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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주 안수지

하얀 구름 바람을 타고 다시 찾은 여기 노란 향기 나는 공기 내 숨 가득 번져 둥글둥글 오름에 올라 바라본 풍경에 옹기종기 까만 돌담도 다 여전해 다시 제주에 오니 참아온 그대 생각이 나 부는 바람에 흥얼대던 그 멜로디 놓지 않던 따스한 그 손길까지도 새콤한 바다가 한 가득 해녀의 솜씨로 든든하게 나를 채우고 떠나볼까 다시 제주에 오니

다시 없는 날 안수지

우리 사이 익숙 해버린 날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몰라 미쳐가던 빠져버리던 영원할 것 같던 어제 다시는 없는 날들 안녕 사랑 이젠 내가 너를 보내 좋았다고 고마웠다고 말하지 못해서 Goodbye 우리 거리 시들어버린 맘 더는 아무 의미 없는 걸 알아 설레던 가슴이 뛰던 잠 못 이루었던 그때 저 멀리 버릴 기억 안녕 사랑 이젠 내가 너를 보내 좋았다고 고...

For My Daddy 안수지

저 초원에 흐르는 선율 모짜르트 그대의 우상 어릴 적 낡은 LP로 들리던 소리에 내 가슴은 떨려오곤 했죠 싱거운 농담과 넓은 어깨 그대만을 나타내는 그 trade mark 매일 날 놀리던 그대에 토라졌던 나였는데 이제서야 깨닫죠 그게 사랑이란 걸 이 멜로디에 내 맘을 담아 그대에게 보내요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야윈 얼굴에 눈물이 나도 끝까지 응원해요 다시

스무살 소원 안수지

푸른 밤 시간이 멈춘 내방 소리 끈 티비엔 춤추는 불빛 가만히 앉아 벽을 보다가 숨처럼 내뱉는 마음 내 맘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시들어가는 소원들이 꿈처럼 꽃처럼 다시 손 내밀어 따스하게 나를 채우길 하얀 봄 뒤에 찬란한 여름 스무 살 혼자 걸어가던 거리 그 날을 찾아 거슬러 올라 잔잔히 부르는 기억 내 맘이 내 말을

혼잣말 안수지

밤이 내리면 그대의 생각이 나도 모르게 자꾸만 떠올라 혼자서 웃고 혼자서 울다가 하루가 가 아침이 오면 떠오른 태양에 나도 모르게 그대를 기대해 혼자 말하고 혼자서 숨다가 다시 밤이 되살아나 이런 나를 몰라도 괜찮아요 나는 그댈 맴돌아요 그댈 바래요 언제나 나는 그댈 맴돌아요 그댈 바래요 언제나 며칠이 가고 몇 날이 지나도 나는 이렇게 혼자서 사랑해 그대가

Dance Dance Dance 안수지

느낄 수 있게 Come On 조금 더 Come On 한번 더 Come On 다같이 춤을 Dance Dance Dance COme On 가까이 Come On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널 다 맡겨봐 Dance Dance Dance 문을 열어 이 리듬에 빠져봐 모두 다 잊고 Dance Dance Dance 이런 밤엔 딴 생각하지마 생각보다 밤이 가고 아침이 오면 다시

그 자리에서 널 안수지

안수지..그 자리에서 널 그자리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모습이 보일때까지 난 헤메고 있어 내가 알지못하는 너의 그림자 모습으로.. 날 이해해줘 힘들면 힘든대로 약속모습 그대로 난 흔들리고 있어 나의 마음속에 조그만 배를 타고 . .

청춘의 덫 안수지

얼마나 다짐했었는데 너 없이 살 수 있다고 증오란 이름의 독은 내 혈관 속에 흘러 차갑게 비웃었네 사랑을 믿는다는 게 죄라면 또 죄겠지만 가슴속 남겨 놓았던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사랑이 사랑을 배반하고 증오하도록 나는 보고만 있네 사랑을 믿는다는 게 죄라면 또 죄겠지만 가슴 속 남겨 놓았던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사랑이 사랑을 배반하고 증오하도록...

