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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이윤희 Ver.) 이윤희

안개 걷힌 후 세상으로 가는 강물은 먼 골짜기 험한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한 마을을 안고 고요히 흐른다 강물의 등에 업혀 세월은 끝없이 흘러내리고 강 언덕 기슭에는 쉼 없이 꽃이 피고 지는데 그리움은 파란 얼굴로 고개 들며 풀더미 속에서 흔들린다 여태껏 혼자 달려왔는데 누군가 따라와 가만히 어깨를 붙드는 손 내 마음의 언저리에 별이 되어 반짝이며 다시 떠오른다

나 여기에서 이윤희

나 여기에서 작사 정성주 작곡 양동옥 노래 이윤희 나 여기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그대 발걸음 따라 여기에 서있네 가끔은 흔들려도 보고 하늘한번 바라보며 먼 심연에 마음 한번 잠재웠지 영롱한 눈빛으로 나 여기에서 꽃이 피고 눈이 와도 미동하지 않고 떠나지 못하는 미련한 그리움 때문에 내 마음 이렇게 서성이네 때론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처럼 외로이 우뚝 선

당신이 사랑인가요**& 이윤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사랑이 당신인가요 당신께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진정코 사랑해 그 한마디를 못해 함께 있으면 이유 없이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설레는 사람 그래 그래 그래요 사랑은 알 수 없지만 진정 이런 것이 사랑인가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사랑이 당신인가요 당신께...

이유있는 달 (Feat. 발라듀오) 이윤희

어두운 밤긴숨을 내뱉었을때공허함 사이로보이는 밝은달유난히 밝아보이는 그 모습에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듣고 있었던 음악이 바껴도발걸음을 옮기지 못해유난히 밝은 이유를 물어보지만그냥이라고 말하는 너에게더이상 묻지 않을게너가 빛을 내는 건그럴만한 이유가 있어힘들게 얘기 안해도되길었던 밤아무도 모르게 혼자거리를 걸으며 생각에 잠겼어서울의 야경과 함께빛이...

Just Say (Feat. 서종민) 이윤희

진지한 그대모습과 그대 말투에나도 모르게 진지해지고농담처럼 던진한마디에자극을 받아하루종일 생각해보죠그대와 함께했던 시간이너무소중해 내겐 놓치고 싶지않죠그대의 목소리에도 설레는맘 숨길수없는나를아나요그대의 따뜻한 한마디가 내품에닿을때면쓰린상처가 아무렇지 않게 나아지게돼 어느새 그대 옆에서 보내는 시간들조차소중한 추억이되죠그대에게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워나도...

그대로 이윤희

나무가 팔벌리고 마음껏 자라도록 새들이 날개치며 하늘을 날으고 개울물 즐겁게 노래 부르면 푸른 산 맑은 강 그대로 두어요 O고 OO쓰고 손대고 버리면 자연은 울어요 우리도 울어요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두면 자연도 웃어요 우리도 웃어요

모두가 즐거워요 이윤희

1. 나뭇가지 울타리에 호박넝쿨이 봄부터 가을까지 악보 그려요 잎사귀 열매꽃이 한데 어울려 계절따라 그려놓은 흥겨운 노래 솔바람 지휘로 연주하는데 별님들도 몰려와 노래 불러요 ​ 2. 싸릿가지 울타리에 호박넝쿨이 봄부터 가을까지 악보 그려요 잎사귀 열매꽃이 한데 어울려 날씨따라 그려놓은 아름다운 노래 산들바람 지휘로 연주하는데 나비들로 몰려와 춤을 추어요

여름 일기장 이윤희

여름방학 일기장을 살짝 펼치면 너울너울 춤추며 푸른파도 달려와요 바위틈에 참게도 나를보고 인사하고 물새들도 정답게 내마음도 날아와요 여름방학 일기장을 살짝 펼치면 너울너울 춤추며 푸른파도 달려와요 여름방학 일기장을 살짝 펼치면 시냇가 미루나무 줄지어 걸어나와요 매미소리 맴맴맴 온몸을 목욕하고 원두막의 과일들도 달려와 내침말려요 여름방학 일기장을 살짝 펼치면 시냇가 미루나무 줄지어 걸어나와요

금강송 아리랑 이윤희

태백준령 푸른 숲길 내 사랑 금강 송아물새소리 산새소리 벗하며 자라다오 천년의 빛이 서린 아리랑 금강 송아저 해와 달, 별과 같이 정답게 노래하라바지게군 다니던 길 아리랑 아라리요푸른 숲속 생명의 소리 듣고 싶구나아리랑 아리랑 금강송 아라리요 하늘도 푸르게 물들어 금강송아리랑금강송 푸른 숲길 우리를 부른다소광천 대광천이 계곡을 흘러 흘러깊은 산 맑은 ...

