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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iac 소인 (soiin)

기억이 안나, 뭘 했던 걸까? 생각이 안나, 왜 사는 걸까?어제는 잊어 오늘을 떠올려, 벗어날 수 없어 이 상실감 속에선아무 기억도 하지 마, 오늘 뿐이야, 모두 다 지울 거니까 머리 안에 풀린 밀가루, 흐려져 가는 건 내 하루생각을 해보니 일주일을 뭐 했지?출근해, 퇴근해, 시계는 도는데 뭐가 문제? 곧 집에 가는데다 그렇게 살아, 넌 다를까?기억하...

wandering 소인 (soiin)

길을 잃은 것만 같아, 늘 같은 곳이지만 오늘은 달라익숙한 골목과 도로 틈새에서 미아가 된 것 같아한참을 달렸지만 갈 곳은 아무데도 없나봐난 어느 쪽으로 가야 내가 원하는 곳에 닿을 수 있을까?지금 길목 사이, 길을 잃은 사이태양이 가지 멀리, 멀리, 저기 멀리검붉은 빛 물 드는 여긴 어디인지말해줘, 말해줘 내게 집으로 가는 길언덕 위에서 나도 걸음을...

line 1 소인 (soiin)

너에게 말을 해주고 싶었어, 아직도 내 기억은 어제 같아서1호선 열차에 올라 널 찾았어, 찾고 싶어, 어느 칸에도 너는 없었어한참 앉아 역에 깔려진 철로를 봤어, 떠난 너를 난 기다리고 있어나도 알아 이제 너의 열차는 멀어져, 넌 오지 않아난 뭐하는 걸까? 넌 어디 있을까? 열차에 타고 있을까? 다른 역에 넌 서 있는 걸까?어딘가에서 너를 보고 싶어,...

careless (feat. Machinegun_JC) 소인 (soiin)

내가 죽어서 관에 눕는다면넌 내 손을 잡고 "사랑 했어"라 말할까?내가 땅에 깊게 묻힌다면넌 눈물을 흘릴까? 내 이름을 불러줄까?너를 사랑하지만 그러지 않을 걸 알아넌 내게 사랑을 원했고 나는 그렇게 했어도너에겐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어도너에게 취해있었지, 나의 그 모든 걸너에게 주어도 그래도 너는 모를 걸 아마도손에 닿으면 어떨까 해서 손을 뻗...

flatline (feat. 김영섭) 소인 (soiin)

나는 어딘가 잘못된 것 같아, 믿음들이 다 무너지는 순간 눈을 감아, 눈을 감아 어느 샌가 허무해졌으니까 그렇게 끝없이, 끝없이, 보이지 않는 빛추락해 끝없이, 끝없이, 보이지 않는 빛 잠은 짧은 죽음, 깨고 싶지 않을, 절대 깨우진 말아줘약을 삼켜 한 줌, 집어 물 채운 잔을, 계속 길게 자고 싶어 나 하나 없어도 다 괜찮을 거야, 나 하나 없어도 ...

ocean 소인 (soiin)

어디까지 가라앉을까? 손끝이 점점 저려와내 잘못일까? 그게 맞는 것 같아 난 숨을 참고서 침몰하고 있었어수면 위에서 너가 보여, 나를 또 넌 건져 올려줘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살아가줘언제나 했던 말, 하지만 난 틀렸어늦지 않았어, 시간은 남아있어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다른 것 같아이제는 아닌 것 같아 아무래도 정말 그게 맞으니까알아, 나는 절대 구조 받...

vacant side (feat. LiNCH) 소인 (soiin)

허전한 빈자리, 여전한 기다림나는 기억해, 너는 절대 아닐 텐데, 날 죽였을 텐데우리는 서로를 볼 수 없지 두 눈을 마주칠 그 때까지꿈에라도 너를 봐도 닿을 수 없고일어나도 난 아직도 잠에 있어내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숨이 막혀 숨고 싶어나를 붙잡아줘, 구해줘 그 때처럼조각난 추억들과 토막 난 우리의 사랑너와 나, 어땠을까, 잡았다면 달라졌을까?...

