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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거야 이시현

네가 예수인 나를 알아보지 못해서 나를 욕해도 나는 괜찮단다 네가 기대한 메시야가 내가 아니라서 핍박한 것도 나는 괜찮단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던 네가 난 전혀 밉지 않아 원망하지 않아 닫힌 네 눈을 열고 네 길을 인도하려 내가 온 거야 너를 위해 온 거야 너를 위해 고통 당하는 것도 너를 위해 수치 당하는 것도 너를 너무 사랑하는 내겐 당연했던

너무합니다 이시현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누구없소 이시현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숨을 쉬는 이유 이시현

내가 숨을 쉬는 이유그저 살기 위한 게 아닌내가 그저 바라는 건 여기 있지 않고찬란하게 빛을 내던 어린 날에 내 모습세상은 날 위한 그늘이 되지 않고세월에게 흘려버린 이제서야 보이는시절 속에 내가 아닌 나에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 다른 내가 아닌그런 날 바라본 시선들하염없이 흐른 눈물 알아주지 않고땅거미 진 나의 삶은 빛을 찾아 헤매다다른 길을 갈 ...

배고픈 호랑이 이시현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말 좀 보소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불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개미마을 이삿날 이시현

개미 마을 나가신다 삼자 석자 작은 글자 개미 행렬 나가신다삼만 삼천 삼백 삼십삼 까만 숫자 개미 행진 셀수도 없구나석 삼자 개미가 덩실덩실 엉덩이 흔들며 짐을 지고서이사를 한다데 덩실덩실 개미행진 나가신다 휘이야 얼쑤밤새워도 끝이 없는 개미들 이사행렬 날이 새면 끝이 날까영치기 영차 개미마을 나가신다 영치기 여엉차개미 행진 나가신다 영치기 여엉차개미...

초가삼간(이시현) Various Artists

계수나무 은기둥에 금별기와를 얹어놓고호박꽃 노랑풍경 오막살리 집에달자 물을건너 삼천리 땅을지나 삼천리 물건너 삼천리 땅지나 삼천리 와와와와 이것저것 다두고 초가삼간을 찾아왔네 이곳저곳 다두고 초가삼간을 찾아왔네

사랑에는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YOUZI

다채로운 네 모습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건 어쩌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당연했던 거야. 음, 근데 있잖아. 생각보다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추억을 보태어 서진용

못된 맘을 먹는 게 너에겐 어려운 일이라 떠나지 못하나 봐 미안해하지도 말고 그렇게 견뎌내자 모진 말을 하는 게 네가 아닌 나라서 잘됐단 말은 진심이야 고마워하지도 말자 그렇게 견뎌내자 추억을 보태어 우린 언제나 빛이 났으니 다정했던 당연했던 모든 게 무너졌고 파도에 휩쓸려 우린 그저 멀어진 것뿐인 엉켜있던 엉망이던 우릴 풀어냈을 뿐이야 나의 밤을 채우던

내일 이별 김나영, 신용재 (2F)

수고했어 우리 말야 열심히 행복하려 했잖아 타오른 만큼 꺼져버린 시간들 몇 번의 꽃이 다시 피도록 셀 수 없는 계절이 다 너라서 그 시간만큼 시들어야 하겠지 나는 어떤 표정으로 말해야 할까 이대로 아침이 와도 괜찮을까 쉽게 보내진 못 할 거야 참 많이 사랑했으니까 숨처럼 당연했던 우린 바보 같던 우린 다신 없기에 쉽게 잊지는 못 할 거야 추억이 쏟아질 테니까

내일 이별 (80927) (MR) 금영노래방

수고했어 우리 말야 열심히 행복하려 했잖아 타오른 만큼 꺼져버린 시간들 몇 번의 꽃이 다시 피도록 셀 수 없는 계절이 다 너라서 그 시간만큼 시들어야 하겠지 나는 어떤 표정으로 말해야 할까 이대로 아침이 와도 괜찮을까 쉽게 보내진 못 할 거야 참 많이 사랑했으니까 숨처럼 당연했던 우린 바보 같던 우린 다신 없기에 쉽게 잊지는 못 할 거야 추억이 쏟아질 테니까

