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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공원 송성찬

경복궁 청와대 돌담길 걷다가 하나 둘 외등이 켜질 때 즈음에 삼청동 공원 벤치에 앉아 그대를 그려본다 음 나 애태우던 그 곱던 모습 그 시절 내 사랑 그대론가요 미안해요 그토록 아름답던 우리 지켜내지 못해서 용서받고 싶었다 후 후 후 생각나면 애가 타서 만나기를 기도하면서 삼청동 공원 벤치에 앉아 있어요 그때처럼 나 애태우던 그 예쁜 사람 아직도 아직도

가 (Feat. Mr.bin) 송성찬

가 가란 말이야 가란 말이야가 가란 말이야 가란 말이야당신도 힘들고 나도 힘들어 이젠 그만 떠나가둘이 살아온 날 중에 마음 걸리는 것 많겠지만가 가란 말이야 가란 말이야가 가란 말이야 가란 말이야사랑도 아니고 정도 아니야 이젠 정말 떠나가둘이 사랑한 날 중에행복했었던 적 있겠지만 사랑도 끝났고 정도 떨어져이젠 정말 떠나가 이젠 서로 다른 길로 접어들었...

안목해변에서 송성찬

틀어진 사랑에 헤매다 맴돌다어느 여인숙에서 지쳐 잠들다 먹먹한 외로움 떨치려 잊으려강릉 바닷가에서 멍 때립니다우후 후후 우후후후후우후 후후 우후후후후 해송 사이로 비가 내리면파도치는 바다엔 눈물이 출렁이는데너무 시리고 아린 가슴 한 켠에머물러 고여있는 사람아이제는 안녕 이제는 안녕 저 파도에 쓸려 가세요 수평선 너머로 외로움 띄우고안목 해변에서 커피에...

룰루랄라 송성찬

비 오는 날에 혼자 여행을 떠난다비 내리고 바람도 불고 파도치는 바다로 간다 차 창을 조금 내리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고함치고 발버둥 치며 그대를 아우르고 날 씻어 보낸다먼바다로 밀어낸다 빗속을 헤치고 그대 모르게 무엇을 찾으려 바다로 왔나쓸쓸한 바닷가 홀로 걸으며 그대만을 생각해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 룰루랄라차 ...

비 오는 한강 송성찬

허전한 하루하루하루멍하니 한강만 바라만 봐비 오는 시간 시간마다그리운 그 사람 생각만 해보슬비에 잔잔한 물결만 이는 아무도 없는 한강변에서비를 맞으며 또 그 사람 생각을 하네아 비 오는 하루하루하루 처연한 한강을 보며 그 사람 잊으려 해도눈물로 그리워하네아 비 오는 한강에 그 사람 사랑이 흐른다이슬비에 잔잔한 물결만 이는아무도 없는 한강변에서우산을 쓰...

서울을 떠난다 (Feat. Mr.bin) 송성찬

사랑이라는 그리움그대라는 괴로움모두 다 버리고서울을 떠난다왜 이렇게 됐을까왜 이럴 수밖에 없을까어디서부터어디까지가잘못되었던 걸까아아아황량한 가슴에 칼바람이 꽂힌다 한겨울 냉기가 발가락을 얼린다서울은 그대의 공간이기에 옴짝달싹할 수가 없다눈 쌓인 거리에그대 모습 보인다주르륵 눈물이눈바람에 날린다곳곳이 그대의 흔적이기에눈 내리는 종로의 구석진 노포에서마지...

삼청동 루시드 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서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준 소식 듣고싶어 이런 내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삼청동 루시드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 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삼청동 정승수

눈 내리는 겨울밤 삼청동 골목길 이유 없이 걷다 멈춘 낡은 벤치 앞 바래다주던 그 매일 우리 쉬던 곳 네온등 노란 그 아래 설레던 그곳 작은 네가 기대 떨리던 네 어깨 그때 그 향기 살아나 다시 네가 돼 눈 내리는 겨울밤 삼청동 골목길 서로 밖에 모른 우린 참 어렸는데 너는 지금 누군가와 걷고 있을까 헤어지던 날 그 눈물 다 말랐을까 작은 네 입술 맞닿아 뜨겁던

이른 저녁 블루비 (BLUE.B)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의도 공원 머리위로 흩날리는 예쁜 니 생각 기분좋게 불어오는 싱그러운 봄 바람 설레이는 마음에 전활 걸어본다 너와 걷고 싶어서 흩날리는 꽃잎 사이를 저기 예쁜 조명 아래 선 너와 날 바라보면서 맥주 한캔 손에 들고 울긋불긋 거리며 다른 손엔 니 손 꼭 잡고 여길 걷고 싶다 풀 내음이 진동하는 삼청동 도서관에서