소인 캐스커 (Casker)

아마 꺼져가는 촛불보다 보잘것없던 거겠지 우리의 믿음이란 그렇게 아마 맞잡은 손을 놓기가 세상과 맞서기 보다 쉬운 일이었겠지 그래서 숨었어 아마 여긴 거인들만이 사는 섬 너와 나는 너무도 작은 사람들 아마 내겐 허락 되지 않은 행복이었던 거겠지 서툴게 꿈을 꾸다 이대로 돌아갈까 원래 자리로 그럴 수는 있는 걸까 어울리지 않는 옷을 벗고 조용히 울었어 ...

Morning Bell / Amnesiac Radiohead

Morning bell Morning bell Light another candle Release me Release me You can keep the furniture A bump on the head Coming down the chimney Release me Release me Yeah.. Release me Release me Where...

Morning Bell/Amnesiac Radiohead

The morning bell The morning bell Light another candle and Release me Release me You can keep the furniture A bump on the head Howling down the chimney Release me Release me Please Release me Rele...

방자문안 (소인 방자놈 문안이요) 모보경, 이상호

[중모리] “소인 방자놈 문안이오. 대감 마님 행차 후으 문안 안녕 허옵시며, 서방님도 먼 먼 길에 노독이나 없이 오시니까? 살려주오, 살려주오. 옥중 아씨를 살려주오.” “오냐, 방자야 우지마라,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이 얘 방자야, 우지마라.” [아니리] “방자야, 우지 말고 어서 내려가거라.”

어느 가을 문득 이두헌

어느 가을 문득 잊혀진 사람에게 받은 편지 지는 노을 너머 흐르던 우체부의 지친 모습 위로 회색빛 하늘에선 바람이 불어오고 금새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우울한 날씨 쓸쓸한 빗방울이 온 몸을 적셔올 때 사랑은 낮선 우체국 계단에 흐느끼는데 어느 가을 문득 찾아온 낯선 소인 찍힌 편지 지는 노을 너머 흐르던

Dear Lily Houses On The Hill

Lately your afterglow Is shining brighter Waking up an amnesiac I remember her in songs Decades old, but it doesn’t matter I stumble across old memories Try to recall before they all shatter She kept dreaming

아이고 춘향아, 아이고 서방님 매란국극단

소인 방자놈, 문안이요 대감마님 행차 후에 기체 안녕하옵시며, 서방님도 먼, 먼길에 노독이나 없이 오시었소

Arrietty's Song (Japanese Ver.) (마루 밑 아리에티) Hoen

마루밑아리에티~ 넌은 소인이라 들켜선 떠나야해~ 왜 그래야하는데~ 왜 나함데 그러는거야~ 난 아리에티 중 제일 작은 소인 아리에티지~ 왜 나한데 맘대로 못하게 해~ 난 이제 컷고 나뭇잎으로 덮을수잇을만끔 꺼고....... 왜 나한데 그래 난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난 그만큼 아리에티로 태어난걸 후회하지~......

Amnesiacs Francis International Airport

We've crossed this little mold And every breath we spend It's gonna be a great great deal For all of us It's gonna be a great great deal For all of us And the worst is over And the worst is over Like amnesiac

모란(꽃의 노래) 국악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 소인(小人)이라. 국화(菊花)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梅花)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老人)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少年)이라, 규화(葵花) 무당(巫堂)이요, 해당화(海棠花)는 창녀(娼女)로다.

벌거벗은 한 사내 정지윤, 이정현

역신은 처용에게 어제의 일을 전하옵고 처용은 되려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 하고 홀연히 돌아서는디 소인 한 일을 생각하면 죽어도 시원찮으나 선생이 용서해 주시니 무슨 일이든 못하리까 고개를 떨군 한 사내 엉금엉금 마을 밖으로 멀어지니 역병이 멀어지네 벌거벗은 몸 한 사내 엉금엉금 마을 밖으로 사라지니 역병이 사라지네

춘향의 집 (저 건너) 모보경, 이상호

방자 놈이 도련님을 은연 중 골리는디, “도련님이 소인 놈보다 키가 적으신게 저기 저 높은 디 올라서서 엄지 발로 괴고 스시오.” 도련님이 춘향집 볼 욕심으로 방자 시키는 대로 허것다. 방자 놈이 도련님을 엄지 발로 괴어놓고 춘향집을 가르치는디, [진양조] “저 건너 저 건너, 저어기 저어기 저 건너.” “하 이 자식아, 저 건너 어디란 말이냐.”