아일랜드 안수지

바람 불어오는 어디라도 좋은 이름 모를 꽃들이 나를 반기면 미소 향기 되는 여긴 천국 파도 부서지는 마음 따사로운 기분 좋은 사람들 손을 내미는 지금의 위로 지친 날 안아주는 햇살 나를 조심스레 토닥토닥 가만히 서서 눈을 감고 느끼는 아일랜드 구름 내려앉은 물결 춤을 추는 부드러운 모래 위 맨발로 서는 달콤한 순간 지친 날 품어주는 바다 파란 ...

엉덩이 (Piano 유희열) 안수지

엉덩일 흔들어 봐 왼쪽을 좀 들어 봐 이리 가까이 와 봐 널 상상할 수 있게 남자란 능력이라지만 그건 아닌건 뭐니해도 미끈한 외모 입 열지마 머리도 쓰지마 그저 몸으로 감동 시켜봐 엉덩일 흔들어 봐 왼쪽을 좀 들어 봐 이리 가까이 와 봐 널 상상할 수 널 상상할 수 있게

그때, 우리 안수지

창문 너머 가득 은빛 햇살이 틈 사이로 들어와 가늘게 눈을 뜨니 흐릿함 속에 피어나는 그 날 실낱같은 풍경 그 속에 얼핏 닮은 우리가 보여 갑자기 살아난 그때 그 순간이 찬란해서 눈물이 나던 그 시간 속에 서 있는 내게 말하고 싶어 참 좋았다고 아련히 빛나던 날들이 그립다고 어제 같은 세상 그 속에 웃고 있는 우리가 보여 조용히 불러도 대답은 없지만 ...

겨울한끼 안수지

거리 불빛들이 하나 둘 밝게 밤을 비추는 이 겨울의 시간 소복히 쌓인 맘 모두들 지금 어디 있는지 보고 싶어 마침 흩날리는 눈송이 잦아드는 바람에 이 계절의 노래 같이 하고 싶은 떠오르는 사람 아니라도 상관없는 걸 밥 한 끼 같이 해요 우리 지금 만나요 어차피 우린 모두 외로워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봐요 이렇게 겨울을 나요 마침 울리는 전화소리...

엉덩이 안수지

엉덩일 흔들어 봐 왼쪽을 좀 들어 봐 이리 가까이 와 봐 널 상상할 수 있게 남자란 능력이라지만 그건 아닌건 뭐니해도 미끈한 외모 입 열지마 머리도 쓰지마 그저 몸으로 감동 시켜봐 엉덩일 흔들어 봐 왼쪽을 좀 들어 봐 이리 가까이 와 봐 널 상상할 수 널 상상할 수 있게

시간 안수지

조금만 조금만 더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눈에 그대 아픔이 흐르지만cause I Love you그대의 그 검은두 눈을 감기우고그대의 말라버린혀를 재우고그대안의 새빨간눈물을 비워내그대의 창백한 영혼이제 내안에조금만 조금만 더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눈에 그대 아픔이 흐르지만cause I Love you조금만조금만조금만 조금만 더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눈에 그대 ...

Time 안수지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 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눈에 그대 아픔이 흐르지만 cause I Love you 조금만 조금만 더 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눈에 그대 아픔이 흐르지만cause I love you 조금만 이렇게 그대 내것이 되는거죠 알잖아요끝없는 저 암흑의 벽을 넘어서 Now I Have You조금만 조금만 더 견디면 되요 힘든가요내 눈에 그대 아...

처음 안수지

This is my song about love tears my dream peace alone grow you and I together This is my song for you This is my love for you This is my everything

Beautiful Life 안수지

이 리듬 들려오는 대로내 안에 그대가 흘러달콤한 숨을 가벼운 춤을우리 둘이 함께My feeling 아침 햇살처럼설레는 느낌만으로하루가 빨리 가요그래 This is a paradise아무도 모르게 손을 잡을까그대 그 눈 속에 더 부드럽게점점 빠져들어가꿈인지 모를 하늘을 걷는 기분영원히 깨지 않게 꼭 안아주길Oh 두근두근 그대에게 빠져버린 얘기Oh 매일매...

없다 안수지

온유 오래 참음그래야만 사랑이라면폭풍 지나간 상처내 것은 사랑 아닌가 보다허무한 바람 흩어진 눈물변한 그대가 나를 따돌린다함께였지만 나는 혼자였구나이젠 그대가 아닌 나를 탓해본다영원은 없다사랑은 없다그댄 내게 가르치고 떠났다아무도 없다내 곁에는없다 없다 없다지나간 시간 차가운 기억떠난 그대가 나를 잊어간다함께했지만 끝은 다른 거구나아직 사랑이라는 내게...