익숙함에 속아 윤예진

바람이 불어올때쯤 옆에 있었는데 따듯하게 나를 안아줬는데 당연한줄 알았던 너의 빈자리가 허전하지않은 날이 올까 생각해보면 정말 나쁜 나에게 너는 그랬듯이 늘 웃으며 날 사랑해줬지 그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내가 그리워하는 너를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걸까 익숙함에 속아 당연했던 것들이 익숙함에 속아 서운했던 일들이 그런 내게 속아

낙화(落花) Y&M

예쁘게도 핀 꽃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다 들켜서 조용히 안아줬어 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모르겠어 당연했던 네가 이제는 이제는 내 옆에 없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 오오 미련한 이 모습도 진득이 봐줘 오오 간절한 내 마음을 넌 알 거야 모두가 몰라도 돼 우리만 알아도 돼 그저 우리만

입대 Kkun

참 심란해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엄마 나 이렇게 떠나고 싶지 않아 재경아 그만해 난 웃기지 않아 어두운 밤처럼 앞 날이 깜깜해도 난 울지 않을래 난 울지 않을래 시간이 참 야속해 스쳐보내기에는 하루가 참 아깝네 참 심란해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술이나 마시자 최후의 만찬처럼 수민아 사랑해 잠시만 기다려 어두운 밤처럼 앞 날이 깜깜해도 다 괜찮을 거야

꽃 봄 우리 (Feat. 수지야) 심준형

그저 친구 사이 딱 그 정도의 거리 이상해지는 걸 느껴 계속 커져가는 감정 유일하게 날 녹여 주는 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 꽃 꽃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꽃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표정부터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와 소각소각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와 사람을 유치하게 만들어 잘 보지도 않던 사랑 영화 속 대사를 상상 속 너에게 또 건네보는 걸 문득 깨달은 거야 어떤 사랑은 정말 두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걸 내가 널 좋아하나 봐 마음 한켠에 걸린 넌 우주보다 커다래 넌 내게 너무나 당연한 사랑이라 지구가 쪼개져도 이건 내 맘인 거야 그냥 느껴진 거야

그땐 당연했던 너의 모든게 임상현

맞아 정말 니 말이 맞아 이미 다 알면서 고집피우던 나 초라하고 서툰 표현들로 널 몰아세워 나를 떠나게 한걸까 넌 웃어도 괜찮아 날 지워도 괜찮아 그땐 당연했던 너의 모든게 이젠 그리움에 취해 혼자서 하는 말 널 사랑한다고 난 아직도 그 시간 속에 살아 알아 그 때 네 맘을 알아 아무 의미 없는 우리였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놓지못하는

내가 뭐라고 (Prod. 박근태) 송이한

그땐 당연했던 함께한 순간들과 모든 날들이 더 이상 오지 않는 단 걸 알아서 난 더 그리워 내가 뭐라고 못난 모습 하나까지 안아준 거야 잘난 것도 없는 나를 왜 사랑해 준 거야 결국 너는 우리라는 말만 남겨놓고 떠나가잖아 애써 괜찮은 척 너를 보낸다 점점 멀어지는 너를 바라보면서 인사를 전해 서툴고 부족했던 나라 참 많이 미안했다고 내가 뭐라고 못난 모습 하나까지

그대의 향기 손창국

그대와 함께 했던 순간이 좋았어 그대의 향기 나던 머릿결이 좋았어 멀어지고 나니 니가 그리워 당연했던 만남이 후회 돼 그대와 함께 했던 순간이 좋았어 그대의 향기 나던 머릿결이 좋았어 멀어지고 나니 니가 그리워 당연했던 만남이 후회 돼 어느 순간 그대 프로필에 올라온 다른 남자 한 동안 나는 큰 슬픔에 빠졌지 언제든 돌아와 줄래 내게로 깊은 곳으로 보고픈

