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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깊은 (Vocal 정종은) 윤성혜

가슴 깊이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몰아치는 세월 속에 부서진 꿈들떠나가는 계절처럼 너 저물어 가는데밀려오고 밀려가는 시간의 파도, 길을 잃고 헤매는 날 재촉하는 너떨어지는 꽃잎처럼 시들어만 가는 나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같은 자릴 맴도네무심하게 불어오는 하얀 눈 보라, 몰려오는 시간 속에 지워진 길들스쳐가는 사랑처럼 너 멀어져 가는데끝도 없이 떠오르는 ...

봄, 바람 (Vocal 정종은) 윤성혜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날아올라 꿈처럼너의 향기가 너의 목소리 날 이끌고 날아올라 부드러운 너의 손길 사라질까 눈 감으면 휘파람 불어와 날리는 먼지 속에 잠든 날 깨우네 거리의 웃음 소리 불어와 내 마음 날아올라 꽃잎처럼 떨어지는 봄비 햇살이 내려와 내 마음 날아올라 꽃처럼너의 미소가 너의 노래가 날 비추고 피어올라사랑스런 너의 눈길 사라질까 고개...

아름다운 계절의 기억 (Vocal 정종은) 윤성혜

떠나간다 잠 못 들던 길고 긴 여름날 몰려오는 시간에 저물어간다. 붉은 노을 고요한 물결 위를 맴돌며 지나온 시간 불러낸다 아련하게 눈물짓던 순간들도 폭풍 같던 시간도 아름답게 떠오른다 그리운 계절이 된다. 쓸쓸한 벌판에 바람 불어온다 하얗게 흩어진다 그리움도 미련도 푸르게 빛나던 시간도 가슴에 품었던 꿈들도 바람이 된다 풍경이 된다

함께 (Together) (With 이윤화 & 김윤기 & 이보람) 윤성혜

이젠 다른 피부색 눈에 보이지 않아 이젠 다른 말 소리 귀에 들리지 않아 다만 아름다운 영혼이 해맑은 그 눈빛이 어느새 맘 속에 들어왔네 어느새 삶 속에 함께하네 이젠 다른 피부색 눈에 보이지 않아 이젠 다른 말 소리 귀에 들리지 않아 다만 아름다운 영혼이 해맑은 그 눈빛이 어느새 맘 속에 들어왔네 어느새 삶 속에 함께하네 피부색이 달라도 다 ...

사계 (Vocal Jaypril) 로맨티커

그날의 우리 그때를 기억해 너를 만나 유난히 따뜻했던 봄 그때는 모두 다 어색했지만 봄비가 내린 듯 조금씩 뜨거워졌어 무더웠던 여름날 차창 위에 쏟아지던 빗방울 소리에 내 품에 잠이 들던 너 함께했던 여름밤 하늘에 걸린 별처럼 우리는 함께할 줄 알았었는데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면 와줄까 나의 어두웠던 새벽을 비춰준 너처럼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면

봄봄 (Vocal. 주니카) 지구별 부안구

겨울 지나 봄이 오면 할일을 하지 머리 감기, 빗질 하기 또, 음 뭐 하지?

살금살금 (Vocal. 김소영) 소행성186

눈을 감으면 너는 나타나 까만 밤 소리 없이 내 침대 위로 잠이 드는 그 찰나일 거야 꿈 속의 문이 열리면 파란색 회색 빛나는 눈동자 보석처럼 박혀 있구나 끝 없는 밤의 시간에 사뿐 사뿐히 날아오르고 이름을 불러 보기도 전에 서서히 깊은 잠이 든다 춤을 추며 어디로 가니 잿빛 어둠을 뒤집어 쓰고 잊혀진 향기를 따라가다 서서히 깊은 잠이

시작되듯 (Vocal. 태익) 밤에 (BAM-E)

