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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사랑 신피조

사랑이런가 봄꽃 향기에 두근거리는 이 가슴 사랑하나봐 빨강 노랑 휘날리는 봄꽃잎 보며 사랑일게다 꽃잎 위 살포시 껴안고 뽀뽀하는 아침해살 모습이 부러움은 사랑이란다 지난 봄처럼 변치않고 찾아온 봄곷 사랑은

나그네 수심 신피조

추강이 적막하고 어룡도 차고 서풍 부는 중선루에 올라 옛날의 피리소리 듣는구나 지팡이 짚고 남은 여생 백구를 따르노라 석양을 보며 난간에 기대어 한탄하니 북쪽 병란은 언제나 멈추려나 봄꽃 만발한 고향을 슬피 떠나고 나니 어느 강산인들 수심이 없으리오

봄꽃 사랑 신풍

당신의 눈망울 속에 새겨진 사랑 두 글자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그렇게도 힘이 드나요 천생연분 따로 있나 눈이 맞으면 연분인거지 꽃이 피는 새봄이 오면 다정히 손을 꼭 잡고 봄꽃향기 그윽한 꽃길을 거닐며 우리 사랑의 꽃을 피워요

봄꽃 향연 송유경

화사한 봄꽃들이 눈부신 하늘 아래 오색빛 꽃잎 되어 바람에 휘날리네 달콤한 꽃 향기는 허공에 가득하고 우리들 사랑은 새롭게 태어나네 아∼ 꽃비가 쏟아지는 공원의 오솔길을 노래를 부르면서 랄랄랄랄 걸어가네 꽃 향기에 취해버린 우리 사랑 꽃 구름이 되어버린 우리 사랑 아∼아∼아∼아∼아∼ 오늘은 봄꽃 향연 연초록 꽃잎들이 신나게 춤을추는

봄꽃 차연지

흐드러지게 핀 꽃에 모두가 취하고 꽃내음에 설레어 함부로 손을 뻗게 돼 나는 모두가 가지고 싶어 하는 꽃 나는 모두가 꺾고 싶어 하는 꽃 봄과 같이 다가와 따스한 설렘만 주고 봄바람같이 떠나 흔들려 꽃잎만 지네 너도 나를 갖고 싶다 말해봐 말해봐 너도 나를 꺾고 싶다 말해봐 말해봐 날 떠나지 마 널 안고 싶어 널 안고 싶어 날 떠나지 마 너를 좋아해 ...

봄꽃 츄 (이달의 소녀)

봄꽃 - 03:13 따스한 바람처럼 불어오는 그대는 내 하루를 채워가고 무슨 말을 할까 머뭇거리는 난 자꾸 바라만 보네요 종일 그댈 떠올릴 때마다 맘이 소란스레 뛰고 있는데 그댄 알까요 내게 피어나는 작은 꽃처럼 또 하루만큼 그대가 더 자라나죠 love you love you 듣고 싶은 말 내게로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줄래요

봄꽃 안씨밴드

긴긴 겨울이 지나가도록 홀로 기도했었던 너는모진 추위와 고통따위는 결코 무섭지 않아그렇게 겨울이 가고매일 울어야 했지만저 빛나는 태양이너를 반겨 주는데빛나는 보석보다도 아름다움을 가지고홀로 태어난 세상에 나는 감사할뿐이야그렇게 겨울이 가고 매일 울어야 했지만저 빛나는 태양이 너를 반겨주는데빛나는 보석보다도 아름다움을 가지고홀로 태어난 세상에 나는 감사...

봄꽃 트니트니(Tuni Tuni)

(랄랄라 랄랄라 봄비가 내려요) 봄비 한번 봄비 한번 싹 하나 톡 (톡) 봄비 두번 봄비 두번 싹 두개 톡 (톡톡) 봄바람 살랑살랑 봄바람 살랑살랑 작은 꼬마 새싹이 키가 자라요 (쑥쑥) 봄나비 나풀나풀 봄나비 나풀나풀 어여쁜 꽃이 피었죠 (활짝) (살랑 살랑 봄꽃 들이, 방긋 방긋 봄꽃들이) 봄비 한번 봄비 한번 싹 하나 톡 (톡) 봄비 두번 봄비 두번 싹

봄꽃 ADYNE

손이 안 닿는 깊은 곳에서 자란훔치고 싶은 행복을 가진Oh, 불어오는 바람에 네 향기를 맡고그 자리 그대로 남길 바래 YeahYeahOh, 흩날리는 꽃잎에 네 향기를 맡고또 새어 나오는 웃음에 난 YeahYeah그립지 않아 네 모습이온 하늘에 떠있거든그냥 같이 흘러가자목적지는 정하지 않아그리운 마음을 다 담을래가는 길에 내려주게그러고는 모두 아무 걱정...

