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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그네 숙자매

~간 주~ 밤이면 밤마다 번지는 고독은 사랑의 방문객처럼 찾아드네. 거리의 불빛 속으로 사라진 그대는 허전한 내 맘 속 깊이 남아있네 그대는 왜 날 떠나야 했나 안타까운 밤 켜진 촛불만 바라보네. 그대는 나의 작은 가슴에 우리 사랑을 눈물로 얼룩지게 하네. ~간 주 중~ 밤이면 밤마다 번지는 고독은 사랑의 방문객처럼 찾아드네.

돌같은사람 숙자매

사랑을 했으니까 밉기도 했겠지만 돌같은사람 곰같은사내 한번쯤 속시원이 말이나 해줬어도 약이오르진 않았을텐대 좋다는 말도없고 싫다는 말도없이 언제만나도 돌부처에여요 오늘은 내가먼저 따지고덤볐더니 박력도없고 매력도없이 하는말이 (사랑을 해서뭐해 만나면 그만이지 나참 귀막혀 귀가막혀서) 그사람 얼굴생김 찬찬이 바라보다 하루가갔네 하루가갔네 좋다는 말도없...

그사람목석 숙자매

뜨거운 이마음 모른다면 그건너무해 뜨거운 이마음 모른다면 정말너무해 그사람목석 같은사람 이사람 몰라준다면은 그사람목석 같은사람 하지만은 그가 왜그런지 좋아요 그사람목석 그사람목석 같은사람 외로운 이마음 모른다면 그건너무해 외로운 이사람 모른다면 정말너무해 그사람목석 같은사람 이사람몰라 준다면은 그사람목석 같은사람 하지만은 그가 왜그런지 좋아요 그사...

생각나네 숙자매

*생각나네* 실비처럼 젖어오네 그사람이 생각나네 나도몰래 생각나네 잊은지가 오랜 데 안개처럼 밀려오네 그리움이 쌓여오네 나도 몰래 생각나네 잊은지가 오랜 데 (후렴) 서로가헤 어질때 우리는 약속 했었 지 우연히 만 날때 도 서로가 모른척 하자 헤에에 이상하게 생각나네 그사람이 생각나네 나도몰래 생각나네 잊은지가 오랜데 생각나네 생각나네 생각나네 생...

안녕 안녕 숙자매

부슬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소리 내 마음은 젖어버렸네 가슴속 깊이 떨려오는 건 빗물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이대로 헤어지는게 잘못된 건 아닌지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이별은 정말 싫어요 다시는 그런 말 나는 싫어요 깜박 깜박 깜박 비치는 저 불빛 당신의 마음인가요 바람이 불어도 찬 비가 내려도 저 불빛은 꺼지진 않겠죠 지금 이대로 헤어지는게 잘못된...

돌어서면.그만인가요 숙자매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숙자매== 1. 좋았다가 싫어지면 그만인가요 영원토록 사랑하자 다짐했다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불빛처럼 뜨거웠던 당신의 마음 그렇게도 차가웁게 식을수가있나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거짓말이었나봐 거짓말로 끝냈나봐 2.

연분홍 꽃 편지 숙자매

연분홍 꽃편지 기다려주던 (기다려주던) 내무반 전우들 지금은 무엇해 정찰 행군 훈련 때 수통에 물 담아 주던 그 아가씨 지금은 애기엄마 됐겠지 군 생활 동안에 배운 기술 이제는 내 맘의 보배 됐네 지금도 비상소집 내가 먼저 선착순 쌀쌀 맞고 새침한 아가씨 지금은 (아가씨 지금은) 나를 보고 손짓하네

돌같은 사람 숙자매

돌같은 사람 - 숙자매 사랑을 했으니까 밉기도 했겠지만 돌 같은 사람 곰 같은 사내 한번쯤 속 시원히 말이나 해줬어도 약이 오르진 않았을 텐데 좋다는 말도 없고 싫다는 말도 없이 언제 봤나하고 돌부처예요 오늘은 내가 먼저 따지고 덤볐더니 박력도 없고 매력도 없이 하는 말이 사랑은 해서 뭐해 만나면 그만이지 나 참 기가 막혀 기가 막혀서 그

돌 같은 사람 숙자매

사랑을 했으니까밉기도 했겠지만돌같은 사람 곰같은 사내한번쯤 속시원이말이나 해줬어도약이 오르진 않았을텐대좋다는 말도 없고싫다는 말도 없이언제 만나도 돌부처예요오늘은 내가 먼저따지고 덤볐더니박력도 없고매력도 없이 하는 말이사랑을 해서 뭐해만나면 그만이지나 참 귀막혀 귀가 막혀서그 사람 얼굴생김찬찬이 바라보다하루가 갔네 하루가 갔네좋다는 말도 없고싫다는 말...