너에게 한 번도 이긴 적 없잖아 니가 하자는 대로 다 했었잖아 잘 지내라는 그런 뻔한 말에 끝내면 나는 어떡해야 해 마음을 아낄 걸 괜찮을 수 있게 누구나 그렇듯 다 믿지는 말걸 벌써 보고 싶다 습관처럼 넌 왠지 특별해서 지나간 시간조차 가깝나 봐 너에게 나는 그보다는 멀었나 봐 나 혼자 깊은 마음과 깊은 이별에 더 다쳐도 그게 나을 것

시작되듯 (Vocal. 태익) 밤에

너에게 한 번도 이긴 적 없잖아 니가 하자는 대로 다 했었잖아 잘 지내라는 그런 뻔한 말에 끝내면 나는 어떡해야 해 마음을 아낄 걸 괜찮을 수 있게 누구나 그렇듯 다 믿지는 말걸 벌써 보고 싶다 습관처럼 넌 왠지 특별해서 지나간 시간조차 가깝나 봐 너에게 나는 그보다는 멀었나 봐 나 혼자 깊은 마음과 깊은 이별에 더 다쳐도 그게 나을 것

Postale (Vocal Ver.) 프렐류드(Prelude)

이젠 모두잊고 자고싶어 미련따위 남겨두고 싶지않아서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한 장에다 내맘 적어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한 장에다 내맘 적어 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

Postale (Vocal Ver.) 프렐류드

이젠 모두잊고 자고싶어 미련따위 남겨두고 싶지않아서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한 장에다 내맘 적어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한 장에다 내맘 적어 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

어느새 봄 (Vocal 변흥수) 새봄 (Saevom)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장독대 (Vocal. 제이콘) 원아이뮤직

우리 엄마 요리 솜씨는 여기에 모두 담겨 있지요 우리 가족 건강 지켜주는 보물 단지 장독대 유리 알 보다 더 반짝거리는 장독에 내 얼굴 비쳐보니 더욱 더 예뻐 보여요 나란히 줄 맞추어 얌전히도 앉자 있지요 언제봐도 든든해요 우리집 장독대 우리 가족 건강 지켜주는 보물 단지 장독대 눈 내리는 겨울 되면 눈 사람을 만들어 까만 숯으러 눈 코 입 붙여 놓고

닮은 향기 (Vocal 강주헌) L.N (Love Noise)

유난히 춥던 그 겨울 밤 주머니에 넣은 따뜻한 네 손도 나의 품속에 안기던 너의 사랑스런 모습마저도 기억에 지우려 해 하루에도 몇 번씩 너와 닮은 향기에 두려워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와 닮은 뒷모습 보면 혹시라도 아닐까 함께 했던 시간에 너를 닮은 향기가 남아서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를 다시 보게

닮은 향기 (Vocal 강주헌) 러브노이즈

유난히 춥던 그 겨울 밤 주머니에 넣은 따뜻한 네 손도 나의 품속에 안기던 너의 사랑스런 모습마저도 기억에 지우려 해 하루에도 몇 번씩 너와 닮은 향기에 두려워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와 닮은 뒷모습 보면 혹시라도 아닐까 함께 했던 시간에 너를 닮은 향기가 남아서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를 다시 보게

닮은 향기 (Vocal. 강주헌) L.N

유난히 춥던 그 겨울 밤 주머니에 넣은 따뜻한 네 손도 나의 품속에 안기던 너의 사랑스런 모습마저도 기억에 지우려 해 하루에도 몇 번씩 너와 닮은 향기에 두려워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와 닮은 뒷모습 보면 혹시라도 아닐까 함께 했던 시간에 너를 닮은 향기가 남아서 고개 들지 못하고 땅만 보고 걸어 너를 다시 보게 된다면 혹시라도 안을까 내게

또르르르 (vocal. 이우상) 발라드가이즈(Ballad Guys)

