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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기타 (왕세윤의 보컬욕심) 스웨덴세탁소

좀 뚱뚱하고 배에 구멍이 난 다리가 없어 맨날 등에 업혀있는 친구는 기타 불을 무서워하고 물을 무서워해 친구는 기타 목이 길어 슬픈 기린친구 기타 으흠 친구는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잊어진 기억처럼

이슬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달빛 내리쬐는 아침에는 그대가 가득히 담겨있죠 가늘게 떨리는 이곳에서 붙잡고 싶었던 순간의 풍경을 몸 속 가득 품고서 바람이었다면 그랬다면 아침 해였다면 그랬다면 어디든 그대 뒤를 따르고 기지개를 켜는 그대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도록 무언갈 위해 그댈 사랑한건 아니지만 보고 싶어요 말 걸고 싶어 한번이라도 작은 몸이라도

밤산책 스웨덴세탁소

속지마 환한 달빛에 뜻 없는 흥얼거림에 속지마 밤의 마법에 아마 늦었나봐 어딜 보는지 물어보는 거 고백과도 같아요 눈치챘나요 괜히 그대와 발을 맞추느라 느려진 걸음을 숨지마 들켜버리게 쉼 없는 두근거림도 어쩌면 그대도 나와 같은 맘일까요 어딜 보는지 물어보는 거 고백과도 같아요 눈치챘나요 괜히 그대와 발을 맞추느라 느려진

나비 스웨덴세탁소

너일까 너였을까 너였을 거야 손끝에 번져오던 선명한 빛깔 멀어져 간 널 쫓아 꿈꾸듯 달려 눈을 뜨면 그려오던 낙원을 만나 나일까 나였을까 나였을 거야 찬란한 날개를 펴 날아가던 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달려 바람을 타고 날으는 널 만날거야 어디선가 날아와 어디론가 날아가 소리 없이 맘에 머무르는 너를 느끼려 손을 뻗어보다 나는 마음을 눌러요 오 날아가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그대여 이제 눈을 떠요 고개를 들어봐요 이토록 아름답게 피어난 그대여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 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 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그대의 기억에 남은 모든 순간을 믿어요 이토록 아...

Snowball (Feat.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Snowball my little town 그대가 나를 바라볼 때면 작은 맘 가득히 하얀 반짝이는 눈이 내려요 Snowball oh Snowball 그댄 참 쉽게도 작은 세계를 다 흔들어 놓네요 Snowball oh Snowball 매일 새하얀 눈을 내려줘 Snowball my little town 그대의 눈을 바라볼 때면 나의 매일이

일렁이는 말들 스웨덴세탁소

간절한 기억은 너의 목소릴 닮아 손 닿지 않는 마음까지 달래주고는 해 그럼에도 나는 뒤따라오는 불안에 숨을 죽이고선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게 그저 함께 있겠다고 일렁이는 네 말들에 커다란 숨을 내쉬고 못 견딘 날들에 비틀거리는 손을 잡고 춤을 춰준 너와 영원히 살래 그럼에도 나의 불안은 잠들지 않아 눈을 꼭 감고서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Like Christmas 스웨덴세탁소

오 메리 크리스마스 그대도 기다렸나요 거리를 반짝이는 수많은 불빛 속에 걸어두었던 모두의 소원들이 이루어 질 것만 같아요 Like 크리스마스 데이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 이름을 부를 땐 크리스마스 데이 매일이 내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와 같은걸요 Like 크리스마스 데이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 이름을 부를 땐 크리스마스 데이

Like Christmas*? 스웨덴세탁소?

