는 나 너의 모습에 난 계속 머물게 돼 가끔 너의 생각에 잠이 들어 그럴 때 꿈속에 넌 따뜻한 그 손을 내밀어 내 마음이 그렇대 사실은 아프대 오늘도 나 너의 곁을 맴돌아 또 이렇게 ...

꿈속에서 널 세정

눈 감으면 나를 보며 웃는 손 뻗으면 닿을 듯한 그대 망설이다 말 한마디 겨우 꺼내어 들면 아침이 온다 잊을 법한 그대 모습을 꿈속에 매일 그리며 나는 나는 아직까지 널 기다린다 um oh 너는 어디까지 사라져 갈 텐가 잊혀져갈 텐가 꿈아 꿈아 깨지마 닿을듯한 그대 모습을 꿈속에 매일 그리며 나는 나는 아직까지 널 기다린다 oh 너는 어디까지 사라져 ...

오늘은 괜찮아 세정

조금 이른 저녁노을 흐려진 시간 속에 무덤덤한 빗방울 고요했던 하루에 울려 퍼진 빗소리 무너지는 나의 하늘 오늘 오랜 밤 별이 사라진 저 하늘에 또다시 빛이 찾아올까 다시 웃을 수 있을까 길고 긴 어둠을 지나면 깊은 새벽뒤로 날 기다려준 아침 햇살이 비추고 회색빛을 잃은 세상도 내일이면 다시 색을 찾아갈 거야 그러니 오늘은 괜찮아 무거워진 공기와...

오리발 세정

평온한 듯 보이는 나의 이 표정엔 너는 모르는 비밀이 있어 한눈에 보일 리 없겠지 발밑에 숨긴 사실을 넌 전혀 모르게 했어 느낌을 따라 발 길을 따라 아직 낯설은 그곳으로 go away go away 이끄는 대로 가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내 두발은 go there go 나의 길을 찾아 swim away 보이지 않게 난 swim away 잦은 기복은...

사랑한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해 세정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을 다 담진...

터널 김경호

니가 없는 나의 하룬 아직 낯설어 불안했던 내 미래를 걱정해 떠났지 잠시간의 방황이라 생각할 테니 불태웠던 꿈을 찾을 나를 두고 봐 아직은 나약하고 조금은 서툴러도 지금은 연습 일뿐야 High away Wait for me! Wait for me! 언젠가는 강해질 내가 될 테니까 Wait for me! Wait for me! 날 위한 자리를 비워 ...

터널 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모습 이제 기억도...

터널 이정석

어둠 속에서 잠시 길을 잃은 너 두려움이 밀려와도 주저앉지는 마 네 맘속에는 항상 찬란한 태양보다 더 빛나는 날들이 숨 쉬고 있잖아 사라져 갈 어둠이다 금새 지나칠 터널이다 손에 잡히지 않는대도 보이지 않는대도 주저하지마 알고 있잖아 넌 아직 청춘이니까 그럴 수 있어 지금이 끝이 아니야 열 번 넘어져도 괜찮아 잠시 쉬어가면 되 사라져 갈 어둠이...

터널 민중가요모음

우리는 긴긴 철교 위를 달리는 쏜살같은 전철에 지친 몸을 싣고 우리는 그 강물에 빛나던 노을도진 이 어두운 한강을 건너 집으로 집으로 졸며 우리는 신성한 노동의 오늘하루 우리들 인생의 소중한 또 하루를 이 강을 건너 다시 지하로 숨어드는 전철에 흔들리며 그저 내맡긴 몸뚱아리로 또 하루를 지우며 가는가 창백한 불빛 아래 겹겹이 서로 몸 부대끼며 사람의...

터널 릴러말즈 (Leellamarz)

되풀이되고 난 괴로워 이제는 정말 Back to the past 래퍼는 왜 이리 정답을 찾으며 살아야 하나 질문을 던져봐 날이 선 댓글에 떠는 내 모습을 알까 너는 절대 그래서 어떤 곳에 내가

터널 더하임 (The Hayim)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질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보이지

터널 더하임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터널 The Y&S.정유석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속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

터널 메이엔(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

터널 더 베인(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메이엔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

터널 권순관

불 꺼진 곳 그 안에 침묵이 내 주위에 전부였었고 보이지도 끝도 없는 어둠의 터널은 날 지치게 해도 보이지 않는 시간 가는 길은 헛된 것을 보이지 않게 하심이고 외로움으로 내가 혼자된 건 다른 어떤 이보다 그를 의지하길 바라네 모든 것이 내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힘을 잃었고 넘어지고 휘청여 아픔이 그대로 느껴질 때 그때 강해져야 해 더욱 단단해야 끝...