카페리호 숙자매

아- 무정한 카페리호는 내님을 싣고 떠나네 갈매기 슬피우는 부두에 나 혼자 남겨놓고 언제다시 돌아온단 기약도 없이 약속도 없이 아- 무정한 하페리호는 내님을 싣고 떠나네 갈매기 슬피우는 부두에 나 혼자 남겨놓고

열 아홉이에요 숙자매

별이 내리는 창가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밤을 지새우며 꿈도 많을 때죠.긴 밤의 고요함에 내일을 생각하며부푼 꿈속에서 소망을 빌어본다나의 나이 벌써 열 살에다 아홉 더한 나이 말이 많다보니 얻은 것은 후회뿐이라오귀를 기울이며 얻은 것은 지혜라 했지만아직 배움 속에 꿈을 먹는 열아홉이에요이제 세월이 가고 사랑을 느낄 때면우리 언니처럼 얌전해지겠지이제 세월이...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숙자매

좋았다가 싫어지면 그만인가요영원토록 사랑하마 다짐했다돌아서면 그만인가요불길처럼 뜨거웠던 당신의 마음그렇게도 차가웁게 식을 수가 있나요사랑한다 그 말이 거짓말 이었나봐거짓말로 그랬나봐~간 주 중~사랑했다 미워지면 그만인가요영원토록 변치 말자 다짐했다돌아서면 그만인가요속삭이던 그 마음이 진정이라면그렇게도 무정하게 떠날 수가 있나요사랑한다 그 말이 거짓말이...

나그네 이필원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사랑의 나그네 유익종

갈길을잃었나 님을 잃었나 가슴엔 슬픔을안고 그림자늘어진 길을따라서 어디에 가시나 당신의 고운 미소는 사랑에 지친 그림자 인생의 그림자 노을에 물든것이 사랑이라면 별빛은 무엇이런가 인생 사랑 모두가 꿈이였어라 당신은 나그네 사랑의 나그네 음~나그네~음

가을 나그네 신성철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날 나 꽃잎이 흩어진날 나 사랑이 흩어진날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가을 나그네 소리새

소리새 / 가을 나그네 / (나우)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가을 나그네 들무새

나 ~ 낙엽이 지는 날은 나 ~ 꽃잎이 지는 날은 나 ~ 그리워지내요 님 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날 나 ~ 꽃잎이 흩어진날 나 ~ 사랑이 흩어진날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 만 하나 나 ~ 은하에 별 내리면 나 ~ 이밤이 깊어가면 나 ~ 가을이 다 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간주중입니다 낙엽이

도시의 여자 김지애

1) 이렇게 안개비가 내리면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워 나는 무작정 혼자 무작정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꺼나 사랑의 나그네 불꺼진 도시 불꺼진 거리 빌딩 숲속에서 싸늘한 술잔에 입맞추는 사랑의 나그네 2)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워 옛날의 그 사람이 그리워 나는 무작정 혼자 무작정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꺼나 사랑의 나그네 싸늘한

사랑의나그네 도깨비

사랑의 나그네 - 도깨비 1절 거리를 언 종일 해내며 걸어도 내 맘을 텅 빈거 채울 수 없네 남들은 둘이서 다정히 걸어도 나만은 혼자서 쓸쓸히 걷네 어디엔가 있을 그녀를 찾아서 좀 철 없이 떠도는 나는 나그네 꿈속에서 보았던 그녀를 찾으려 오늘도 헤매는 사랑의 나그네 (간주) 2절 어여쁜 아가씨는 너무나 많은데 어이해 기본은 홀로 외로울까

가을 나그네~ㅁㅁ~ 소리새

37ㅡ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

나그네 도신스님

도신스님: 나그네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맘 오죽하랴 흐르는세월따라 발길이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영혼 피멍울 되어 처져 버려도 잊을길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곽성삼

어허어 어허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 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조승구

내가 보는 눈에 있는 모든 답들은 허공 중에 떠 다니다 사라져가고 마음 둘 곳 찾아가는 나그네 인생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나그네 정태춘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나그네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장사익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유상록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 나그네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그네 김정현 (테너)

새벽 이슬 맞고 떠나와서 어스름 저녁에 산길 돌고 별빛속에 묻혀 잠이 들다 저승처럼 먼 길에 꿈을 꾸고 첫 새벽 추위에 잠이 깨어 흰 안개 속에서 눈 부빈다. 물 도랑 건너다 손 담그고 보리밭 둑에서 앉았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돌며 먹구름 잔치에 깜짝 놀라 먼길을 서둘러 떠나야지 소낙비 맞으며 또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