봄꽃 우수

봄꽃 같았던 너를 마주친 건 참 꿈만 같아 널 품에 안고 향길 맡으면 깨지 않는 꿈을 꿀 수 있을까 별빛처럼 빛나던 너의 두 눈을 난 기억해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을 영원히 담아둘 수는 없을까 사랑은 언제나 그렇게 계절처럼 흐려지지만 가슴속에 남은 잔향은 달빛보다 더욱 선명해 봄꽃 같았던 너를 마주친 건 참 꿈만 같아 널 품에 안고 향길 맡으면 깨지 않는 꿈을

봄꽃 봉훈

봄꽃이 미워진 건그대 때문이 아니에요함께한 그 시간들이 문득미워져서도 아니겠죠짙어진 봄 향기가무척이나 어색할 만큼아직 밖을 나서지 않았던움츠린 기억들은떠나지지가 않는 걸요미련도 멀어진 마음도한낱 떨어지는 꽃잎만 같아서아무리 주워봐도 시들은 마음이다시 피지 않는 건 돌아갈 수 없단 걸알아요 설레던 그 순간들을간절히 바래도 시간은 흘러갈 테니돌아올 계절처...

목숨 건 사랑 (시 신장식) 신피조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우주를 그댈 위해 선물로 한없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처음 약속을 져버렸지만 첫사랑을 잃을수 없어 처음사랑을 되찾고 싶어요 목숨 걸고 맹세한 약속 나도 내 목숨 걸고 죽음보다 더한 사랑을 드립니다. 내 사랑을 믿고 받아주세요 온 우주보다 귀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한없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봄비가 내립니다 신피조

봄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비 오면 우산 펴들고 내 키와 몸짓에 맞는 사랑 펴들 수 있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얼마나 많은 슬픔과 아픔에 마음 젖고 가슴 적셔지겠습니까 그럴 때마다 보고픔 펴들고 당신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당신을 작은 하늘 삼아 세상 속을 걸어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부디 내 그리움 나팔꽃처럼 활짝 펴들고 가는 길 끝에

수선화 (김동명) 신피조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 곳 없는 정열을 가슴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빙그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 따라 저

봄꽃 로맨스 노프라블럼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날 그보다 더 따뜻한 그대 손을 잡고 온종일 걷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날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 행복한걸요 구름이 새하얗게 떠있는 날 그보다 더 새하얀 그대 미소 보면 온종일 보고 싶어요 이렇게 좋은 날에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죠 살랑이는 바람 불어와 우리 사이를 스치네요 지나가는 예쁜 꽃잎이 보여요 파란 하늘 아래 나란히...

봄꽃(instrumental) 우수

봄꽃 같았던 너를 마주친 건 참 꿈만 같아 널 품에 안고 향길 맡으면 깨지 않는 꿈을 꿀 수 있을까 별빛처럼 빛나던 너의 두 눈을 난 기억해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을 영원히 담아둘 수는 없을까 사랑은 언제나 그렇게 계절처럼 흐려지지만 가슴속에 남은 잔향은 달빛보다 더욱 선명해 봄꽃 같았던 너를 마주친 건 참 꿈만 같아 널 품에 안고 향길 맡으면 깨지 않는 꿈을

나의 봄꽃 박세온

산들산들 바람 불어 알록달록 꽃잎이 하늘하늘 흔들리며 향긋 향긋 향긋 사락사락 옷깃소리 사박사박 발소리 사뿐사뿐 다가서서 안녕, 나의 봄꽃?

봄꽃 내 님아 2023 김준선 (Adrian K)

내 맘은 아직 봄이요 님아 그 꽃을 꺽지는 마오 들판에 노을 고개 떨구면 그 길을 따라가리오 세월아 내 님 고운 얼굴에 눈물을 담지는 마오 내 사랑하는 님의 두 손에 그늘을 드리우지 마오 내 사랑 당신뿐이오 님아 세월을 야속해마오 봉숭아 물든 님의 두 손을 영원히 놓지 않겠소 사랑아 이 마음 당신과 같으니 함께 웃고 함께 울었죠~ 세월아 내 님 고운 얼굴에

가을데생 (김민정) 신피조

바람도 만취인가 갈밭길이 술렁인다. 높을 대로 높은 하늘 저도 잠시 취하는지 흰 구름 몇 송이 뜯어 제멋대로 널어놨다

가마귀 검다 하고 (옛시조 이직) 신피조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 너뿐인가 하노라

가을 서정 (김사균) 신피조

자꾸만 달아나는 그 마음 붙잡아다 구절초 향내 나는 편지를 쓰고 싶다 사연도 쪽물이 배는 눈이 시린 저 하늘

국화야 너는 어이 (옛시조 이정보) 신피조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에 네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

