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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할 때 오우진

그대 손을 잡고 사랑을 고백할 내 마음은 너무나 음, 떨고 있었는 데. 그대 미소지며 내 품에 안겨올 내 가슴은 너무나 음, 놀라 버렸어요. 지나간 시절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그 아름답던 시절의 꿈을 생각하면서 서로를 지켜야 하네. 서로를 우. 그대 손을 잡고 사랑을 고백할 내 마음은 그대를 음, 향해 미소지리.

바보 사랑 오우진

그대 모습을 처음 보았을 , 두근대는 가슴. 무슨 수로 달래 볼까. 숨이 차. 숨이 차. 너는 나의 모든 것, 나의 착한 사람아. 내 모든 걸 받아준 사람.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댈 향한 나의 사랑은, 늘 고정이야. 내 사랑을 바보 사랑처럼, 그대를 사랑할 거야. 그대 나에게 힘이 된다오. 희망입니다. 그대를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진실입니다.

우리 사랑, 가까이 오우진

사랑을 그렇게 멀리서, 멀리서 찾지 말아요. 가까운 이 곳에 그대와 내가 있지 않아요. 눈처럼 새하얀 내 모습 보아요. 내 사랑 그대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요. 사랑은 그렇게 멀리 있는 건 아니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말하잖아요. 살며시 다가 온 바람 소리를 들어 봐요.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죠.

추억 여행 오우진

네가 떠난 그 , 나는 슬픔 속에 몇 날 몇 일을 울어 지내야 했어. 애정이란 이제, 나의 마음 속에 남아 있지 않음을 너도 알고 있잖아.

때 늦은 후회 오우진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 떠날 , 사무치는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만 하는지, 그 누가 알려줄 수 없나요. 늦은 후회 뒤에 돌아 오는 건, 아쉬움에 눈물 흐를 뿐, 이제 와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뿐인데. 아, 비련에 사무치는 고독이여, 쓸쓸한 가을 낙엽. 스러지는 저녁 노을은, 왜 이토록 슬퍼만 보일까. 누가 나를 위로해 주오.

사랑이란 이렇게 오우진

사랑의 아픔 알았을 , 그댄 이미 떠났고, 슬픔이 나를 삼킬 , 그대는 없어. 허무한 이 내 심정, 그 누가 알까요. 사랑이란 이렇게 가슴으로 우는 것, 눈물마져 메 말라, 아픔을 달랠 길 없네.

기억 저편 오우진

기억 저편에 너를 다시 만나서, 사랑을 하였음으로 그대 인연 소중해. 비가 오던 날, 오후의 길목이었는지 새록 새록 기억나, 그대 사랑해. 너를 만나서, 행복했던 순간이, 지난 날 그대 사랑은, 내게 희망이었지. 바람 불던 날, 오후의 길목이었을까, 홀로있던 그 모습, 생각납니다. 그 모습.

날 미치게 만든 사람 오우진

그림자 거두어질 , 파도에 부서지는 모래성은, 나 외롭게 만든 그대 생각에 가슴이 사무쳐. 우리가 만난 것이 운명이었나.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을 동여 메고 내 삶을 한꺼번에 미치게 만든 사람아. 어디서 볼까.

뜨거운 사랑 오우진

뜨거운 사랑을 생각했었는데, 바보처럼 오늘 또 다시 흔들려. 바람에 날리 듯, 사랑은 흩어져, 뜨거운 사랑은 진정, 어려운 것인가. 가슴이 아파옵니다. 내 사랑 떠나네. 너무도 허무합니다. 어떡해 할까요. 불타는 내 가슴을, 어쩌나. 어떡하나요. 바람이 불어 옵니다. 얄밉게 불어 옵니다.

겨울 오우진

겨울이 가기 전에, 그대를 찾아 가서, 사랑을 고백하려 해. 나를 도와 주세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도망자 오우진

비바람이 몰아치고 어둠은 짙을 , 소리없이 다가오는 야성의 모습. 우, 들리는 짐승의 소리. 우, 어디선가 심한 총소리 들리네. 둥둥 북소리 높이 높이 울리네. 처절한 도망자. 하, 여기저기 넘어지네. 아, 소리없는 죽음의 그림자. 그자에게 점점 다가오네. 우, 도망자. 우, 도망자. 우, 도망자. 우, 도망자.

