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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기도 이은희

그보다 더 넓은 포옹인걸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쓰러질 듯 위태로운 우리 삶에 영원히 머물 한줄기 빛 소리 없는 기도 오늘밤 이렇게 떨리는 건 눈물이 흘러 내리는 건 나에게 진실과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들 내 곁에 있기 때문인걸 진실과 사랑은 우리에겐?

미사의 노래 이은희

미사의 노래 - 이은희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 가오 저 멀리 니콜라에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 아프다 간주중 두 손목 마주 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 좋은 다리아 참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 마라 영광의 오실 길에 뿌려 보련다

유정천리 이은희

유정천리 - 이은희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 빛이 젖어드네 간주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 천리 눈이 오네

연인 이은희

다 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그언제

나의 아버지 이은희

아버지 불러만 봐도 그 사랑에 눈물나요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아버지 온 종일 울어 봐도 감당할 수 없는 그 사랑 그 크신 사랑을 어찌 말로 표현 하리~ 아버지 아버지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불러 보는 내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실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

콧날이 찡긋 이은희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나의 사랑이 조그만 그 사연에 안녕을 고 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뜨거운가 잡는 손 뿌리칠 때 콧날이 찡긋했네 - 그렇게도 즐거웠던 너와나의 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

아내의 노래 이은희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휘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홍콩 아가씨 이은희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의 꽃 아 ~ 꽃잎같이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애달픈 영난의 꽃 아 ~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면 이 밤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이은희

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지시는 나의 주 나의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2.나의 생명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

삼다도 소식 이은희

삼다도 소식 - 이은희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간주중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부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던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 세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추억의 백마강 이은희

추억의 백마강 - 이은희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간주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데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은희

단장의 미아리고개 - 이은희 미아리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 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간주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정동대감 이은희

정동대감 - 이은희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데 철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간주중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 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불효자는 웁니다 이은희

불효자는 웁니다 - 이은희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간주중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선창 이은희

선창 - 이은희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간주중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하룻밤 풋사랑 이은희

하룻밤 풋사랑 - 이은희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아~ 아~ 하룻밤 풋사랑 간주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 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 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 아~ 아~ 하룻밤 풋사랑

효녀 심청 이은희

효녀 심청 - 이은희 공양미 삼백 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가지마오 이은희

가지마오 - 이은희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간주중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 내진 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즐거운 목장 이은희

즐거운 목장 - 이은희 널따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프라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저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 구름도 춤을 추누나 간주중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 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저 언덕길에 능금을 머금어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물새우는 강 언덕 이은희

물새우는 강언덕 - 이은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간주중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샌프란시스코 이은희

샌프란시스코 - 이은희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곤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간주중 네온에 불빛도 물결 따라 둥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나는 울었네 이은희

나는 울었네 - 이은희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 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중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 님은 간 곳

럭키 서울 이은희

럭키 서울 - 이은희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에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간주중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웃음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금박 댕기 이은희

금박 댕기 - 이은희 황혼이 짙어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더라 우물터를 싸고 도는 붉은 입술은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간주중 화관순 낭자 머리 정든 사연은 별들이 심어 놓은 꽃송이더라 물동이에 꼬리 치는 분홍 옷고름 그 날 밤 나부끼는 부평초더냐

천자를 읽어도 춘향 생각뿐 이은희

천개자시 생천 하니태극이 광대 하날 천天,지벽축시 생우 허니 오행팔괘로 따지地,삼십삼천 공부공허니인심이지시 검을 현玄,이십팔수 금목수화토지정색 누루 황黃,일월이 생하야 천지가 명하니만물을 위하여 집 우宇,토지가 두터워 초목이 생하니살기를 취하여 집 주住(하늘 천 따지 한자 한자마다그대 생각에검을 현 누루 황 글귀마다 춘향으로 변해천자를 읽어도 그대 생...

