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늘 연님

걷다 지쳐 숨이 차오를 땐잠시 쉬어가도 좋으니여기 이 자리에 잠시 멈추어 서로를 바라보자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줄 테니너도 나의 그늘이 되어주지 않을래한여름 뙤약볕 아래 서로를 숨겨주자편안히 기대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줄 테니너도 나의 그늘이 되어주지 않을래한여름 뙤약볕 아래 서로를 숨겨주자편안히 기대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모난구석 연님

아직 모든 게 서툰 너는몸을 둥글게 말고는굴곡진 네 마음을 모나게 표현하더라모진 세상 속 모진 사람들 사이한자락 구석에 고인네 여린 마음이아스라 지지 않길 난 바래마음 한켠 담아둔따스한 너의 말 들에눈물 한자락 흘러내리는 날이야마음 한켠 숨겨둔사실은 여린 너에게온기가 스며들기를바라는 밤이야모진 세상 속 모진 사람들 사이한자락 구석에 고인네 여린 마음이...

그날 그 밤 연님

그날 까맣게 물든 날엔 바래진 저 별에 눈이 고이고 푸념 담긴 바램이 메아리치며 돌아오지만 그날 하염없는 구름에 흐리워도 바라보고 있네요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마음에 그대가 뜨는 날 이 밤에 끝자락을 잡고선 그리움에 아침을 맞아요 그날 아득한 이 길 위에 머물러진 내음을 그려요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마음에 그대가 뜨는 날 이 밤에 끝자락을 잡고선 그리움에 아침을 맞아요

그늘 윤종신

이제 좀 쉬었다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어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 길이 아름다운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꾸어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가야할 길을 보아요 그역시 아름다울 거에요 가다가다 그늘이면 꼭 ...

그늘 이승환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여기 나 서 있는 식어버린 자리 나만을 쏙 뺀 채 훌렁 저만치 달아난 저 햇살과 눈부신 그대와 예도 옛날부터 점쳐진 예언처럼 당신이 멀어지는 길을 끊을 수 없었네 그늘 밑의 나 아픈 표정도 눈물도 그저 까맣게 돌아볼 그대를 몰라야했어 세상은 하나도 나를 위해 변해갈 순 없다고 늘 혼자여야 해 다짐만 하다 마는

그늘 윤종신

이제 좀 쉬었다 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길이 아름다운 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

그늘 장성민

너무 더워서 피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나 힘들어 하던 날 곁에 커다란 나무가 되어 해를 가리고 나를 지켰지 그늘이 되어 나를 감싸주고 전부가 되어 버린 너 많이 좋아했었고 많이 사랑했었고 그래서 나의 모든 걸 줘도 부족하게 느껴진 너 이젠 떠나고 마음 깊은 한자리에 우울한 그늘이 되어 나를 너무 아프게 해 왜 그래야만 돼 힘든 이별이 잘난 사랑...

그늘 MIDO

♬ 잊고 지낼 수만 있다면 그래야겠지 그렇게 무거운 가슴으로 고개 돌리면 내 가슴에 작은 해 하나 떠오르고 그 뒤편으로 추겁게 늘어지는 힘겨운 삶의 검은 조각들 그 그늘 아래 다시 흐느끼다 ♬ 지워낼 수 없는 아픔을 능숙히 막아내는 방법을 아직은 완전히 배우지 못해 다행이다 그 아픔이 나를 살게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

그늘 윤종신

이제 좀 쉬었다 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어 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 길이 아름다운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 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한번 꾸어보고 배낭속에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가야 할 길을 보아요 그 역시 아름다울 거예요 가다가다 그...

그늘 윤종신

이제 좀 쉬었다 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길이 아름다운 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꿔보고 배낭속에 ...

