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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Duet) 어니언스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 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 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 아파하는데 못 다한 사랑은 밤 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어니언스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 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 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 아파하는데 못 다한 사랑은 밤 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테너Solo) 어니언스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어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너무나

머나먼 사랑 (Duet) 어니언스 (이수영)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덧없이 지는 꽃처럼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이젠 흐려지려 하네요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까요마지막 순간 까지 웃고 싶어요만날 수 없는 사람을행여 길에서 만날까바보처럼 또 난 해매네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두눈에 눈물 남기고그리움에 가슴속은 메어지는데그사람은 모르고 있나봐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까요마지막 순간 까지 웃고 ...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Duet)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게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주의 기도 어니언스 (이수영)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이름 거룩히 빛나시며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일을 우리가 용서 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우리 구하소서

머나먼 사랑 이수영(어니언스)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덧없이 지는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 이젠 흐려지려 하네요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 걸 알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웃고 싶어요 만날 수 없는 사랑을 행여 길에서 만날까 바보처럼 또 난 헤매네 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두 눈에 눈물 남기고 그리움에 가슴 속은 메어지는데 사람은 모르고

머나먼 사랑 (테너Solo) 어니언스 (이수영)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덧없이 지는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 이젠 흐려지려 하네요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 걸 알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웃고 싶어요 만날 수 없는 사랑을 행여 길에서 만날까 바보처럼 떠나 헤매네 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두 눈에 눈물 남기고 그리움에 가슴속은 미어지는데 사람은 모르고 있나봐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 걸 알까요 마지막

머나먼 사랑 (Duet) 이수영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덧없이 지는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 이젠 흐려지려 하네요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 걸 알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웃고 싶어요 만날 수 없는 사랑을 행여 길에서 만날까 바보처럼 떠나 헤매네 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두 눈에 눈물 남기고 그리움에 가슴속은 미어지는데 사람은 모르고 있나봐 <간주중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게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사랑의 진실 어니언스 (이수영)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번 그려 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빠빠빠빠

머나먼 사랑 이수영 (어니언스)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덧없이 지는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 이젠 흐려지려 하네요 제가 아직도 사랑하는 걸 알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웃고 싶어요 만날 수 없는 사람을 행여 길에서 만날까 바보처럼 또 난 헤매네 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 두 눈에 눈물 남기고 그림움에 가슴 속은 메어지는데 그사람은 모르고 있나봐 -----간----...

머나먼 사랑 어니언스 (이수영)

세월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덧없이 지는 꽃처럼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사랑이이젠 흐려지려 하네요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까요마지막 순간 까지 웃고 싶어요만날 수 없는 사람을행여 길에서 만날까바보처럼 또 난 해매네사랑이 가네요 그대도 가네요두눈에 눈물 남기고그리움에 가슴속은 메어지는데그사람은 모르고 있나봐제가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까요마지막 순간 까지 웃고 ...

편지 어니언스 (이수영)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사랑의 종말 어니언스 (이수영)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치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타는 마음 달랠길 없어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치네 꽃잎에 맺힌

사랑은 비를 타고 어니언스 (이수영)

저 빗방울은 어디서 오는걸까 알수없는 사람처럼 거리를 재우고 잇네 저 떨어지는 비에젖은 낙엽은 어디로 가는걸까 먼 약속의 내 사랑 처럼 떠나가면 그뿐인가봐 돌아올 생각없는 그사람은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추억속으로 나만 데려가네 우산으로 가리려해도 눈가를 적시는 이 비를 피할수 없네 사랑은 비를타고 내려와 나를 적시네

강가에서 어니언스 (이수영)

우리 마주보던 강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제는 나혼자 옛추억을 더듬네 우리 마주보던 강가에 우리 함께 걷던 강가에 이별의 날처럼 이슬비만 내리네 언제였나 바람결에 실려 흐르던 그대의 목소리 영영 흘러버려 다시 들려오지 않네 지나간 날 갈대 숲에 가려 보이던 그대의 뒷모습 다시 올수 없는 먼길 떠나버렸네 이제 우리는 다시 올수 없다 하여도 우리 사랑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테너 Solo) 이수영

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게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사랑의 종말 이수영

사랑의 종말 - 이수영 (어니언스)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치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안은 마음 달랠 길 없어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사랑을 잊지 못해

사랑은 비를타고 (Rain effetct) 어니언스 (이수영)

저 빗방울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알 수 없는 사랑처럼 거리를 채우고 있네 저 떨어지는 비에 젖은 낙엽은 어디로 가는 걸까 먼 약속의 내 사랑처럼 떠나가면 뿐인가봐 돌아올 생각없는 사람은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추억속으로 나만 데려가네 우산으로 가리려 해도 눈가를 적시는 이 비를 피할 수 없네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나를 적시네 저 떨어지는 비에 젖은

저별과 달을 어니언스 (이수영)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하얀손수건 어니언스 (이수영)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황혼의 문턱 어니언스 (이수영)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하고 결혼식 하던 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징기스칸 어니언스 (이수영)