그리움 (김경란) 신피조

달 돋는 저녁 창에 꽃향기 수를 놓아 못 잊을 인연 하나 일일이 기다리나 홀연히 떠나신 임은 오고 감도 잊었네

나비야 청산 가자 (옛시조) 신피조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해 저물면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면 잎에서라도 자고 가자

그리움의 몰락 (이해우) 신피조

그렇게 긴 세월을 그립던 그리움이 만나지 말을 것을 우연히 만나져서 서럽게 부서지더라 이 마음을 어이해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옛시조 채유후) 신피조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대테 맨 질병들이 더욱 좋아 어론자 박구기를 둥지 둥둥 띄워두고 아이야 절이 김칠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꽃무릇 (김혜숙) 신피조

가을이 머무르는 하늘을 닮았는가 낯빛은 청초하니 구름을 안았는가 오가는 뭇 가슴마다 이슬방울 떨구네

동짓날 기나긴 밤을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동창이 밝았느냐 (옛시조 남구만) 신피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는 아직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 언제 갈려 하나니

나비 날다 (김민정) 신피조

내 꿈속의 그대와 그대 꿈속 나 사이 강물이 출렁이고 흰 구름도 흘러갔다 혀끝에 나비 한 마리 침묵을 깨고 날다

묏버들 가려 꺾어 (옛시조 홍랑) 신피조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 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눈 덮힌 겨울날은 (김혜숙) 신피조

눈 덮인 겨울날은 향수에 젖어 들고 달궈진 난롯불에 고구마 익어가니 어릴 적 초가 부뚜막 어머니가 그립네

능소화 (김경란) 신피조

주항라 치맛자락 곱다시 여미우고 차마도 잊지 못할 설운 님 오시려나 그리움 줄줄이 엮어 등불 내다 겁니다

바람아 부지마라 (옛시조) 신피조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라 그를 설워하노라

단풍 (김혜숙) 신피조

큰 물줄기 유유히 산천을 흘러내려 산마다 붉게 타며 마음을 불사르니 시월의 깊은 탄성을 감출 수가 없구나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옛시조) 신피조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눈 정에 거른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 하고 판첩 쳐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곳 올량이면 연분인가 하노라

북천이 맑다커늘 (옛시조 임제) 신피조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단풍 (박광훈) 신피조

내 마음 한 겹 접어 그대 마음 물들이고 그대 마음 한 겹 접어 내 마음 물들이면 그대 나 가을 없어도 단풍처럼 물들겠네

덕장 (신계전) 신피조

바람이 귀 밝히고 햇볕이 눈 밝히고 흰 눈이 마음 밝혀 정갈한 이 세상에 영혼을 다듬어 말릴 그런 마루 없는가

사랑앞에 (현대시조 김민정) 신피조

마 캐어 등에 메고 국경 땅을 통과하며 산 넘고 물 건너 그대 찾아가는 날은 두 발이 뜬구름처럼 가볍기만 하였으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짝사랑이더라도 땅 하늘 구분 없이 눈꽃처럼 피는 눈물 이렇게 만나는 것이 그대와 나 운명이라면

동백 (김민정) 신피조

그대 이 뜨거운 수줍음을 아시나요 남몰래 부끄럽던 열정을 피웠지요 스르르 봄눈 감길 때 나는 몰래 피웠지요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옛시조 김종서) 신피조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산은 옛산이로되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쏜가 인걸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을

무위 (김제현) 신피조

비가 온다 오기로니 바람이 분다 불기로니 세상은 비바람에 젖는 날이 많지만 언젠간 개이리란다 그러나 개이느니

서로 보며 또 보며 (옛시조 최경창) 신피조

서로 보며 또 보며 그윽한 난을 주노라 이제 가면 어느 날에 언제 돌아 오겄나 함관령 그 옛 노래 다시 불러 무엇하리 지금도 비구름에 청산이 어둡겠지

방하착 (김정희) 신피조

무 배추 장다리 밭에 옮겨 앉는 흰나비 무심코 날아오른다 가볍게 가진 것 아무것도 없이 빈 몸으로 가볍게

어이 얼어자리 (옛시조 한우) 신피조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봄 (김민정) 신피조

산수유꽃 피어서 노란 산자락에 꽃가지 잡고 서면 영글어 오는 소리 내 마음 푸른 이랑에 넘쳐나는 봄소식

어져 내 일이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더냐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봄비 그대 (김민정) 신피조

청초한 꽃망울을 촉촉촉 적시면서 그대 가만 내릴 때면 세상 참 아득해라 천지엔 환희가 트네 눈부셔라 아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