오우진

우리의 사랑이 물거품 될 , 당신과 나는 서로 남남 될 수밖에. 그것이 당신의 운명, 나의 운명이지요. 차가운 북풍 한설 이겨내고, 역경을 헤쳐왔는데, 이제와 우리가 남남이라니, 그 사실, 그 자체, 충격이야. 아, 봄을 기다려. 봄을 기다려. 그대 사랑해. 떠날 수 없어. 아, 해빙될 때까지 기다려.

귀로 오우진

내가 너를 떠나올 , 눈이 내렸나. 눈을 맞으며 떠난 나, 지금 후회한다. 이렇게 헤어져, 눈물 속에 하루 간다. 이제는 네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노을지던 바다. 오우진

다시는 사랑을 안하려 했는데, 그대를 사랑한 것이 운명인가. 노을지던 바다, 붉은 태양 너는, 내 마음 알고 있겠지. 처량한 바람 소리에, 흐느껴 운다. 그댈 너무 사랑해. 나, 운다. 나, 운다........

반추 오우진

언젠가 그대를, 다시 사랑하게될 , 그 때는 슬픔은 행복이 될거야.

바라만 보아도 좋아 오우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대가 있어서 좋아. 어느 날, 그대 말했죠.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그대의 눈빛과 그대의 미소가 자길 미치게 한다고, 자기의 가슴 불타 올라 죽을 것만 같다고, 바라만 보아도 좋아. 내 곁에 그대 있으니, 그대가 너무도 좋아. 바라만 보아도 좋아.

그대가 떠나간 뒤 오우진

흔들리는 내 가슴에 사랑을 심고, 떠나간 너를. 그대 나를 잊을 수 있나. 그대가 떠나간 뒤 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렇게 떠나버린 그대를 생각하네.

남자들의 사랑은 못 믿어워 오우진

내가 말할 , 딴 생각했나. 도대체 무슨 생각 하는거니. 첫사랑 생각하고 있니. 아, 나쁜 사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네가 딱 그 꼴. 남자들의 사랑은 못 믿어워. 금방 식어 버리니까. 그럴 때는 이 것이 약이야. 이별을 통보해 버려. 그러면 난리날 걸. 울면서 엎드릴 걸. 그런 후, 정신차려요. 정신차려요. 말하세요.

슬픈 사랑 오우진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보자고, 우리들의 사랑을 재 확인 하자며, 흐느끼는 그대여. 눈을 보니, 아, 슬픈 사랑, 강물은 흘러가는 데.

사랑의 조건 오우진

지난 밤, 슬픔에 눈물지며, 서 있던 그 그 모습은, 당신의 진실인가요. 거짓인가요. 그토록 사랑한 당신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떠나려 하려 합니까. 다시 돌아 와요. 사랑에 그 무슨 조건이 있나요. 사랑은 조건이 없는 것인 걸, 당신은 너무도 잘 알잖아요. 그런데 왜 당신은 나를 잊으려 하시나요. 당신은 나에게 너무 큰 아픔을 안겨 주고 있어요.

언제나 함께해요 오우진

사랑을 나누어요. 복지티비 대전 충청방송. 찬란한 빛되어서 온 누리에 비추네. 아름다운 복지 사회, 따뜻한 우리 이웃. 언제나 함께 해요. 충청인의 복지 방송. wbc , wbc 복지 티비 대전 충청방송. 2. 희망을 나누어요. 복지 티비 대전 충청방송. 소중한 빛이되어 온 세상을 밝히네. 아름다운 우리 세상. 희망찬 내일 위해, 언제나 함께 해요.

사랑이 힘들어 오우진

자신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간다네. 내 넓은 가슴이 너무도 좋다고, 그들은 말하며 떠나 갔는데. 사랑이 너무 힘들어 미칠 것만 같아요. 불타는 나의 가슴을 어찌 해야 하는 건가요.

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오우진

그대 곁에 달려가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나를 울릴래요. 나를 놓고 가세요. 그대의 환상속에서 나올 수가 있어. 그대를 잊을 수 있어.