그대뿐이죠 (Vocal. 이윤희) 영오 (05)

가끔 더 불안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떨리는 이 마음 감출 수가 없는걸 밤새 준비한 약속들 그대 속삭이던 말들 혹시 꿈은 아닐까 또 불안해져요 내게 약속해 줘요 그대뿐이죠 영원히 그댈 믿는 마음 변하지 않을 거예요 시간이 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에게 빠져들어 이젠 어떡하죠 그대 없는 내 그리움 멈출 수도 없는 마음 자꾸 커져만 가는 이...

그대뿐이죠 (Vocal 이윤희) 영오 (05)

가끔 더 불안해지고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떨리는 이 마음 감출 수가 없는걸밤새 준비한 약속들그대 속삭이던 말들혹시 꿈은 아닐까또 불안해져요내게 약속해 줘요그대뿐이죠 영원히 그댈믿는 마음 변하지 않을 거예요시간이 가도 나는 여전히그대에게 빠져들어이젠 어떡하죠그대 없는 내 그리움멈출 수도 없는 마음자꾸 커져만 가는이 맘을 어떡하죠그대뿐이죠 영원히 그댈믿...

하지마요 (Vocal. 이윤희) 영오 (05)

어쩌면 좋을까 어떡하면 좋을까 이미 끝난 지 오랜 우리 사인데 아직까지도 나 믿기지 않는 현실감 하나 없는 꿈같은 우리 이별 어쩌면 그대가 날 보러 다시 올까 괜한 걱정 끼치면 날 걱정해 줄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더 겹치고 쌓여가서 매일 아프게 해 우리 이제 그냥 모른척할까요 내 곁에서 맴돌지 말아요 날 찾지 말아요 우리 눈조차 마주치지 말아요 내 걱정...

상처 입은 마음들이 이윤희, 손수연

상처 입은 마음들이 편히 쉴 수 없고 쓰러진 마음들이 일어 설수 없네 상처 입은 마음들이 편히 쉴 수 없고 쓰러진 마음들이 일어 설수 없네 세상에 무관심 속에 굶주린 이들 참사랑을 참사랑을 그 어디에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 받은 주님의 사랑 그 안에 기쁨 선함과 아름다움으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 받은 주님의 사랑 그 안에 기쁨 선함과 아름다움으로 ...

한걸음만 (Piano Ver.) (Vocal. 이윤희) 영오 (05)

한 걸음만 한걸음 더 가지 말아요 그냥 거기에 멈춰주어요 그대 앞으로 걸어가는 길이 이별인 걸 알아요 더 천천히 느리게 걸어 시간이 더뎠음 해요 그래야 그대 가는 길 멈출 수 있으니 막을 순 없어도 좀 더 오래 그대 뒷모습 담을 수 있으니 오 한 걸음만 천천히 걸어요 벌써 우리 이별은 정해진 거잖아 조금 늦는다 해도 바뀌는 건 없어요 한 걸음만 좀 더...

작년, 겨울 (With 이윤희) 경니

이른 아침 밖으로 나가 아무 흔적도 없는 새하얀 눈에게 첫 발걸음을 내디뎌 그때는 마냥 아이처럼 뛰어다녔지 왠지 오늘따라 빨개진 내 코에 닿은 공기가 참 시리네 참 시리네 유난히 그러네 내 모자 위에 나무 위에 곳곳에 하얀 옷을 입어 woo hoo 그저 바라보다가 너는 알고 있지 이맘때쯤 나의 모습을 내 웃음 소리에 따라 웃던 너 눈보다도 더 예쁘다 ...

