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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동안 다해서 윤종신

오히려 내가 더 가슴 아파해야 할 일들에 가까이 다가와 더 아파했지 내 품에 안기기 보단 너 안에 편안히 쉬길 바랬지 가끔 널 지겨워했던 내게 엄마의 미소로 나를 달랬지 이제서야 그 미소가 얼마나 편한 것인 줄 알았지 니가 없는 시간 동안 많이 보았지 예쁘지만 헤픈 미소들 그리 멀리 가진 않았니 그러면 다시 돌아와 이번엔 내가 너를 안아 줄거야

살아있는 동안 다해서 윤종신

오히려 내가 더 가슴 아파해야 할 일들에 가까이 다가와 더 아파했지 내 품에 안기기보다 너 안에 편안히 쉬길 바랬지 가끔 널 지겨워 했던 내게 엄마의 미소로 나를 달랬지 이제서야 그 미소가 얼마나 편한 것인줄 알았지 니가 없는 시간동안 많이 보았지 예쁘지만 헤픈 미소들 그리 멀리가진 않았니 그러면 다시 돌아와 이번엔 내가 너를 안아줄꺼야 이젠 내가 받...

살아있는 동안 다해도 윤종신

살아있는 동안 다해도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오히려 내가 더 가슴 아파해야 할 일들에 가까이 다가와 더 아파했지 내 품에 안기기 보단 너 안에 편안히 쉬길 바랬지 가끔 널 지겨워했던 내게 엄마의 미소로 나를 달랬지 이제서야 그 미소가 얼마나 편한 것인 줄 알았지 니가 없는 시간 동안 많이 보았지 예쁘지만 헤픈 미소들

살아있는 동안 다해도 윤종신

살아있는 동안 다해도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오히려 내가 더 가슴 아파해야 할 일들에 가까이 다가와 더 아파했지 내 품에 안기기 보단 너 안에 편안히 쉬길 바랬지 가끔 널 지겨워했던 내게 엄마의 미소로 나를 달랬지 이제서야 그 미소가 얼마나 편한 것인 줄 알았지 니가 없는 시간 동안 많이 보았지 예쁘지만 헤픈 미소들

그래도 크리스마스 윤종신

참 힘들었죠 올해 돌아보면 어쩜 그렇게도 그럴 수가 있는 건가요 잘했어요 참아 내기 힘든 그 용서할 수 없는 걸 다 함께 외쳤던 그 날들 정말 젠틀했던 강렬했던 뭘 바라는지 또 뭘 잃었는지 우린 모두 알고 있죠 하나하나 다시 해요 지금 내 옆 거짓말 못 하는 작은 꿈들로 사는 사람들 그들과 건배해 오늘은 그래도 크리스마스 믿고 믿고

Lunch Menu (Feat. 박민준) 윤종신

투명한 물잔 위로 맞닿은 그대 입술이 만나게 될 내가 고른 메뉴 한가지 부드런 빵 속처럼 묻는 그대 요즘 사는 얘기들 그대 눈을 꼭 바라봐야해 스며드는 햇살이 머금은 새 하얀 접시 위를 수 놓는 버무려진 색깔들에 미소 짓는 그대 부디 맛있어 주길 그대 사랑하는 만큼 정말 신중히 고른 맛집 중에 맛 그대 입술 향하는 동안 내내

Lunch Menu - Featuring 박민준(Espionne) 윤종신

Lunch Menu - Featuring 박민준(Espionne) - 윤종신 투명한 물잔 위로 맞닿은 그대 입술이 만나게 될 내가 고른 메뉴 한가지 부드런 빵 속처럼 묻는 그대 요즘 사는 얘기들 그대 눈을 꼭 바라봐야해 스며드는 햇살이 머금은 새 하얀 접시 위를 수 놓는 버무려진 색깔들에 미소 짓는 그대 부디 맛있어 주길 그대

몇년이 흘러 윤종신

네 모습이 살아 숨쉬고 있는 내 모습 시간 속에서 점점 변해가네 헤어진지도 벌서 몇년이 흘러 이제는 너의 웃음도 부서져만 가는 우리 사이 언제나 기울어진 사랑 아무 일 없듯 서로 멀어졌지만 수 많았던 날 속에 단 한 번도 없었어 내 맘속에 가득히 남은 널 지워줄 사람 지난 날의 널 찾아 꿈속으로 들어가 다시 만날 그 날 까지 날 잊지 말아줘