그늘 설경

우리의 시간은 하루가 쌓여 계절을 지나 다시 돌아온 저녁 그 끝에서 오늘도 찬란히 바래져 가는 그날의 향기 말없이 따스히 짓던 그대 미소 나는 아직 달 그늘 아래 우릴 찾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죠 잊혀지지 않길 별도 잠든 밤 느린 하루 끝에서 응달 진 거리를 우두커니 헤매이고 있어요 고요했던 그대 그늘 아래 모두 맡긴 채

그늘 정홍일

내일이 또 기다릴까봐 긴 절망 그 끝에 다 무너질 때 언제든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처럼 무거운 삶에 초조해진 표정까지 숨길 수 있는 그늘처럼 참다 참다 또 울먹여도 그 눈물까지 가려주는 그늘처럼 이 세상 앞에 당당히 더 큰 날개 펼친채로 힘든 시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끝도 없이 다시 훨훨 날아 길을 잃어 헤매이다 지쳐갈 때도 큰 그늘

그늘 유키카

헤어져 나는 몹시 나쁜 사람이니까 나는 널 사랑하지 않으니까 너의 그늘이 내겐 어둠이야 안녕 Nanana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정의 내리지 못한 의미 없는 관계였을까 한 때의 떨림 한 때의 기쁨 그런 감정이 때론 잔상이 되어 날 괴롭혀 헤어져 나는 몹시 나쁜 사람이니까 나는 널 사랑하지 않으니까 너의 그늘이 내겐 어둠이야 그만해 더는 미안해하고 싶...

그늘 나상현씨밴드

모두 다 하나둘씩 멀어져가 어디로 가든지 우린 똑같은 기억의 끝에서 나에게 그늘이 되어주었던 너와 내가 있던 그날 밤의 품이 아직도 내 곁에 남아서 나의 머릿 속에 가득히 맴돌고만 있는 그 시간들은 언제나 날 부르고 있어 너와 발을 맞추며 길을 걷던 밤이면 슬픈 나날들은 전부 다 희미해진거야 아름답게 남았던 모든 장면 속에서 가슴 한 켠에 품은 우린 ...

그늘 BRWN

아직도 널 그늘 아래서 아직도 널 그늘 아래서 아직도 늘 그늘 아래서 아직도 널 그늘 아래서 떠나 갔네 떠나 왔네 아직도 널 떠나 왔네 떠나 가네 떠나 갔네 떠나 보내 아직도 늘 그늘 아래서 아직도 널 그늘 아래서 아직도 널 그리워 했어 아직도 널 그렇게 됐어.

그늘 유성수성

고된 하루가 가고 나에겐 무엇이 남았죠느즈막한 여름 속 깊은적막만 남아 있는 듯그대 날 떠나간 뒤 무기력함에그 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을 보며난 그늘을 느꼈죠날 감싸 안아줬던 그대죠내 옆 어둠은 그대 내게 줬던그늘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알아 버렸죠난 그늘을 느꼈죠날 감싸 안아줬던 그대죠내 옆 어둠은 그대 내게 줬던그늘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알아 버렸죠너무 ...

그늘 뷰티핸섬

그늘 안에 상쾌하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난 너의 무더운 날에 그늘이 되어줄게 이제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어 선글라스 I got it 콜드 브루 I got it 뭐든지 준비돼있어 내가 말했잖아 오늘은 너를 위한 날이니까 그대 여왕님 여왕님 뭐가 필요해? 그늘처럼 널 보호할게 답답한 마음으로부터 여왕님 여왕님 뭐가 필요해?

그늘 이구이 (IGWI)

나 정신없이 걸어 걸어갈 때면가끔 한번씩 넘어 넘어 지곤 했죠나 고민없이 그저 그저 갈 때면아주 가끔씩 외로 외로워 했죠쉬어가요쉬어가요가던 걸음 멈춰 잠시 쉬어가요쉬어가요쉬어가요 조금만 쉬어가요내가 당신의 그늘이 돼 줄게요나 미련없이 걸어 걸어가겠죠끝없는 길을 넘어 넘어가겠죠마주치는 사람들마다어딜 그렇게 바쁘게 가냐고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쉬어가...

그늘 이낭만

무더운 햇살이 기억을 담아비추며 나를 스치다예전의 나와 네가 생각나서눈을 감았어다시 한번그날의 내가너를 마주한다면그 시절의너와 나는 함께할 수 있을 텐데난 어렸고혼자가 되는 게 싫어서다가온 널모진 말 하며 떼려 했어난 혼자가 외롭고 힘들어 화를 냈고그런 내게 다시 넌 또 다가와 손잡아 주네그때의 너는 그늘이 돼주었었는데지금의 나도 너의 그늘이 될 수 ...

