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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응원가 오철수

나에게도 해뜰날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꽉막힌 내 앞길을 뻥 뚫어줄 해뜰날 있다 어젯밤 꿈속에 떠오르는 태양을 한손으로 꽉 잡았듯이 지난일은 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걸어가면 분명히 올꺼야 꿈을꾸면 이루어지듯 나에게도 해뜰날 있다 [2절] 나에게도 꽃길만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꽉막힌 내 청춘을 뻥 뚫어줄 꽃길만 있다 어젯밤 꿈속에 떠오르는 ...

청춘응원가 정동원 (Jeong Dong Won)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겁날 게 있나 나는 아직 청춘이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기죽지 마라 브라보다 나의 청춘아 묻지 마라 인생이란 정답이 없단다 알려거든 묻지 말고 세월에 맡겨라 가는 길이 힘들다고 울지마 내일은 달라질 거야 청춘아 주스 한잔 털어 넣고 웃어봐 힘을 내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겁날 게 있나 나는 아직 청춘이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기죽...

동그란돈 오철수

동그란 돈 돈때를 묻어 사나 사랑 사랑 때문에 사나 한평생 사랑 돈내음 잊어 버려 그 누굴 줄려고 생각나 잊어버려 잊어버려 속시원하게

오수야정 (午睡夜情) 오철수

꽃피면 돌아오련다 내 마음 나그네 버들잎 늘어진 고향은 청춘이요 오수야정 부귀영화 한세상 살이 이내 몸 굽어보니 인걸은 간데없소 님오면 돌아오련다 내 마음 나그네 벚꽃잎 날리는 고향은 청춘이요 오수야정 부귀영화 한세상 살이 이내 몸 굽어보니 청춘은 간데없소 오수야정 부귀영화 한세상 살이 이내 몸 굽어보니 청춘은 간데없소

이별의 눈물고개 오철수

황토길이 알고있는 멀고먼 고향 종다래끼 어깨에 메고 남쪽 하늘 바라보며 물건너 산넘어 잠든 아들을 등에 업고 고향을 그리며 타향 땅을 걷는다 길가는 나그네여 이길은 나그네 길이 아니요 이길은 사전에 잊지못할 이별의 눈물고개 울엄마가 걷고있는 낯익은 타향 종다래끼 머리에 이고 북쪽 하늘 바라보며 물건너 산넘어 잠든 아들을 등에 업고 고향을 그리며 타향...

인사는 하고 가야지 오철수

앞만 보고 가는 세월 말도없이 가는 세월 얄미운 세월아 친구도 아닌 것이 친구처럼 왔다가 떠날 때는 멋대로 가는 세월 아무리 염치없는 세월이지만 인사는 하고 가야지 야속한 세월이 나를 울려놓고는 미안해요 죄송해요 문안인사 못 드려서 앞만 보고 가는 세월 겁도 없이 가는 세월 얄미운 세월아 애인도 아닌 것이 애인처럼 왔다가 떠날 때는 멋대로 가는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