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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이광석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나는 떼 놓을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돌아가리라 이광석

모내기 전에 돌아가리라 황새떼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정차판네 하인들이 문을 질짓고 우릴 찾는다해도 두 팔을 들어 어깨를 피고 열이 아니다 숭그리 아니다 빼앗긴 땅 되찾으려다 쫓겨난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찔레꽃이 지기전에 돌아가리라 새우접배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그 어느한 곳 찾아 목숨걸건가 이 억센 두 주먹 불끈 진 채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두 팔...

내 마음속 여행 이광석

?무언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나 이곳이라 느낄 때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네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쉽게 웃음을 건네고 마음은 평온해 지지만 찾은 것은 오직 바람 뿐이야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돌아가야 하네 떠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떠나야만 하네 내 마음 속 길고 긴 여행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산으로 간다는 것은 이광석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한 때 나무였고 한 때 물이었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그 곳에 존재하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훗날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 우우우 우 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

사월목련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이광석

?어딜 가십니까 바다보러 갑니다 방금 갔다 오고 또 가십니까 또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

수선화편지 이광석

고요하니 즐거운 이 밤 초롱초롱 맑게 핀 샘물 같은 눈으로 지금 당신께서 보내주신 맑고 고운 수선화 한 폭을 봅니다 들여다보면 그윽한 향기와 새파란 꿈이 안개같이 오르고 노란 슬픔이 추억이 되어서 눈물이 나게 연기같이 오릅니다 나는 이제 이 긴긴 밤을 당신께 이 노란 슬픔의 이야기를 보내도 좋겠습니까 - 백석 산문 중 부분 –

달리세요 아저씨 이광석

달리세요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이천오백원짜리 자장면을 먹다가 야채장수 아저씨 주차단속에 아저씨 젓가락 놓고 달린다 아저씨 주방장도 나오고 중국집 주인이 소리치자 아저씨 달린다 달려나간다 달려라 야채장수 아저씨 거리에 먼지 하늘엔 흰 구름 활짝 돌아와 자장면 먹으며 싱글벙글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중국음식점 싱글벙글 우리 모두 이겼다 만세 - 시집 중...

연탄 이광석

삶이란 나아닌 다른이에게기꺼이 연탄한장 되는것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녘에서이듬해 봄눈 녹을때까지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제몸에 불이 옮겨붙었다하면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온몸으로 사랑하고나면한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게 두려워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되려하지 못했나보다하지만 삶이란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눈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나 아닌...

퇴근길 이광석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걷는 흔들리는 퇴근길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나의 애달픈 꿈이여언제 짤릴지도 모른채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

취한 편지한통 이광석

오랫만에 너의 집 앞에서모든 사람들과 함께한잔을 걸치고 돌아와이렇게 네게 편지를 써선뜻 내밀어 줄 명함도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그렇다고 끝은 아니지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어쨌든 나 니가 좋아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언젠간 세상도 우리를받아줄 날이 있을거야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이런저런 수다 떨고추억이라 하는 안주에우리는 마음 흔들렸구나선뜻 내밀어줄 명...

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이광석

묵묵히 언땅속에 묻혀 긴겨울을 견디어내며초록의 꿈을 키워가는 용기로운 씨앗처럼아주 작은 이슬한줌조차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수줍은 새싹의 맘처럼 희망을 잃어선 안돼때론 무더운 날을 견디고 사나운 비와도 싸워야해때론 매서운 바람을 맞고 칠흑같은 어둠을 지새야해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불꽃처럼 오늘을 살아야해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속에 내일이란 말할수 있어때론...

막걸리 한사발 이광석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뜨거운 가슴 이 가슴으로 자갈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네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어느새 굵은 열매가 열매가 열리네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썩은 땅...

섬묘지 이광석

살아서 무더웠던 사람 죽어서 시원하라고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술 좋아하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놔두었다 짚신 두 짝 놔두었다

갈매기 이광석

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나르고거닐다 나르고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이광석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뜬...

밤 낮으로 이광석

밤 낮으로 나만 생각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걱정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기다리는 사람 밤 낮으로 밤 낮으로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래 볼 수 있도록 오래 오오오래 밤 낮으로 나만 바라보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사랑하는 사람 밤 낮으로밤 낮으로오래 사세요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 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

사월목련 (A.G)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흔들리고 있지요

Home 이광석

하루하루 멀어진너와의 시간들을 아직 놓지 못해미련하게, 안될 걸 알면서 난 널 기다려Look at my eyes once again여전히 내 맘속엔그때 그 시간에Back in the time, back in the time이미 지나버린 날마저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e my everything지워지지 않을 흔적들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

겨울이 피다 이광석

눈꽃이 내려오던 그 밤우린 서로의 온기를 담아세상에 단둘 뿐인 듯조용히, 천천히서로를 안았지한송이 꽃처럼 피어나찬 겨울밤 속에 따뜻함에다 녹아내렸던 우리의그 겨울이 내겐 남아아직도 그 밤이 그리워시간을 거슬러 널 찾아가무색해져 버린 서로의이 겨울을 다시 그려본다.저 불빛도 닿지 않는 깊은 밤우리 둘만의 세상이던그날에 내린 눈꽃이어떻게, 그렇게아름다울지...

