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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업는 항로(航路) 이난영

아아아 궂은 비는 부두 위에 마도로스 입에 물고 울며 가는 갈매기는 황혼에 지향도 없이 잊어야 옳으나 잊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간주중 아아아 화륜선은 부두밖에 님을 싣고 검은 연기 뿌리면서 길은 잃은 이 내 몸은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간주중 아아아 등대불은 수평선 위로 원수같은

달 없는 항로 이난영

1.아~ 궂은 비는 부두 우에 마도로스 입에 물고 울며 도는 갈매기는 황혼에 지향도 없이 닞(잊)어야 옳으냐 닞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2.아~ 화륜선은 부두 밖에 님을 싣고 검은 연기 뿌리면서 길을 잃은 이내 몸은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닞어야 옳으냐 닞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3.아~ 등대불은 수평선으로 원수 같은 이별은 내 가슴에

청년 고향 이난영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목포의눈물 ◆공간◆ 이난영

목포의눈물-이난영◆공간◆ 1)사~~~공~의~~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새~악~~시~~~~~ 아롱젖~~은옷~자~~~락~~~~ 이~별~~의눈~물~~이냐~ 목포~의~~설~~~움~~~~~~ ★~♪~♬~간~주~중~♪~♬~★

진달래 시첩 이난영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세를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2.개나리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저 고개 넘어간 초립동이 당나귀 타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달이 뜨고 서도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미소(微笑)의 코-스 이난영

)꽃 피는 남산으로 방향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는 가로수 그늘 (남)앵두빛 두 입술 애교 품은 목소리 귀여운데 버스걸 (여)로이드 안경에다 모자에는 자바라 멋진데 운전수 (합)건들건들 저 아씨님 저 신사 거동 좀 봐요 (여)아마 부부지요 (남)그렇지 않아 (여) 데모깃푸가잇쇼오 (남)정말이야 (합)그러면 그런게지 시부이와네 (합)

항로 가론 (Garon)

이 바다는 내게 몇 번이고 큰 파도를 선사하지 안개로 나를 덮어 한 치 앞도 보이지가 않는데 내가 선택한 여기 항로 끝에 다다르게 못하도록 쓰러트려 무너트려 더 이상 손놓고 지켜볼 순 없어 닻을 올려 손을 뻗어 키를 잡아 돛을 펼쳐 바람길의 항로를 봐 별무리 속에 길을 잃는다 해도 도착지는 변하지를 않는 단 걸 지평선 끝을 쫓아 보이지 않는 길을 개척해가 끝인지

导航GPT 大波浪

终究见怪不怪了 终究被劈两半了 终究飞离地面了 迷幻了 危险了 终究被他打败了 终究被人取代了 终究突破底线了 习惯了 随便了 终究偏离线了 终究我被遗忘了 终究无法回避了 疲倦了 随便了 终究你们相爱了 终究没有妨碍了 终究停止伤害了 极限了 随便了 GPT: 开始导 全程163公里 预计需要1小时53分钟 大约晚上20点59分到达 前方十字口向左前方行驶 注意不是左转 进入小 卫星信号弱

启航新征程(새로운 여정을 떠나다) 阎维文(Yan Wei Wen), 吕薇(Lv Wei)

我们跟党再启 伟大旗帜指向 逢山开道遇水架桥 昂首阔步奔向前方 再启 再启 我们的脚步不可阻挡 再启 再启 实现复兴的梦想 我们的道多么宽畅 复兴强国灿烂辉煌 各族人民共同奋斗 建设祖国繁荣富强 再启 再启 我们的脚步不可阻挡 再启 再启 实现复兴的梦想 绿水青山壮丽风光 人民幸福欢笑飞扬 撸起袖子加油苦干 振兴乡村美丽天堂 再启 再启 我们的脚步不可阻挡 再启 再启

미소의 코스 남인수,이난영

(합)꽃 피는 남산으로 방향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는 가로수 그늘 (남)앵두빛 두 입술 애교 품은 목소리 귀여운데 버스걸 (여)로이드 안경에다 모자에는 자바라 멋진데 운전수 (합)건들건들 저 아씨님 저 신사 거동 좀 봐요 (여)아마 부부지요 (남)그렇지 않아 (여) 데모깃푸가잇쇼오 (남)정말이야 (합)그러면 그런게지 시부이와네 (합)

위대한 항로 낭만 해적단

자 출항의 날이다 기상이다 닻을 올려라 바다 수평선을 넘어 위대한 항로로 떠나자 자 날이 밝았다 아침이 왔다 모두 다다 일어나라 새로운 시작이다 낭만 해적단 이란 깃발을단 우린 국내 최고 곡예단 기예단 단단하고 견고하고 빈틈없는 음악으로 ready to go 우리가 원하는건 너의 지갑도 담배한갑도 아냐 3류 해적인줄 아시나 우리만이 할수 있는 낭만표 ...