알 수 없는 일 Sendyou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 없는 걸 또 어떤 말을 할건지 전혀 모르겠는 걸 Never say good bye 왠지 낯선 길가에서 널 본 것만 같아 네 곁에 그 자리가 내 것이 아닌 걸 알아 알 수 없는 길 그리고 또 알 수 없는 일 당연했던 모든게 어색해져버린 일 Back to me again 언제나 그랬듯 나를 대하는

그리워 적재

너와 같이 밥을 먹는 거 너와 밤을 같이 걷는 거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함께 웃는 거 오늘 하루 뭐 했는지 묻는 거 보고 싶다 말하는 거 당연했던 그날들이 참 그리워 우리 마주 보고 앉아서 우리 눈을 맞추고서 시시콜콜한 내 하루 얘기 가만히 들어주는 너 오늘 기분 어땠는지 묻고선 힘들었겠다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던 네 손길이 참 그리워 나 그리워하네 널

그리워 (Acoustic Version) 적재

너와 같이 밥을 먹는 거 너와 밤을 같이 걷는 거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함께 웃는 거 오늘 하루 뭐 했는지 묻는 거 보고 싶다 말하는 거 당연했던 그날들이 참 그리워 우리 마주 보고 앉아서 우리 눈을 맞추고서 시시콜콜한 내 하루 얘기 가만히 들어주는 너 오늘 기분 어땠는지 묻고선 힘들었겠다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던 네 손길이 참 그리워 나 그리워하네 널

하기 싫은 말 먼데이 키즈

발걸음이 무거워져 그대를 울리러 가는 길은 정말 하기 싫은 말 오늘 해야 하죠 눈물 닮은 안녕 더는 내 곁에 있으면 힘들어 안 돼요 그댈 위해 헤어져야만 해 그대가 없어서 눈물 나겠지만 나 혼자 이 아픔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란 세상이 오직 전부인 이 남잔 두고서 떠나요 부디 저 멀리 그대가 보여 가까워질 수록 흐려져요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했던

하기 싫은 말 먼데이키즈(Monday Kiz)

무거워져 그대를 울리러 가는 길은 정말 하기 싫은 말 오늘 해야 하죠 눈물 닮은 안녕 더는 내 곁에 있으면 힘들어 안 돼요 그댈 위해 헤어져야만 해 그대가 없어서 눈물 나겠지만 나 혼자 이 아픔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란 세상이 오직 전부인 이 남잔 두고서 떠나요 부디 저 멀리 그대가 보여 가까워질 수록 흐려져요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했던

하기싫은말 먼데이키즈

발걸음이 무거워져 그대를 울리러 가는 길은 정말 하기 싫은 말 오늘 해야 하죠 눈물 닮은 안녕 더는 내 곁에 있으면 힘들어 안 돼요 그댈 위해 헤어져야만 해 그대가 없어서 눈물 나겠지만 나 혼자 이 아픔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란 세상이 오직 전부인 이 남잔 두고서 떠나요 부디 저 멀리 그대가 보여 가까워질 수록 흐려져요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했던

의미는 없어 루이드 (Llwyd)

수고했어 무심하게 수없이 대화를 끝내던 말 고된 오늘 너의 그 말이 이젠 필요해 오랫동안 우리 둘은 그저 습관이 돼버렸던 거야 당연했던 사이만큼 이별은 꼭 그렇진 않더라 그때 우리 마지막이 없었더라면 지겨움에 등 돌리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 사랑은 하고 있을까 의미는 없어 결국 넌 없어 사라져 버린 설레임에 사랑이 아니라 생각했었어 비워져 버렸던 그만큼