고독 정선연

사랑이었다 어떤 말로도 내게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 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의 날 느낄 수 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온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 되니 체념 하듯 그댈 따라 가지만 사랑 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할 그댈 꿈꿀 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 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

고독 정선연

사랑이었다 어떤 말로도 내게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 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의 날 느낄 수 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온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 되니 체념 하듯 그댈 따라 가지만 사랑 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할 그댈 꿈꿀 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 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

고독 강무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매에선 달이 뜨고 먼 산 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님 생각아 내 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사랑아 너 홀로 날개 돋아 천리 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사랑아 금빛 오리 님생각 이 몸 깊이 아롱져 이끼 핀 돌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덴선가 닭소리 산매에선 달이 뜨고 먼 산 슭...

고독 김도향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 둘 피어나고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않오려나 덧 없이 떠나간 그리운 님 내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거리에 빗방울 떨어지면 형형색 우산꽃 피어나고 내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눈가에 이슬꽃 망울지네 가버린 세월은 않오려나 나 정녕 애타게 그리는 님 내 맘에 고독...

고독 최백호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든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음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

고독 이필원 박인희

고독 바람이 불어와 내몸을 실고가면 난난 울어버릴래 하얀 내꿈은 구름위에 떠있는데 바람은 내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와 내맘을 몰아가면 난난 울어버릴래 하얀 내맘은 하늘위에 떠있는데 바람은 내맘을 뺏는고

고독 김병덕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 둘 피어나고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않오려나 덧 없이 떠나간 그리운 님 그러나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거리에 빗방울 떨어지면 형형색 우산꽃 피어나고 내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눈가에 이슬꽃 망울지네 가버린 세월은 않오려나 나 정녕 애타게 그리는 님 그러나 고독이 ...

고독 오현명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뜨고 먼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생각아 내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사랑아 너홀로 날개 돋아 천리 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사-랑아- 금빛 오리 임-생각- 이몸 깊이 아롱져 이끼 핀 돌 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뜨고 먼산슭의 부엉소리...

고독 김완선

꽃잎이 떨어지듯이 낙엽이 뒹굴듯이 우리사랑 머물곳이 없다면 이런 웃음 이런 모습 무엇해 창밖을 바라보며 앙상한 나뭇가지 우리사랑 여위어만 간다면 이런 기쁨 이런 슬픔 무엇해 할일없이 우두커니 앉아 지난일들을 생각해보네 먼 하늘을 바라만 보네 다시오지 못할 날이야

고독 정선연

사랑이었다 어떤 말로도 내게 표현 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이름 부르면 살고싶은 그~대의 날~ 느낄수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네가 다가울 사랑인데 그대 웃~으며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댈따라가지만 사랑 이란 이름으로 감당치못할 그대 꿈꿀 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자신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고독 임웅균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뜨고 먼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생각아 내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사랑아 너홀로 날개 돋아 천리 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사-랑아- 금빛 오리 임-생각- 이몸 깊이 아롱져 이끼 핀 돌 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뜨고 먼산슭의 부엉소...

고독 정선연

사랑이었다 어떤 말로도 내게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 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의 날 느낄 수 있어 (반복)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온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 되니 체념 하듯 그댈 따라 가지만 1. 사랑 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할 그댈 꿈꿀 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 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고독 최지선

이별의 아픔보다 짙은 그리움이 앞을 가리우면 밀리는 고독에 몸부림치는 이밤의 적막이여 벽하나 사이한 공간에 이몸을 눕히고 물끄러미 바라본 허공에 떠오르는 그 얼굴 거센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독의 몸부림인가 갈갈이 갈갈이 찢기는 아픔이여

고독 Various Artists

1.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둘 치어나고 내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않오려나 덧없이 떠나간 그리운님 내맘에 그림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2.거리에 빗방울 떨어지면 형형색 우산꽃 피어나고 내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눈가에 이슬꽃 망울지네 가버린 세월은 않오려나 나정녕 애타게 그리는님 내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고독 김도향 & 이화

~~ 고독 ~~ (김도향 & 이화)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 둘 피어나고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안 오려나 덧없이 떠나간 그리운 님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 ♪ ♬ 거리에 빗방울 떨어지면 형형색 우산꽃 피어나고 내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눈가에

고독 탁재훈

밤 내음 흠뻑 맡으며 내 모습 갈곳 잃어 허무한 마음 슬픈 멜로디로 밤 하늘 위이에 가득해 빛은 잃어가고 고독은 몸짓으로 나를 부르고 흩어진 머리결 말없이 고개 떨구네 헤매이다가 멈춰버린 공원 한 모퉁이 번치 하늘 구석 바라보면 내 방 창가엔 수줍던 어린 나 다정스런 모습처럼 비친 그댈 내 맘에 조금씩 지워진 그립던 날 변해버린 지금 더욱 그리워져 ...