좋다마다 놀아나보자 이은희

님아 님아 달과 같은 님아 구름을 걷고서 놀아나 보자 달에 비치는 내 님의 그림자 달빛을 품고서 놀아나 보자꽃을 찾아서 날아든 저 벌은 날 보러 온다는 내 님의 모습 꽃이 피고 바람이 불어오니 내 님을 그리며 놀아나 보자 님아 님아 해와 같은 님아 비를 걷고서 놀아나 보자 해와 같은 내 님의 포근함 햇빛을 품고서 놀아나 보자 님아 님아 별과 같은 님아...

소리 없는 기도 유혜림

소리내 기도조차 할 수 없어어디에 있는 걸까 나는 지금누구도 나를 이해할 수없을 것만 같아지쳐만 가는 나를일으켜 세울 수 없어주님 나와 함께 있나요 지금다시 나를 잡아 주세요 제발누구도 나를 이해할 수없을 것만 같아지쳐만 가는 나를일으켜 세울 수 없어주님 나와 함께 있나요 지금다시 나를 잡아 주세요 제발주님 나와 함께 있나요 지금다시 나를 잡아 주세요...

기도 우주빌리브러브(UZU Believe Luv)

(1st verse) 홀로 밤을 따라 걷고 있어 소리 하나 없는 어둠 속을 왜 난 갈 곳을 잃고 지금 여긴 어딘가 지친 꿈을 놓아주지 못한 채 이 곳에 멈춰서 (chorus) 두 손을 모아 벅찬 이름 부른다 날 지킬 단 하나의 힘 Jesus you are 두 눈을 감아 짙은 어둠 속에도 날 이끌 단 하나의 빛 Oh my Jesus (

기도 강은철

깊은 잠에 막 깨어나서 동서남북 둘러보니 누구인가 부르는 소리 불어오는 바람처럼 거친 돌틈 밑 바닥에도 깊은 꿈과 어진 말씀 들린다 너를 부르는 언덕 위에 젖은 소리 바람 결에 실려 가는 나의 마음 나의 기도 들으소서 작은 가슴에 담겨 있는 기한 마음 담겨 있는 기한 마음

기도 율로기아

깊은 기도 속에 들려오는 주님의 목소리 기쁨과 환희의 봄바람 속에서 나는 울었네 지쳐 잠들었던 나의 영혼에 생명의 화관을 씌워주신 분 주님 내 모든 소망 아시는 크신 능력의 주 깊은 침묵 속에 나온 작은 소리 귀담아 들으시네 내 모든 소망 아시는 그는 사랑의 주 내가 기도 할 때마다 날 깨우시네 지쳐 잠들었던 나의 영혼에 생명의

기도 차민석

깊은 기도 속에 들려오는 주님의 목소리 기쁨과 환희의 봄바람 속에서 나는 울었네 지쳐 잠들었던 나의 영혼에 생명의 화관을 씌워 주신 분 주님 내 모든 소망 아시는 크신 능력의 주 깊은 침묵 속에 나온 작은 소리 귀담아 들으시네 내 모든 소망 아시는 그는 사랑의 주 내가 기도할 때마다 날 깨우시네 깊은 기도 속에 들려오는 주님의 목소리

기도 UZU Believe Luv

홀로 밤을 따라 걷고 있어 소리 하나 없는 어둠 속을 왜 난 갈 곳을 잃고 지금 여긴 어딘가 지친 꿈을 놓아주지 못한 채 이 곳에 멈춰서 두 손을 모아 벅찬 이름 부른다 날 지킬 단 하나의 힘 Jesus you are 두 눈을 감아 짙은 어둠 속에도 날 이끌 단 하나의 빛 Oh my Jesus 새벽이란 바다 그 가운데 혼자 갈 곳 없이 노를

기도 stvstv

I can feel my heart go numb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나는 더 버틸 수 없는 것 같아 도움이 필요해 멈춰줘 제발 운명이라도 필요 없어 난 매일 소리 없이 비명 질러 아!!!!