그대도 나를 (Vocal. 이윤희) 영오 (05)

이런 맘 안된다는 걸너무도 잘 아는 나이지만혹시 그댈 정말 좋아하게 된 걸까자꾸 기대하게 돼 확인하고 싶어져그대도 나를 나만큼 생각하는지그대도 나를 나보다 더 신경 쓰고 있는지알고 싶어 궁금해서 잠이 들 수도 없는기나긴 밤들이 자꾸 쌓여가면 난 어떻게 하죠혹시 내가 대신할 순 없나요그대 비어버린 그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그대도 나를 나만큼 생각하는지그...

그대를 지우고 (Piano ver.) (Vocal. 이윤희) 영오 (05)

사랑했던 우리가 벌써 헤어진다는 게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거짓말 같아서우리가 나눴던 행복한 기억들 모두 지울 수 있다면 되려 좋을 것만 같아 그대를 지우고 지우고 지우려 해봐도모두 다 지우고 지우고 잊으려 해봐도다시 돌아서면 떠오르는 나의 전부였던 너사랑을 지울 수 있을까내가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우리 조금씩 지쳐가던 아픈 나날들이점점 더 길어질수록...

그 때의 우리 (Vocal. 이윤희) 영오 (05)

꽤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하나도 변함없는 네 기억 언제나 너보다 나를 더 걱정하던 괜찮다 거짓말하곤 했던 너 최대한 편한 모습으로 널 보내려고 안간힘 써봐도 억지로 참아낸 눈물까지는 흐르는 걸 막을 수는 없었어 그때 너 그때 나 자꾸 떠올라서 가난하고 행복했던 아름다운 우리를 다시 불러와 날 잊으라고, 그래도 된다고 위로하듯 웃어주고 있어 그렇게 몇 ...

어쩌면 간절히 원하면 (Vocal. 이윤희) 영오 (05)

어쩌면 간절히 원하는 건언젠가는 꼭 이뤄진다고오래 믿어왔던 이 시간들이 쌓이고 더해져너를 내 앞에 데려다 놓을까상상만 했던많이 꿈꿔왔었던너와 마주치는 그 순간이눈앞에 와 있어그토록 바라고 바라고 원했던한 번만 보고 싶었던사랑하던 너의 그 모습과표정들까지도어쩌면 간절히 원했던나의 맘이 너에게 전해진 걸까이렇게 아직 널 사랑하는 마음상상도 못 했던꿈만 같...

이젠 슬프지도 않아요 (Piano ver.) (Vocal. 이윤희) 영오 (05)

우리 또 헤어지네요자연스럽게 다가와 사랑만 가득 주더니이제와서 헤어지자 헤어지자 말하네요너무 믿기지 않아서 아직 아무렇지 않아이젠 슬프지도 않아요사랑한 적 없는 그대 미워 할 필요 없잖아다신 사랑같은 거 안 할래요사랑하지 않는다면이렇게 아플 일도 없을테니까가까이 더 가까이 날 바라봐줘요이별한 적 없는 사람 처럼다시 날 안아줘요이젠 슬프지도 않아요사랑...

한걸음만 (Vocal 이윤희)♡♡♡ 영오 (05)

한걸음만 한걸음 더 가지 말아요 그냥 거기에 멈춰주어요 그대 앞으로 걸어가는 길이 이별인 걸 알아요 더 천천히 느리게 걸어 시간이 더뎠음 해요 그래야 그대 가는 길 멈출 수 있으니 막을 순 없어도 좀 더 오래 그대 뒷모습 담을 수 있으니 오 한걸음만 천천히 걸어요 벌써 우리 이별은 정해진 거잖아 조금 늦는다 해도 바뀌는 건 없어요 한걸음만 좀 더 천천...

그 때의 우리 (Vocal. 이윤희) (Inst.) 영오 (05)

꽤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하나도 변함없는 네 기억언제나 너보다 나를 더 걱정하던괜찮다 거짓말하곤 했던 너최대한 편한 모습으로 널보내려고 안간힘 써봐도억지로 참아낸 눈물까지는흐르는 걸 막을 수는 없었어그때 너 그때 나 자꾸 떠올라서가난하고 행복했던아름다운 우리를 다시 불러와날 잊으라고, 그래도 된다고위로하듯 웃어주고 있어그렇게 몇 년이 흘러가고우리가 스치...