침묵 소리에 나는 눈물이 흐르네 또르르르 눈물 떨어지네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 가득히 쌓이고 뚜르르르 슬픈 멜로디에 텅빈 햇살들만 내 가슴 하얗게 채우네 또르르르 눈물 떨어지네 이런 미련들만 우리 공간들을 채우고 뚜르르르 슬픈 멜로디에 가을 낙엽들만 내 가슴 붉게 물들이네 또르르르 눈물 떨어지네 이런 슬픔들만 내 가슴 가득히 쌓이고 뚜르르르 슬픈 멜로디에 겨울

행복한 겨울 데이브 백

이젠 너의 곁을 지킬께 항상 너만을 사랑할께 겨울에 느낀 따듯한 사랑 난 행복한데 너만 있으면돼 깊은 사랑의 감정들이 하얀 눈처럼 쌓여가고 시린 겨울도 차가운 밤도 너와 함께라면 난 행복할것 같아 나의 대한 네 느낌은 난 어떤지 궁금한걸 좋은 추억들 지난 기억들 모두 그대의 선물이지 함께 지켜왔잖아 서롤 아껴왔잖아 우리 사랑하잖아

행복한 겨울 데이브 백(Dave Baek)

이젠 너의 곁을 지킬께 항상 너만을 사랑할께 겨울에 느낀 따듯한 사랑 난 행복한데 너만 있으면돼 깊은 사랑의 감정들이 하얀 눈처럼 쌓여가고 시린 겨울도 차가운 밤도 너와 함께라면 난 행복할것 같아 나의 대한 네 느낌은 난 어떤지 궁금한걸 좋은 추억들 지난 기억들 모두 그대의 선물이지 함께 지켜왔잖아 서롤 아껴왔잖아 우리 사랑하잖아

들꽃에게 (Vocal 유용호) 달무리

작은 손으로 나의 투박한 검지손가락을 네가 꼭 잡았을 때 그때 생각했지 네가 말할 때쯤엔 꼭 피아노를 가르치겠다고 자그맣게 뛰는 너의 심장이 나의 귓가에 오롯이 담겨 질 때 그때 생각했지 네가 기댈 수 있는 건강한 내가 되어야겠다고 아가야 나는 너를 들꽃처럼 키우고 싶었단다 거친 바람을 견뎌낼 깊은 뿌릴 지닌 여리지만 단단한 꽃 가끔씩

길을 걸었네 (Vocal. AI 수연) 이천우

길을 걸었네 추억이 가득한 길을 코스모스 흔들리는 길을 걸었네 돌아 온다 돌아온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 둘이 걷던 그 길을 홀로 걸었네 그리움은 그리움은 멈추질 않고 텅 빈 가슴이 미어질 듯 아파 이, 가슴 이, 빈자리 어떻게 채우나 꽃향기 가슴에 가득하면 그리움이 멈추려나 그리우면 돌아 온다 돌아온다 봄, 여름, 가을

Tick Tock (Vocal ㅂㅇㅇㄹㅂㅊ) 유니크 쉐도우(Unique-Shadow)

온통 하얗게 겨울 속을 물들이면 언젠가 다시 한번 그대의 손을 잡고 이 하얀 거리를 걸을 수만 있다면. 보이나요. 그댈 향한 이 마음이, 언젠가 그대의 눈을 따라 마음에 맺히면. 그대와 함께 속삭이던 소리들.. 이 리듬을 따라, 세상에 울려 퍼지고. 하얗게 하얗게 변하던 둘만의 세상을 아직 기억한다면... Can't you hear me?

