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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달밤 이인권 ( 이원권 아니고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물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친마음 구곡간장 얼얼이 찢어지는데 그누가 알리오 북마산 산기슭 낙화암 달빛만 옛날같구나

귀국선 이인권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울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백마강 달밤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물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친 마~~~음 구곡~간~장~ 얼~~~~이 찢어~지~는~~~데 그 누~~가 알리~요 북마~산 산~기~~~~슭 낙화~암 달빛~~만 옛날 같~구~~~나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 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 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 만 옛날같구나

무영탑사랑 이인권

부여길 오백리길 님두고 가는길에 서라벌에 맺은사랑 영지에 띄우며는 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밤 나는가네 나는가네 님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사랑 천만년 이어주오 청사실 홍사실 걸어놓고 빌던밤 나는가네 나는가네 님없는 부여땅에

선죽교 이인권

송도라 옛터전에 달빛도 차가운데 말없는 바람결에 소나무 우거지네 아느냐 충성의 피 흐른곳 어디메냐 목메어 묻는 말에 들창이 들먹이네 바람이 잠잔다고 달마저 흐렸느냐 선죽교 피다리엔 벌레만 우는구나 몸이야 가셨지만 혼마저 가셨으니 정포은 이름석자 잊지야 않으리라

은혜냐 사랑이냐 이인권

1.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2.스승길 사랑길에 더듬는 발길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헤매는 가슴 빕니다 비옵니다 빛나는 성공 사나이 지평선을 찾아가소서 찾아가소서.

미사의 노래 이인권

1.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코라이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울지마라 가슴 아프다. 2.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오늘도 피었고나 향기 높은 다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실 길에 뿌려보련다. 3.가슴에 꽂아주던 카네이션 꽃잎도 지금은 시들어도 추억만은 새로워 당신...

귀국선 이인권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 갈매기야 울~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 노래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 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 소~리 건~~설...

눈물의 춘정 이인권

1.꽃피는 미풍 속에 숨쉬던 춘정은 비 오고 바람 불면 허무한 꿈이로세 아~ 아~ 가는 이 봄은 어이타가 이다지도 울려주나 음음 사나이 마음을. 2.거치런 인생살이 지는 꽃과 같으니 오로지 산다함이 아득한 꿈이로세 아~ 아~ 가는 이 봄은 어이타가 이다지도 울러주나 음음 사나이 마음을.

무영탑 사랑 이인권

1.부여길 오백 리 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던지면은 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2.부여길 떠날 적에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절개 천만 번 기억하소 청사실 홍사실 걸어놓고 빌던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3.부여길 십 년 꿈을 기러기 울고 가면 남각사에 낭...

미사의노래 이인권

당신이 주신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없고 별도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멀리 니콜라에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좋은 다리아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장르:탱고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대사)백마강 흘러흘러 700년 역사도 흘러가고 고란사의 종소리는 누가 치길레 끝 없는 낙화암에 저녁노을 슳기도 하다 무너진 부여성의 그 전설을 안다면은 길손은 시 한수를 읊고 가리라. 1.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2.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 간장 오로지...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무영탑 사랑 이인권

부여길~~ 오백리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며~~~는 달빛~도 별빛~도 울어 주던 그~ 날~~~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년 이어주~~~오 청사~실 홍사~실 걸어 놓고 빌~던~~~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무영탑 사랑 이인권

부여길~~ 오백리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며~~~는 달빛~도 별빛~도 울어 주던 그~ 날~~~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년 이어주~~~오 청사~실 홍사~실 걸어 놓고 빌~던~~~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청춘 하이킹 이인권

1.갈거나 갈거나 짝지어 갈거나 꾀꼴새 우는 푸른 숲을 정열의 태양 붉은선 우에 노래를 그리고 장미 같은 젊은이를 부르고 있다 갈거나 발을 맞춰서 청춘 하이킹 2.갈거나 갈거나 청춘아 갈거나 봄바람 잠든 저 벌판에 봄빛에 취한 종달새 노래 우리를 부른다 지평선에 아지랑이 춤을 추는 곳 갈거나 짝을 지어서 청춘 하이킹 3.갈거나 갈거나 우리는 갈거나...