청춘 항로 김영춘

1.님맞이 우밀대 돛을 달고 떠나간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갈매기 날아도는 항구의 하늘 아득한 저 바다는 멀기도 하다 2.가슴은 뛰놀고 흰 구름은 피어난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한아름 바람안고 펄럭이는 곳 젊은이 가는 길은 멀기도 하다 3.하늘끝 닿는 곳 푸른 물결 넘나든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오늘도 가물가물 멀리 뵈면서 이별의 ...

해적의 항로 크라잉 넛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앞이다 나아가자 자 돛을 펼쳐라 저 ...

해적의 항로 크라잉넛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 앞이다 나아가자 헤이 헤이 헤이 헤...

위대한 항로 낭만해적단

(vocal bridge) 자 출항의 날이다 (날이다 날이다) 모두 기상이다 닻을 올려라 (올려라 올려라) 푸른 바다 수평선 넘어 (넘어서 넘어서) 위대한 항로로 떠나자 (떠나자 떠나자) (rap 1 : 제레미) 자 날이 밝았다 아침이 왔다 모두 다다 일어나라 새로운 시작이다 낭만 해적단 / 이란 깃발을단 / 우린 국내 최고 곡예단 기예단 단단하고 /...

쪼각달 항로 이인권

떠나온 저 항구에 사랑을 물리치고 뱃전에 기대서서 술을 마시는 마도로스다 손수건 흔들어준 님아 그리운 사람아 조각달 바라보며 이 밤도 나는 운다 간주중 눈 쌓인 저 부두에 사랑을 울려놓고 미련을 못 참아서 허덕여 우는 마도로스다 가슴에 매달리던 님아 그리운 사람아 기약없는 이별이라 원망을 말아다오 조각달 부서지는 뱃머리 물결 위에 떠...

달없는 항로 김씨스터즈

아~ 비 나리는 부두 위에 마도로스 파이프 입에 물고 정든 님을 뿌리치며 떠나가는 서글픈 밤아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아~ 오나가나 부두마다 가슴 속에 헤메는 그림자 왜 못잊나 왜 못잊나 설움 많은 애달픈 밤아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해적의 항로 크라잉넛 (CRYING NUT)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앞이다 나아가자 자 돛을...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목포의 눈물 이난영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

해조곡 이난영

1.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2.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3.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 마음 애만 타는데 저 멀리 사공님의 뱃노...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2.유달산 잔디 우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3.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젖은 선창 머리 돛대들 달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

다방의 푸른 꿈 이난영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옛 사랑이 그립다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던 그날 밤 목메...

목포의눈물-★ 이난영

이난영-목포의눈물-★ 1절~~~○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절~~~○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설움~@ ~~~~~~~~~~~~

봄맞이 이난영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 맞이가자 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풀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봄 아가씨 이난영

1.봄 아가씨 가슴에 꽃이 피고 봄 아가씨 한숨에 달이 지네 버들피리 소리만 삐삐리 삐리 삐삐리 삐리리 봄 아가씨 가슴은 싱금싱금 싱금 2.봄 아가씨 댕기는 다홍댕기 봄 아가씨 첫사랑 싹트건만 시냇물 소리만 졸조졸 졸졸 졸조르 졸졸졸 봄아가씨 가슴은 생동생동 생동 3.왜 왔느냐 이 봄아 원수의 봄 피지 마라 저 꽃아 진달래 꽃 참새들 소리만 삐...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

봄맞이 이난영

1.어름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마중 가자. 2.시냇가에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마중 가자. 3.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집위에 종달새 노래부른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

해조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물하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위 저 돛배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네 쌍고동 머리위에 울지 말아요 부더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 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아~ 우리님은...

고향등 이난영

1.흘러간 고향집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옛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집에는 청등만 둥글었고나. 랄 랄라 랄랄 ~ 랄 랄라 랄랄 ~ 랄랄랄랄... 2.정들은 고향집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잊지 못할 추억만 남...