아둘람의 기도 (다윗의 기도) 아름다운세상

주여 나를 보소서 나의 소리 들으소서 내가 주를 부르며 주께 구하나이다 나는 아무 힘이 없고 살아갈 용기도 없네 광야같은 세상이 나를 삼키려 하네 세상에서 핍박 당해도 내맘이 상해도 주께서 내길 아시나니 주의 이름 감사케 하소서 주여 나를 보소서 나의 소리 들으소서 내가 주를 부르며 주께 구하나이다 세상에서 핍박 당해도 내맘이 상해도 주께서 내 길 아시나니

더 좋은 사람 테이크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더 좋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는데 남자 답게 웃어야 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시린 가슴을 숨겨 봐도 돌아서는 네 발걸음들이 난 끝이 아니길 바랄 뿐 돌아오라 돌아오라는 소리 없는 기도 마지 못해 웃는 네 모습에 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했다 사랑했다 큰 소리 쳐 불러 보아도 행복했던 날들만 잊길 시간이 흘러도

더 좋은 사람 테이크 (TAKE)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더 좋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는데 남자 답게 웃어야 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시린 가슴을 숨겨 봐도 돌아서는 네 발걸음들이 난 끝이 아니길 바랄 뿐 돌아오라 돌아오라는 소리 없는 기도 마지 못해 웃는 네 모습에 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했다 사랑했다 큰 소리 쳐 불러 보아도 행복했던 날들만 잊길 시간이 흘러도 가슴 아픈 후회 없도록 돌아서는

기도 정선연

조용히 눈떠 바라보면 짙은 어둠 속에서 뭔가 울고 있길래 귀 기울이면 내 맘이 우는 소리 어울리지 않는 이 곳을 날아 가고 싶지만 내가 나를 가두는 끝없는 이 시간에 지쳐 있는 날 위해 어디론가 이끌어 줘요 편한 당신 손 끝으로 이대로 날 버린신대도 그 뜻 따라갈 뿐입니다 허나 느낄 수 있어 푸른 하늘 빛의 고운 순결한 꿈 결국

더 좋은 사람 (2018) 테이크(TAKE)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더 좋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는데 남자답게 웃어야 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시린 가슴을 숨겨 봐도 돌아서는 네 발걸음들이 난 끝이 아니길 바랄 뿐 돌아오라 돌아오라는 소리 없는 기도 마지못해 웃는 네 모습에 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했다 사랑했다 큰소리쳐 불러 보아도 행복했던 날들만 잊길 시간이 흘러도 가슴

더 좋은 사람 (2018) 테이크 (TAKE)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더 좋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는데 남자답게 웃어야 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시린 가슴을 숨겨 봐도 돌아서는 네 발걸음들이 난 끝이 아니길 바랄 뿐 돌아오라 돌아오라는 소리 없는 기도 마지못해 웃는 네 모습에 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했다 사랑했다 큰소리쳐 불러 보아도 행복했던 날들만 잊길 시간이 흘러도 가슴

My Star 바이브

더는 약해지지 않게 더는 주저하지 않게 나를 이겨낼 수 있게 두 손을 모아서 나 이렇게 기도 할게요 한 번 더 고백 할게요 눈을 감고 기도하며 기적을 꿈꾸죠 저 하늘의 별도 잠든 밤 그 빛에 기대 날 위로하죠 창 밖에 흐르는 별따라 내 맘을 고백할게요 나의 소망을 내 사랑을 소리 없는 내 바람을 키를 낮춰 기도 드린다면 내 맘을 들어줘요

하나의 기도 온전히 (OnJourney)

세상의 모진 소리들 속에 파묻혀버린 나의 목소리 들리지 않네 세상의 모진 시선들 속에 고갤 들 수 없는 나의 시선이 초라해져 가네 하나의 기도 주님 이 손을 잡아주소서 보이지 않아도 주님 이곳에 함께 있다면 거친 파도와 거대한 벽 좁고 험난한 길이라도 오직 주님만을 구하며 나 나아가리라 나 걸어가리라 거친 파도와 거대한 벽 좁고 험난한 길이라도 오직 주님만을

사명자의 기도 김민석

주님 사랑에 감격할 줄 아는 이 땅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가난한 자 병든 자 고통당하는 자 모든 이들의 친구가 되어 긍휼과 애통하는 심령으로 십자가의 사랑을 품에 안고 불의가 가득한 이 땅에 진리의 횃불 들고 나아가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는 자 되게 하소서 수많은 이 백성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소리