방황 송주용

소란스런 소리가 잠들기 시작하면 소란스런 마음은 깨지를 않네 그대가 당연했던 날들은 당연히 지나가고 비워있는 자리를 채워줄 것 없네 난 이제 아무것도 아무 곳도 없는 걸 방황 뿐인걸 가벼울 줄 알았던 외로움 고통은 너무 무거워 너무 괴로워 그대가 당연했던 날들은 당연히 지나가고 비워있는 자리를 채워줄 것 없네 난 이제 아무

처음 만난 날 썸머히어키즈

너의 입 속 어디엔 지저귀는 작은 새가 있어 너의 눈 속 어디엔 잎이 따뜻한 빨간 나무도 있어 널 처음 봤을 때 다른 현실이 태어났어 내 등뒤에선 하얀 날개가 솟아났어 말도 안되는 것들이 당연했던 것처럼 너의 입 속 어디엔 지저귀는 작은 새가 있어 너의 눈 속 어디엔 잎이 따뜻한 빨간 나무도 있어 널 처음 봤을 때 다른 현실이 태어났어 내 등뒤에선 하얀 날개가

이젠니 Mr.Geppetto

축하해 이제야 좋은사람 만나 떠나네 행복한 비명에 취해 난없게 이해해 넌 그저 떠날 수 밖에 이해해 좋은 날 자꾸 눈물만 이젠니 내 전부였던 니 그 당연했던 니가 날 떠나네 눈부시던 니 하아 전부였던 니가 떠나네 정말 넌 오늘은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워 그렇게 그 속에 남아 영원히 이젠니 내 전부였던니 그 당연했던 니가

Contract Expiration gongiipop

등을 돌려 떠나가네 남겨둘 것 없는 채로 아쉬워할 틈도 없이 예정대로 지워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모두가 잊혀져 가고 있네 모두가 희미해져만 가네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하루가 그대로 지나가네 아무

퇴사 공집합

등을 돌려 떠나가네 남겨둘 것 없는 채로 아쉬워할 틈도 없이 예정대로 지워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내가 있던 자리 당연했던 일상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가 낯설어져만 가네 모두가 잊혀져 가고 있네 모두가 희미해져만 가네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하루가 그대로 지나가네 아무

True Love 이범준

머리 아픈 날 생각이 많은 밤 별다를 거 없이 날 안아줬던 눈물이 많은 나, 너무 작은 방 고민이 많아져 내 미랜 어떨까 널 안아야 해 내가 널 잡아야 해 떠나기 전에 너에게 다 걸었으니까 난 더 빠르게 당연했던 하루 속엔 늘 너가 함께였어 넌 그대로 곁에 남아있어줘 행복했던 날들 곁엔 매일 너가 앉아있어 이대로 옆에 남아있어줘 And It goes like

노란 셔츠의 사나이 오마이갓김치 (이시현 & 미카차발라 & 갓스파워 & 권민정)

노란 샤쓰 입은 말 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노란 샤쓰 입은 말 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이 쏠려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 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어쩐지) 나는 좋아...

특별하고 눈이 부신 커피소년

내게 그저 당연했던 것들이 사라져버린 후에 알았네 절대로 당연한 건 없었고 너무나 특별한 것이었음을 특별한 시간 특별한 너 특별하고 눈부셨던 나 난 원래 그런 건 줄 알았네 당연히 그런 건 줄 알았네 그땐 왜 몰랐을까 내게 그저 당연한 그것들이 지금 여전히 내 삶에 있네 절대로 당연한 건 없음을 너무나 특별한 것뿐이네

특별하고 눈이 부신 ★ 커피소년

특별하고 눈이 부신 - 03:55 내게 그저 당연했던 것들이 사라져버린 후에 알았네 절대로 당연한 건 없었고 너무나 특별한 것이었음을 특별한 시간 특별한 너 특별하고 눈부셨던 나 난 원래 그런 건 줄 알았네 당연히 그런 건 줄 알았네 그땐 왜 몰랐을까 내게 그저 당연한 그것들이 지금 여전히 내 삶에 있네 절대로 당연한