[수정/추가]목포의 눈물 이난영

제목 목포의 눈물 작사 문일석 작곡 손목인 가수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불사조 이난영

1.항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여미면서 구슬 같은 눈물 방울 소매를 적실 때 장부의 철석 간장이 녹고 또 녹아도 한양 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2.금의환양 하실 날 바라고 바라면서 송죽매란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 때 낭자의 일편단심을 참고 또 참아도 해 떨어진 석양 길에 솔바람이 차구나 3.님이 주신 옥지환 만지고 만지면서 삼단 같은 검은 머리 거울...

봄맞이 이난영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 맞이가자 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풀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해 조 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엔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해조곡-가야금&피리-★ 이난영

이난영-해조곡-가야금&피리-★ 1절~~~○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2절~~~○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해 조 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엔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옥루몽 이난영

옥비녀 머리 쪽진 꿈을 꾸다가 忽然히 눈을 떴소 紅紗燈 아래 四人轎 쩔렁쩔렁 깨어진 꿈에 왠일일까 내 신세가 서러워져요 초록빛 옥가락지 끼여 준 꿈에 忽然히 눈을 떴소 靑紗燈 아래 鴛鴦의 衾枕벼게 눈물에 젖네 왠일일까 내 팔자가 서러워져요

울어라 은방울 이난영

은마차 금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사랑을 실고 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인왕산 바라보니 달빛도 곱네 연보라 코스모스 앙가슴에 안고서 누구를 찾아가는 서울 거리냐 달려라 은마차야 보신각이 여기다 가로수 흔들흔들 네온빛 곱다

사공의 딸 이난영

자개돌 집어던진 강물 우에는 달빛만 깨어지고 마음만 상해 믿지를 말어야지- 믿는 나만 속는걸 믿지를 말어야지 달무리 지는 밤은 가슴도 흐려 물 우에 소리없이 나리는 눈물 울지를 말어야지- 우는 나만 설픈 걸 울지를 말어야 해 조각배 띄워놓고 홀로 앉아서 못 오는 그 사람을 원망하느니 만나질 말어야지- 만나면은 속상해 만나질 말어야 해 *1940년 ...

이별 전야 이난영

내일은 떠나리라 내일은 떠나리라 파도에 몸을 담아 내일은 떠나 가리라 어차피 떠나 갈 몸이니 행여나 울리지 말아요 떠나면 마금이다 떠나면 마금이다 내일은 누구나 떠나면 마금이다 어차피 못 만날 몸이니 행여나 속이지 말아요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바다의 꿈 이난영

여름여름 여름엔 바람도 더운 바람 구슬 같은 땀방울이 얼굴에 송글송글 아가씨 도련님 얼음사탕은 굳으면 맛있게 깨물어 먹자 아이스크림 아이스 오렌지 돌아가는 선풍기 여름은 시원해 사이다를 마시며 춤추자 해수욕장 시원하게 춤을 추자 해수욕장 라디디두리 라리루리 루다디다 루리루리루 시원스런 꿈이나 꾸자 여름 여름 여름은 서늘한 모시치마 와이샤츠 바람에 맥...

목포는항구다 이난영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2.유달산 잔디 우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3.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젖은 선창 머리 돛대들 달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

괄세를 마오 이난영

1.이왕에 못 살 바엔 분풀이나 해 볼까요 이왕에 갈 바에는 미련없이 가렵니다 열두 번 속은 끝에 내가 울며 내가 울며 열두 번 괄세 끝에 내가 갑니다 내가 갑니다 아~아~~~ 괄세를 마오 괄세를 마오 괄세를 말아요 2.모두가 어리석은 수작인 줄 알건만은 모두가 야속해서 내가 먼저 가렵니다 열두 번 참는 끝에 내가 울며 내가 울며 열두 번 성화 끝에...

무너진 황성(荒城) 이난영

★1937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무너진 황성(荒城)에는 무너진 황성에는 메마른 갈대꽃만 메마른 갈대꽃만 울며 도는데 아~아~~~ 부서진 꿈조각만 눈에 암암해 무너진 황성에는 무너진 황성에는 서글픈 물소리만 서글픈 물소리만 높아 가는데 아~아~~~ 때 묻은 전설만이 귀를 적신다 무너진 황성에는 무너진 황성에는 무심한 별빛만이 무심한 별빛만이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