고마워 윤종신

고마워 어젯밤 나랑 다투어서 사과할 수 있게 고마워 어젯밤 눈물 흘려 줘서 닦아줄 수 있게 그대로 있어 줘 그 모든 너대로 그런 네가 결국 다 좋아 그렇게 살아 줘 내 곁에서 고마워 오늘은 내게 기대어서 허전하지 않게 고마워 내 눈을 바라봐 주어서 고백할 수 있게 그대로 있어 줘 그 모든 너대로 그런 네가 결국 다 좋아 그렇게

Annie 윤종신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Annie (애니) 윤종신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Annie (With Sweet Sorrow) 윤종신

애태웠는지 Oh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놓을게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Lunch Menu 윤종신

그대 사랑하는 만큼 정말 신중히 고른 맛집 중에 맛 그대 입술 향하는 동안 내내 난 바라만보고있는것은 그대의 표정들... 그 미소 믿어도 되죠? 그 눈빛 그 입가 내겐 오늘도 흐뭇함이죠 하루의 중간 벌써 밀려드는 행복감에 나는 배 부른걸...

Annie (With. Sweet Sorrow) 윤종신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놓을게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Annie (With Sweet Sorrow)? 윤종신

애태웠는지 Oh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에요 말하지 못 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놓을게요 야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하는 내 모습 이해해 주길 바래 내게로 올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 동안

구원 윤종신

날 어떻게 알아보니 많이 변했을 텐데 실망은 안했는지 넌 여전히 설레게 해 다행히 오늘 그댄 혼자인걸 난 그냥 반가움이 아니야 눈빛 보면 모르겠니 한참 동안 바라봤지만 어디에도 흠잡을 곳 없는 너를 주신 Thank God for you 나 이제 구원받네 암울했던 지난날도 안녕 and Thank you for love 모든 게

Lunch Menu (Feat. 박민준 - Espionne) 윤종신, Espionne

투명한 물잔 위로 맞닿은 그대 입술 만나게 될 내가 고른 메뉴 한가지 부드런 빵 속처럼 웃는 그대 요즘 사는 얘기들 그대 눈을 꼭 바라봐야 해 스며드는 햇살이 머금은 새하얀 접시 위를 수놓는 버무려진 색깔들에 미소 짓는 그대 부디 맛있어 주길 그댈 사랑하는 만큼 정말 신중히 고른 맛집 중의 맛 그대 입술 향하는 동안 내내 난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그대의

5. 해변 Mood song 윤종신

부드러워 모래밭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 앞에서 너와 나 단둘이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니 안겨볼래 내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진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땐 그냥 확 안겨보는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버릴까 난 부족할 게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너뿐인데 너 하나만 있어준다면 내 인생 바랄 게 없어 I Love You 바라볼래 나의 눈 무언가 이글거리는게

해변 Mood Song (2절까지) 윤종신

부드러워 모래밭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 앞에서 너와 나 단둘이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니 안겨볼래 내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진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땐 그냥 와락 안겨보는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버릴까 난 부족할 게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너뿐인데 너 하나만 있어준다면 내 인생 바랄 게 없어 I Love You

[05]해변(MOOD SONG) 윤종신

부드러운 모래밭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 소리 앞에서 너와 나 단둘이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니 안겨볼래 내 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지는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 땐 그냥 와락 안겨 보는 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버릴까 난 부족할 게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너뿐인데 너 하나만 있어 준다면 내 인생 바랄 게 없어 I love you 바라볼래 나의 눈 무언가 이글거리는

여자친구 윤종신

89년 여름 방학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지 만나 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늦은 겨울밤 잔뜩 술에 취해 아무 계획도 없이 너의 집 찾아갔지 운이 내린 그 골목 길 가로등불 아래 불꺼진 너의 창문을 한참 동안

여자 친구 윤종신

방학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지 만나 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늦은 겨울밤 잔뜩 술에 취해 아무 계획도 없이 너의 집 찾아갔지 눈이 내린 그골목길 가로등불 아래 불꺼진 너의 창문을 한참 동안

똑바로 살아라 윤종신

그리 어려운 게 아냐 똑바로 사는 건 세상사람 모두 고민하지만 다들 그때뿐인 걸 몰라 이번 한 번만 슬쩍 자신을 속이지만 제발 그러지는 마 세상 똑바로 살아 그리 어려운 게 아냐 똑바로 사는 건 세상사람 모두 고민하지만 다들 그 때뿐인 걸 제발 그러지는 마 세상 똑바로 살아라