누가 뭐래도 나만은 말리지 못한다 솟아나는 힘만이 내게는 전부다 나를 잠재우는 그리움도 나를 사로잡는 사랑도 어제바에 지워 버렸다 징 징 징기스칸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뛰어가라 징 징 징기스칸 청춘의 진실을 소리내어 노래하자 비웃어도 좋다 오호 오호! 외로워도 좋다 아하 아하 바람만을 알고 있다

사랑의 에필로그 어니언스 (이수영)

쇼 윈도우에 아직 웅크리고 있을때 명동길목에서 s를 처음 만났죠 제가 s를 처음 만나던 날 늦가을에두 첫눈이 내린줄 알았죠 귀엽고 해맑은 그녀의 첫 느낌은 마치 순백의 설원에서 누군가를 운명적으로 기다리는 연약한 한 연인 같았죠 s와 나의 만남은 영화처럼 그렇게 시작됐죠 s는 항상 나를 행복하게하는 신비한 향기를 지녔죠 나는 마치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숙녀 어니언스 (이수영)

나는 숙녀라고 써있네요 웬지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 사랑을 아는듯한 깊은눈이네요 할말을 숨기려는 그입술에 이젠 숙녀라고 써있네요 우리이젠 어디론가 떠나요 그누구도 지니간흔적없는 곳으로 누군가 뭐라하면 작은소리로 이젠숙녀라고 얘기해요 웬지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 사랑을아는듯한 깊은 눈이네요 할말을 숨기련는그입술에 이젠숙녀라고 써있네요 우리 이제 어디론가떠나요

작은 새 이수영

작은새 - 이수영 (어니언스)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 만리 먼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간다 간주중 뚜뚜뚜 뚜르르~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

초저녁별 이수영

초저녁 별 - 이수영 (어니언스) 먼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간주중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머리에 머문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초저녁 별 이수영(어니언스)

먼 곳에서 흘러온 초저녁 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 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 머리에 검은 눈이 별빛 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철없는 아내 어니언스 (이수영)

?낯설은 남남 간에 너와 내가 만난 것은 가난해도 웃고 살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용서해 주마 돌아 오라 철없는 아내

하얀 면사포 어니언스 (이수영)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한 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밤의 예찬 어니언스 (이수영)

태양이 눈을 감네 떠나가네 사라지네 어둠이 밀려오네 다른 세상 가져오네 수 많은 사람들이어둠 속에 수를 놓네 기쁨과 슬픔들이 스쳐가며 속삭이네 귓가에 어둠의 세계 속으로 내 몸을 맡겨보네 아픈 상처 지친 몸을 던져두네 밤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여 사랑스럽다네 밤 우리와 함께할영원한 친구여 변하지 않으리수 많은 사람들이어둠 속에 수를 놓네기쁨과 슬...

하얀 추억 어니언스 (이수영)

이젠 기억 속으로 멀어져간 너를 생각하면 무얼하나 빗물이 거리에 쓸쓸히 흐르면 혼자 외로이 떠나곤 하지 용서 받지 못한 날 이해해줘 다신 너를 울게 하진 않겠어 이런 다짐의 작은 위안이라도다신 너에게 돌아갈 순 없겠지 우후 우후 텅빈 거리에 그리움을 두고 떠나네어느길가 구석진 하얀 가로등아래 너의 그늘을 지우며 너의 흔적으로 가득찬 거리를 혼자 ...

초저녁 별 어니언스 (이수영)

먼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나 긴머리에 머문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작은새 어니언스 (이수영)

고요한 밤하늘에작은 구름 하나가바람결에 흐르다머무는 그곳에는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세상은 밝아오고달마저 기우는데수만리 먼 하늘을날아가려나가엾은 작은 새는남쪽하늘로그리운 집을 찾아날아만 간다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루 뚜뚜루뚜뚜루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세상은 밝아오고달마저 기우는데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가엾은 작은 새는남쪽하늘로그리운 집을 ...

외 길 어니언스 (이수영)

돌아가는 저길에외로운 저 소나무수 많은 세월속을말 없이 살아온 너돌아가는 저길에네가 좋아 나 여기찾아와 쉬노라철새들 머무는높다란 언덕위에비 바람 맞으며홀로 서 있어내 인생 외로움을말해 주렴아돌아가는 저길에외로운 저 소나무수 많은 세월속을말 없이 살아온 너돌아가는 저 길에네가 좋아 나 여기찾아와 쉬노라철새들 머무는높다란 언덕위에비 바람 맞으며홀로 서 있...

떠나버린그대 어니언스 (이수영)

꽃을 잃은 그대 사랑도 잃은 그대 할말도 잊은채 냉정히 돌아서버린 무정한 그대 지난날들은 사랑하던 날들 애태우던 날들 이제는 사라진 꽃처럼 자취도 없이 불을 꺼버린 그대 모래위에 발자욱처럼 찾을수 없어 떠나버린 그대 영원히 떠나버린 그대 영원히 아름답던 날들 꿈속같던 날들 이제는 추억의 조각들만 발밑에 뒹구는 그림자 자꾸 생각나요 그대가 가르쳐준 웃음...