그늘 동화

사라져가는 오래된 그늘 속 너의 목소리가 가만히 들려오면 아직 잠들지 않고 여기 깨어 있구나 하며 널 불러본다 마음 깊이 머물다 떠나간 이여 어둔 곳에서도 볼 줄 알았으면 너를 보내지 않았을 텐데 너를 더 사랑할텐데 사라져가는 오래된 그늘 속 너의 모습이 스치듯 보이면 아직 떠나지 않고 여기 남아 있구나 하며 널 불러본다 마음 깊이 머물다 떠나간 이여 어둔

그늘 홈메이드레코딩

닿을 수 없는꿈을 꾸는 게잘못이었던 걸까어울리지 않는다고감당 못할 거라고잊으라 하네요.이렇게 시들어버려야할그런 꿈이었다면왜 심겨졌을까요그늘에 가려져서자라지 못하네요오늘은 너무 그리워요.피할 온기가 돼주던그대 숨소리이젠 나를 향하지 않겠죠.그렇게 잊혀져 가겠죠이렇게시들어버려야할그런 마음 이었다면왜 심겨졌을까요그늘에 가려져서자라지 못하네요오늘은너무 그리워...

그늘 고민수

​달이떴고 밤이 폈어많은걸 다 기억해희미했던 모든날도 한켠에 오려뒀어 여전히달이떴단 그 흔함도 여전히 남아있는데의미없어도 괜찮지 그냥 널 바라보는게너를 떠올리는 곳엔 온기가 남아있지다시 눈 떠보니 방엔 여전히 living you 덫 칠해 가겠지 다시 기억하겠지 밤에 숨긴 연기처럼 더 커져가겠지 시계침이 참 얄밉게가네함께하는 밤그렸지 밤새달이떴고 밤이 ...

그늘 네쉬핍 (Nashpeep)

닿을듯한 우리의 마음의 거리는아쉽게도 좁혀지지 않았고그럴듯하게 포장한 예쁜 말들로상처받은 마음 감추며 지냈었지설렘으로 가득했던 시간들이아프게 느껴질 때우리의 만남이 너에게는짐이라는 걸 느꼈을 때매일매일 내게서 멀어지는 너를 나는한참을 바라보며한참을 바라보며 서있네너에게 난 어두운 그늘과도 같았잖아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늘 미안한 마음뿐이야나에게 넌 기대...

그늘 불고기마카롱

차갑게 날선 너의 공기가 서서히 나를 조여와무심하게 돌아선 너의 모습 뒤로 우린 엇갈려 걷고 있어낡아버린 우리의 페이지의 끝엔 안녕이란 두 글자눈부시게 빛났던 그 순간들은 이제는 버려진 추억일 뿐Oh hate me now 널 사랑 하지 않아 더는 보고 싶지 않아Oh 그만해 I'm sick of you done with you 이젠 숨막혀 벗어나고 싶어...

그늘 주성

불안해하던 날달래며 안긴 그 품엔항상 내 편인 사람그늘의 시작피어오른 아픔은가린 미소에짙어 버린 체알아볼 수 없어따스한 색감그늘의 시작우릴 안내할 거야 그 집으로당신과 내가예전처럼 울 수 없게아무런 걱정 없이 푹 쉬어불안해하던 날안기러 갔던 그곳엔몰래 울던 한 사람그늘의 끝에피어오른 사실은우릴 밀어내고서늘한 색감그늘의 시작우릴 안내 해줘요 그 집으로당...

그늘 달해

당신의 사랑이나의 그늘을 옅은 색으로그릴 때당신의 바람이내 여백을 무성한 기대로채울 때세상을 가르는 듯어떤 두려움 같은어쩌면 나유난할 것 없이어제 같은지평선 너머로 저물고그런 뒤를 밟는덤덤한 슬픔은까만 석양당신의 사랑이나의 그늘을 옅은 색으로그릴 때가만히마음의 자릴내주는 일이어쩌면 나유난할 것 없이어제 같은지평선 너머로 저물고그런 뒤를 밟는덤덤한 슬픔...