겨울앓이 (Vocal 우세라) 방가레

흰 눈 오는 이 겨울 쓸쓸한 거리 위에 혼자 텅 빈 가슴 속에 소복히 쌓인 너 눈 내리는 추억들 거울처럼 마주하다 눈송이같은 눈물을 삼켰어 얼어붙은 마음은 오직 너 하나만 겨울도 봄이 되게 해줄 너란 사람만 이 시간 어딘가에서 너도 날 그리워했으면 좋겠어 너에게 갈 수만 있다면 시린 겨울보다 찬 계절이 온대도 갈거야 미안해 지난

겨울이잖아요 (Vocal 이서한) 그네

이맘때가 되면 익숙한 거리 새하얀 풍경들 새어 나온 입김 사이로 커져만 가는 그리움 어떤 겨울 보내는지 어김없이 찾았던 그 영화는 봤을지 아픈 곳은 없을런지 계절에 맞춰 눈이 내리듯 난 그댈 떠올려 겨울이잖아요 우리 그토록 웃고 떠들던 새하얀 눈이 오면 아이처럼 뛰어다니던 계절이잖아요 겨울이잖아요 때문에 이 계절에 그댈 떠올리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우리들의 겨울 하리수

춥지 않아요 나를 보는 그 모습 내가 들어있으니 모든지 다 주고 모든지 되고 싶죠 오직 그대 하나만 위하면서 그대를 내게 준 세상 너무 감사한 걸요 세상에 대고 난 말할래요 사랑에 빠진 내가 바로 행복한 말 구속같은 말들 just for love 이 지난 슬픔 모를래요 for your life 나의 가슴에 늘 그대라는 궁전이 떠있죠 깊어가는 겨울

언제나 겨울 (Vocal By 윤미나) 이그나이트(Ignite)

언제일까 설레였던 그때 내 두 손이 따뜻했던 그때 매일 아침 사랑으로 잠을 깼던 그때 그땐 그게 참 당연했었지 이 세상에 나만 혼자 인 듯 해 찬바람에 메말라 가는 나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난 너무 힘들어 사실 나도 아직 여자 인데 나는 겁이나 다신 안 올까봐 겨울 꽃처럼 시들어 갈까봐 난 너무 두려워 어쩌면 영원히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가게

없던것처럼 (Vocal 초록마녀 & 엉뚱한상상

지우고 지워도 이별에 흔적들이 내 주위에 남아 나를 더 힘들게 하고 모두 떠나가 내 곁에서 모든게 내 아픔만 남겨둔 채로 아프고 아픈 내 맘을 아무리 달래봐도 이미 돌아서버린 너의 맘 잡지를 못해 모두 가져가 남아있는 아픔도 내 기억속에 남은 너의 모든게 미워 (*)깊은 상처가 아물지가 않아서 이젠 내 곁에서 널 전부터 없던것 처럼

살금살금 (Vocal by 김소영) 소행성186

눈을 감으면 너는 나타나 까만 밤 소리 없이 내 침대 위로 잠이 드는 그 찰나 일 거야 꿈속의 문이 열리면 파란색 회색 빛나는 눈동자 보석처럼 박혀있구나 끝 없는 밤의 시간에 사뿐사뿐히 날아오르고 이름을 불러 보기도 전에 서서히 깊은 잠이 든다 춤을 추며 어디로 가니 잿빛 어둠을 뒤집어쓰고 잊혀진 향기를 따라가다 서서히 깊은

별빛 (Vocal. AI 현지) 이천우

숲의 깊은 정적에 숨어우는 산새소리 별빛이 놀라 후두둑 떨어 진다 떨어진 별빛이 매끄러운 이슬방울에 부딛쳐 부서지면 이슬방울에 숨은 그리움 바람이 부서진 조각을 살며시 안아 숲 속 깊은 어디론가로 사라지면 숲속으로 사라진 그리움따라 옮기는 발걸음 아침이 오면 이슬을따라 그리움도 저 먼 하늘 저 멀리 사라져간다 다시 온다는 말도 없이 숲의 깊은 정적에 숨어우는