안수지

바람처럼 흐르는 날어디론가 지나고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데시간은 날 떠밀어내가 뭘 원했는지이젠 나도 잘 모르겠어깊이 숨어버린 나의 소원들은나의 안에 또내 가슴에 그 어디에며칠 몇 달 똑같은 날살아야지 어쩌겠어그런대로 이렇게만 사는 게괜찮다고 말해내가 뭘 원했는지이젠 나도 잘 모르겠어깊이 숨어버린 나의 소원들은나의 안에 또내 가슴에 그 어디에더는 갈수 없...

I'm Sorry My Dream 안수지

언제부터 난 어른인 건지 어느 순간 커버렸는지 언제까지가 어린아인지 하고 싶은 게 많았었던 그 시절일까 무얼 위해 난 살고 있는지 고민해도 답이 안 나와 어제보다 내일은 행복할지 별빛처럼 많던 나의 꿈들이 떠올라 저 멀리로 더 멀리로 날 놓아줘 나를 잊지 마요 꿈이 말해 울며 말해 내가 더 미안해 I'm sorry my dream 어딜 향해 달리고 있...

여행의 발견 안수지

늘 보던 하늘의 구름인데 떠나온 이 곳 하늘엔 감동이 흘러 이게 매력 여행의 능력 살아가는 힘이 되지 아스팔트 아래로 숨겨진 뽀송한 흙이 좋아 네온사인 너머로 가리워진 그 별을 찾아 여행 내가 내게 주는 선물 때로는 날 위해 시간을 내봐요 뭐니 해도 여행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자 지금 배낭을 매고 어디든 떠나요 늘 곁에 있던 사람들인데 떠나온 지...

어떡할래 (2015 Ver.) 안수지

오늘도 한 번은 전화를 걸어하루에 있던 일 같이 얘기해끊고서 생각나 대체 왜매일 같이 서로를 궁금해 하지우리는 아는 사이그 이상 아직 아닌데자꾸만 떨리는 느낌은 뭔데주말의 약속은 왜 묻는 건데온종일 떠올라 대체 왜미련하게 서로를 재고 있는지이제는 이런 사이더 이상 하기 싫어 난넌 어떡할래넌 어떡할래넌 내게 올래넌 내게 올래넌 어떡할래더는 못 참아넌 어...

구애 (2015 Ver.) 안수지

괜히 내가 널 보자고불러낸 거겠니괜히 오늘 난안 하던 화장을 했겠니정말 모르면서 그럴까아님 알면서 받아줄까속이 상해 이젠 내가 따질 거야왜 그랬겠어 내가 미쳤어몇 달 동안 널 맴돌아도이제는 정말로 됐어아님 말겠어한 번만 더 네게 기횔 줄게날 사랑한다 말해그 땐 내가 왜 화내고돌아선 거겠니그 땐 너는 왜 그대로연락도 없었니정말 아무 관심 없을까아님 수줍...

왜 (Feat. NY물고기) 안수지

왜 나는 그댈 괴롭히고왜 그댄 나를 외롭게 해왜 우린 가느다란 마음을 잡고왜 사랑은 힘겹게 이어져아프고 아프고 아파서멈추고 싶지만아파도 아파도 할 수밖에 없는 게사랑이더라왜 나는 버릇처럼 불안해하고왜 그대는 이런 날 외면해아프고 아프고 아파서멈추고 싶지만아파도 아파도 할 수밖에 없는 게사랑이더라아프고 아프고 아파서멈추고 싶지만아파도 아파도 할 수밖에 ...

맛있는 기억 안수지

다 다리리 달콤해그댈 만나가슴 두근두근 거리던 그날아무리 지나가도어제처럼 기억이나쌉 싸리리 씁쓸해나완 달라모두에게 서운해서 울던 날며칠만 지나가도왜 그랬나 생각 안나오르막 지나면 한숨을 돌리듯찬 바람 할퀴면잊었던 내일에 더 힘을 내지참 맛있는 기억 지나면 다 추억모두 다 그렇게들 사는 것 같아함께 하는 사람 고마웠던 순간들이만큼만 이대로 흘러도 좋아뜨...