그늘 Potatoi

자꾸만 가려져 너의 앞에 서성이면 그래 나도 두려워 그래서 벗어나진 못해 때론 나도 부러워 밝게 빛나고 싶은 작은 나의 꿈 난 그렇게 너의 그늘 아래서 너의 그늘 아래 묻히고 짓밟혀 흩날려진 내 맘을 하늘 밖으로 무심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어 화려한 말들로 나를 속이려 하지만 웬만한 눈치론 알아차릴 수 없는 거짓말 같은 너의 모습 앞에 너의 그늘 아래서

그늘 녹음

나의 부질없는 사랑은 아무 욕심 없이 나를 내어주는 것되뇌이는 방황 끝에 쉼이 될 수 있게난 머무르네 나의 흔들리는 마음은 봄을 기다리는 한철에 핀 겨울 꽃 시린 바람결에 지쳐 따스함에 기대어 잠들고 싶네 그대 드리운 외로움 초라한 나의 문을 두드리면 기어이 그대의 그늘이 되어 짙어진 상처들 품을 테니 찾아온 밤은 두려워 말겠소 그대가 바랐던 수많은 ...

그늘 홍대초콜릿

오늘 하루 어땠나요 힘들지는 않았나요 조금은 지쳐보이는 그대의 맘을 안아줄게요 고된 하룰 보내면서 아프지는 않았나요 조금은 지쳐보이는 그대의 손을 잡아줄게요 그늘이 되어줄게요 바쁜 하루에 숨이 찰 때 기대면 돼요 내 곁에서 쉬어요 세상 속에 남겨져서 혼자라는 생각으로 주저 앉고 싶어질 때 그대의 쉴 곳 되어줄게요 그늘이 되어줄게요 바쁜 하루에 지쳤을때 기대면 돼요 내 곁에서 잘자요

그늘 낯선아이

쉴만한 그늘 찾아온 바람 어김없이 마음을 달래주네 바라본 하늘에 구름 몇 점이 가려주기엔 근심이 드넓으네 잠 못 이루게 무더웠던 끝나지 않을 듯한 여름이 하늘하늘 피어나는 뭉게구름을 닮았나 작은 손바닥으로 움켜쥐는 어리숙한 마음이 더는 커지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고 싶어요 나의 마음이 내 맘처럼 좀처럼 되지 않아서 저만치서 우두커니 가만 서있기만 하네요

상처투성이 그늘

마리오네트 춤을 추듯이 놀아나던 때가 그리워지면 입꼬리를 애써 올려보아요 악마를 내뱉는 그 싸늘함 입술로 휘두르는 달콤함 사이에 그래도 기대하는 눈가엔 일그러진 미소 바보같죠 상처투성이 실수투성이 미련투성이 나 진흙투성이 문제투성이 눈물투성이 나 노를 저어 너를 지워 나를 넘어 못 떠나네 울면서 춤추는 저 삐에로 웃음의 조각을 내게 나눠주렴 안 ...

네가 웃으면 그늘

이 안의 공기는 꽉 막혀있어 깨지지 않는 정적만이 흘러 차가운 마음과 옴짝달싹 할 수 없는 눈빛에 갇혀있어 끝없이 던져지는 날선 말들 차마 흘릴 수도 없었던 눈물 정신없이 떠밀려가는 흐름 속에 날 잡아주던 것 바로 그건 네가 웃으면 내 시간이 멎어 네가 웃으면 내 세상이 멈춰 모든 게 슬로모션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oh 네가 웃으면 내 심장이 터져 ...

나쁜 짓 그늘

?미치겠어 나 쓰러져 빨리 와서 날 구해줘 잘 아는데도 도무지 못 끊겠어 하지 말라고 밀치면 터질 것 같이 안달나 무릎 꿇은 날 빤히 내려다 보네 어차피 돌아갈 수는 없어 이제는 네가 다 알고 끌어 들였잖아 나쁜 짓 oh 나쁜 짓 아슬아슬한 달콤함이 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끊을 수는 없는 건지 들키면 안 돼 누구도 알아선 안 돼 너만이 알고 있다는...