계면조 편수대엽 (界面調 編數大葉) 고상미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 무당(巫堂)이요 해당화는 창녀(倡女)로다 이중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紅桃) 벽도(碧桃) 삼색도(三色桃)는

방자의 왼갖 생각 (춘향의 집얼 건너가며) 모보경, 이상호

되고 안 되기는 도련님 연분이옵고, 말 듣고 안 듣기는 춘향의 마음이옵고, 편지 전허고 안 전허기는 소인 놈 생각이오니, 편지 써 주어 보시오.” 도련님이 두 무릎을 단정히 꿇고 앉어 편지를 쓰것다. 방자 보더니, “도련님, 거 편히 앉어 쓰시오.” “네가 모르는 말이다. ‘성심소도에 금석을 가투’라는 문자가 있느니라. 정성 없이 써 되겠느냐?”

방자 영을 듣고 모보경, 이상호

소인 일은 걱정 말으시고 도련님 대사나 평안히 지내십시오.” [자진모리] 방자 영을 듣고 충 충충 충충 걸어 나가는디 마루 밑 청삽사리 컹컹 짖고 내달으니, 그때여 춘향 모친 치마 끈 졸라 매며 닫은 방문 툭 차 열고 우루루루루루루루 쫓아 나와, “네 요 개. 왜 이리 짖느냐? 워리 워리.”

P.C.P. Manic Street Preachers

learnt censorship, pro-life equals anti-choice, to be scared of, of feathers Lawyers before love, surrogate sex This land bows down to Yours, unconditional love and hate Pass the prozac, designer amnesiac

어사또 방자 달래는데 은희진

춘향모 좋아라고 자 다들 우리 집으로 갑세 부인들과 춘향모 손길을 마주 잡고 가마 뒤를 따라 춘향 집으로 건너가 큰 소 잡아 닥트리고 상하남녀 노소없이 차례로 대접헐 적의 이 때여 운봉 읍에 갇혀 있던 방자 놈이 어사또 남원에 출도허여 운봉영장이 버선발로 도망해 왔단 말을 듣고 간다온다 말없이 그냥 도주허여 동헌으로 쫓아 들어와 흐느껴 울면서 아이고 어사또님 소인

1PD1DJ2MC 언더스탠드

정규 낡은 일기장 그 첫페이지 이름하여 Keepsake Understand Squad 직책 Boss 닉넴 지아피 제 아무리 바블라블라블라 말 많았어도 결국 왔어 이씬에 판들고 텨나왔어 기대 하나 없었다는거 알어 그 누가 우리 이름을 알어 듣보잡이 우리 신세인걸 신인 아닌 신인인걸 Wassap 소인배 아닌 대인배인걸 Watchout 소인

Laughing with a Mouth of Blood St. Vincent

Just like an amnesiac Trying to get my senses back Oh, where did they go Laughing with a mouth of blood From a little spill I took Oh, what are you laughing at See I traded my plot of land For a plane

PCP manic street preachers

young P.C. meant Police Constable nowadays I can't seem to tell the difference lawyers before love, surrogate sex this land bows down to yours, unconditional love and hate pass the prozac, designer amnesiac

금타령 김주리

소인 놈 눈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요.” “이리 와, 내 부채발로 보아라.” “부채는 말고요, 미륵님발로 보아도 안 보이요.” “저기 올라간다, 올라가. 내려온다 내려와.” 방자 허허 웃고, “아 도련님 저게 다른 게 아니오라 병든 솔갱이가 깃을 다듬느라고 두 날개를 쩍 벌리고 움쑥움쑥 하는 그것 보고 그러시오?”