안녕 안수지

웃을 때 올라가던그대만의 입매와자주 보던 그 미소손끝이 예민하던섬세한 그 손길과장난이 가득했던 말투왜 지나가면 좋은 기억일까지겹게 다퉜는데우린 뭐였을까그댄 날 뭐라 기억할까사랑이긴 할런지이제야 이제서야나마저도 버리려는 우리 기억그댄 이미 오래 전에 모두지워버린 날이겠지만나 혼자 혼자서만차마 버려내지 못했죠사랑인지 아닌지도이젠 정말 모르지만그대 행복은 ...

Happy 안수지

끊임없이 팔랑거리던어린 날의 너를 기억해언제나 날 보는 눈망울에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여전히 내 눈엔 어린데세월이 빨리도 앉았네언제부터 느려지는 네 모습이제 밖으로 나가자신나게 뛰어놀자Happy조금만 더 살자Happy내게 와서 고마워my puppy불안한 듯 눈치만 보던첫 만남의 너를 기억해어느새 날 향한 맘을 열어기대어 잠든 널 안고서조용히 불러주던 노...

제주 이진호

?가을이 오던 8월 말쯤 당신과의 전화를 끊고서 당신이 있다는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어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 이여서 한동안 당신을 생각하며 부르던 내 피아노 노래 이슬을 부르면서 밤을 지샜어 이렇게 하는 게 정말 맞는 걸까 아니면 조금 더 가만히 있어야 했던 걸까 하지만 계속 숨기고만 있는다면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걸 아마 절대로 알 수 없을...

제주 국제공항 신해성

사랑하는 그 사람 실코서 떠나는 비행기 바라보며 돌아서기가 안타까워 울고있는 제주비바리 떠난다고 아주 가리 내가 간들 잊을소냐 한라산아 서귀포야 다시 또 오마 님을 두고 떠나는 제주공항 이별이란 아픔을 참고서 님을 보내는 내 마음 울며 날으는 갈매기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용두암에 새긴 사랑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삼다도의 비바리가

아름다운 제주 유승공

동해바다 일출봉에 해돋이 푸른 꿈 안고 다리 건너 우도봉 돌아서면 환한 님의 얼굴 용천수 맑은 시냇물 두 손 모아 떨릴 때 고운님 숨비 소리 사랑의 메아리 시절 시절 벗 삼아 꽃향기 아름다운 한라산 동해바다 일출봉에 해돋이 푸른 꿈 안고 다리 건너 우도봉 돌아서면 환한 님의 얼굴 용천수 맑은 시냇물 두 손 모아 떨릴 때 고운님 숨비 소리 사랑의 메아리...

제주 그곳 그네와 꽃

눈부신 햇살 너무 시원한 바람 바다 위 떠다니는 구름들 한가이 걷는 많은 사람들 속에 웃으며 앉아 있는 우리 시간을 잊은 개와 고양이 푹신한 모래 위의 아이들 복잡한 세상 그곳을 떠나 행복하기 만한 사람들 손가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힘겨운 우리들의 지난날 아무것도 아무 일도 그 누구라도 이 길 위를 거닐 때면 편안해지네 애인 없이 혼자라도 그 누구라...

제주, 비 이길승

?사면에 내리는 비는 온 땅을 적시는 비는 피할 수 없는 위로 사면에 내리는 비는 온 땅을 적시는 비는 피할 수 없는 축복 사면에 내리는 비는 온 땅을 적시는 비는 피할 수 없는 사랑 사면에 내리는 비는 온 땅을 적시는 비는 피할 수 없는 진실 그대의 한숨 위로 숨겨진 아픔 위로 상처 난 가슴 위로 길 잃은 마음 위로 사면에 내리는 비는 온 땅을 적시...