오 메리 크리스마스 그대도 기다렸나요 거리를 반짝이는 수많은 불빛 속에 걸어두었던 모두의 소원들이 이루어 질 것만 같아요 Like 크리스마스 데이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 이름을 부를 땐 크리스마스 데이 매일이 내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와 같은걸요 Like 크리스마스 데이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 이름을 부를 땐 크리스마스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잊혀진

유일 스웨덴세탁소

까맣게 다 잊혀져 가만히 널 바라보면 초라했던 모습과 조각난 나의 하루가 희미해지는 이름이 무거워져 눈을 감아 나를 잃어버려도 난 너를 지켜내야만 해 기억하지 않아도 돼 돌아보지 않아도 돼 너의 웃는 얼굴로 난 그걸로 충분할 테니까 길을 잃어 헤맬 때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가 빛이었으니까 아름다움 이였으니까 조용히 곁에 와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소란했던

동행 스웨덴세탁소

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 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 옥상위로 올라가 시간이 멈출 때 들릴듯 말듯 귓가에 번져오는 낮은 목소리 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손을 잡고 걸었지 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곁에 있어줘 그 어떤 길에서도 이 손 놓지 않고 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 조금

스웨덴세탁소 - 조금만 더 스웨덴세탁소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조금만 더 스웨덴세탁소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조금만 더* 스웨덴세탁소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조금만더 스웨덴세탁소

이제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닐까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나의 하루를 다 움직이는걸 조금만 내가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느리게 흘러가길 조금만 더 내게 그대를 보여줘요 가르쳐줘요 어떡해야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어 안아줄 수 있는지 모든 온기로 그대를 꼭 안아줄 텐데 다가올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길 바래요

화해쏭 스웨덴세탁소

우리 화해해 너무 힘들어 하루 종일 네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잖아 우리 화해해 너무 힘들어 웃을만한 일도 없어 입맛도 뚝 떨어졌단 말야 우리 그만 화해해 우리 화해해 너무 힘들어 웃을만한 일도 없어 입맛도 뚝 떨어졌단 말야 우리 화해해 너무 힘들어 보고 싶어 네 웃는 모습 나를 보는 환한 눈빛 우리 화해해 너무 힘들어 사과를 받아줘

그 곳의 우린 (With 피콕) 스웨덴세탁소

싸구려 쇼파에 아무렇게나 기대앉아 콜린퍼스가 눈물 흘리던 영화와 맥주 그대로 놓여있을 생일선물은 아끼던 쇼파에 아무렇게나 기대앉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너와 매일 꺼내어 보는 네 생일선물은 우리는 어지럽게 흩어진 기억 속에서 모든 게 빛나던 우리의 그 곳으로 다시 갈 수 있을까 우리는 어지럽게 흩어진 기억 속에서

안아줄까 스웨덴세탁소

안아줄까 그냥 오늘 하루만 너의 우리라는 그 단어 속에 나는 없겠지만 알고 있지만 넌 아파도 아프지 마 안아줘 그냥 오늘 하루만 알아 아무런 기대도 하면 안 되지만 난 그런 표정으로 나를 보는 널 보면 겨우 버텨 온 맘이 다 무너져 다시 널 바래도 된다고 말해줘 이런 용기가 불편하지 않다고 그저 위로가 되어 돌아오진 않을 거라고

내 유일한 슬픔으로 (Vocal 이광석) 스웨덴세탁소

다 괜찮아질 건가 봐 잊어버릴 건가 봐 다 시간이 지난다고 내게 네가 흐려지면 안 되잖아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 끝없이 자라 나를 뒤덮어 잠에 드는 매일 지독한 악몽으로 와 잠시도 잊을 수 없게 감히 외면할 수조차 없게 그렇게라도 와줘요 더 미워지지 않나 봐 아무렇지 않을 건가 봐 시간이 지난다고 네 부재가 무뎌지면 안 되잖아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

