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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덜룩 아름이

알록달록한 아니면 얼룩덜룩한 추억인지 아픔인지 난 알 수 없네 물들어가네 하늘도 소란스러워진 마음 난 그대로이고 싶은데 세상은 너무 빠른 걸 그저 조용히 남들처럼 흘러가야 했을까 모두 제자리 아름답게 남겨질 수 있었을까 알록달록한 아니면 얼룩덜룩한 추억인지 아픔인지 난 알 수 없네 알록달록한 아니면 얼룩덜룩한 이미 지난 일인데 되돌려보네 알록달록한 아...

아름이 렘수면상태의 밴드

침묵의 길 위에서 노래하는 그대가 아름다워 넋을 놓고 그대를 바라보다 그 노래를 따라 걸어가는 길 그대라는 이름의 꽃이 피었네 내 발에 닿은 보도블럭 사이에 봄이 한 가득 담겨있네 차가운 계절을 견뎌내고 너와 함께 찾아왔네 아, 아, 아름다워라 너 없는 계절은 어땠던가 그 날에도 바람은 내 귓가를 지나고 꽃잎은 내 뺨을 스쳤는데 그대 내게 들려준 ...

얼룩덜룩 성갱

너가 나를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해 그것만큼 쓸데없는 것도 이 세상에는 없을 거니까 시간은 빠르게 도망가는데 굳이 쫓아가진 않을래 여기서 할 일은 뼈를 깎는 행위지 나를 다들 떠나지 분명 얼마간은 슬플 거지만 계속 털어내는 게 익숙해질 거야 그렇지분명 인생이란 건 필요로 해 야망을 뼈를 깎겠지만 조건 없이 이뤄내야만 하는 삶이란 어떤...

아직 우린 아름이

웃을 때 미소가 너무 예쁜 말할 때 따뜻한 목소리 좋아서 보고 싶단 말은 Oh, 오늘 전화 달란 말도 마음속 가득 담아두기만 이렇게 네가 좋은데 아직 우린 아무런 사이 아닌데 지금 우린 그저 답답하기만 우연히 같은 생각을 할 때 조용히 눈이 마주칠 때 좋아서 놀랍다는 말도 수줍게 맘에 담아두기만 이렇게 지금 좋은데 아직도 우린 아무런 사이 아...

다 알고 있는데 아름이

별거 아닌 연락도 괜히 신경 쓰이네 보고 싶은 마음도 자꾸만 커지네 혼자서만 이러는 게 어쩔 수 없다면 아무 기대도 없이 바라보는 거라며 다 알고 있는데 참 쉽지 가 않네 내 모든 생각들 다 내 맘 같지가 않네 아직 시작이라고 괜한 위로를 하네 조용히 바라보다 조금 지치려 하네 이별 없는 사랑이라 그래서 좋다면 아무 욕심도 없이 기다리는 거라며 ...

애써 그래 아름이

한참을 멍하니 서서 혹시 잘 못 들은 걸까 해서 아무런 표정도 없이 헤어지잔 말에 네 마음 잘 알겠는걸 넌 어쩌다 우릴 놓았는지 난 어쩌다 아무 말 못 하고 애써 그래 잊기로 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하나둘씩 지우려 해 그렇게 되돌리면서 아직 그래 아프긴 해 익숙해 버린 것처럼 널 몰랐던 처음처럼 그렇게 지내기로 해 어디서부터였을까 혹시 나만 몰...

Nice Dream 아름이

언제쯤엔 이 소리가 멈출까 언제쯤엔 그날 모두 지울까 파고드는 고통이 칼날처럼 깊어가고 잠깐이던 그때가 깨지 않은 꿈처럼 그만 아파해도 되겠지 이젠 숨죽이고 내달리는 일은 이제는 끝내 그만 아파해도 되겠지 내가 무너지고 날 가두는 생각은 이제는 그만 웅크린 내 모습에 내게 미안함은 깊어가고 내 탓이 아니란 걸 한참을 뒤에서야 쁘띠에의 [º♡...