제주 뱃사공 이미자

1.♬ 칠백리 바닷길에 내님을 싣고 떠나 간 뱃사공아 제주사공아 동백꽃 필무렵에 돌아온다든 그 님은 어이해서 오시지 않나 사공아 우리님을 데려다 주오 2. 데리고 떠났으면 데려 와야지 무심한 뱃사공아 제주사공아 동백꽃 피고 지고 어느새 삼년 이제는 그 님 찾아 내가 가야지 사공아 우리님께 날 데려 가오

제주 뱃사공 이미자

~ 전 주 중 ~ 칠백리 바닷길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뱃사공아 제주 사공아 동백꽃 필 무렵에 돌아 온다던 그 님은 어이해서 오시지 않나 사공아 우리 님을 데려다 주오 ~ 간 주 중 ~ 데리고 떠났으면 데려와야지 무심한 뱃사공아 제주 사공아 동백꽃 피고 지고 어느새 삼년 이제는 그 님 찾아 내가 가야지 사공아 우리 님께 날 데려가오

제주 비바리 황금심

내고향 제주에는 나룻배도 많은데 전복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구성지다 부풀은 젖가슴에 한숨쉬는 비바리는 오늘도 소식없는 님 생각이 그립구나 내고향 제주에는 고깃배도 많은데 소라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처량하다 꽃피는 젖가슴에 웃음짓는 비바리는 호롱불 등대아래 제주소식 전해본다

제주 아가씨 조미미

저 멀리 수평선에 님 떠나갈 때 갈매기도 흐느끼며 이별을 하네 구백 리 바다 멀리 떠난 사람아 온다는 그 한마디 잊을 수 없어 오늘도 기다리는 제주 아가씨 똑딱선 고동소리 멈추는 곳은 미련을 남기고 간 님 계시는 곳 구백 리 바다 멀리 떠난 사람아 온다는 그 언약이 야속스러워 눈물로 기다리는 제주 아가씨

여름의 제주 너울

푸르른 바다를 걷다가 우연히 비춰진 내 모습 어딘가 설렌 듯 아닌 듯 몽글한 감정이 있지요 여름의 제주 시원한 파도에게 내 걱정 근심 모두 가져가라 할래요 여름의 제주 무더위 땀방울엔 열매가 맺히듯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 까만색 돌길을 걷다가 다시금 걱정에 빠지다 어디서 불어온 바람이 내 맘을 달래어 주네요 어딘가 무엇이 내 감정을 말하고 어딘가 어떤 이가 내

아름다운 제주 임현정

푸른 바다, 맑은 하늘 아래 제주의 꿈이 피어나네 고운 모래, 속삭이는 파도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네 함께 지켜요, 아름다운 제주 제주의 바람을 느껴봐요 맑고 푸른 제주, 우리 손에 달려있죠 소중한 제주를 지켜가요 해녀의 노래, 돌고래 춤추는 곳 제주의 바다는 우리의 자랑 한라산 아래 검은 돌담길 바다의 물결 속에 우리의 꿈이 자라네 함께 지켜요

제주 부르쓰 안소영 (에인트쏘영)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파도가 넘실넘실 Pale blue sea! 겨울엔 노란 태태태 탱저린!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파도가 넘실넘실 Pale blue sea! 겨울엔 노란 태태태 탱저린!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제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파도가 넘실넘실 Pale blue sea!

푸른숨 제주 정슬아

저 바다 위를 날아가는 새는 어디로 가는걸까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하늘에 마음을 맡겨본다 아직도 저린 마음에 어느새 짙은 저녁노을 뒤돌아봄 없이 날아가는 새들 나도 따라서 날아 저 바다 바다위를 휘돌아 떠오르는 고래등 저 물결 반짝이는 햇살에 누워 숨을 쉰다 저 바다 위를 날아가는 새는 어디로 가는 걸까 후우우우 후우우우

9월의 제주 이의지

바람이 붉게 물이 들면 구름들 집을 지어 비를 가리네요 숨을 쉬는 바위들 물을 걷는 여인들 시멘트 위로 구두를 벗어두고 해변에 누워 발을 쉬세요 묵묵한 마음도 설렘으로 돌아가는 길 숨을 쉬는 바위들 물을 걷는 여인들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가는 곳 숨을 쉬는 바위들 물을 걷는 여인들 9월의 제주 여기에 앉아서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제주, 바다 고래정원

제주 바다에서 너를 기다리다 바람 손을 잡고 그냥 걸었어 너는 꿈이었을까 나는 꿈을 꾼 걸까 아픈 꿈이라 해도 그 꿈에 살고 싶네 노을에 걸린 섬 조각배 떠가고 쓸쓸한 마음은 희미한 달 같아 제주 바다에서 너를 기다리다 바람 불어가고 너를 두고 온다 안녕 내 마음아 제주 바다에서