해변의 무드송 윤종신

해변 Mood Song 부드러워 모래밭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 앞에서 너와 나 단둘이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니 안겨볼래 내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진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땐 그냥 와락 안겨보는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버릴까 난 부족할 게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너뿐인데 너 하나만 있어준다면 내 인생 바랄 게

Hey! Loser! 윤종신

언제까지 비참하게 망가진 모습으로 살아 갈거야 Hey loser! Please get up! 몽롱해진 눈으로 꿈만 꾸는 딱한 사람아 이것 참 해도해도 너무해. 도대체 이별한 게 언젠데 그 사람 재미있게 잘 산대. 똑같이 사랑해놓고 왜 넌 그렇게 사니. 생각할수록 너만 비겁해. 이미 끝난 게임이야. 잘 알잖아.

치과에서 (Feat. 조정치) 윤종신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치과에서 윤종신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이별손님 윤종신

어쩜 처음인 것 같네요 갈 곳을 묻는 손님은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인생을 만났지만 참 세상살이란 게 만만치 않죠 힘들죠 펑펑 울고 싶죠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주는 것 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 우는 법을 배워가는 동안 새하얗게 변한 머리카락 늙지 않을 것만 같던 시절 어릴 적 그때가 생각나요 참 세상살이란 게 만만치

소모(消耗) 윤종신

숨겨야만 했었던 여린 감정들은 이젠 부끄럽지도 후회하지도 않아 그래 널 사랑했었지 이별도 했었지 다 그렇게 살았데 그리워 미치도록 너무 자연스런 시간들이 내게만 가혹한 운명인듯 했고 기껏 몇 해 동안 잊지못한 세월에 모든 건 다끝난 것 같았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쓰러지지 않겠어 미련없이 눈물 하나없이 서롤 다시 떠올리지 않게

다중인격 윤종신

않고 뭐든 했지 누가 널 바라보는 꼴을 도저히 난 참을 수가 없었었지 서로에게 적응된 채로 어느새 우린 더 깊어졌지 익숙해진 너를 보며 난 습관처럼 사랑을 지껄였지 그런 것도 잠시 뿐인 걸 그 사랑 마저 들을 수 없었지 알다시피 그렇게 끝나는 거지 그렇게 내 맘 가는대로 고마웠어 내 사랑 미안했어 내 탓야 우린 추억으로 남겠지 기억할게 그 날들 행복해줘 잘 살아

消耗 (Somo) 윤종신

숨겨야만 했었던 여린 감정들은 이젠 부끄럽지도 후회하지도 않아 그래 널 사랑했었지 이별도 했었지 다 그렇게 살았던 그리워 미치도록 너무 자연스런 시간들이 내게만 가혹한 운명인 듯 했고 기껏 몇 해 동안 잊지못한 생활에 모든건 다 끝난것 같았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쓰러지지 않겠어 미련없이 눈물 하나없이 서로를 다시 떠올리지 않게 하겠어 미련하게 해맸던

해변 mood song 윤종신

안겨볼래 내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지는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땐 그냥 와락 안겨 보는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버릴까 난 부족할게 없어 내가 필요한건 너뿐인데 너하나만 있어준다면 내인생 바랄게 없어 i love you~ 바라볼래 나의눈 무언가 이글 거리는게 보이지 않니 불타는 내 사랑 겉잡을 수 없이 번진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해변무드송 윤종신

부드러워 모래밭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 앞에서 너와 나 단둘이 이게 바로 천국 아니겠니 안겨볼래 내품에 그렇게 넓고 우람하진 않겠지만 좋잖아 이럴땐 그냥 와락 안겨보는거야 우리 여기에서 그냥 확 살아 버릴까 난 부족할 게 없어 내가 필요한 건 너뿐인데 너 하나만 있어준다면 내 인생 바랄 게 없어 I Love You 바라볼래 나의 눈 무언가

우(愚)에게 윤종신

세상속에 많은 이들 아픈 기억 묻어 둔체 아무 렇지 은듯 태연히 살아 가잖아.. 이젠 궁금해 하지마.. 이미 남이 되버린걸... 너많은 걱정 하렴.. 먼훗날 어렴풋이 기억 날면 지금 너의 선택을 만족 할수 있도록 행복 해야해.. 니가 사랑한 사람 위해...