거기, 삼청동 김도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곳,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그곳, 지나는 사람들 날 보지 않아도 너와의 기억에 난 움츠러들어 우리는 그곳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높이 높이 올라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막연한 미래를 얘기했지 그곳에 난 다시 갈 수 없음을 넌 아는지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 오히려 난 초라해져

비오는 삼청동 양영호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 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또 눈물이 흐르고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 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다시 눈물만 비가 오면 함께 오던 카페에 앉아 내리는 빗물에 추억을 씻어내고 함께 걷던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너를

삼청동 (Remastered) 루시드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 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 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

삼청동 카페 원효로1가 13-25

따뜻한 햇살이 말없이 창가를 비추면 난 습관처럼 또다시 그때를 떠올리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삼청동 길을 거닐던 그 날들 이제 모두 추억되어 다가오네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너와 함께 즐겨 찾던 삼청동 카페에서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삼청동 카페 원효로 1가 13-25

따뜻한 햇살이 말없이 창가를 비추면 난 습관처럼 또다시 그때를 떠올리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삼청동 길을 거닐던 그 날들 이제 모두 추억되어 다가오네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너와 함께 즐겨 찾던 삼청동 카페에서 너 지금 잘 지내니 아직도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와플을 좋아하니 난 오늘도 홀로

비오는 삼청동 램즈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또 눈물이 흐르고 비가 내리는 삼청동 거리에서 혼자 비를 맞으며 말없이 널 그리고 불러도 참 대답없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다시 눈물만 비가 오면 함께오던 카페에 앉아 내리는 빗물에 추억을 씻어내고 함께걷던 아름다운 골목길에서 너를 불러보지만 더 이상

삼청동 로맨스 문정민

어느 따사로운 일요일 그대와 걷는 삼청동 길에 유난히 사람이 많네요 날을 잘못 잡았나 봐요 햇볕이 생각보다 따가워요 다리도 조금 아픈 것 같고 그냥 어디 조용한 카페에서 얘기나 나눌래요 굳이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원한 바닐라라떼를 마시며 그대와 웃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한가로운 오늘 같은 날

삼청동 연가 한소은

스치는 가을바람에 그대 향기 피어나고지는 해 노을 속에사랑의 그림자 숨어 있네 보고픈 사랑아 그리운 추억아 오늘도 홀로 걷는다 추억의 삼청동 그 길을 걷는다.

공원 허송

말을 해봐요 그대 우리의 사랑이 왜 여기서 이렇게 끝나고 말아야 하는지 그대 행복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난 붙잡지 않아도 이유는 꼭 알고 싶어요 언젠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이 나면 우리 처음 만났던 공원 한번둘러 보세요 나도 그대 생각이 나면 찾아가 볼께요 언젠간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각이 나면

공원 아마츄어 증폭기

Tonight is the night with full of love. And sincerity. 밤 하늘 아래에서 기타를 들고 나와서 꿈 속에 나타나는 그대를 노래해요. 밤 하늘 아래에서 기타를 들고 나와서 꿈 속에 나타나는 그대를 노래해요. 내 꿈 속에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내 꿈 속에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나...

공원 형진

빈 공원에 앉아그때 그 곳을 찾아빈 자리에 혼자고개 숙인 풀 줄기찬 바닥에 누운그림자 하나조금씩 천천히마음속 상상을어딘가 깊은 곳에이 시간 속에 담아 둔다넌 어떠니 이 시간이이렇게 흘러갔는데한 줄기의 시간이많이 벅차지 않았는지넌 어떠니 이 순간이그렇게 지나간다면차가웠던 이 자리너의 온기로 남아갈 테니표정 없는 얼굴로그 기억 속에서서성이다 홀로갑작스런 ...

Autumn Love (Vocal by COLORMAN) 비공일호 (B01)

떨어진 그 거리 너와 함께 걷고싶어 단풍잎 휘날리는 그 거리 여자친구 손잡고 바람 쐬러 나온 인사동 쌈짓길 신사동 가로수길 남자친구 손잡고 단풍 구경나온 덕수궁 돌담길 창경궁 남산공원 나도 가고싶어 (사각 사각) 그 길을 걸으며 사랑 나누고싶어 나도 가고싶어 (사각 사각) 그 길을 거닐며 너와 속닥속닥 속삭이고 싶어 여자친구 손잡고 바람쐬러 나온 한강시민 공원

삼청동 (Live Ver.) 백수와 조씨

?오랜만에 너와 자주 걷던 이 길을 걸었어 두번 다신 못올 것만 같던 길을 나의 곁엔 너 아닌 다른 사람이 함께 있어 그때처럼 행복하게 웃네 나 이렇게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지만 다른 사람 손을 잡고 있지만 가끔씩은 니가 보고싶네 지갑 속에 고이 간직하던 너의 사진은 서랍 속에 잠들어 있지만 오늘만은 너를 추억하네 처음으로 너와 키스했던 그 벤치에 ...