아주좋았어 어니언스 (이수영)

아주 좋았어 그대 옆모습이 아주 좋았어 그대 눈동자가 오늘은 정말로 기분이 좋은날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말이 좋았어 그대를 생각하며 밤새워 고민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 여기 왔는데 아주 좋았어 그대 옆모습이 아주 좋았어 그대 눈동자가 어어로로 아주 좋았어 그대 옆모습이 아주 좋았어 그대 눈동자가 오늘은 정말로 기분이 좋은날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말이 좋았...

그래서그대좋아해 어니언스 (이수영)

그대는 눈이 예뻐요 그래서 그대 좋아해 별처럼 빛나는 두눈이 나를 기쁘게 해요 그대는 코가 예뻐요 그래서 그대 좋아해 오똑한 그대의 콧날이 나를 기쁘게 해요 말은 안해도 좋아요 돌아 앉아도 좋아요 그대 곁에만 있으면 나는 행복해요 라라라 그대는 볼이 예뻐요 그래서 그대 좋아해 너무도 순결한 두볼이 나를 기쁘게 해요

하얀 면사포 (Inst.) 어니언스 (이수영)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은 달랠 길 없다오 한 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외로운 사람들 어니언스 (이수영)

외롭다고 느껴지면 빈잔을 채워봅시다그마음이 한잔 되면 사랑을 마십시다뛰리리리립띱띠리 뛰리리리립띱띠리 외롭다고 느껴지면 빈잔을 채워봅시다그마음이 한잔 되면 사랑을 마십시다뛰리리리립띱띠리 뛰리리리립띱띠리안개가 피어나면 햇살이 퍼져오면입술로 흘러내릴 우리들인데다정한 우리 사람 내일을 약속하네 외로운 사람끼리 알고나 지냅시다뛰리리리립띱띠리 뛰리리리립띱띠리다정...

어떤일 어니언스 (이수영)

너와 내가 걷던 이길 지금은 지난추억 또렷하던 발자욱은 어디로 흩어져 가버렸나 아- 보고파라 다정한 너의 모습 아- 그리워라 따뜻한 너의 손길 어떤일이 우리를 헤어지게 만들었나 너와내가 속삭이던 쓸쓸한 바닷가 슬프게 울부짖던 갈매기 어디로 날아갔나 아- 보고파라 다정한 너의 얼굴 아- 그리워라 따뜻한 너의 입술 어떤일이 우리를 옛날같이 만들어줄까

현실 (duet with. 이수영) 이수영

기다린다고 했잖아 믿어준다고 했잖아 이대로 좀 더 견디면 우린 하나될 수 있었어 약속 더는 못지켜 더이상 상관 않을래 이대로 몇 년 견디면 난 정말 미칠지 몰라 왜 이러니 왜 왜 날 초라하게 만드니 한 번만 나를 믿어줘 한 번만 더 난 싫어 모든게 이제 지겨워 졌어 그만해 너에게 지쳐가는 나를 봐 이별의 이유가 현실이라면 다시 생각 해

시작되는 여인들을 위하여 (Duet With 이정봉) 이수영

니가 아침에 눈을떠 처음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그렇듯이 좋은것을 대할때면 함께 나누고픈사람도 그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모를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걸 니가 힘들어지칠때

현실 (Duet With 이수영) 이기찬

이기찬(Duet with 이수영) - 현실 기다린다고 했잖아 믿어준다고 했잖아 이대로 좀 더 견디면 우리 하나 될 수 있었어 약속 더는 못지켜 더이상 상관않을래 이대로 몇 년 견디면 난 정말 미칠지 몰라 왜 이러니 왜 왜 날 초라하게 만드니 한번만 나를 믿어줘 한번만 더 난 싫어 (사랑해 사랑해) 모든게 이제 지겨워졌어

사랑의 진실 어니언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2 꿈속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파파파파 파파파파

사랑의 진실 어니언스

파~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 날 꿈 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파~ 아 정말 나에게는

사랑의 진실 어니언스

파~~~ 파~~~ 파~~~ ~ 파~~~ 파~~~ 파~~~ ~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 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사랑의 진실 어니언스

파~~~ 파~~~ 파~~~ ~ 파~~~ 파~~~ 파~~~ ~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 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덩그라니 이수영

아쉬운 것 없이 무딘 사람 인 척 미련없이 보내 놓고 남은 사랑 만큼 고통들도 웃음 뒤에 숨겨 놓았어 그깟 한 사람 따윈 떠난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뿐 함께 했던 날들도 곧 흉터 하나 없이 아무는 가벼운 상처 자국 이지만 지친 내 하루의 끝에 거울이 비춘 깊이 패인 상처에 난 눈물만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