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신해철

흐린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뜨던 그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넥스트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난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01.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from 무한궤도) 신해철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 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무한궤도

흐린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 해요 내소년 시절에 파랗던 그꿈을 세상이 변해가듯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앗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면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위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무한궤도

그대는 비를 맞은 천사처럼 슬프게 웃었지... 이제 날 떠나간다고 영원히 간다고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길 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개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속 말을 탄 왕자님은 될수 없었어요 그댄 웃으며 애를 쓰지만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맞은 슬픈 천사처럼 떠나가네... 그...

Friends 신해철

오랜 둥지를 떠나 저마다 앞의 하늘을 날아간 친구들아 지금 모두 어디 있니 누구는 잘 나간다 하고 누구는 무지 힘들게 살았대 누구는 벌써 아깝게 삶을 접었대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이 맘에 드는 모습은 아니지만 하지만 나 지금 이대로 우리 다 이대로 그냥들 열심히 사는 게 내겐 너무 좋아만 보여 옛 동네 어느새 변해버리고 우리도 딱 그만큼 변해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넥스트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 때 넥스트 (N.EX.T)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고백이 끝나갈때 그린카드

Instrumental

영원히 신해철

우리 지난날의 꿈들이 이제 다시 너 떠나갔던 빈자리에서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네 우리 하나둘씩 흩어져 세월 속에 흐릿하게 잊혀져간 약속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네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린 꿈꾸어 왔지 노래여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

소망은 그 어디에 신해철

조형곤 작사·작곡 무지개가 꽃피는 곳으로 우리 떠나가자 어린 왕자를 찾아가자 별들과 노래를 사랑도 가득히 어딘가에 있을 거야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 자 우리 서로 손을 잡고 무지개 동산을 찾아서 어딘가 있을 그곳에 함께 가는 거야 우리의 모든 꿈이 있고 사랑이 넘쳐나는 그 곳 만나고픈 사람들이 있고 소망 있는 그곳에 소망 있는 그곳에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From 신 신해철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신해철 작사·원경 작곡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A.D.D.A 신해철

아 미운사람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그대로그대로 그대로대로대로대로대로 하 이 똑같은 세상을 어떡하든 버티는 나 I\'m just what I am 호떡같은 세상을 끝도없이 뭉개는 우리

그들만의 세상 Part 1 신해철

다들 다람쥐쳇바퀴같은 생활이라지만 나름대로 행복이라는 이름을 달로 우리/그들 모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네!! 그들! 그들이라 일컷는 이들이 우리인지..그들인지..아마도 다 같은 서로라는 것을 언젠가는, 아님/ 예전부터 알아왔을 서로들만의 세상이 있다네...

A.D.D.A 신해철

애아범이 돼도(예아) 철이 들질 않아 전혀 (아 미운사람)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그대로 그대로그대로 대로대로대로대로 하 이 똑같은 세상을 어떡하든 버티는 나 I\'m just what I am 호떡같은 세상을 끝도없이 뭉개는 우리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개한민국 신해철

닥치는 대로 주워 삼켜 배때지는 터지려고 하지만 정작 그 안에 들어 찬 건 밑도 끝도 없는 배고픔 빨리, 남들보다 빨리, 많이 많이 존나게 많이 설명 할 수 없는 이유를 위해 앞도 뒤도 없는 고달픔 아아 개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소녀를 돈을 주고 사고 교수를 돈을 받고 팔고 천당을 돈을 주고 사고 팔아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너무 어려워 신해철

* 우리 처음 만났던 비가 오던날 많은 얘길 나누며 온종일 걸었지 ** 그날을 그대 생각하다 온밤을 지새고 그대를 보고픈 마음에 어쩔줄을 몰랐었지만 *** 항상 내게 웃어주는 그댄 내맘속엔 언제나 따스하게 스며드는 숨결 간직하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기가 정말 난 너무 어려워

너무 어려워 신해철

* 우리 처음 만났던 비가 오던날 많은 얘길 나누며 온종일 걸었지 ** 그날을 그대 생각하다 온밤을 지새고 그대를 보고픈 마음에 어쩔줄을 몰랐었지만 *** 항상 내게 웃어주는 그댄 내맘속엔 언제나 따스하게 스며드는 숨결 간직하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기가 정말 난 너무 어려워