삼청동, 그 겨울 준한

교보문고 앞에서 너를 만나서 삼청동 까지 나란히 걸어 갔네 실 없는 얘기들을 나누며 웃다가 따뜻한 수제비를 나눠 먹었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아, 그랬나 보다 그 날은 밀가루를 많이도 먹었네 수제비를 먹고 라면을 먹었네 라면을 먹고 타르트를 먹다가 공기가 차가운 옥상으로 갔네 옥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네, 노래를 불렀네 노래를

5월의 밤 음악다방

5월의 밤이 난 정말 좋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다 널 만나러 갈 때에도 함께 걸을 때에도 난 많이 행복했었다 5월의 바람이 불어온다 그 때의 네가 나를 부른다 가로등 뽀얀 빛 위로 푸른 밤 하늘이 내게로 널 보내온다 지금은 지나갔어도 그 밤을 난 기억한다 삼청동 큰 길가에도 한강공원에도 너의 흔적이 남아서 지긋이 두 눈을 감고

476-20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개미는 춤을 추네 공원

도서관 옆 공원 벤치에 앉아 개미떼를 보았다 모두들 분주한 가운데 한 무리 개미들은 춤추고 있었다 개미는 춤을 추고 일은 안하네 개미는 춤을 추고 분주한 가운데 춤을 추고 춤을 추고 춤을 춰 춤을 추고 춤을 춤을 춤을 춤을 춰 정말 그건 춤이었을까 한 사람이 걸었는데 개미떼는 밟혔네 개미는 으스러져 온 몸을 바둥거려 춤추는 줄 알았대 멀리서 볼 때 춤추는 줄

밤하늘에 빛나는 별 공원

내 삶을 비추는나만의 shining star고요한 밤그대 내게 다가와눈부신 별처럼내 앞을 밝혀요멀리 떨어져 있어도그대의 따뜻한미소가 나를 감싸죠어둠 속에서도 난 알 수 있어요그대가 보낸 눈빛의 의미를저기 저 밤하늘에 빛나는 별바로 그대죠수많은 별들 중에서도 유난히밝게 빛나는내 삶을 비추는나만의 shining star고요한 밤그대 내게 다가와눈부신 별처...

공원 벤취 홍 민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공원 벤취 홍 민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꿈꾸는 공원 산울림

푸른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해저무는 공원 조동진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춤추는듯 떨어지는 황금빛 잎사귀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그칠듯이 들려오는 먼- 음악소리 내 얼굴 가득히 찬바람 맞으며 가슴 속 깊은 곳에 불꽃을 피우며 나는 꿈꾸는듯 노래 부른다

꿈꾸는 공원 김창환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

꿈꾸는 공원 김창환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마리 나...

불면증환자들의 공원 전국 비둘기 연합

잠들지 못한 사람들 모여 자신들의 사연을 말하네 사람들마다 각각의 사연 오늘도 역시 잠들긴 글렀어 그 여자때문에 사채빚때문에 첫사랑때문에 결혼식때문에 따돌림때문에 군입대때문에 도 저 히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잠들수가 없잖아 ...

꿈꾸는 공원 산울림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 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해저무는 공원 조동진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춤추는듯 떨어지는 황금빛 잎사귀 해저무는 공원에 찬바람 불때마다 그칠듯이 들려오는 먼- 음악소리 내 얼굴 가득히 찬바람 맞으며 가슴 속 깊은 곳에 불꽃을 피우며 나는 꿈꾸는듯 노래 부른다

쥬라기 공원 이한철

난 차가운 길고 커다란 그림자 가리워 집요하게 나를 노려다 보는 눈동자 *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게 끝 멀리서 들려오는 비소리. 지금 이순간 어둠속에 무슨 또 다른 비밀 더 있을까 바람소리 흔적없이 내몸을 스치네 영화속에 차고 싸늘한 기운이 가득한데 지금의 난 꿈을 꾸는듯 조는듯 나른하게 거리엔 많은사람 아무런 상관없이 영환 예전처럼 날 유혹하...