탐라왕국 제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막 먹먹한 옛날 별나라 제주 역사 이야기 일곱별과 달을 품어안는 신비한 별의 도시 제주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삼을라가 솟아나(삼을라가 솟아나) 영롱한 무지개 구름을 타고 제주 섬 돌아보았지 새들이 지저귀고(새들이 지저귀고) 풍요로운 이 땅(풍요로운 이 땅) 사이좋게 평화롭게(사이좋게 평화롭게) 나누어 다스려보자 활을 당기자

그 자리에서 널 아가 (안수지)

그 자리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모습이 보일 때 까지 난 헤매고 있어 내가 알지 못하는 너의 그림자 모습으로 날 이해해줘 힘들면 힘든 대로 약한 모습 그대로 난 흔들리고 있어 나의 마음속에 조그만 배를 타고 나 비워둘게 너가 들어설 자리를 때론 외롭고 조금 쓸쓸 하지만 지금은 돌아설게 작아져 버린 나의 모습조차 숨길 수 없으니

제주국제공항 신해성

제주국제공항 - 신해성 사랑하는 그 사람 싣고서 떠난 비행기 바라보며 돌아서기가 안타까워 울고 있는 제주 비바리 떠난다고 아주 가리 내가 간들 잊을소냐 한라산아 서귀포야 다시 또 오마 님을 두고 떠난 제주 공항 간주중 이별이란 아픔을 참고서 님을 보내는 내 마음 울며 나르는 갈매기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용두암의 새긴 사랑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제주 뿔소라 뽀드득 11시 30분

뽀드득 뽀드득 뽀드드드득, 네게 달아라 내 뿔테크 제주 땅에 피어나는 꽃처럼, 퍼져가는 우리 사랑의 빛깔 매일 그대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세상이 가득해 한 번에 마시는 제호뿔소, 축하해 원샷 내 사랑 제주 뿔소라, 제주 뿔소라 (뽀드득 뽀드득 뽀드드드득!) 한 방울에 느껴지는 진한 사랑의 맛 제주 뿔소라, 제주 뿔소라 (뽀드득 뽀드득 뽀드드드득!)

제주 소녀 (Feat.난사) 루프탑긱스

살랑 살랑 가벼이 하늘 하늘 흔들려 널 떠올리는 내 맘이 그래 조심스레 손 잡고 니 너른 어깨에 기대어 하늘 보며 얘기 나눌래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을래 말할래 너와 함께 조용히 니 품에 안긴 나를 보며 웃어 줘 오늘은 느낌이 좋아 눈이 부신 하늘 햇살마저도 오늘은 기분이 좋아 너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너도 내 맘과 같니 매일 내 생각...

제주 소녀 (Inst.) Rooftop Gigs

살랑 살랑 가벼이하늘 하늘 흔들려널 떠올리는 내 맘이 그래조심스레 손 잡고니 너른 어깨에 기대어하늘 보며 얘기 나눌래하루 종일 아무것도하지 않을래 말할래 너와 함께조용히 니 품에 안긴나를 보며 웃어줘오늘은 느낌이 좋아눈이 부신 하늘 햇살마저도오늘은 기분이 좋아너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너도 내 맘과 같니매일 내 생각하니심술궂게 또 욕심이 앞서환한 미소 ...

기억해 둔 제주 정원, 정유진

가을하늘 시리도록 높았고눈~덮힌 한라산도 시~리도록 좋았지동네마실까지 내려온 노루가족옥빛바다와 Colorful 써핑보드그랬지 그랬었지 그래왔었지그랬지 그랬었지 그래왔었지그랬지 그랬었지 그래왔었지그랬지 그랬었지 그래왔었지시나브로 촛점을 잃은 시린 내 눈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네 (오~오~)흐린 촛점 일으켜 제줄 기억하지제주를 기억하지그랬지 그랬었지 ...

서울과 제주 사이 루나릴리

제주에 도착해 내게 꽃을 줘 예쁜 걸 보면 내가 생각난다고 오래 숨겨왔던 진실 나를 숨겨왔던 진실 나를 원한다고 하지만 난 알아 넌 늘 다른 사람 곁에 서울과 제주 사이 오해로 엮인 우리 서울과 바다 사이 흐릿해진 약속들 외로울 때만 나를 찾아와 믿었던 마음이 무너져 내려 내가 있는 이곳은 아무 의미없다고 나의 삶을 비난해 다 헛된거라고 상처주는 말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