터널 해리안

끝이 없는 방황에 기댈곳은 어딜까 비가 그친 까만하늘 무지개를 그려본다 회색빛이 물든 거리에 아이처럼 헤메이는 나 햇살을 마주하는 아침이 두려운 걸 어제의 나를 잊고 움츠렸던 어깨를 펴 붉게 물든 저녁 노을 깊어지는 그림자 터벅터벅 걷다 이 길 끝엔 뭐가 있을지 어둠속 한줄기 빛 내 안에 또 자라나 흐트러진 조각들을 하나 하나 맞춰본다 전에 ...

터널 김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sunoa (수노아)

어두운 이 곳에 두 눈 감고 번지따라온 위험 지나가는 먼지털어버리고겁을 먹기엔 난 어린놈이기에 더똑같은 길은 저 멀리you’re so lazy내가 가는 길 wavy넘겨 다음 페이지어느새 책이 돼있지Goin’ through I’m in the tunnel woo woahThroughI’m in the tunnel woo woah뛰어가는게 나의 길다시 넘...

터널 이리 e.ri

짙어지는 어둠속에 선명해 지는 아픔들 지나가는 시간속에 머무르는 내상처가 위로도 받을수 없는 깊고도깊은 외로움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만큼 그렇게 끝없이 괴롭더니 아 그랬어 긴긴터널 끝에서 난너의 얼굴이 그려지지않을때 나는 왠지 기뻤어 아 그랬어 긴긴어둠 끝에서 그것들이 아무렇지 않을때 나는 왠지 웃겼어 스며들듯 내안에서 내가되던 나의 그대가 차가워진 표...

터널 Vovo Weng (보보웽)

어젠 밤이 길었어시간을 빌렸어터널을 지나쳐미래를 만났어과거가 숨이 막혀가난이 눈부셔사랑은 시나 써애기는 키나 커엄마는 내가 하는 말이 어렵데사실은 나도 내 말이 참 어렵네아직까지 삼천만원 못 벌었네사실은 당신이 했던 말 다 기억해그리고 내 상품들에다가 기록해얘가 니 마음을 몇 개나 더 지녔게신도 안 믿으면서 밤마다 빌었데요즘엔 자꾸만 웃고 다녀 실없게...

터널 M3CHVNIC (메카닉)

시간이 약이라는 말 지겨워다 이 가는 밤 속에 속아 눈물 쏟아마지막처럼 슬픔에 달을 보며밝은 내 주위를 보려두리번거려기나긴 터널을 조용하게 걸어흐려진 안갯속 그림자를 보고앞이 안 보여도 목숨 걸었네이게 내가 사는 곳From the u town 울산에서온 놈이 목 따반은 못 따라오고 멀리 못 가저기 저기 볼까이런 놈이 어디 가서 굶어 죽겠니악착같이 버텨...

터널 IZON

끝을 알 수 없는 길일지라도계속 걷다 보면은니가 보일 것만 같아서나만 알고 있는 꿈일지라도계속 노력하면은니가 알아줄 것 같아서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으로내 의지로 걸어 들어가고 있어앞은 깜깜하지만내 맘속 너란 불빛이칠흑 같은 나를 밝혀주고 있어난 너란 터널에 빠져있어감당하려 해봐도내 맘대로 안되는 걸난 한 치 앞을 알 수 없대도이 긴 구멍 끝...

터널 김주안(Juan Kim)

no matter what i’ve done something beforedon’t care but 나에게도 기회를 줘 나도 이제 조금 시작이란걸 알았어 숨을 크게 쉬고 싶어 나도 펼쳐보고 싶은것이 있어 조금만 더 내 옆에 있어보이지 않는 나의 이 길의 끝이어디인지 내가 알 수 있게 힘이 되어줘네가 이렇게 날 떠나면 따라 가야할 이유가 더이상 없어난 ...

터널 The Y&S.Joseph 정지후

내게 말해 왔었던 말해 왔던 말해 왔던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을 또 다시 멈추면 안 된다고 그 꿈들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속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그 터널을 나가면 뭐가 있냐고 물어 왔던 물어 왔던 물어 왔던 저 눈먼 새들의 물음에 하늘이 대답해준 건 눈을 떠라 눈을 떠라 순수했던 마음의 눈을 떠라.

터널 아홀로틀 (Axolotl)

나의 마음속에는 너의 하얀 마음도 내겐 기쁨이야 나의 마음속에는 너의 작은 마음 조차도 내겐 기쁨이야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이미 끝나던 나의 인생에 넌 향긋한 바람과 비의 숨결로 다가와 갈라진 마음에 상처를 보았지 밝기를 잃어버린 빛을 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 터널 같던 깊은 곳을 돌아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