무너졌어요 (Feat. 재이(XAEE)) nuzu

이젠 그대 없는 잠깐을 거대한 빈틈으로 느껴 혼자 있는 날 날 울게 하네 나의 세상은 당신을 알고 나서 무너졌어요 아아아아 나의 비극은 당신을 알고 나서 시작됐어요 엔딩 없는 영화 속으로 그동안 나에게 사랑은 알 수 없는 믿음보단 확실한 불안이었어 처음 날 때부터 혼자였던 걸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워 홀로 잠든 밤에도 울지 않았었는데 이젠 그렇게 당연했던

그 아이의 바다 (with. 현서 (Hyun Seo)) EachONE

너 떠난 곳엔 너의 눈물로 잠겨있어 미안해 난 이제서야 내안에 살고 있던 너는 항상 같은 그 자리를 지켰는데 너무 당연했던 건지 이미 늦은 건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건지 땅이 흔들리고 힘없이 스러진 너의 소리가 날 울려와 쉽게 버려졌던 그 많은 시간이 서서히 쌓여 숨막혀와 수많은 밤하늘의 별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던 너의 마음이 지쳐버린걸까?

그 아이의 바다 (with 현서) EachONE

너 떠난 곳엔 너의 눈물로 잠겨있어 미안해 난 이제서야 내안에 살고 있던 너는 항상 같은 그 자리를 지켰는데 너무 당연했던 건지 이미 늦은 건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건지 땅이 흔들리고 힘없이 스러진 너의 소리가 날 울려와 쉽게 버려졌던 그 많은 시간이 서서히 쌓여 숨막혀와 수많은 밤하늘의 별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던 너의 마음이 지쳐버린걸까?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신예영

그때는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네 생각에 또 어느새 잠겨있는 오늘 괜찮아질 거라고 되뇌어보지만 나도 모르게 네 소식을 기다려 잘가 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또 미워져 반짝이던 그 밤 당연했던 너의 온기 날 녹여주던 작은 미소 하나까지 다 이렇게 선명한데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 그때라면 그저

잘 해주지 말걸 그랬어 김연우

널 보면 행복한 나를 감출 수 없었지 하지만 널 사랑할수록 너 멀어져가고 난 아프게 깨달아야 했지 친구가 늘 하던 그 말을 너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에게 빠져드는 날 멈출 수 없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만 그때 우린 너무 어렸다고 숨길 수 없었던 내 마음과 내 사랑이 늘 당연했던

잘해주지말걸 그랬어 김연우

알았을거야 난 너뿐이란걸 널 보면 행복한 나를 감출 수 없었지 하지만 널 사랑할 수록 넌 멀어져가고 난 아프게 깨달아야했지 친구가 늘 하던 그말을 너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에게 빠져드는 날 멈출 수 없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만 그때 우린 너무 어렸다고 숨길수 없었던 내 마음과 내사랑이 늘 당연했던

돌이킬 수 없는.. 프림

당연했던 하루가 이렇게 그리운 건 아마 헤어진 지금을 차마 상상할 수 없던 이유 사랑했던 이유가 이렇게 그리운 건 너와 헤어진 지금을 차마 인정할 수 없는 찬란한 햇살 가득했던 그 때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너 다시 한 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만 단 한 번만 돌아갈 수 있을까 미련했던 그 때로 너와 나만이 있던 이별이 없던 날들 찬란한 햇살 가득했던

그대 DeTale

비가 오던 날에 찬바람이 불던 날도 햇살이 되어주던 그대 그대 견디기 힘들었던 외로움에 그 밤도 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 그대 넌 언제나 그 자리에 날 기다려 주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던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내 곁에 니가 있던 그날의 나에게는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 너의 그 온기 내 곁에 있었어 그땐 알지 못했던 내겐 당연했던 나를 지켜준 것들이 모두