내가 좋아하는 계절 옥수수수염차

봄, 봄은 예쁜 계절 예쁜 꽃들과 향기로운 꽃들이 피지 그의 향기 맡고 오는 꿀벌과 나비 적당한 온도에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 핑크 핑크한 벚꽃들과 나의 설레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가장 포근한 계절 나들이 가고 싶어 기다려지는 봄, 나는 봄이 좋아 핑크색 벚꽃 따뜻한 봄 나의 추억이 깊은 여름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그 소리 눈 내리는 겨울 아름다운 겨울

등잔길 (Vocal 조재권) 최문정

애달픈 사랑 아쉬움 두고 바람소리 따라 가신 님 어사화 쓰고 돌아온다는 님의 약속은 내님의 등불 깊은 밤에도 해가 뜨는 이 길 따라 오면 되는데 일 년이 가고 삼년이 와도 등잔 길로 님은 안 오네 나 모르게 지나가셨나 하루에 한 걸음씩 오나 이내 몸에 돌이 되어도 님 오는 길 불을 밝히네

언제나 겨울 (Vocal by 윤미나) 이그나이트

언제일까 설레였던 그때 내 두 손이 따뜻했던 그때 매일 아침 사랑으로 잠을 깼던 그때 그 땐 그게 참 당연했었지 이 세상에 나만 혼자 인 듯 해 찬바람에 메말라 가는 나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난 너무 힘들어 사실 나도 아직 여자인데 나는 겁이나 다신 안 올까 봐 겨울 꽃처럼 시들어 갈까봐 난 너무 두려워 어쩌면 영원히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가게

언제나 겨울 (Vocal by 윤미나) Ignite

언제일까 설레였던 그때 내 두 손이 따뜻했던 그때 매일 아침 사랑으로 잠을 깼던 그때 그 땐 그게 참 당연했었지 이 세상에 나만 혼자 인 듯 해 찬바람에 메말라 가는 나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난 너무 힘들어 사실 나도 아직 여자인데 나는 겁이나 다신 안 올까 봐 겨울 꽃처럼 시들어 갈까봐 난 너무 두려워 어쩌면 영원히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가게

겨울 친구들 (Vocal by 신민서) 송택동

하얀눈 송이 겨울에만 피는 꽃송이 하얀눈 내리면 나무마다 꽃가지 가랑눈은 흰떡눈 떡가루처럼 내리는 흰떡눈 싸락 쌀그락 싸락눈은 쌀밥눈 함박눈 발등눈 발등 빠지게하는 발등눈 아무도 가지않은 길에 숫눈 포슬포슬 포슬눈 소리없이 내리는 포슬눈 밤사이 몰래온 도둑눈 포슬눈 가락눈은 흰떡눈 싸락눈은 흰밥눈 함박눈은 발등눈 포슬눈은 도둑눈 겨울에만 만나는 정다운...

우리의 겨울 (Vocal by COLORMAN) 비공일호 (B01)

이제는 모르겠어 난 너의 마음을나와 있는 네 얼굴을 좀 봐어쩌면 할 수 있는 게 없는 걸까그저 이런 게 당연한 걸까뜨거웠던 여름날의 우리 둘은계절 지나 얼어붙은 한겨울 같아어쩌면 추운 겨울이 지나도봄이 올 것 같진 않아이미 얼어붙은 마음은아마 봄이 찾아온다 해도이미 얼어붙은 마음이다시 녹을 것 같진 않아아마도 다들 그렇듯 당연하게멀어지는 게 자연스럽나...