네가 스며드는 날 아름이

?스 스르르륵 잠이 오려다 타 타닥이는 빗방울 소리가 뚜뚜뚜뚜두 노랫 소리처럼 뚜뚜뚜뚜두 떠나가질 않는걸 스 스르르륵 나를 찾아온 타 타닥이는 빗방울 소리는 뚜뚜뚜뚜두 바람의 향기처럼 뚜뚜뚜뚜두 떠오르게 하는 걸 말하지 못했던 둘만의 이야기 시간에 스며드는 이 밤 뚜뚜뚜뚜두 노랫 소리처럼 뚜뚜뚜뚜두 뚜뚜뚜뚜두 바람의 향기처럼 뚜뚜뚜뚜두 떠오르게 하는 ...

조금만 더 잘게요 아름이

조금만 더 자고 싶은 날. 이불 속이 너무 좋아서 눈뜨기가 너무 싫은 날. 오늘 하루 아니, 또 내일 그럴지 몰라도 사실 눈앞에 믿기 힘든 일 다가와 헤어지자는 그런 아픈 얘기라서 난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하긴 하겠죠 아팠던 지금마저 모두 잊어가겠지만 오늘만큼은 조금만 더 자고 싶은 날. 따뜻함이 너무 좋아서 외출보다 집이 좋은 날. 오늘 하루 ...

얼음땡 아름이

?난 어쩌면 더 이상 사랑받기엔 글렀는지 몰라 잔혹한 세상에 놀라 얼어붙어가네 난 또 지쳐가네 난 또 식어가네 어쩜 이렇게 하루가 회색빛처럼 웃을 수 없나 지독하게 흐르네 꿈에서조차 멀어지네 얼음 땡 따뜻해지길 얼음 땡 봄이 찾아오길 서글퍼지네 하루가 언제쯤이면 용기를 낼까 얌전히 난 오늘도 꿈에서조차 숨어있네 얼음 땡 자유롭게 얼음 땡 봄이 되어주길...

겨울잠 아름이

오랜 슬픔까지 기억해 서툰 그날의 이별처럼 어디서부터 찾아오는지 잔뜩 울고 싶은 밤 아무 이유 없이 자고 나면 아마 달라질 거야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질 거야 짙은 고요함은 차갑게 혼자 남겨진 채로 헤매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또다시 내가 미워져 아무 이유 없이 자고 나면 아마 달라질 거야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질 거야 슬픔의 계절은 다시 잠이 들고 따뜻...

내일의 노래* 아름이

닿을 수 없을 만큼 높아져 버렸나 잡을 수 없을 만큼 커버린걸까 내 작은 꿈들이 한심해지네 어느새 나도 마음이 약해져 가네 어딘가 있겠지 웃을 수 있는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지 그땐 그랬었다고 그리워 말할 수 있겠지 잘하고 싶었는데 욕심만 있던 걸까 어쩐지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한번 더 힘내자 바보 같지만 기억해 내게 수없이 했던 다짐...

내일의 노래 아름이

닿을 수 없을 만큼 높아져 버렸나 잡을 수 없을 만큼 커버린걸까 내 작은 꿈들이 한심해지네 어느새 나도 마음이 약해져 가네 어딘가 있겠지 웃을 수 있는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지 그땐 그랬었다고 그리워 말할 수 있겠지 잘하고 싶었는데 욕심만 있던 걸까 어쩐지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한번 더 힘내자 바보 같지만 기억해 내게 수없이 했던 다짐...

라면이익어가는동안 아름이

오늘따라 울적해 마음까지 허전한데 위로해 줄 사람 하나 없네 언제부터 마음은 맑은 날보다 차라리 비가 내리는 하루가 편해진 걸까 주머니 속 가벼운 걸 알지만 만족스럽게 채우고 싶어 끓였지 라면 마음을 뜨끈하게 해준다면 (잘 어울려) 그렇다면 된 거겠지. 후후후 후루룩 후후후 하루 종일 시달리고 마음까지 비가 내려 언제든 나와 준다던 친구는 바...

라면이 익어가는 동안 아름이

오늘따라 울적해 마음까지 허전한데 위로해 줄 사람 하나 없네 언제부터 마음은 맑은 날보다 차라리 비가 내리는 하루가 편해진 걸까 주머니 속 가벼운 걸 알지만 만족스럽게 채우고 싶어 끓였지 라면 마음을 뜨끈하게 해준다면 (잘 어울려) 그렇다면 된 거겠지. 후후후 후루룩 후후후 하루 종일 시달리고 마음까지 비가 내려 언제든 나와 준다던 친구는 바...