우(愚)에게 (Feat. 015B) 윤종신

세상속에 많은 이들 아픈 기억 묻어 둔체 아무 렇지 앟은듯 태연히 살아 가잖아.. 이젠 궁금해 하지마.. 이미 남이 되버린걸... 너많은 걱정 하렴.. 먼훗날 어렴풋이 기억 날떄면 지금 너의 선택을 만족 할수 있도록 행복 해야해.. 니가 사랑한 사람 위해...

Wi-Fi (Clean Ver.) 윤종신

않으려 니 소식 흔한 친구 안부쯤 단호한 이별은 내가 결국 지켜낸 약속 하나 널 끊겠어 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 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걸 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 벗어나야 풀리는 거리의 와이파이처럼 여기저기 마구 떠도는 낯선 주파수 속 들린 추억 소리도 난 흔들리지 않아 난 살겠어 잘 살아

오랜만에(with 유제이) 윤종신

묻지 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 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 밤을 헤매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는 모진

거기까지만 윤종신

날 버리고 가요 돌아 보지 말고 그렇게도 힘들면 식어버린 사랑 어쩔 수 없는 건 이제 다 알 나이잖아요 내 걱정 말아요 이미 난 오래 전 느껴왔던 이별이기에 무덤덤한 표정 그 까짓 것 쯤은 쉽게 지어 줄 수 있는 걸 거기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 내 시야를 벗어난 그 순간부터 난 흐느낄 수 밖에 확실하게 가요

녀석(DUET WITH 김조한) 윤종신

니 가슴속에 남아 있는 건 아마 지우긴 힘들거야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겠지 멍 하니 초점 없는 눈동자 아픈지도 모르겠어 이런게 이별인지 얼마전 니 마음이 이런거니 내게 이런 일 생기면 터놓을 사람 술잔 기울이며 감싸줄 나의 누구처럼 날 실망주지 않았던 기댈 수 있는 항상 곁에 있는 너 서로를 잘 아는 사람 모든 걸 이해해 줄 수 있는 나의

녀석 윤종신

니 가슴속에 남아 있는 건 아마 지우긴 힘들 거야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겠지 멍 하니 초점 없는 눈동자 아픈 지도 모르겠어 이런 게 이별인지 얼마전 니 마음이 이런 거니 내게 이런 일 생기면 터놓을 사람 술잔 기울이며 감싸줄 나의 누구처럼 날 실망 주지 않았던 기댈 수 있는 항상 곁에 있는 너 서로를 잘 아는 사람 모든걸 이해해 줄 수 있는

오랜만에 윤종신

묻지 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 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 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 밤을 헤매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 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현대 여성 윤종신

애교 있는 목소리 해맑은 웃음으로 포장된 모습 꾸밈없는 사랑을 가져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겠지만 허황된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을걸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연인이 아니라 인형일걸 이제는 다시 생각을 해봐 그런식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은 아직 깨끗하잖아 한번쯤 다시 생각해 봐 수줍은 그의 고백 너무 유치하다고 코웃음치며

오랜 친구 (Duet with 하림) 윤종신

잘 풀려도 섭섭함은 좀 오래 가더라 아주 사소한 작은 일 품지 말고 그때그때 서로에게 던져봐 참 많은 흔적이 퍼져있어 우리 뿌린 이야기와 멜로디 의심하지 않아 모두 아름다운 우리 애쓴 젊은 날의 하모니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린 각자의 길을 가네 조금 더 세월 흘러 추억 나눌 땐 희미하지 않도록 아프지 말자 우리 남은 날들은 아쉽지 않게 마음 가는 대로 살아

속마음 윤종신

속마음은 말이야 속에 있을 때 좋은 것 같아 말을 통해 공기에 닿으면 금방 상해 버린 채로 다른 모두로 옮겨져 속마음은 말이지 가끔 말없이 알아주는 단 한 사람 만나기를 위해 그 속에 살아 몰라준 사람 이젠 원망하지 않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나타날 거니까 모두가 나를 이해할 순 없더라구 살아가다 결국 알게 된 오직 너란 걸 고마워 애가 탔던 속마음 그래도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윤종신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Accordion Ver.) (With 김윤아) 윤종신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Strings ver.) 윤종신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윤종신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윤종신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가까이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wlrtitdb 윤종신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