고독 오세경

가슴속깊이 저미는 슬픈사랑. 눈물은 흘러 빗물처럼 흩어지네. 사랑은 떠나버렸어도 슬픔은 나의 가슴에. 비처럼 소리도 없이 젖어드는 외로움. 끝은 아닌 걸. 난 다시 설 수 있어. 하지만 나의 내일도 알 수 없기에 오늘도 의미가 없는 걸. 아무도 내게는 없어. 이렇게 마지막이란 말을 난 하고 싶어. *이젠 사랑은 싫어. 사람들이 싫어져. 외로움에 소리쳐...

고독 Various Artist

사랑이었다 어떤말로도 내겐 표현할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를 난 느낄수 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올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대 따라가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당치못할 그대 꿈꿀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무엇을 내가...

고독 퍼플레인

나의 맘 한 구석 채워지지 않는 쓸쓸한 나만의 공간 빈자리 무언가로 채우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나의 공간에서 홀로 그리움을 이겨 내려고 지금 노래를 하고 있어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는 나만의 고독함을 떨쳐내 찾아가고 있어. 하~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네가 남기고 간 많은 아픔들 나 혼자서 새로운 출발도 못하고 항상 맴 돌고 있어 바보...

고독 더오즈(The OZ)

너무나 힘들어 슬픔을 적시는 알콜과 회색빛 담배 연기 그래 나는 언제나 이것뿐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어 그렇지만 나를 감싸는 부드러운 손길이 있다고 믿어 What`s lone in the moonlight but know I`m alone anyway sa ra ra ra ra ra~ 기억속에나는 언제나 혼자서 걷고 있네 황혼의 고독

고독 조수미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 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내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 사랑아 너 홀로 날개 돋아 천리 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 오리 임 생각 이 몸 깊이 아롱져 이끼 핀 돌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

고독 김운기

왠지 무작정 그리워 지는 밤이네 그 누구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만 왠지 무작정 기다려 지는 시간들이네 그 누구 찾아주는 사람도 없지만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시간 속에서 그냥 그렇게 헤메이다 나 홀로 취해버리면 두려움도 설레임 마저도 내 곁을 떠나고 없는 그런 아득한 그리움과 기다림 뿐이네 지금 그런 무심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시간 속...

고독 정선연

사랑이었다 어떤 말로도내게 표현 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이름 부르면 살고싶은 그대의 날~ 느낄수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올 사랑인데 그대 웃~으며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댈따라가지만 사랑 이란 이름으로 감당치못할 그대 꿈꿀 수 있어 난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자신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무엇...

고독 파필리온(POPillon)

?지금은 열시 이미 해는 졌지만 셔츠에 구두 이제 집을 나서네 오늘은 어디 누구랑 놀아 볼까 전화를 꺼내 드네 수많은 연락 그 중에 한 명을 부재중 전화 보지 않은 카톡 오늘은 어디 누구랑 놀아 볼까 고르고 골라 보네 여기는 강남 화려한 불빛 속 나의 주변엔 향기가 가득해 날 보며 웃는 미소만으론 나의 마음은 채워지질 않고 화려한 일상 뒤바뀐 낮과 밤...

고독 여우와 솜사탕 OST

가사가 없읍니다.

고독 김완선

꽃잎이 떨어지듯이 낙엽이 뒹굴 듯이 우리사랑 머물곳이 없다면 이런 웃음 이런 모습 무엇해 창밖을 바라보며 앙상한 나뭇가지 우리사랑 여위어만 간다면 이런 기쁨 이런 슬픔 무엇해 할일없이 우두커니 앉아 지난일들을 생각해보네 먼 하늘을 바라만 보네 다시오지 못할 날이야

고독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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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인순이

회오 잔잔이 밀려올때면 마음에 끝내 살며시 눈감고 그리워 아련히 피어오르면 조용히 입가에 미소 띄우네 바람 불어와 흩날리던 머릿결 환하게 웃던 얼굴 정답던 지난 날들 언제나 다시 오려나 다시 내님은

고독 은정희

고독이 머물러 있을 땐 고독의 잔 사랑이 머물러 있을 땐 사랑의 잔 당신과 함께 마셨던 그 옛날의 우리의 사랑은 포도 넝쿨 가을 같은 향기 이여라 이제 당신과 나는 긴 여행길의 친구 때론 연인처럼 같은 길을 함께 하겠지 오~ 나의 청춘을 지켜준 내 삶의 근처에 머무는 친구 2) 고독이 머물러 있을 땐 고독의 잔 사랑이 머물러 있을 땐 사랑의 잔...

고독 오우진

가슴을 부여 잡은 그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난 알 수 있어. 그 마음, 무엇을 말하는지. 네 행복 위해서는 나는, 사랑도 포기할 수 있지만, 눈물이 자꾸 흐르면 널 잊지 못함이겠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알았어. 하지만 잊혀지질 않아. 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미어지는데. 아, 고독이 나를 슬프게 한다. 잊어야만 하는 운명이. 나 싫다.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