나그네 김수철

달이 밝았구나 머물렀다 가야지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 인생 청춘은 소리없이 시들어 버리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길은 외로워라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밤이면 먼산에 아픈 꽃으로 피어난 그리운 님 보고 싶구료 야속한 세월은 내님을 묻어두고 정처없는 나그네만 싣고 가누나

나그네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저 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거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송창식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숨인가 어두운 밤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들었던 사람이라면 발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온 후엔 그리운것 아 사랑은 미련을

나그네 양현경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아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300리~~~~~ 술익는 마으을 마다아아~ 타~는 저~~~녁 노~~~~을 으으으음~~ 으으으음~~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간주중)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나그네 배한성

나그네 - 박 목 월 - 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 三百里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조은송

뱃--고동을 높이 울려라 꿈을찾아 사랑을 찾아 푸른파도 가슴에 안고 청춘의 노를 힘껏 저어라 어기엿차 어여라엿차 어기엿차 어여라엿차 또다른 세상을 찾아 먼훗날 남겨질 사랑을 위해 나는 떠-나가리라 저넓은-세상으로 꿈을 찾아 가는 나-그네 뱃--고동을 높이 울려라 꿈을 찾아 사랑을 찾아 아픈추억 던져 버리고 청춘의 노를 힘껏 저어라 어기엿차 어여라엿...

나그네 곽성삼(성현)

나그네 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 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Kim, Jung-Ho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Requiem

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는 삶 속에 비틀거려도 사지 멀쩡하면 OK 휘청거리는 발걸음에 담긴 인생 바람 따라 구름 위를 걸어가는 내 노래 헤이야라디야 술잔을 비워라 의미 없는 세상 하 강물 따라 이 길 따라 쭈욱 헤이야라디야 고개를 넘어 간다 헤이야라디야 근심을 털어라 똑같은 생각 하 정처 없이 이 길 따라 쭈욱 길 떠나는 나그네

나그네 조주선

나는 나그네 석양 빛 걸머지고 걸어가네 저 먼 지평선에 걸린 빈 하늘은 붉게 흐느끼고 마른 나뭇가지 위 집 떠난 작은 새 울음소리 마음 아프네 울음소리 마음 아프네 바람불면 바람의 몸짓으로 비가 오면 비의 몸짓으로 살아가리 모든 것 버리고 모든것 비우고 살아가리 살아가리 나그네 나그네

나그네 Illtong

버린지 몰라요 내 많은 눈물만큼들이나 나와 연관된 사람들 또한 많아 그들이 살아가는 식도 나와 같은지 나의 아비도 나와 같이 살아왔는지 Hook)공CD 눈물도 아픔도 괴로움도 싫어 이제 다 털어버리고 내 길을 걷는다 사랑도 죽음도 너와 나의 마음 속으로 그래도 내 발길은 멈추지 않는다 Verse2)개 황폐한 거리를 오늘도 거니네 나그네

나그네 김동환

내 쉴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구름 따라서 1 세상만사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2 세상만사 잡다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것 다버리고

나그네 정태춘 & 박은옥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위로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저녁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간다 어두워지...

나그네 김정호

라랄라---- 라라라랄----- 밤안개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기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라랄라라 ----- 라라라라------ 갈곳없이 떠돈다면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새야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길 혼자가는 나그...

나그네 여진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가슴은 어이해 빈 가슴 채울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간주중>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가슴은 어이해 빈 가슴 채울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나그네 곽성삼(성현)

나그네 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 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김수철

달이 밝았구나 머물렀다 가야지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 인생 청춘은 소리없이 시들어버리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길은 외로워라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밤이면 먼산에 아픈 꽃으로 피어난 그리운 님 보고 싶구려 야속한 세월은 내 님을 묻어두고 정처없는 나그네만 싣고 가누나 어이여 그리워서

나그네 신중현

거리를 넓히고 돌을 다듬은 황와는 기둥주춧돌을 높게 놓았다 행인의 일전과 화옹의 빛 돈을 명월과 청풍이 서로 주고 받더라 천태의 노선녀가 자리를 말끔히하고 기다리는데 무릇 육지가 바다로 변하는 광경 세 번이나 보았도다 우산에 해가 지자 나그네는 제나라에 숙소를 찾고 신루의 가을 바람 소슬하자 사람이 초나라를 지나도다 부상에서 닭울음 소리가 울리자 끝없는 나그네

나그네 정태춘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