기도 이강민

초라해져가 매일 밤 기억해 어딘가에 있을 소중한 그대, 나만의 그대여 들리나요 나의 목소리가 오늘 별에게 기대어 우릴 추억했죠 쏟아지는 나의 눈물 소리가 다시 그댈 찾지는 않겠죠 그대 나를 다 잊고 행복해요 나는 아직 떠나간 그대를 못 잊고 바보 같이 또 그리고 싶겠어요 Fall in love 다시 그대 그리며 말해요 나를 기억해요 쏟아지는 너의 눈물 소리

밤의 기도 전은주

우-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우-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네 이 시린 외로움 이미 아시는 분께 가져가 드리네 마주 앉았네 말 못 할 슬픔을 이해하시는 분께 푸념하듯 털어놓고 기다리네 우-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우-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네 애써 지운 순간을 기억하시는 분께 다시 꺼내놓고 따지듯 물었네 격렬한 분노를 다 아시는 분께 모두 꺼내놓고 소리 내 울었네

기도 써니힐?

Save me from broken time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그 어떤 누군가가 기도하라 꿈꿔라 이뤄진다 했던가 어떤 모든 것들도 다 내게 말해 넌 나를 보고 말해 이젠 제발 멈추라고 한숨은 잔혹하게 거칠게만 들리네 허나 들리지 않아 어떤 구원의 소리 난 기도하네 또 나는 소리치네 누가 나를 꺼내주길 * Stand by

기도 써니힐 (SunnyHill)

Save me from broken time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그 어떤 누군가가 기도하라 꿈꿔라 이뤄진다 했던가 어떤 모든 것들도 다 내게 말해 넌 나를 보고 말해 이젠 제발 멈추라고 한숨은 잔혹하게 거칠게만 들리네 허나 들리지 않아 어떤 구원의 소리 난 기도하네 또 나는 소리치네 누가 나를 꺼내주길 * Stand by

기도 엠블랙

스치듯 지나친 너의 뒷모습에 반가웠던 맘을 감춰야만 했었어 오랜 시간 너를 혼자 견디게 해 고왔던 얼굴이 야윈게 맘 아파서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버린 거 너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걸 같은 곳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신 나를 생각하지 않도록 우리 추억이 없는 딴 곳으로 갈 수 있게 발길을 돌려놓기 가슴 저미게 아팠던 기억들

기도 엠블랙(MBLAQ)

스치듯 지나친 너의 뒷모습에 반가웠던 맘을 감춰야만 했었어 오랜 시간 너를 혼자 견디게 해 고왔던 얼굴이 야윈게 맘 아파서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버린 거 너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걸 같은 곳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신 나를 생각하지 않도록 우리 추억이 없는 딴 곳으로 갈 수 있게 발길을 돌려놓기 가슴 저미게 아팠던 기억들 모두 지울 수

기도 엠블랙 (MBLAQ)

스치듯 지나친 너의 뒷모습에 반가웠던 맘을 감춰야만 했었어 오랜 시간 너를 혼자 견디게 해 고왔던 얼굴이 야윈게 맘 아파서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버린 거 너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걸 같은 곳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신 나를 생각하지 않도록 우리 추억이 없는 딴 곳으로 갈 수 있게 발길을 돌려놓기 가슴 저미게 아팠던 기억들

주님의 소리 김동현

님을 향해 가면 눈 감아도 길이 열리네 망설이는 마음 그대로 다가서는 발걸음 님에게 가닿아있고 쓸쓸함도 외로움도 쫓겨가는 시간까지 밟고 가는 가시밭길 마중하는 손길 따스해 다시 눈을 감아도 부르는 소리 들리는 소리 있어 지친 영혼 추스르네 주님에게로 가는 길 잃지 않으려 기도 줄을 놓지 않네 님을 따라가면 눈 감아도 길이 보이네 두려웠던 마음 감싸고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