Relic Song Faith And The Muse

the new generation The walls of my myth are crashing down Past a twenty year rebellion And the song comes back around One step forward and two steps back An old look, an old sound dressed new for the amnesiac

흥보 애원 이주은

(창조) “아이고 형님 소인 문안이오.” “댁이 뉘시오” (창조) “아이고 형님 동생을 모르시오.” “나는 삼대독자로 내려온 줄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거늘 나는 아우가 없는 사람이오.” 흥보가 빌면 될 줄 알고 진양조) 두손 합장 무릎을 꿇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형님 전의 비나이다.

방자가 어사또 알아 보는데 은희진

아니리 방자 곁에서 어사또를 가만히 보더니마는 아이고 여 우리 서방님 아니시오 아이고 서방님 중모리 소인 방자 놈 문인이요 대감마님 행차 후에 문안 안녕 허옵시며 서방님도 먼 먼길에 노독이나 없이 오시니까 살려주오 살려주오 옥중아씨를 살려주오 아니리 이대문에 이리했다고 허나 그 아해 뽈작쇠는 남원책방 방자로서 오래 동안 모시고 있었던 방자 놈인디

놀보, 찾아온 흥보 모른척 하는데 유영애

패지를 써 붙이니 이 통에 들어 가셨다가는 매만 실컷 맞고 갈 것이니 그냥 도로 건너 가시지 “그러나 내가 여기까지 왔다가 형님을 아니 뵙고 간대서야 인사도리가 되겠느냐 흥보가 성큼성큼 놀보 사랑 앞에 들어서니 어찌 겁이 났던지 “아이고 형님 소인 문안이요" “예성씨가 뉘 댁이시오” 창조 “아이고 형님 동생 흥보를 모르시요" 놀보가 능청을 떠는디

Ma Mama 엔피유니온

재끼고 나서 반신욕 중 I\'M SORRY MA MAMA IMMA 천성이 딴따라 이기적인 얘기란 거 알어 BUT 내 맘 1순위는 MA FAMILY 히비리 하비리 간신히 밥벌이 하던 나 울 엄마 맘 편히 어엿한 장남 노릇 좀 BIBBIDI BOBBIDI 검정색정장 안정된 생활 평범한 직장 못 가져 미안 이 말로 위안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소인

마지막 콘서트 이루

MC몽, 브라이언, 미쓰라진)..Lr우★ [미쓰라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 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마지막 콘서트 (Feat. MC몽, 브라이언, 미쓰라진) 이루

[미쓰라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 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이루]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마지막 콘서트 (Feat. MC몽,브라이언,에픽하이-미쓰라진) 이루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 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 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 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마지막 콘서트 이루(Eru)

<미쓰라 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이루> 지금 슬픈

마지막 콘서트 (feat. MC몽, 브라이언, 에픽하이 - 미쓰라진) 이루(Eru)

<미쓰라 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이루> 지금 슬픈

마지막 콘서트 (Featuring MC몽, 브라이언, 미쓰라진) 이루

[미쓰라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 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이루]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마지막 콘서트 (Featuring MC몽, 브라이언, 미쓰라진) 이루/MC 몽/브라이언/미쓰라 진

[미쓰라진] 하루가 다르게 멀어져가 이 무대 위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도 이 품에 기대서 세상을 피해서 걸어왔어 누굴 위해서 고통에 비해서 덧없는 환호성에 취해서 돌아봐도 한숨뿐인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나를 찾네 나를 달래 어디로 갈래 갈림길에 놓인 꺼져가던 초인 나는 음악에 고인 작은 샘 안에 소인 [이루]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광한루 행차채비 (저 방자 분부 듣고) 모보경, 이상호

소인 고을에 광한루 있사온디 삼남 제일루라 허옵니다.” “얘, 광한루 있으면 오작교도 있겠구나.” “오작교도 있거니와 누 옆에 영주각과 승사각이 좋사옵니다.” “얘, 그러면 남원이 곧 선행이로구나. 오날 광한루 구경가자.”

