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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유리상자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드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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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인공위성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딛을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디딜틈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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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스프링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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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스프링롤(Springl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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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Live)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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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Inst.) 스프링롤(Springl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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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지하철역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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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윤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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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서 한동준

비가 내리던 어느 지하철 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에 작은 우산을 누구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를 잊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잊었나..

파리의 지하철 역에서 Silk?

가녀린 내 어깰 기대어 잠이 들곤 했던 그대의 따뜻한 그 숨소리가 느껴지질 않아 가까이 내게 더 가까이 와 줄 순 없었나요 쓰디쓴 커피향 속에 숨기죠 울먹이는 가슴을 눈이 많이 왔던 어느 겨울 날의 기억 하얀 그대 품 속에 안겨 마냥 웃었던 그 날들 가네요 그 사람 가네요 내게서 멀리 더 멀리 눈물만으로 살아가야 할 날 두고서 떠나요 가슴에 내 ...

파리의 지하철 역에서 실크

가녀린 내 어깰 기대어 잠이 들곤 했던그대의 따뜻한 그 숨소리가 느껴지질 않아가까이 내게 더 가까이 와 줄 순 없었나요쓰디쓴 커피향 속에 숨기죠 울먹이는 가슴을눈이 많이 왔던 어느 겨울 날의 기억하얀 그대 품 속에 안겨 마냥 웃었던 그 날들가네요 그 사람 가네요 내게서 멀리 더 멀리눈물만으로 살아가야 할 날 두고서 떠나요가슴에 내 작은 가슴에 밤새워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유리상자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음 음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드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시청앞지하철역에서 동물원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디딜 틈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모습으로 음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김범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딛을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딛을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곽진언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김범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스텔라 박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러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이젤(EJel)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너를 다시 만났었지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너의 모습을 보았지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너의 이름을 부를 때넌 놀란 모습으로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우린 쉽게 지쳐갔지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빛나는 열매를 보...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왁스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동물원

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그 짧은 만남 항상 여름이었던 너를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마치 안개에 쌓인 듯 그저 어른거리다 사라져가는 너의 모습 내...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올드피쉬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1년은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지하철역에서 한동준

비가 내리던 어느 지하철 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에 작은 우산을 누구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를 잊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잊었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Violet F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유리상자 날 친구라 부르는 너에게

너는 그에게 나를 친구라 소개하지... 그래 그랬지 난 니 맘 안에 사랑인적 없었지... 수없이 바랬어 그와 니가 어긋날 때 ... 힘들어하는 널 위로하며 니 사랑이 나로 변하길.. *아니라고 할게 없었다고 할게 널 원한적 없다고 .. 혹시 나와 같은 맘에 그가 내게 묻는다면 .. 너와 그를 두고 돌아 오며 끝없이 나 슬픈 이유는.. ...

유리상자 시나위

사람들은 모른다고 생각 없이 살아가지 너의 모든 행동을 비춰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살며 내 모든 것 보여 주었지 우리만의 비밀스런 세상은 어디에 있나 아무 표정도 없이 사랑한다 말하지만 너의 모든 마음을 비춰 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

유리상자 유리상자

다들 어떻게들 살고 있을지 많이 궁금했지만 네가 온단 얘길 듣고 나왔지 아니면 내가 나왔을까? 많이 변해버린 널 보게 돼도 실망하지 않도록 검은 파마머리 넉넉한 허리 아줌마 상상했었는데 세월 흘렀지만 변했지만 그대로인 너 우린 험한 세상 견디며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구나 예전 그 때처럼 아이처럼 웃어주는 Girl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차라리...

유리상자 조영기

깨지기 쉬운 내 안의 연약한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강하게 하시네 연약함 속에 주의 강함 보게 하네 떠나기 쉬운 내 안의 외로운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붙잡아 주시네 내 외로움 속에 주의 신실하심 보게 하네그 사랑 내 깊은 어둠 거두고 찬란한 주의 영광으로 채우시네이제 내 안의 연약한 모습 주님의 자리 날 강하게 하네 흔들...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신곡 세미 트로트) 곽진언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슬기로운 의사생활 OS) 곽진언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가나안 역에서 문효진

저 멀리 날아가는 나의 먼 꿈아 다시 날아와 말해주렴 짓밟히고 시달린 어제는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버려졌다고 냉정했던 사람들의 짙은 말투는 풀 잃은 애원으로 따르 겠다며 인도하오 우리의 흔들리는 가날픈 영혼을 이 세상 끝 보러 (굶주린 어제는 다신 오지 않으리 사라져간 어제와 시련과 영원히 저 푸른 하늘을 내 가슴에 다 안고 따르리 임 뒤를 따르겠...