I Wanna Fall In Love (Vocal. 이윤희) 키덜트

난 말야 너와처음 얘길 나눴을때 나도 모르게 네 목소리가 좋았어이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졌어I wanna fall in love fall in love with youI wanna fall in love fall in love with you너를 사랑해 태어나처음으로 하는 말이야I wanna fall in love fall in ...

그냥 가만히 네 손을 잡고 (Vocal. 서현준, 이윤희) 영오 (05)

그냥 가만히 네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면세상 다 전부 다 모두 내 것 같았어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수줍던 약속도시간 지나도 내 맘속에 이렇게 남아있어눈부시게 달빛이 비추던 밤, 차갑게 내리던 비가 식어갈 때쯤 너의 두 눈을 바라보다밤새 하던 얘기가 널 위한 노래였다고나도 모르게 고백해버렸던 밤너의 손을 잡고서, 입을 맞추고서우리 오늘부터 시작인 걸까 ...

세월 (이성희 Ver.) 이성희

안개 걷힌 후 세상으로 가는 강물은 먼 골짜기 험한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한 마을을 안고 고요히 흐른다 강물의 등에 업혀 세월은 끝없이 흘러내리고 강 언덕 기슭에는 쉼 없이 꽃이 피고 지는데 그리움은 파란 얼굴로 고개 들며 풀더미 속에서 흔들린다 여태껏 혼자 달려왔는데 누군가 따라와 가만히 어깨를 붙드는 손 내 마음의 언저리에 별이 되어 반짝이며 다시 떠오른다

부엉새우는사연 (Disco Ver.) (Cover Ver.) 강수왕

밤 깊은 산마루에 부엉새 울면 흘러간 세월 속에 새겨진 그 사연 저 하늘에 별은 알까 애달픈 이 심정 그 누가 알아주랴 부엉새 우는 사연 알길 없어라 밤 깊은 산마루에 부엉새 울면 흘러간 세월 속에 새겨진 그 사연 저 하늘에 별은 알까 애달픈 이 심정 그 누가 알아주랴 부엉새 우는 사연 알길 없어라 그 누가 알아주랴 부엉새 우는 사연 알길 없어라

무명세월 (Ver.2) 황선복

철없이 살아왔던 지난 세월~ 무작정 살아왔던 무명 세월~ 마음에 와 닿는 진실하나 찾으러 갈거다~ 왜~ 마음 찾나 따지지 마라~ 당신도 사연있잖아~ 내~ 참나 만나면 마음 하나 바꾸면 내인생 바꾸어 진다~ 이 생에 바꾸어 살자~ 괴로움 가득했던 지난 세월~ 이생에 모두안고 살아 왔네~ 서글퍼 운 세월 허공속에 그마음 뿌리고~ 내~ 참나 찾아

꽃길인생 (arpeggio Ver.) 박성현

수많은 만남 속에 수많은 인연을 맺고 모래알 속에 진주 같은 너 하나를 얻었다 내 편이 되어준 너를 부족한 내가 사랑해도 되겠니 돌고 돌아 온 세월, 꿈같은 세월 꿈이라 하기엔 고단했지만 너 하나를 만나서 너를 얻어서 내 인생 꽃길이라오 단비를 기다리듯이 누군가 그리워하는 그 마음들이 하늘에 닿아 너 하나를 보냈다 내 편이

빙글빙글(Zucker Ver.) 김장훈

그저 바라만 보고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 그저 바라만 보고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빙글빙글 (Cover Ver.) 김란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 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비껴간맹세 (Cover Ver.) 나소연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비껴간맹세 (Cover Ver.) 황문옥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비껴간맹세 (Cover Ver.) 유윤주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징 Ver. 김은조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내 청춘 (2012 Ver.) 최규식

가는 세월 무정한 세월 정처없이 하염없이 흘러간다 뒤돌아 보면 돌이켜 보면 허무한 내 인생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간 반평생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청춘아 내 청춘아 돌아와 다오 돌아와 다오 내 청춘아 돌아와 다오 가는 세월 무정한 세월 정처없이 하염없이 흘러간다 뒤돌아 보면 돌이켜 보면 허무한 내 인생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간 반평생 가는 세월 잡을

빙글빙글 (Zucker Ver.) 김장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못해,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추워요 (2015 Ver.) 정이

뭐~백년도 못사는 세월 사랑했던 기억으로 하루를 보내지만 아~무심한 당신 앞에 내 마음은 너무 추워요. 2. 겉으론 행복한 척 웃고있지만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 가슴에 피어나는 아픈 마음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 뭐~천년도 못사는 세월 행복했던 기억으로 일년을 보내지만 아~무심한 당신 앞에 내 마음은 너무 추워요.