추억의 백마강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간장 올올히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니

꿈꾸는백마강-올겐-★ 이인권

이인권-꿈꾸는백마강-올겐-★ 1절~~~○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2절~~~○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미사의 노래 이인권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 마라 가슴 아프다 2.두 손목 마조 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 높은 다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부지 마라 영광의 오실 길에 뿌려 보련다 3.가슴에 꽂아주던 카네이션 꽃잎도 지금은 시들어도 추억만은 새로워 당신의 십자가를 가슴에 껴안고서 오늘도 불러보는 미사의 노래 *\'林榮一\'은 \'이인권

백마강 달밤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물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친 마~~~음 구곡~간~장~ 얼~~~~이 찢어~지~는~~~데 그 누~~가 알리~요 북마~산 산~기~~~~슭 낙화~암 달빛~~만 옛날 같~구~~~나

귀국선 이인권

1.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 2.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3.돌아오네 돌아오네 백일홍꽃 찾아서 얼마나...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대사)백마강 흘러흘러 700년 역사도 흘러가고 고란사의 종소리는 누가 치길레 끝 없는 낙화암에 저녁노을 섧기도 하다 무너진 부여성의 그 전설을 안다면은 길손은 시 한수를 읊고 가리라 1.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2.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 간장 오로지 찢어...

꿈꾸는 백마강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미사의 노래 이인권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에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좋은 다리아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인생나루 이인권

★1963년 작사,작곡,노래:이인권 1.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비는 지나간 내 청춘을 휩쓸어 갔소 장명등 깜빡이는 내 고향 내 집 건너줄 나룻배는 어데로 갔나 한 많은 인생길이 멀기만 하오 2.백사장 나룻터에 나리는 눈은 한떨기 흰 옥잠화를 떨어뜨렸소 울어서 올 일이면 울어나 보지 강건너 나룻터를 바라보면서 목놓아 울어보는 젊은 가슴아 3.백사장 ...

귀국선 이인권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 갈매기야 울~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 노래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 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 소~리 건~~설...

낙동강 칠백 리 이인권

★원곡은 1940년 작사:김용환 작곡:이동현 달빛 아래 칠백 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올 제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목 놓아 우나이다 대사:아버지야 잘 다녀 오셨어야 오야 이번 뱃길에는 순복이 니 고무신 한 결레 사올기다 아부지야 참 고맙습니데이 야 집 잘 보고 있거라이 에야 데야 에야 데아 ~ 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에 ...

미사의 노래 이인권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에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좋은 다리아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눈물의 연가 이인권

★1940년 작사:김용호 작곡:손목인 리라꽃 흩어지는 카바레에서 붉은 술 컵을 들고 얼킨 두 사람 아~~ 이별에 울던 비 나린 부두 그리운 사람아 잊지 못할 항구야 쓸쓸한 흩어지는 항구 밤거리 마후라 거머쥐고 통곡하던 그 사람 아~~ 조각달마저 울어주던 밤 그리운 사람아 잊지 못할 항구야 뱃머리 부닺히는 푸른 물 우에 불야성 등에 지고 닻을 감던 ...

부녀 궤도(은혜냐 사랑이냐) 이인권

부녀 궤도 (은혜냐 사랑이냐) - 이인권 [ 어데로 가라구요 스승 길 사랑 길 두 갈래 길에 갈 곳 몰라 망설이는 여인의 운명이라고 마음 없는 길이라도 가라구요 아니아니 이대로 뒷골목에 시들렵니다 ] 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간주중

향수(鄕愁)의 휘파람 이인권

비바람을 날리며 나는 왜 우는가 구슬픈 타향의 달빛이 나를 울리나 아니다 아니다 떠나온 고향 이별하던 그 사랑이 그리워 어디서든 인연에 못생겨 내가 운다. 비바람을 날리며 나는 왜 우는가 쓸쓸한 여관방 튼 볼이 나를 울리나 아니다 아니다 사랑은 가고 추억만이 가슴속을 투다려 참을 길이 없기로 눈물에 내가 졌다 비바람을 날리며 나는 왜 우는가 차라리 마...