안동 역에서 남진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강변 역에서 @안치환@

안치환 - 강변 역에서 00;52 너를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가고 너를 기다리다가 사랑도 이별도 인생이란 걸 알지 못했어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 하나둘 강물에 불빛마저 꺼져버린 뒤 너를 기다리다가 내 가슴 무너지는데...

지하철 왁스

지하철을 타고 2호선 갈아 타 이대 연대 홍대 앞에 내려 오늘 처음 만남 사람과 사랑에 빠져보고 싶어 내가 잘 나가든 못나가든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밤새 벌겋게 충혈된 피곤한 눈 속에 새로운 아침을 여는 사람들 나와는 다르게 사람답게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나 언제 쯤 지겨운 방황 끝나나 답답한 마음에 또 다시 지하철

지하철 이루리 프로젝트

너와 다툰 후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지하철 역에 갔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서 각자의 목적을 안고 각각의 얼굴을 하고서 열차를 기다린다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열차 안에 동그란 손잡일 잡고 눈물이 뚝뚝 서있는 내 발 사이로 눈물이 뚝뚝 아 무심한 표정으로 모두 다른 생각을 하네 아 어떠한 사람도 모두 같은 열차를 타네 아 무심한 표정으로

지하철 김태우

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약자석이면 어때 갑갑한 넥타이 풀며 벌써 내일 출근걱정 젖은 솜처럼 지친 몸 주말은 언제나오나 이리저리 떠밀려도 내 차살 그날을 위해 한강다리위로 내젊음처럼 지는 해 오늘도 이렇게 나의 하루가 저문다 매일 지하철

지하철 소울커넥션

나와도 괜찮아 그런 네츄럴함이 당신의 매력 포인트 너무도 괜찮어 편한 친구는 아닌 너 말이 없고 착한 너 언젠가 내가 사랑할거 같은 너 너무 생각 하겠지 항상 널 찾는 나 아무 이유없이 둘러놓고 웃음만 짓는 그런 널 생각 하겠지 상상해봐 너와 내가 함께있는 모습들 니가 내게 웃음 짓는 모습을 내 눈속에 담아 두고 싶어 baby it's ok 집으로 가는 텅빈 지하철

지하철 김종모

언제인가 전철속에 그녀 나를 보며 스쳐지나갔네 잊어버린 그녀의 모습은 하얀얼굴에 슬픈눈동자 지하철에 문이열리며 나의 하루가 시작되고 수많은 사람들속에 그대는 우예 오늘도 달려가는 지하철속엔 신문파는 사람 잠자는 사람들 잊어버린 그녀의 모습찾아헤메이네 우 subway 그누구도 알수없는길을 나의 길을 강물위를 지나 지금그녀머리카락처럼 길게 뻗으며 달리고있...

지하철 될놈이신웅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어지럽지만 걱정마 혼자서 잘 갈 수 있어 그렇게 모두를 뒤로 한 채 나와서 지하철 안으로 내 몸을 싣고 비틀대며 앉을 곳을 찾아 잘못없는 창문에 뒤통수를 온전히 맡긴 채로 가만히 눈을 뜬 채 누구도 보지 않는 지하철의 천장을 바라본다 출발하고 멈출때마다 기울어지는 손잡이들처럼 갈 곳을 잃은 내 마음도 중심을

샐리의 법칙 Groove

공중전화에서 동전 찾다가 남은 40원도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뭐냐 철지난 쟈켓 주머니에서 나온 2만원과 12시 약속에 55분 늦었더니 5분 먼저 나왔냐던 친구 SONG1 뜻밖에 행운에 기뻐하지마 세상은 반드시 그만큼 댓가를 바라게 돼있는거니까 RAP2 그그그 그렇다면 이건 뭐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열-리~네-요~ 그-대-가~들-어~오-죠~ 첫-눈~에~난~ 내-사~람-인~걸~알-았~죠~ 내-앞~에-다~가-와~ 고-개-숙~이-며~비~친~얼~굴~정-말~ 눈-이~부-시~게~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않~아-요~ 설-래~고~있~죠~ 내-맘~을-모~두~ 가~져-간~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앞에 다가와 고갤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왠일...

신부에게 유리상자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

기억력 유리상자

이쯤의 눈물쯤은 참을 수도 있는데 할 수 없던 미소짓기도 하는데 늘 같이 듣던 노래 마저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지겨워지는데.. 왠지 오늘은 다 지워진 것만 같아 조심스레 떠올려보는 한 사람 oh 믿지 못할 내 기억력에 놀라 너무도 선명한 그 얼굴.. 잊는 날 희미해 지는 날 오늘이 아니려나 또 내일인가 그까짓 사랑 따위 그 흔한 추억인데 원망스럽기...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게 ...

숙녀에게 유리상자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반복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 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