너무 어려워 신해철

― 석훈 작사·작곡 우리 처음 만났던 비가 오던 날 많은 얘길 나누며 온종일 걸었지 그날은 그대 생각하다 온 밤을 지새고 그대를 보고픈 마음에 어쩔 줄을 몰랐었지만 항상 내게 웃어주는 그대 내맘속엔 언제나 따스하게 스며드는 숨결 간직하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기가 정말 나는 너무 어려워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날아라 병아리(Live.)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Growing Up 신해철

난 아주 어릴 때 우리 반에서 앞에서 첫 번째 줄에 앉았고 여자애들에게도 전혀 인기가 없었어 성격도 소심한 축에 들었고 유난히 몸이 약해 자주 아팠어 한마디로 말해 별 볼일 없었단 얘기지 그러던 어느 날 양호실에서 배탈이 나 드러누운 그 앨 보았고 내 생애 처음으로 사랑에 빠져버렸어 얼마 후 소풍 날 하필 그 애가 우리 반 아이들 몽땅 모인

거리에 서면 신해철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거리엔 표정 없는 사람들 물결 스쳐 가는 얼굴 사이로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았지 없는 줄 알면서 믿고 싶지 않아 이젠 혼자라는 것을 그 언젠가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을 이제 나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네 뒤를 돌아보면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아 잠들 때마다 내일 아침엔 깨지 않기를 기도했지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서

슬퍼하는 모든 이를 위해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보이지 않는다 해도 나는 느낄 수 있어요 어둠이 흐르는 소리를 들어봐요 세상이 잠든 동안에 소리 없이 흘러가지만 "이젠 아침이 오네" 『 난 해가 뜨는 순간을 항상 깨어 마중하리 그 빛살을 마주 보며 눈을 감지 않고서 바라보면』 2.동터오는 거리에는 우유배달부의 발길 멀어지는 별빛사이로 지나가면 깨어나는

그들만의 세상 Part 3 신해철

우리 지금 사는세상이 전무 맘에 드는 세상은 없겠지만 그래도 웬지이건 좀 이상해 어쨌든 세월은 가고 바람도 계속 부는것 같은데 뭐가 이렇게 바뀌는 건 없는것 같아 습관과 타협의 바이러스 그것 들이 계속 내게 설명해.

Goodbye Mr.Trouble 신해철

Heartache (Lonely heart) 끝까지 살겠소 죽어도 살겠소 우리 살아서 그 모든 걸 보겠소 ㈕직도 남o†nㅓ\、、\、。

인형의 기사 PART 2 신해철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날아라 병아리 Feat. 윤도현 신해철

네모난 상자 속에서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그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 뜰에 묻혔다 나는 내게 처음 죽음을 가르쳐 준 천구백칠십사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그들 만의 세상 Part 3(Live.) 신해철

우리 지금 사는 세상이 전부 맘에 들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이건 좀 이상해 어쨌든 세월은 가고 바람도 계속 부는 것 같은데 뭐가 이렇게 바뀌는건 없는 것 같아 습관과 타협의 바이러스 그것들이 계속 내게 설명해 그냥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미운 그들에게 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 이잖니 어찌 됐던지 웃고 즐겁게 사는

인형의 기사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인형의 기사 Part.2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Live: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날아라 병아리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노래 넥스트 (육교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천구백 칠십 사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세계의 문 : Part. 1 유년의 끝 & Part. 2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동경했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세계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 편에 남아있다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Thank You And I Love You 신해철

Thank You And I Love You 지현수, 신해철 / 신해철 아주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 할 시간 우리 둘이 함께라면 누구도 무엇도 아무런 상관도 없어 때론 타오르다 때론 인내하다 마침내 매일을 함께 침대 위 비밀의 공범이 되어 해가 질 때 또 해가 뜰 때 늘 함께 있어주지 못 해 미안해 그렇지만 내 마음은 집 떠난 아이처럼

세계의 문 : Part 1 유년의 끝 & Part 2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세계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 편에 남아있다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세계의 문 Part 1-유년의 끝 Part 2-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위한 발전이며 누굴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일상으로의 초대 2018 신해철/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

아버지와 나 Part1 신해철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월속으로 같이 걸어 갈 것이다.

세계의 문 Part.1 - 유년의 끝 Part.2 -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세계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 편에 남아있다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순 없다 우리

아버지와 나 Part.1 신해철

두려움을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였음을 알 것 같다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오늘 밤 나는 몇 년 만에 골목을 따라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