맛있는게 좋아요 아름이

미안해 말하지 못한 말 하루 종일 그 생각뿐 지금 늦어 버린 걸까 그냥 조용히 지나칠까 그럴땐 맛있는게 좋아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음을 부드럽게 미소를 만들어주니까 조금 서운한 일도 너무 걱정 말아요 오늘을 함께 하면 날아가 버릴거예요 고마워 전하지 못한 말 쑥쓰럽다 생각했지 아직 늦은 건 아닐까 그냥 수줍게 담아둘까 그럴땐 맛있는게 좋아요 고...

맛있는게 좋아요* 아름이

미안해 말하지 못한 말 하루 종일 그 생각뿐 지금 늦어 버린 걸까. 그냥 조용히 지나칠까 그럴땐 맛있는게 좋아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음을 부드럽게 미소를 만들어주니까 조금 서운한 일도 너무 걱정 말아요 오늘을 함께 하면 날아가 버릴거예요 고마워 전하지 못한 말 쑥쓰럽다 생각했지 아직 늦은 건 아닐까 그냥 수줍게 담아둘까 그럴땐 맛있는게 좋아요 ...

네가 스며드는날 아름이

스 스르르륵 잠이 오려다 타 타닥이는 빗방울 소리가 뚜뚜뚜뚜두 노랫 소리처럼 뚜뚜뚜뚜두 떠나가질 않는걸. 스 스르르륵 나를 찾아온 타 타닥이는 빗방울 소리는 뚜뚜뚜뚜두 바람의 향기처럼 뚜뚜뚜뚜두 떠오르게 하는 걸 말하지 못했던 둘만의 이야기 시간에 스며드는 이 밤 말할 수 없었던 그 어떤 얘기도 빗속에 스며드는 이 밤 쁘띠에의 [º♡º ...

물건은 제자리 아름이

자기 물건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버려두는 미운 사람 누구일까요 내가 놀던 장난감 내손으로 제자리 작은 물건 하나라도 아낄줄 아는 고운 마음 착한 마음 대한 어린이 자기 물건 여기저기 제자리에다 정돈하는 예쁜사람 누구일까요 내가쓰던 물건은 내 손으로 제자리 헌 물건도 새 것처럼 소중히 하는 고운 마음 착한 마음 대한 어린이

아름이 에게 좋은씨앗

너 볼수 없었기에 너의 모습 그릴수는 없었지만 알수조차 없는 너를 내가 그리워 하는건 언젠가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 다시 만날 그때를 믿기 때문이야 한 없이 가여운 너의 모습 생각에 가슴 절이지만 알수조차 없는 너를 내가 그리워 하는건 언젠가 영원이라는 시간속에서 우리 다시 만날 그때를 믿기 때문이야 그 고통의 마지막 순간까지도네가 간...

스쿠터 (Feat. 아름이) 유근호

가자 꽉 막힌 차들 사이로 좀 느리더라도어디론가 멀리로 떠나고 싶은 날데려다 줘 여기가 아닌 곳으로시원하게 달려보자 잘 부탁해 내 스쿠터가자 차가 끊긴 새벽 세시너의 집 앞으로조금 들뜬 널 만나 달빛을 가르며깍지손 끼우고야무지게 쓴 하늘색 헬멧 부드럽게 달려보자 내 스쿠터한강이 보이는 다리를 지나서숨 쉴 때 마다 들어오는 박하향 겨울공기달빛은 은은하게...

재깍재깍3초만 유미와 아름이

재깍재깍 3초만 - 유미와 아름이 ☆ 데뷔곡 입니다.

조각구름 유미와 아름이

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 하나 저 구름 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태우는 맘 애태우는 맘 그님은 모를거야 아련히 멀어지는 저 구름 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 하나 저 구름 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허공에 맴돌다 가네 맴돌다 가네 내마음 서...

조각구름 (Inst.) 유미와 아름이

1.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 하나 저구름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태우는맘 애태우는맘 그님은 모를거야 아련히 멀어지는 저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2.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하나 저구름 가는그곳엔 그리운 내님있겠지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은없고 메아리만 허공에 맴돌다가네 맴돌다가네...