그만할게 ★ 스웨덴세탁소

그만할게 - 02:38 그만할게 그냥 지나갈게 아무것도 아닌 말들에 의미 담지 않을게 숨 가쁘도록 널 뒤따라 걷던 버거웠던 그 마음까지도 I know you need me but you don't really 바보 같았던 혼자만의 기대들은 어디에도 두지 못해 기다림은 습관이 됐나 봐 그만할게 그냥 참아볼게 하루의 전부였었던

stay with me (With 최유리) 스웨덴세탁소

이별을 말하고 있는 건가요 좀 그럴듯한 이유면 좋겠는데 이해한다고 말해야 할까요 침묵이 훨씬 자연스럽겠죠 아무 말도 생각나지 않아요 좀 그럴듯한 인사면 좋겠는데 기다린다고 말하면 될까요 되돌리기는 힘들겠죠 아마 그대는 생각도 하기 싫은가 봐요 마음은 이렇게도 아픈데 위태로이 흔들리는 호흡이 말문을 턱 막아버리네요 Stay with me

답답한 새벽 스웨덴세탁소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답답한 새벽 ★ 스웨덴세탁소

새벽 - 03:57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긴 긴 인사 (Feat. 이민혁) ★ 스웨덴세탁소

이민혁) - 03:37 천천히 가줘 인사도 의미 없는 안부도 다 들어줘야 해 기억해줘야 해 이젠 널 보채고 기다리던 하루와 미뤄둔 고백은 어떻게 해야 해 내가 널 나는 널 지켜내야 했는데 미안 미안해 날 깨워주던 목소리 웃을 때 휘던 눈꼬리 뺨에 닿던 다정한 손길도 모든 게 너무 익숙해 당연한 것도 아닌데 내일도 내게 와줄

싱숭생숭해 스웨덴세탁소

용건 없는 날도 좀 연락하면 안되나 바보 같은 생각들로 하루가 또 가네요 어떻게도 할 수 없는데 나 진짜 궁금해 어떤 말이 널 웃게 하는지 나는 그냥 널 보면 막 웃게 되는데 네 맘도 같다면 좋았을 텐데 네 앞에 선 나 좀 자연스러울 순 없나 용건 없는 날도 좀 연락하면 안되나 바보 같은 생각들로 하루가 또 가네요 어떻게도 할 수 없는데

기타는 내 친구 강지민

맑은 하늘이 높아서 세상이 커져 보이면 먼지 쌓인 기타 꺼내 어느새 난 에릭클랩튼 멋들어진 연주를 꿈꾸면서 용돈 아껴서 만난 친구 손가락 모두 빨개질 때까지 연습했었던 그 때가 떠올라 오늘 하루 만큼은 바람에 맡길까 이젠 작아진 빛바랜 청바지 풀잎에 베짱이와 맨발로 까딱까딱 낡은 기타 하나 멋들어진 연주를 꿈꾸면서 용돈 아껴서 만난

sunset (With 이강승) 스웨덴세탁소

너와 함께 보던 해변의 노을과 그 아래 반짝이던 파란색 바다 그보다 눈부시게 빛나던 옆의 너 태연하려 해도 쏟아지던 마음과 어렴풋이 닿은 손끝의 촉감 우리의 이 순간은 아마 영원이 될 거야 기억해 우리 함께 봤었던 영화 속 장면 중 어딘가에 너와 서있는 것 같아 I'm in love movie 우리의 하이라이트 씬은 뭘까 Just you

이슬 스웨덴세탁소

달빛 내리쬐는 아침에는 그대가 가득히 담겨있죠 가늘게 떨리는 이곳에서 붙잡고 싶었던 순간의 풍경을 몸 속 가득 품고서 바람이었다면 그랬다면 아침 해였다면 그랬다면 어디든 그대 뒤를 따르고 기지개를 켜는 그대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도록 무언갈 위해 그댈 사랑한건 아니지만 보고 싶어요 말 걸고 싶어 한번이라도 작은 몸이라도

이슬 (Inst.) 스웨덴세탁소

달빛 내리쬐는 아침에는 그대가 가득히 담겨 있죠 가늘게 떨리는 이 곳에서 붙잡고 싶었던 순간의 풍경을 몸 속 가득 품고서 바람이었다면 그랬다면 아침 해였다면 그랬다면 어디든 그대 뒤를 따르고 기지개를 켜는 그대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도록 무언갈 위해 그댈 사랑한 건 아니지만 보고 싶어요 말 걸고 싶어 한 번이라도 작은 몸이라도 그대 발걸음이 닿는 곳 촉촉히