사랑의 기도 오우진

돌 틈 사이 피어 있는, 그 작은 꽃잎 속에는, 우리의 사랑을 정성것 이으려 사랑의 기도 하네. 눈물 속에 그대 모습 아련한 추억 속에서, 지난 날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사랑의 기도 하네. 눈물어린 지난 날, 바람마져 모질게 불던 날, 그렇게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가슴 속에 여울져 있는데. 이젠 나 홀로 남은 지금은 내 눈물도 말라 버렸어.

절규 오우진

오늘도 이렇게 비는 오는데, 허전한 내 마음 달랠 길이 없을 , 술에 취해 헤메이는 밤, 허공 속에 외쳐대는 그대 이름이여. 아, 너무도 사랑했는데, 이제 와 돌아서면 나는 어떡하나. 아,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그대여, 내 곁으로 돌아와요.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 거예요. 지금 늦지 않으니, 돌아와요. 그대여 지금 내게 돌아와요.

후회하지마 오우진

아무 느낌없이, 가버릴 , 그대 정말 미워도 했었지만, 이제는 내 곁으로 돌아온 그대여. 마음 단단히 잡아, 다시는 후회를 하면 안 돼. 나의 사랑 그대여.

가슴 아픈 사랑인 것을 오우진

그대 사랑하는 것이, 가슴 아픈 사랑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을 , 철이 든 것인가 봐.

성공 오우진

그대여 우리 사랑을. 바람불던 날, 비가 오던 날, 아름다운 공원 벤치에서 그대와 나, 포옹했었지. 우리 이만큼 발전한거야. 누가 와서 우릴 보면 깜짝 놀라겠지. 축하를 해주어야겠네. 행복을 빌어 줄게. 우.......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오우진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정말 사랑해. 당신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했어요. 여기 저기 둘러봐도, 당신밖에 안 보여. 콩깍지가 눈 거플에 씌워졌나봐. 당신밖에 안 보여. 당신보다 화려하고 수려한 사람, 당신따라 갈 사람 없어. 오빠 날 따라해 봐. 이렇게 해 봐. 준비됐나.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사랑해...

해당화 오우진

아름다운 해당화. 어둠에 쌓인 그 빛깔. 별빛같은 해당화.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네. 가슴에 단 비를 내려준 그대 이름은 해당화. 지금 어디서, 나를 생각해 줄까. 다신 볼 수 없다고, 체념했는데, 내 앞에 너, 웃음띠고 있네. 아, 얼마나 너를, 그리워 했는데. 아름다운 해당화. 그대 너무 좋아 했는데, 환상 속에서, 깨어 났는데, 그대의 해당화.

기뻐요 오우진

강산이 두번 변해도, 그대는 변한게 없군요. 옛 모습 그대로네요. 지난 날 생각납니다. 지난 날 그대 모습은 정말로 환상적이었는데, 지금도 보면 아무런 변화 없어요. 이상하죠. 세월은 같이 흘렀는데, 내 모습은 초라해지고, 그대 모습 변화 없으니, 나, 죄 받나봐요. 그대 버린 죄. 톡톡히 죄 받나봐요. 그래도 기뻐요. 그대 보았으니, 너무나 기뻐요.

내 님 오우진

가을빛 물든 하늘을, 언제나 그리워 해. 내 님 소식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슬픔이 다가 오던 날, 자리를 박차고서, 내 님 오길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하늘엔 흰구름만, 두둥실 떠가고, 어두운 그림자는, 멀리 사라지리. 가을빛 물든 하늘을, 언제나 그리워 해. 내 님 소식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사랑, 사랑이여 오우진

사랑, 사랑이여. 나를 떠났나. 그대에게 소중한데. 그대 나를 버렸나. 슬프잖아. 이유도 없이. 차라리 그대를 사랑 안했다면, 미치지는 않았을 것을, 너무 슬퍼서, 눈물마져 마르고 말았어요. 너무 아픈 사랑이야. 그대 떠나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네. 사랑, 그건 정말, 내 마음 나도 그만 모르고 있어. 세월이 흐르면, 알 수가 있다더니, 그것 참, ...