꽃망울 (Inst.) 유미와 아름이

잊으려했지만 잊으려했지만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 꺽어놓고 떠난 그 사람이 밉지만 원망은 않을겁니다 사랑에 속고 약속에 속고 웃음에 속고 눈물에 속고 떠나간 사람 밉긴하지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했지만 나는 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 꺽어놓고 떠난 그 사람이 밉지만 원망은...

너에게 물든다 (Vocal 로지피피) Boo

찬 바람이 항상 불어오는 가을의 언덕 그 길 위에 서서 이렇게 너를 그려본다 그대를 그대를 여전히 비 내리는 조금 늦은 아침 멍하니 앉아 창 틈 너머 그 곳 이렇게 너를 불러본다 그대를 그대를 오늘도 얼룩덜룩 흰 종이 끝에 써 내려가는 얼룩덜룩 내 마음 깊은 곳에 너의 흔적들 이렇게 문득 시간의 끝에 나 너에게 물든다 얼룩덜룩

Boo 너에게 물든다 (Vocal 로지피피)

찬 바람이 항상 불어오는 가을의 언덕 그 길 위에 서서 이렇게 너를 그려본다 그대를 그대를 여전히 비 내리는 조금 늦은 아침 멍하니 앉아 창 틈 너머 그 곳 이렇게 너를 불러본다 그대를 그대를 오늘도 얼룩덜룩 흰 종이 끝에 써 내려가는 얼룩덜룩 내 마음 깊은 곳에 너의 흔적들 이렇게 문득 시간의 끝에 나 너에게 물든다 얼룩덜룩

지우개 나무자전거

얼룩덜룩 얼룩진 우리 마음을 하얀 지우개로 꾹꾹 지워 주세요 예수님의 지우개로 우리마음에 평화를 주세요 얼룩덜룩 죄악을 예수님께서 지워 주세요 꾹꾹 눌러 지워주신 깨끗한 마음 깊이깊이 간직하며 살아갈게요

인천공항 이무영

인천공항 9번 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인천공항 9번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물축제에서 처음 만났지 작품이란 이런거구나 물에 젖어가는 너의 피부와 몸매 관객들 모두 어우야 여포앞에 초선이구나 드디어 찾았다 천년을 찾아 헤메던 너를 이곳에서 너를 안고달리던

인천공항 (Rock Ver.) 이무영

인천공항 9번 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인천공항 9번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물축제에서 처음 만났지 작품이란 이런거구나 물에 젖어가는 너의 피부와 몸매 관객들 모두 어우야 여포앞에 초선이구나 드디어 찾았다 천년을 찾아 헤메던 너를 이곳에서 너를 안고달리던

인천공항 (MR) 이무영

인천공항 9번 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인천공항 9번게이트 운명의 재회가 이뤄진 무대 본명 진숙이 예명 아름이 애플힙에 쌔끈한 그녀 물축제에서 처음 만났지 작품이란 이런거구나 물에 젖어가는 너의 피부와 몸매 관객들 모두 어우야 여포앞에 초선이구나 드디어 찾았다 천년을 찾아 헤메던 너를 이곳에서 너를 안고달리던

얼룩 고양이 귀여워 또아 (DDOA)

얼룩 고양이 너무 귀여워 얼룩덜룩 네모 세모 무늬 멋진 고양이 얼룩 고양이 너무 소중해 노랑 까망 하양 옷 입은 장난꾸러기 어제 보고 오늘 보고 내일 봐도 너무 귀여워 낮에 봐도 밤에 봐도 언제 봐도 너무 소중해 얼룩 고양이 너무 귀여워 얼룩덜룩 네모 세모 무늬 멋진 고양이 얼룩 고양이 너무 소중해 노랑 까망 하양 옷 입은 장난꾸러기 어! 얼룩 고양이다!