바람 (Wish) 스웨덴세탁소

마주칠까 그런가 봐요 그대는 까만 밤 별처럼 반짝여요 그렇게 자꾸만 하늘을 보게 해요 그댄 바람처럼 불어와 그렇게 닿아오네요 내게 사랑이라는 걸 다 설명해 주는 듯 그대 그대를 서성인 시선이 무거워 그렇게 자꾸만 길을 헤메이게 해요 그댄 바람처럼 불어와 그렇게 닿아오네요 내게 사랑이라는 걸 다 설명해 주는 듯 그대 얼마나 그대는 수많은

얼굴 스웨덴세탁소

많이 보고 싶었어 담담하려 했는데 촌스럽게 눈물이 맺히네 많이 그리웠나 봐 수천 가지 말들을 머금은 채 바라만 보았어 너의 지나온 날들과 흘려온 말들과 무수한 생각이 쌓인 네 얼굴이 나의 얼굴이기를 바라왔어 그럼 너도 마음과 같을까 많이 보고 싶었어 웃으며 말하는 널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어 너의 지나온 날들과 흘려온 말들과 무수한 생각이 쌓인 네 얼굴이

우리가 있던 시간 스웨덴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그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기억 속 그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기념일 스웨덴세탁소

오늘 날씨가 참 좋네 쓸데없이 그냥 늦잠이나 잘 걸 아무 생각 없이 느린 발걸음 애써 재촉해도 어디도 갈 수가 없네 거리에 굴러다니는 웃음소리가 것이 아닌 것 같아 괜히 눈물이 나 너와 오늘을 함께 했었다면 누구보다 행복했을 텐데 스치는 모든 사람이 너인 것 같아 오늘 하루만 오늘 까지만 울게 오늘을 기대하며 환하게 웃던 너무도

달 달 무슨 달 (With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은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The Moment 스웨덴세탁소

넘고 넘으면 너의 시간에 닿아 볼 수 있을까 이건 말이 안돼 네 모든 순간이 이렇게 날 바꾸고 있어 조금 더 너에게 또 나를 다 던져 서투른 걸음이라도 매일을 걷고 걸으면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설 수 있을까 이건 말이 안돼 네 모든 순간이 이렇게 날 바꾸고 있어 조금 더 너에게 또 나를 다 던져 멈출 수가 없어

우리가 있던 시간 스웨덴세탁소

생각한다 지난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그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기억 속 그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잡지못해 작아진 뒷모습도 이젠

꾹꾹 스웨덴세탁소

내가 너에게 하는 귀엽다는 말은 단순한 귀여움을 말하는 게 아냐 온갖 어지러운 고백이 흩어진 걸 모았더니 그 말이 됐어 내가 널 좀 귀찮게 해도 그래도 날 사랑해 줘 너의 두 눈을 너의 입술을 바라보는 매일이 난 들뜨다가 시무룩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꾹꾹 삼켜내다 터져버리곤 하니까 너를 보는 눈은 하트 모양이 돼 동그라미도 네모도 아냐 봐봐 아마 사랑이란

시절 스웨덴세탁소

말투에 괜히 내가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라는 존재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는지 모든 게 어려워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이제는 나 제법 어른이 된 줄 알았었는데 위로의 말조차 서툴기만 한 어린 나를 이해해 네 맘이 아파서

처음이라서 스웨덴세탁소

일 밖엔 많은 게 더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처음이라서 (With 이루마) 스웨덴세탁소

사랑하는 일 밖엔 많은 게 더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너, 나 스웨덴세탁소

겁이 났어 지금 모습이 내가 아닐까 봐 내뱉어진 쉬운 말들에 또 아파질까 봐 내가 사라진대도 곁에 있고 싶었던 그 초라한 마음이 싫어 그 모든 게 날 위했던 거라 말하지 말아요 이미 너무 많은 게 망가져버렸으니까 바보 같은 그 습관들에게서 나는 나를 지켜야 해 넌 너나 지켜 사랑이라 믿고 싶었어 낯선 관심들이 당연한 듯 모진 말들로