숙희 오우진

그리운 그 사람 이름은 숙희랍니다. 너무도 어여쁜 사람이지요. 어느 날, 사랑으로 다가 오더니, 지금은 내 아내가 되어, 같이 살아요. 내 사랑 숙희는 아름답지요. 미소지면 우아해요. 내 사랑 숙희. 영원히 사랑할래요. 내 사랑 숙희를. 내 사랑 숙희를.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할래요.

그대 만이 오우진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그 무엇이 있겠어요. 그대없이 나는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집 안에서 못 질 한번 없던 나야. 그대 필요해요. 어두운 밤, 밤 거리를 나는 혼자 무서워서 못 다녀요. 그런 나를 보호해 줄 사람, 그대밖에 없어요. 그대 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 없을 때는 정말 느끼죠. 그런 나, 버리실건 가요. 다시 한번 생...

달맞이 꽃 오우진

별들 빛나는, 아름다운 밤. 유독 빛나는, 나의 달님. 별은 태양을, 따라 다니죠. 우리 달님, 누구를 따라야 할까. 아무도 없죠. 나 밖에 없어요. 나 당신 기다리는 달맞이 꽃. 난, 밤이 되길 손 곱아 기다렸어요. 나 태양을 피해 다니다 이 밤, 기다렸어요. 난, 그대만 사랑하니까. 밤에만 피는 꽃 될래요. 별바라기 처럼 나는 그대만 사랑할래요. ...

이별의 두려움 오우진

만일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하면,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을 해야합니다. 그런 일들이 없기를 애원할게요. 그대여 내 마음 알아줘요. 이렇게 애원할게요. 나, 그대없이는 정말 못살아요. 이별은 너무나 슬퍼, 두렵습니다. 그대여 그대, 사랑해요. 나 버리지 마요. 아, 이별은 슬퍼, 정말, 이별만은 원하지 않아. 원하지 않아요.

믿지마. 오우진

어차피 내 곁을 떠나간 사람. 부른다고 돌아 올려나. 돌아올 맘이면 벌써 돌아왔어. 그렇게 뜸들일 필요가 없단 말야. 그러니까 믿지마. 믿지마.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야. 그러니까 믿지마. 믿지마. 믿지마.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야.

방황의 끝 오우진

슬픈 그대 표정 속에 그림을 그린다면 내 마음 깊은 곳에 희망 피어나리. 그렇게 슬프도록 바닷가를 거닐면서 어느 먼 작은 섬을 생각하네. 말없이 떠나 버렸던 그때, 그대를 생각하면 다시 또 그대 볼 수 있을까. 방황은 이제 그만, 방황의 끝.

바람이 불면 오우진

바람이 불면 기분이 좋아, 스치는 머릿결처럼, 추억이 생각나니까. 호수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처럼, 모든 걸 잊고 떠나고 싶어요. 혼자서 여행을 하고 싶어요. 추억 속에서, 지우지 못한, 아픈 기억들, 버릴 거예요. 애를 쓰고, 애쓰지만, 나 어떻게 하나요.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싶어요.

사랑의 기쁨 오우진

저기 먼 작은 섬을 보며는, 기억이 새로워 지고, 사랑의 기쁨이 밀려 오는데, 내 가슴에 스미어 드네. 어둠들을 물리치는 태양과 같이, 하염없는 그대 정성, 내 가슴 속에, 가득히 채워 텅빈 마음에, 단물되어 나를 감싸네. 사랑은 영원하리. 그대의 사랑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해. 그대 위해서, 무엇을 할까. 내 사랑 나의 사랑아.

조개 껍질 묶어 오우진

마음 같아선 그대 찾아 가고 싶네. 그대 손을 잡고서 바다 보이는 그 곳으로 가고 싶어. 우리 처음 만났던 해운대의 해변가에서, 파도치는 풍경, 조개 껍질 묶어, 그대에게 전해줄거야. 사랑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걸, 이제 알았네. 어쩌면 이렇게 내 가슴 뛰게하는 지. 설레이게 해. 그대 생각 해 봐요. 우리 사랑 생각 해. 파도치는 풍경이 아름답네요. ...