겨울 노래 (vocal by 장병진) Mgs

처음 만난 그 겨울 그리고 다시 겨울이 와 어색했던 시작 이젠 익숙해진 눈빛으로 웃음짓네 시간이 지나면 아마 잊혀지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올테니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오더라도 흰 눈이 내려와 여느 때 그 겨울처럼 하얀 하늘에 비춰 늘 바라볼게 어디에서라도 행복하길 바래 시간이 지나면 아마 잊혀지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올테니까 세월이

겨울 발라드 (vocal by Mabinc) Mgs

조용히 어둠이 내린 이 거리에 쓸쓸한 가로등 불빛만이 비추고 있네 인적도 없는 이 길 위에 여전히 아무 말없는 둘 사이엔 더이상 버티기 힘이 들만큼 무거운 침묵만 흐르네 추운 겨울 지나면 다시 봄이 오듯 자연스레 우리가 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가끔씩 내리던 눈도 드물게 켜져 있던 가로등도 함께 가던 그 카페도 차가운 바람 시린 손 잡아 주던 너 모두

아리랑 삼천리 (Vocal. 김용우) 김준

오랜 역사 찬란한 동방의 나라 삼천리 금수강산 해 돋는 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따라 오곡백화 만발한 향기로운 곳 백두 한라 삼천리 화려한 강산 한민족의 얼 담아 아리아리랑 오대양 육대주로 널리 퍼져라 영원토록 퍼져라 아리아리랑 오랜 역사 찬란한 동방의 나라 오곡백화 만발한 향기로운 곳 백두 한라 삼천리 화려한 강산 한민족의 얼 담아 아리아리랑 오대양

어느새 봄[Vocal 변흥수] 새봄[Saevom]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소개팅 (Vocal 신유나, 박영훈) 놀이터의 그네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친구 등쌀에 떠밀려 그 소개팅을 나갔었어 마지못해 그날 그곳으로 나가던 내 모습 생각만 해도 우스워 그때 낯선 카페에서 오빠를 처음 만나게 됐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나를 기다리던 남자 나를 발견하자 숫기 없이 멋쩍은 웃음만 지어보던 남자 어정어정 유리컵을 들고 오던 그런 오빠야 테이블 위 두 개의 유리컵 먼저 말을 건네겠지 기다려도 오빤

Good Bye (Vocal Ver.) 서태지

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 보았지 내겐 아름다웠던 기억들만 생각나 약속되었던 헤어짐을 알면서 너는 그토록 나를 사랑해 주었건만 그런 네곁을 난 오늘 훌쩍 떠나네 마지막 작별의 시간도 못 가진채 잊어버려 날 이젠 꿈결같은 시간이 영원할듯 했지만 이제 남은건 항상 따뜻한 너와 나의 깊은 마음만 널 바라 보면 이젠 눈물만 흘러내려 할말이 없어

이상한 캔디콩 (Vocal 한소윤) 시온

솔솔솔 어디서 달콤한 향기 달콤한 냄새가 풍겨 와 콩콩콩 어디서 요란한 소리 사탕수수 넘어 간다네 호랑이도 훌쩍 던져버리고 멧돼지도 힘껏 물리친다네 조그맣지만 항상 화가 나 있는 이상한 캔디콩 총총총 어디서 귀여운 토끼 우리 집에 가자 캔디콩 달콤한 냄새 깊은 숲속 과자 집 이상한 캔디콩 달콤한 냄새 깊은 숲속 과자 집 이상한 캔디콩

추억하나 (Vocal 나경현) 나경현

세월은 빨리도 흘러가 어느새 너를 만났던 1년 전 그 날이 와 우리 이별했던 그날 깜깜하고 공허했던 나의 마음 희미해 또 다른 만남이 다가오는 걸 느끼는 나의 심장은 다시 뛰어 하지만 너로 인해 행복했던 그 마음을 찾을 수 있을까 어느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 그 어느 약을 바르고도 아물 수 없는 세월의 흔적 나는 두려워 너를 만나기 전의

빈 겨울 이원재

먼 바다 깊은 물 속에서 물길따라 헤매이다 처음 보는 빛을 따라 뭍으로 떠오른 슬픈 꽃잎은 어디서 웅크리다 이제사 스며나와 이 땅에 빈 겨울을 채우려는 거요 차라리 텅빈채 내버려두오 차라리 빈 겨울인채 내버려두오 저 하늘 파란 하늘 아래 의미없이 떠돌다가 때묻고 더러워져 땅으로 떨어진 슬픈 꽃잎은 어디서 웅크리다 이제사 스며나와 이 땅에