늙은 눈물의 소녀 그늘

내던진 그 주먹보다 걷어차인 내 무릎보다 쓰라리는 건 싸늘한 표정 식어버린 저 꿈들과 그걸 쫓던 아련한 기억 잘못하지 않았다는 마지막 자존심 남은 건 부러져버린 이름과 잘 쓰여지지도 않는 마음과 무엇이라도 벨 듯한 날이 선 내 얼굴 겉멋 든 것처럼 뛰어왔어도 갖고 싶었던 건 오직 너 뿐인데 지금쯤 어디를 누구와 걷고 있을까 사는 게 이럴거라 그 땐...

보고 싶은 너의 미소 그늘

숫자를 세지 마! 머리를 비워~ 피곤해서 그래 일단 쉬자,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 해야 할 건 걷는 거 그냥 걷는 거 아무 곳에 그냥 걷는 거~ 음~ 생각하지 말자 오~ 고민할 건 너의 행복 너의 미소 그래 그것만 고민하자 우우~ 보고 싶은 너의 미소 다른 건 필요 없어 우 우후~ 보고 싶은 너의 미소 음~ 보고 싶은 너의 미소

기다림 나에게 남은 시간 그늘

내가 아주 어릴 적 작았던 나의 모습을 기억하며너무 변해버린 지금의 나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껴 지친 나의 어깨와 굳은살이 박인 작은 두 손위에 감당하지 못하는 진실의 무게가 나를 얽매이네그리워하며 다시 보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네나에게 남은 시간 속에서 이미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에 움켜쥐려 했던 지나간 시간에 힘겨운 흔적들짙은 몸부림에 차갑게 스...

잃은 눈 그늘

기다림을 기다리는 나에게 다가올 날의 깊은 어둠을어리석게 마주하지 않도록 부끄럽게 도망가지 않도록언제나 찾아올 너의 모습에 언젠가 다가올 그 날의 아픔을 기억에서 상처 없이 더듬어너를 내 마음에 간직하려 해내가 가져갈 수 있는 너의 빛내가 기억하는 너의 꽃 향기꿈이 아닌 너의 잃은 눈으로 영원한 너를 나의 품으로 기다림을 기다리는 나에게 저 검붉은 ...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사는것 또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얘기와 이별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

이별의 그늘 이승기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것~ 또 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 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서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

1. 그늘 윤종신

이제 좀 쉬었다가요 그늘에 몸을 기대어봐요 다 보여요 땀 흘리다 지친 길이 아름다운걸 나를 싫어했던 사람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 다 보여요 그 모두가 소중한 일행이었음을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꾸어보고 배낭속에 든 것도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니 눈을 감고 한숨 푹 깊이 자요 오랜만에 꿈도 한번 꾸어보고 배낭...

이별의 그늘 윤 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것~ 또 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 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서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 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반복)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분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

이별의 그늘 윤 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것~ 또 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 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서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

이별의 그늘 이은미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 듯 했어 만날 순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쉽게 잊고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2001년 3월 25일 ...

너의 그늘 지수현

너의 냄새가 사라져가고 있어 조금씩 나의 기억 속에서 음~ 너의 향기가 세상에 없을때면 그 누구도 날 다신 볼 순 없겠지 음~ 니가 즐겨 입던 옷들과 나를 바라보며 편히 쉬던 쇼파 커다란 머그 커피 잔엔 너의 체온이 아직 남아있어 하늘은 왜 그 작은 행복 마저 내게서 빼앗아 가는지 하지만 나 마지막 순간까지 니가 다시 돌아올 기적을 바라는 건 이제...

이별의 그늘 박혜경

문득 돌아보면 같은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햇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후 나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잊고 사는것 또 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얘기와 이별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잊고 사...

이별의 그늘 리즈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 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이별의 그늘 Various Artists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이별의 그늘 *+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 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 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 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 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