풍류가 Honey Family

(헤여나지 못해) 너 역시 (나 역시) 모든 짐들을 버려 무게를 버려 아무도 없는 곳에 누구도 우리를 부르는 곳으로 어딘가 깊은곳으로 아무런 구속 없는 곳으로 또 다른 내가 될 때까지 난 계속 천천히 아니 빠르게 (변해) 길 : 잘 쓰이는 큰 칼 차고 천하 호령하던 대장군이었던 난 지금 나이라 요놈의 세상에 홀로 남아 쩔쩔대며 난 살아가는 소인

Represent U 엘피(LP)

가진건 팬과 종이/이시로 탄생할 또다른 소인/ 소위 너희가 씹고 좇같다는 한국 MC들의 고민/ 우리가 가는 방향은 한곳 한국힙합의 역사인데/ 방방곡곡/ 터지는 / 형제들의 가시가 날자극해/ 상처는 내살을 찌를 뿐 내영혼을 찌를수는 없어 벌써 터진 열정의 심지의 불조차도 너는 끌수 없어 내펜은 마르지않아

도련님 그시부터 안숙선

이게 주역이다" "그 어디 주역이오 코책이제,그 책 속에 코 많소 그 흔한 코밑에 소인 코도 좀 넣어 주시오" "이놈아 네 코는 상놈의 코라 여기 범치 못한다 아서라 이 글도 못 읽겄다 사략 (史略)을 읽어보자 태고 (太古)라 천황씨는 이 쑥떡으로 왕 허시다" 방자 어이 없어 "아 참 태고 (太古)라 천황씨 (天皇氏)가 이목덕 (

Represent U The Legendary Poet

열정의 절정의 다다른 언어로 널 내 안에 가둬 별들의 절정의 빛을 받고있는 나를 불러줘 멈춰버린 시계의 초침 거친 파도의 끝이 꺾인 힘을 가지고있는 언어의 마술로 너의 목을 꺾지 패는 두개 너에게 좀 더 유리한 길로 가진 카들줄게 하지만 후에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형제가 되줄래 가진건 팬과 종이 이시로 탄생할 또다른 소인 소위 너희가

천자뒤풀이 (자시으 생천) 모보경, 이상호

그 흔한 코 밑에 소인 놈 코도 좀 넣어주시오.” “에라 이놈, 네 코는 상놈의 코라 이 코에 범치 못 한다. 사력 들여오너라. 태고라 천황씨는 이 쑥떡으로 왕 허시다.” 방자 듣고 어이없어, “태고라 천황씨가 이목덕이란 말은 들었어도 이쑥떡이란 말은 금시초문이오.” “네가 모르는 말이다. 태고라 천황씨가 일만팔천세에 나이 오직 많으시냐.

좁쌀 한 톨로 장가간 총각 엄마의 인형동화

글쎄 주인의 아들이 자기 집 소인 줄 알고 총각의 소를 대신 정승댁에 팔아버렸지 뭐예요.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저희가 팔려 했던 소를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꼭 그 소여야 하니 정승댁이 어딘지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총각은 서둘러 정승 댁으로 달려가 정승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사정 얘기를 들은 정승은 난처해했지요.

어사또와 방자 만남 김주리

소인 방자놈, 문안이요. 대감마님 행차 후에 기체 안녕허옵시며, 서방님도 먼먼 길에 노독이나 없이 오시었소? 살려 주오. 살려 주오. 옥중 아씨를 살려 주오. “오냐, 방자야. 우지마라. 내 모양이 이 꼴은 되었으나, 설마 너의 아씨 죽는 꼴을 보것느냐? 우지를 말라면 우지를 마라. 충비로다 충비로구나. 우리 방자가 충비로구나.”

춘향편지 안숙선

아이고 서방님~ ` "소인 방자 놈 문안이오 대감마님 행차 후에 문안 안녕 하옵시며 서방님도 먼먼 길에 노독 (路毒)이나 없이 오시었소?

비밀결혼 서지인

그런데...발신인 주소는 없고 단지 소인 뿐이라..] [사람 보내...그래서 소인이 찍힌 우체국부터 그 근방을 모두 뒤져...찾아...일주일 안에 일이 끝나면 내가 직접 간다.] 반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편지는...] [그 집으로 보내지 마...아직도 그녀가 사라진걸 모르는 사람들이니...석현의 동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