정이랍니다 (Vocal. AI 수연) 이천우

입만 열면 사랑해 (사랑해) 마주보면 쪽쪽쪼옥 (쪼옥) 물고 빨고 안고 돌고 (돌고) 요럴때는 지났서도 (지났서도) 우리는 정말 잘 알지요 (알지요) 서로의 사랑을 (사랑을) 살며시 잡은 손 (잡은 손) 부드러운 정인걸 (정인걸) 당신과 내가 수많은 날들을 부대끼며 쌓아 온 것은 사랑보다 깊고 깊은 정정정 (정정정) 영~영 마르지 않는 정이랍니다 (정이랍니다

그대는 어디로 (Vocal 임지연) Kiss Me Joy (키스 미 조이)

아직 크게 이룬 건 없어 가진 건 없지만 잃은 것도 없어 내 주머니처럼 텅 비어진 내 맘은 억울해도 표현할 길 없어 높이 뛰어 올라도 닿을 수 없고 미친 듯이 달려 나가도 가질 수 없네 그대는 어디로 내 맘 속 가장 깊은 그 곳에 반짝이며 내게 인사 건네던 그 모습은 어디로 우리는 어디로 함께하던 그 시간 그 때를 영원히 가슴 속에 묻고

그대는 어디로 (Vocal 임지연) 키스 미 조이(Kiss Me Joy)

아직 크게 이룬 건 없어 가진 건 없지만 잃은 것도 없어 내 주머니처럼 텅 비어진 내 맘은 억울해도 표현할 길 없어 높이 뛰어 올라도 닿을 수 없고 미친 듯이 달려 나가도 가질 수 없네 그대는 어디로 내 맘 속 가장 깊은 그 곳에 반짝이며 내게 인사 건네던 그 모습은 어디로 우리는 어디로 함께하던 그 시간 그 때를 영원히 가슴 속에 묻고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Vocal 임지연) 이지연 (Kiss Me Joy)

아직 크게 이룬 건 없어 가진 건 없지만 잃은 것도 없어 내 주머니처럼 텅 비어진 내 맘은 억울해도 표현할 길 없어 높이 뛰어 올라도 닿을 수 없고 미친 듯이 달려 나가도 가질 수 없네 그대는 어디로 내 맘 속 가장 깊은 그 곳에 반짝이며 내게 인사 건네던 그 모습은 어디로 우리는 어디로 함께하던 그 시간 그 때를 영원히 가슴 속에 묻고 떠났나 우린 어디로

봄 다음 겨울 허니핑거식스

봄 다음 추운 겨울 다시오면 그대도 발을 돌려 걸어올까 눈이 하늘위로 오르면 멀리 그대 손인사 보일까 그 밤에 손목의 시계를 부수어 멈췄지만 기어코 아침이 왔지 해가 떠있는 동안에 깊은 잠에 들기로 했어요 눈뜨면 같은 밤의 연장이도록 아침이 오면 다시 보겠죠 그대 부탁해 그 말이 참 가슴 저려서 서둘러 고갤 끄덕여 주었지만

봄 다음 겨울 허핑식 (honey finger 6)

봄 다음 추운 겨울 다시오면 그대도 발을 돌려 걸어올까 눈이 하늘위로 오르면 멀리 그대 손인사 보일까 그 밤에 손목의 시계를 부수어 멈췄지만 기어코 아침이 왔지 해가 떠있는 동안에 깊은 잠에 들기로 했어요 눈뜨면 같은 밤의 연장이도록 아침이 오면 다시 보겠죠 그대 부탁해 그 말이 참 가슴 저려서 서둘러 고갤 끄덕여 주었지만 그게 정말로 그대와의 끝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