어우동 풍금

A)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갔네 쭉정이 말라붙은 정 날리며 삼종지도 내던진 꽃잎 어우동 긴긴밤에 달빛마저 울었으리라 얼룩덜룩 눈물에 쩐 옷고름 고히 끌어안고 떠난 어우동 B)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갔네 쭉정이 말라붙은 정

&***어우동***& 풍금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 갔네 쭉쟁이 말라 붙은 정 날리며 삼~종지도 내던진 꽃잎 어우동 긴긴밤에 달빛마저 울었으리라 >>> 얼룩덜룩 눈물에 쩐 옷고름 고히 끌어안고 떠난 어우동 한 서린 가야금의 소리 머금고 피어난 꽃잎 속살치마 너울너울 춤에 이슬되어 사라져 갔네 쭉쟁이

뽀득뽀득 무지개 중장비 로티프렌즈

얼룩덜룩 미끌미끌 오늘은 세차하는 날 뽀득뽀득 쓱싹쓱싹쓱싹 깨끗하게 세차해요 버블 버블 버블 퐁퐁퐁퐁퐁퐁 나는 나는 나는 빨간색 포크레인 버블 버블 버블 퐁퐁퐁퐁퐁퐁 나는 나는 나는 주황색 불도저 깨끗하게 닦아줄게!

개구쟁이 산복이 굴렁쇠 아이들

개구쟁이 산복이 이문구 시, 백창우 곡 이마에 땀방울 송알송알 손에는 땟국이 반질반질 맨발에 흙먼지 얼룩덜룩 봄볕에 그을려 가무잡잡 멍멍이가 보고 엉아야 하겠네 까마귀가 보고 아찌야 하겠네

빨래 III 한승석 & 정재일

비지땀 식은땀 피고름 살비듬 누우런 흙먼지 시커먼 기름때 시큼한 땀냄새 고릿한 발냄새 비린내 지린내 노린내 구린내 사느라 부대껴 갖은 때에 절어 사느라고 자욱이 온갖 냄새 절어 거리로 나서는 그대 집으로 돌아오는 그대 그대가 벗어놓는 한 겹의 허물 그대가 묻혀오는 뜬 세상 먼지 얼룩덜룩 구질구질 시큼시큼 꾸덕꾸덕 때에 절고 냄새 배어 남루해도 아이야 괜찮다

누구 누가 노나요 굴렁쇠 아이들

누구 누가 노나요 이문구 시, 백창우 곡 빨래 넌 뒷산에선 누구 누가 노나요 새앙쥐랑 다람쥐랑 들랑날랑 놀지요 목장집 풀밭에선 누구 누가 노나요 얼룩배기 송아지들 얼룩덜룩 놀지요 우리 집 강아지는 누구누구랑 노나요 강아지는 우리 아기랑 뒹굴뒹굴 놀지요

지금은공사중 철만평화

조금만 기다려 줘 지금 내 마음은공사 중이거든 툭하면 물이 새는수도관도 고치고 얼룩덜룩 칠이 벗겨진 벽에 페인트칠도 다시 하고 모퉁이 빈터에는 예쁜 꽃나무도 심고 있거든 공사가 끝날 때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려줄래?

지금은 공사중 철만평화

조금만 기다려 줘 지금 내 마음은공사 중이거든 툭하면 물이 새는수도관도 고치고 얼룩덜룩 칠이 벗겨진 벽에 페인트칠도 다시 하고 모퉁이 빈터에는 예쁜 꽃나무도 심고 있거든 공사가 끝날 때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려줄래?

물오리 화이트엔젤스

얼룩덜룩 가여운 물오리들이 오락가락 재밌게 헤엄칩니다 한마리 또 한마리 저기도 하나 스르르르 잔잔히 헤엄칩니다 또닥또닥또닥 또닥닥 빨래 소리에 물오리들 흥겨워 헤엄칩니다 잔잔히 흘러가는 맑은 물에서 스르르르 헤엄치며 흘러갑니다 또닥또닥또닥 또닥닥 빨래 소리에 물오리들 흥겨워 헤엄칩니다 잔잔히 흘러가는 맑은 물에서 스르르르 헤엄치며 흘러갑니다 스르르르 헤엄치며

국수송 별나특

온가족이 좋아하는 국수 국수 길쭉 길쭉 미끌 미끌 너무 맛있어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국수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쌀~국수 온가족이 좋아하는 국수 국수 길쭉 길쭉 미끌 미끌 너무 맛있어 할머니랑 우리가 제일 좋아 하는 뜨끈 뜨끈 국물이 맛좋은 멸치국물국수 온가족 모여 국수먹어요 면발이 얼굴에 달라붙고, 얼룩덜룩 서로 얼굴 보며 함박웃음 짓네요 너무 맛있는