푸른동경 스웨덴세탁소

푸른 동경의 마음까지 가여워하지는 말아줘 그건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이니까 멀어지지 않으려 쉬지 않던 눈짓과 말 기어이 달려들어 전부를 주려나 봐 형태 없는 이 마음은 무너지지를 않아서 흠을 내어봐도 날 떠나지 않아요 이토록 뜨겁게 피어나도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거리 내가 손을 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 움켜쥔 한 줌의 희망에 난 어디로도 못 가요 이것만이

보고싶어 (With 레터플로우) 스웨덴세탁소

보고 싶어 시간이 너무 느려 손등의 작은 상처도 보여주고 위로받고 싶은데 보고 싶어 더는 버틸 수 없어 보고 싶은 걸 참느라 난 맘이 닳아 없어질 것 같은데 하루 종일 머리위로 네가 떠다녀 괜히 한번 따라 해보는 너의 습관들 보고 싶어 너 보고 싶어 나만 아는 네 표정 밖에선 다 큰 척 해도 앞에선 아이가 되잖아 너 하루 종일 머리위로

어려운말 스웨덴세탁소

뒤를 돌아줘 아무것도 아닌 말들이 아니란 말야 안아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못 이긴 척 나를 좀 잡아줘 지나버린 시간에 나만 공허하게 남겨져 있는 그 공간 속으로 나를 데리러 와줘 그대로인 것도 없는데 무색해져버린 기대만 남아 나를 붙잡고 놓지를 못해 가지마 몇 번을 불러보아도 아무것도 아닌 말처럼 남겨진 채로 이제는 너에게 이런

그 여름 스웨덴세탁소

기억하고 있어 너의 웃는 모양과 그 여름빛이 내려앉은 눈의 모양도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보다가 심장이 내려앉았었던 그 여름의 나도 서툴렀던 행동 탓에 상처 입었던 어린 너를 그 날로 돌아가 안아줄 수 있다면 Summer like you 그 밤에 건넨 말들과 그 날의 공긴 자꾸 너를 데려와 눈부셨던 그 여름처럼 뜨거웠던 마음도 이젠

보고싶어 스웨덴세탁소

보고 싶어 시간이 너무 느려 손등의 작은 상처도 보여주고 위로받고 싶은데 보고 싶어 더는 버틸 수 없어 보고 싶은 걸 참느라 난 맘이 닳아 없어질 것 같은데 하루 종일 머리위로 네가 떠다녀 괜히 한번 따라 해보는 너의 습관들 보고 싶어 너 보고 싶어 나만 아는 네 표정 밖에선 다 큰 척 해도 앞에선 아이가 되잖아 너 하루 종일 머리위로

Samsara 스웨덴세탁소

바람결에 닿는 너의 향기에 어느새 웅크렸던 마음이 깨어나 잠 못 들게 하고 시간을 넘어 너의 기억으로 달려갈게 그때 나를 알아보면 돼 우리의 시공간이 달라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만나도 바람결에 닿는 너의 향기에 어느새 웅크렸던 마음이 깨어나 잠 못 들게 하고 시간을 넘어 너의 기억으로 달려갈게 그때 나를 알아보면 돼 너는 마치 또 다른 나 같아 너만이 알아보는

흩어진다 스웨덴세탁소

살아질까봐 겁이 나 널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의 사랑 버틸 자신 없는 나를 이해해줘 나의 맘조차 맘대로 되지가 않아 바보같이 깊이 새겨진 너란 기억이 자꾸 날 흔들어 하루하루가 공허해 견딜 수 없는 그 시간들 사이로 우리가 흩어진다 되새긴다 우리가 사랑한 날들 아픔이 남았지만 널 만나 행복했어 마음만 앞선 사랑 바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