Blue & Gray (Korean ver.) Hayoung

(‘Cause there’s no more gray and blue) 또 가라앉은 여름밤 오지 않는 낮 잠 못 드는 건 나뿐일까 비밀은 내 안에 남아 그림자를 만들곤 해 오고 가는 많은 이 사람들 중엔 분명 있을 거야 너를 이해해줄 어떤 누군가 혼자 걷는 길도 그리 나쁘진 않아 끝나지 않는대도 난 괜찮아 노을이 그린 분홍빛의 그림과 눈을 감은 바닷가 그 속에

호수는 바다로 김앨렌

걸어본다 물비늘 발자국 따라가는 눈부시게 맑은 눈동자 칠흑 같은 까만 밤 눈앞을 가려도 바람마저 불어와 길을 잃어 헤매어도 첨벙첨벙 헤엄쳐 달빛에 춤추는 하얗고 푸르른 바다로 흐르고 또 흘러서 네가 있을 그 어딘가로 가고 싶어 네 품속으로 멈추지 마 아득한 이 공간 꿈꾸는 것처럼 두 눈을 감은 채 그곳과 하나 되듯이 너를 다시 볼 수 없겠지 해가지고 밤이 오듯 당연했던

별이 온다 신용재

넌 어디에서 왔을까 언제부터 너였을까 같은 밤하늘을 마주 보던 너와 나 기나긴 날을 헤매다 눈앞에 있던 널 이제야 알아본 거야 별이 온다 조용하게 나의 두 눈에 떨어진다 눈이 부시게 떨리는 이 밤 온 세상이 너 하나만 빼고 멈춘 것만 같아 밤새 내 하늘엔 니가 쏟아진다 저 달이 지는 낮에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래 너는 항상 거기

별이 온다(21932) (MR) 금영노래방

넌 어디에서 왔을까 언제부터 너였을까 같은 밤하늘을 마주 보던 너와 나 기나긴 날을 헤매다 눈앞에 있던 널 이제야 알아본 거야 별이 온다 조용하게 나의 두 눈에 떨어진다 눈이 부시게 떨리는 이 밤 온 세상이 너 하나만 빼고 멈춘 것만 같아 밤새 내 하늘엔 니가 쏟아진다 저 달이 지는 낮에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래 너는 항상 거기 있었지 이제야 알 것만 같아

Christmas Baby Publicnoise (퍼블릭노이즈)

난 기억도 나지 않아 작년 겨울이 좀 더 나을 줄 알았지만 It’s my fault 그냥 좀 빨랐던 거야 내 맘과 걸음이 지나고 보니 다시 겨울이 불러 you’re my Christmas Baby oh that’s my favorite 오직 너만 daily 변하지 않아 baby Christmas Baby oh that’s my favorite 오직 너만

당신있으면 (부심전가) 도경민

하루하루 또 하루 당신의 웃음을 보면 마음 더욱 편안해져 또 하루가 지나가고 당연했던 그날들 너무너무 아쉬워 한잔 두 잔 술잔에 내 마음을 채워 가면서 당신 기다리면 미안해 나도 편안하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떠오르는 지난 후회 가슴이 가슴이 조여와 더 사랑할 시간이 모자라 이젠 편안하고 싶어 나도 이젠 지난 상처 만이라도 지워 지워졌으면 이 세상엔 더 이상

있을때 잘해야지 방수진

마주할 수 없을 날이 있을까요 그대의 그 따뜻한 눈빛 목소리조차도 느낄 수가 없겠죠 가끔 잠들기 전 스치는 생각들이 있죠 이런 맘이 들 때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자는 말 너무 아픈 것 같아 생각만으로 되는 건 없겠지만 있을 때 잘해야지 흘러가버린 시간 붙잡아 봐도 아무 소용 없단 걸 잘 알고 있으니까 흐르는 눈물이 후회로 남지 않게 있을 때 잘해야지 모든게 당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