1995년

#46468;면 니 생각에 가슴이 시려 가끔씩 길을 가다 닮은 사람 보면 가슴이 울렁거려 눈물이 나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단숨에 달려가 지금은 안아줄텐데 보고싶어 그대여 봄이되면 가방에 여행을 가자 했는데 이젠 혼자만이 추억속의 여행을 가려해 보내지 않아도 돼 지금이라면 이렇게 그리워할껄 미련하게 왜 기억속에 남기보단 현실의 아름이

1995년 김명기밴드

#46468;면 니 생각에 가슴이 시려 가끔씩 길을 가다 닮은 사람 보면 가슴이 울렁거려 눈물이 나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단숨에 달려가 지금은 안아줄텐데 보고싶어 그대여 봄이되면 가방에 여행을 가자 했는데 이젠 혼자만이 추억속의 여행을 가려해 보내지 않아도 돼 지금이라면 이렇게 그리워할껄 미련하게 왜 기억속에 남기보단 현실의 아름이

동물 음악대 주니토니

야옹 우리는 동물 음악대 난 토실토실 돼지 꿀꿀꿀 꿀꿀꿀 난 뒤뚱뒤뚱 오리 꽥꽥 꽥꽥꽥 난 살랑살랑 강아지 멍멍멍 멍멍멍 난 살금살금 고양이 야옹 야옹 야옹 동물 음악대 꿀꿀 꽥꽥 동물 음악대 멍멍 야옹 난 재잘재잘 참새 짹짹짹 짹짹짹 난 폴짝폴짝 개구리 개굴 개굴 개굴 난 턱수염 난 염소 매애 매애애애 난 얼룩덜룩 젖소 음매

여름의 풀잎들 박치치

넓고 넓은 세상속에 나의 자리 있나요 멀리 멀리 돌아가면 나 쉴 곳 있나요 얼룩덜룩 자국남는 우리 걸음과 워이 워이 쫓겨나는 여름의 풀잎들 철거처럼 불어닥친 차가운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 초승달처럼 얇아지는 연한 희망아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고을미녀 뽑기 이방과 사또

경사났네 경사났어 우리고을 경사났네 괭과리도 신이나서 장고치고 징울려라 칠복이도 만돌이도 어깨춤에 두리둥실 우리고을 총각마음 설레설레 두근두근 하 오늘밤에 잠못자겠네 원님이 심사하고 집사는 이방이요 우리고을 미녀뽑기 자 시방부터 시작이요 새텃말에 아름이 용바윗골에 다운이 누르실에 우리 안골에 나라 나와라) 치마자락 걷어안고 살랑살랑 아장아장 뽐을

Curse 정준일

무심코 우연히 닿았을 뿐인데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물든 노을처럼 저민 달빛처럼 영원히 날 떠나지 않은 갈라져 부르터버린 입술로 사랑해 여전히 사랑해 아무 말 없는 대답 의미 없는 약속 돌이킬 수 없는 바람이 차갑다 비릿한 겨울에 온기를 잃은 핑계 삼아 너를 저주하고 너무 미워했다 잊고 있던 나의 나였다 비틀린 말라버린 마음으로 사랑해 여전히 사랑해 얼룩덜룩

완전 뽀송해 핑크퐁

때가 쏙 항상 깨끗해 얼룩덜룩 지저분한 건 전부 피해 찐득찐득 흙탕물도 요리조리 피해 얼룩 하나 용서 못 해 완전 뽀송해 먼지는 다 저 멀리 어떤 얼룩도 절대 용서 못 하지 이런 멋진 옷을 더럽힐 순 없지 (맞지!)

녹색 소음 모스힐 (Mosshill)

소란스레 엉켜 붙는 녹색의 손바닥 회색 벽에 얼룩덜룩 지문을 찍어줘 이 도시를 덮어줄 수 있겠니 그대의 변해버린 마음까지도 휩쓸린다 네 손짓에 몸을 맡긴다 녹색 빛으로 녹색 빛으로 감당할 수 없는 소음으로 물들여줘 녹색 소음으로 한 줄기의 원은 또 다른 가지를 만들고 우리네 어지러운 마음은 길을 잃었나 이 고리를 끊어 줄 수 있겠니 그대가 숨겨왔던 삶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