언제벌써 (Cover Ver.) 여정인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

언제벌써 (Cover ver.) 박순옥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생에못잊을사람 (Cover ver.) 난희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렇게도 떠나갈 줄은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갔지만 아 세월 가도 내 생애 못 잊을 사람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대 떠난 내 가슴속에 슬픔에 비만 내린다 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여자의꿈 (Cover Ver.) 소령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청춘을돌려다오 (Cover Ver.) 정안스님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돌려다오 (Cover Ver.) 박순옥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사랑하니까 (Cover Ver.) 예진

첫 눈에 반해 사랑한 사람 폼생폼사 멋진 사랑 그 느낌으로 빠져 버렸어 운명인가봐 너는 이미 내 전부가 되었잖아 젠틀하고 눈이 부신 멋쟁이 기분 따라 달래 주는 삐에로 둘이라면 언제나 좋아 세월 가도 변함없는 당신 최고야 나를 가져봐 넌 넌 내꺼야 너를 너를 사랑 하니까 첫 눈에 반해 사랑한 사람 폼생폼사 멋진 사랑 그 느낌으로 빠져 버렸어 운명인가봐 너는

인생길 (Cover Ver.) 김란이

사랑주고 사랑받고 살아온 세월 마음주고 마음받고 살아온 인생 그무엇이 행복인가 더듬어 보니 세월속에 묻혀버린 빈손이더라 어차피 빈손으로 오고갈바엔 욕심일랑 미움일랑 다털어버리고 오직하나 사랑안고 사랑할거야 오직하나 내마음을 찾아갈거야 사랑주고 사랑받고 살아온 세월 마음주고 마음받고 살아온 인생 그무엇이 행복인가 더듬어 보니 세월속에 묻혀버린 빈손이더라 어차피

이산저산,꽃 (Original Ver.) 두물(DooMool)

이산저산 꽃이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 왔건마는 나는 쓸쓸허구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너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오면 푸른 그늘 향기 풀잎도 있고 여름가고 가을오면 찬 바람 황국 단풍 어떠허리 가을가고 겨울이 오면 마른 가지 위로 백설만 펄펄 펄펄 휘날려 세월 지나고 내 청춘도 흘러 가는 세월 어이허리 세월 지나고 내 청춘도 흘러 가는 세월 어이허리 세월아 세월아

이산저산,꽃 (Ballad Ver.) 두물(DooMool)

이산저산 꽃이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 왔건마는 나는 쓸쓸허구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너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오면 푸른 그늘 향기 풀잎도 있고 여름가고 가을오면 찬 바람 황국 단풍 어떠허리 가을가고 겨울이 오면 마른 가지 위로 백설만 펄펄 펄펄 휘날려 세월 지나고 내 청춘도 흘러 가는 세월 어이허리 세월 지나고 내 청춘도 흘러 가는 세월 어이허리 세월아 세월아

간주중 (오리지날 Ver.) 조항조

시간이 째깍째깍 갑니다 지구가 빙글빙글 돕니다 흐르는 세월 막을 순 없다 고로 나는 아이엔쥐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한물갔다 말하지마 백세시대 나는 아직 반타작이야 세상만사 호사다마 간주점프 누르지마 나는 아직 간주중이야 계절이 왔다갔다 합니다 일월이 떴다졌다 합니다 흘러간 세월 돌릴순 없다 고로 나는 네버스탑 인생만사 새옹지마 끝났다고

간주중 (랄라랜드 Ver.) 조항조

시간이 째깍째깍 갑니다 지구가 빙글빙글 돕니다 흐르는 세월 막을 순 없다 고로 나는 아이엔쥐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한물갔다 말하지마 백세시대 나는 아직 반타작이야 세상만사 호사다마 간주점프 누르지마 나는 아직 간주중이야 계절이 왔다갔다 합니다 일월이 떴다졌다 합니다 흘러간 세월 돌릴순 없다 고로 나는 네버스탑 인생만사 새옹지마 끝났다고

모정의세월 (Cover Ver.) 이창현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