이별의 전주곡 오우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 오지않는 그대 때문에, 별빛이 한없이 울먹일때면, 나는 알수가 있어. 나 때문이라고 말하지마. 약속없는 이별인거야. 달빛이 한없이 퍼져 나갈때, 가눌 수없는 나의 슬픔. 진정, 이것이 마지막 이별의 한 장면처럼, 헤어지는 이별의 전주곡인가. 사랑한다는 지난 날, 그 약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인가. 이별의 끝에서 눈물을 삼키고...

불타는 사랑 오우진

그대와 둘이, 걷던 그 길. 단풍잎은 샛 노랗게, 쌓여 있는데, 돌아올 줄 모르는 그대가 무정해. 가슴을 열어서, 그대 사랑했는데. 밤은 깊어 가는데, 가시지 않은 허전함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어요. 제발, 돌아와요. 나의 실수 용서해줘요. 이렇게 애원할게요. 그대 사랑해요. 그대 잊을 수가 없어요. 가슴이 불타는 것 같아요.

그대 떠난자리 봄은 오는가 오우진

그대 떠난 자리 봄은 오는가. 낯익은 들꽃 있지만 새벽 찬 이슬은, 겨울을 놓아 주지 않는데. 그대 떠나 텅빈 이 자리. 추억이 있는 이 자리. 나 홀로 감내할 수 없어, 그대 떠난 이 빈 자리, 나를 울려요. 아, 끝내, 말하지 못한 나의 사랑의 말. 그대 이렇게 갈 줄 난 몰랐어요. 아, 그대 떠난 자리 봄은 오는가. 이 바람은 너무 차가워. 그...

그러지 마요. 오우진

그대가 변했어요. 무섭게 변했어. 내 곁을 떠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순수했던 그 모습은 사라지고, 차갑고도 냉정해졌어요. 그러지 말아요. 그대만을 사랑한 나인데 그러면 안돼요. 당신 없는 나를 어쩌라고 이렇게 날 차갑게 대하시니, 눈물나요. 그러지 마요. 서운해서 자꾸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내가 싫어졌다 하여도, 이해를 해줘요. 제발, 제발...

이 밤에 오우진

너를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 네가 떠나간지 오랜데. 무슨 이유로 그대, 떠오른 건지, 참 무정한 세월, 그 땐 너를 너무 사랑했는데. 이젠 아무 소용 없잖아. 그댄 가고 없는데, 왜 자꾸 미련두는 지, 정말 잊어 버리리, 맹세를 했건만, 도대체 눈에 아련해. 멈추지 않는 나의 눈물, 이 밤이 너무 잔인합니다. 나를 병들게 해요. 그댄 떠나갔습니다. 이...

유혹 오우진

얼굴을 예쁘게 화장하고, 나이트 클럽으로 향하는 너. 누구를 유혹하려 하는 건지, 현란한 옷 차림이 거슬리네. 클럽을 한 바퀴 돌더니만, 웨이터 다가오니 속삭이네. 부킹을 하려는 것 아니겠어. 내 가슴 불타 올라 버렸어요. 그대여 내가 걱정해요. 왜냐면, 왜냐면 그대 내가 사랑해. 다른 사람 유혹하지 말아요. 유혹하면 뭐해요. 하룻 밤 풋사랑인데, 내...

비를 맞으며 오우진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그대의 모습. 외로움 스며있어 내 가슴 아팠어. 그냥 비를 맞고 거리를 걷고 싶어서 슬픔을 뒤로 한 채, 아무런 생각없이. 떠나 간다. 너를 두고 꿈마져 잊어 버렸다. 시간 간다. 어찌하나. 이대로 비를 맞는다. 이 비가 나를 울린다. 헤어지는게 너무 아프다. 이 비를 맞으니 더 더욱 아프다.

안개속의 비 오우진

안개속에 내리는 비는 슬픔 속에 젖어 있는데 내 마음 아프게 하는 안개속의 비구나 안개속의 비 안개속의 비 안개속의 비 안개속의 비 내 맘을 아프게 하는 비 안개속의 비 안개속의 비 안개속에 내리는 아름다운 무지개 그대 모습 같아 저 다리 건너 가자 그대있는 곳으로 가자 그대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