밤의 공원 잔나비

푸르른 그 빛을 휘둘러 여름으로 그 풀빛 아래 사랑은 완벽하리 아름다운 밤이에요 밤의 공원으로 오세요 그 어린 광기를 달래러요 차가운 달빛이 사랑하긴 좋아요 오 그때 내 마음은 아침이 오면은 초라할 작은 불빛 또 내일은 해가 뜬대요 서둘러 떠나요 이 밤에 취해 (Dream until tomorrow) 서둘러 도망친 이곳은 밤의 공원

공원 길 스텔라 박

공원 길 박소연 흘러버린 것 같 아 돌아본 너의 기 억은 어느새 커다란 구름을 내 맘속에 덮이 게 해 비 나리던 공원 길 바람 속에 잠이 들어 지난날 햇살 속 에 미소 그 속삭임 들리 는데 아주 아픈 날들 이 덧없이 흘러갔네 내 마음 속에 남아있던 그 꿈 들같이 비 나리던 공원 길 바람 속에 잠이 들어 지난날 햇살 속 에 미소 그

공원 벤취 유상록

공원 벤취 - 유상록 공원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간주중 공원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비오는 공원 루비나

빗속에서 나는 그대 모습 보네 오 라라 빗방울 속에 빗속에서 나는 기다리고 있네 음 빗방울 속에 우산을 바쳐주고(우산을 바쳐주고) 어깨를 감싸겠지(어깨를 감싸겠지) 그대를 만나면 단둘이 걷는길 빗소리 즐거울꺼야 빗물에 젖었어도 마음은 따뜻하지 그대를 만나면 단둘이 걷는길 빗소리 즐거울꺼야 비오는 공원에 그대 모습은 아직도 보이질 않네

불면증환자들의 공원 전국비둘기연합

잠들지 못한 사람들 모여자신들의 사연을 말하네사람들마다 각각의 사연오늘도 역시 잠들지 못해그 여자때문에사채빚때문에첫사랑때문에결혼식때문에따돌림때문에군입대때문에도 저 히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잠들수가 없잖아그 남자때문에호러물때문에첫키스때문에첫경험때문에헛소문때문에죄책감때문에도 ...

꿈의 공원 2단지

불빛이 끝나고 있어 울지도 않을 기억에 타는 해를 바라보면 축제는 다시 시작해 몇 번을 물어보아도 빼지 않을 건 당연해 녹이 슬어도 괜찮은 사람이 필요한 거야 우리는 또 사라질까 밤이 와도 끊임없이 녹아지고 싶어져서 망설이지 않을 거야 너와 내가 택한 거야 꺼진 등에 불이 돼줄게 비가 오면 또 좋아서 왈칵 뛰어 다닐 거야

썸유도 공원 최도영(CANDO)

풋풋한 파우더향에온 몸이 아우성 치네지금쯤 너를 안고 싶다고꼬꼬마 Quilt Blanket 너의 무릎엔그보다 내가 더 따뜻할거야저 햇살 커튼에충분히 우린 비밀스러워넘어진 자전거하나 베어 문 사과흐려지고 난 너만 보여One and Only You하루 한가지씩 널 가질 수 있게숨겨진 클라이막스넌 모를 수 있게신비해 줘 너란 숲을마냥 헤맬 수 있게Only ...

멘헤라 공원 Asian Dummy

이기적이야 정말 뭘 대체 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내게선 같이 찍은 사진 다 너 가지고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진한 화장처럼 하얘 속은 꽁꽁 감췄거든 칭찬한마디가 귀해 한두 번 해야 귀엽거든 난 널 이기지 못해 알잖아 나를 이용해도 좋아 그때 거기에서 말야 널 처음 봤을 땐 그저 예쁜 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쿠로미인형 그거 다 오바하는 거야 ...

여우비 내린 삼청동 우리 Wavy (웨이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떨리는 마음을 끌어안고 동덕아트갤러리 그 앞에 첫 만남은 꽃 피는 봄 같아요 갑자기 내리는 비에 비를 피해 숨어 있었던 우리 같이 걸었었던 삼청동 길과 같이 먹던 떡볶이도 내겐 새로워요 우리 다시 만날 날은 여름 지나고 긴팔 입는 가을 겨울이죠 비를 피해 앉아있던 처마 밑 그곳에서 찍은 웃는 우리 사진을 난 한참을 봐요 우리 이제 오늘

삼청동밤길 조사비

사각사각 부서지는 소리 너와 잡은 그 손의 떨림 은은히 비추는 불빛들 바라보는 눈매의 온기 달빛 시원하다 벽이 흐르는 삼청동밤길 마음 푸근하다 여기 평화가 머무는 곳 거리를 채우는 악사들 도심과는 다른 색의 지붕들 비켜서는 비좁은 골목길 여유있는 얼굴의 표정들 달빛 시원하다 벽이 흐르는 삼청동 밤길 마음 푸근하다 여기 평화가 머무는 곳 달빛 시원하다 벽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Sonick Solo) 뉴뉴

자전거 나무 길 햇살 고백 약속 꽃잎 풀잎 향기 숨결 바람 풍경 분수 아이들 새 산책 하늘 노을 구름 이야기 강물 들꽃 숨 꿈 낭만 그리고 사랑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사랑 그리고 낭만 꿈 숨 들꽃 강물 이야기 구름 노을 하늘 산책 새 아이들 분수 풍경 바람 숨결 향기 풀잎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