쪼각달 항로 이인권

떠나온 저 항구에 사랑을 물리치고 뱃전에 기대서서 술을 마시는 마도로스다 손수건 흔들어준 님아 그리운 사람아 조각달 바라보며 이 밤도 나는 운다 간주중 눈 쌓인 저 부두에 사랑을 울려놓고 미련을 못 참아서 허덕여 우는 마도로스다 가슴에 매달리던 님아 그리운 사람아 기약없는 이별이라 원망을 말아다오 조각달 부서지는 뱃머리 물결 위에 떠...

황혼(黃昏)의 파지장(波止場) 이인권

황혼의 파지장 (波止場) - 이인권 낯설은 이 항구에 황혼빛 파지장 물새야 울지마라 옛사랑이 그립다 지내온 주막에다 두고 떠난 그 얼굴 턱 지고 보는 물 위에 아롱아롱 떠 돈다 간주중 항구에 배가 들면 사랑꽃도 피련만 배 떠난 부둣가에 그 곳마저 시들고 울지를 말자고나 사나이가 각진다 내일의 항구에도 붉은 꽃은 있노라

비련(悲憐)의 출발(出發) 이인권

비련의 출발 - 이인권 아 잘 있거라 아 나는 간다 발버둥 치는 내 마음을 낸들 어이 모르랴 운명이란 쇠사슬에 울다가 웃었다가 얽힌 내 사랑 뜨네길 믿으면 소용있느냐 간주중 아 울지 마라 아 나는 간다 치마자락에 눈물 싣고 나를 보고 웃어라 세월이란 물결 속에 뜨다가 잠겼다가 흘러가는 목숨 마지막 이별에 웃고 말리라

애수(哀愁)의 키타 이인권

애수의 키타 - 이인권 지새는 밤거리 지스러진 밤 안개 휘파람을 남기고 떠나간 옛사랑아 운다 운다 기타의 가는 줄이 이 밤도 추억에 실마리를 더듬어 허덕여 운다 운다 운다 간주중 지새는 조각달 푸른 가슴 달빛 아래 피눈물을 뿌리고 흘러간 옛사랑아 운다 운다 기타의 뜯는 줄이 이 밤도 사랑의 보금자리 더듬어 허덕여 운다 운다 운다 간주중

가등(街燈)의 소야곡(小夜曲) 이인권

가등 (街燈)의 소야곡 - 이인권 가등 밑에 울고 가는 아가씨 아가씨 아가씨는 누굴까 이그러진 사랑의 애달픈 추억 날 울린다 내 가슴에 음~ 불이 붙는다 아~ 불이 붙는다 간주중 창문 밖에 허덕이는 궂은 비 궂은 비 궂은 비는 구슬퍼 너와 나와 이별턴 그날 밤처럼 날 울린다 내 청춘이 음~ 외로웁고나 아~ 외로웁고나 간주중 밤거리에 들려오는

향수열차(鄕愁列車) 이인권

천리라 달리는 눈이 쌓인 국경선 이 밤은 베치카의 불이 그리워 트랙터로 몸을 싸고 눈을 감은 창머리 어린다 내 고향이 눈에 어린다 간주중 삼십의 고개로 기울어진 내 청춘 피날끈 사랑 속에 추억은 길어 기대 앉은 아가씨의 꿈을 꾸는 눈썹의 떠도는 그 옛날이 어제같구나 간주중 이 밤이 새면은 눈이 쌓인 정거장 날 맞을 사람없는 타국 대...

청춘(靑春)의 하이킹 이인권

청춘 (靑春)의 하이킹 - 이인권 갈거나 갈거나 짝지어 갈거나 꾀꼴새 우은 푸른 숲을 정열의 태양 붉은 선 위에 노래를 그리고 장미같은 젊은이를 부르고 있다 갈 거나 발을 맞춰서 청춘 하이킹 간주중 갈거나 갈거나 청춘아 갈거나 봄바람 잠든 저 벌판에 봄빛에 취한 종달새 우리를 부른다 지평선의 아지랑이 춤을 추는 곳 갈거나 짝을 지어서 청춘

눈물의 연가(戀歌) 이인권

리라꽃 흩어지는 캬바레에서 붉은 술 컵을 들고 얽히어진 두 사람 아~ 이별에 울던 비 나린 부두 그리운 사람아 잊지 못할 항구야 간주중 쓸쓸함 흩어지는 항구 밤거리 마후라 거머쥐고 통곡하던 그 사람 아~ 조각달마저 울어주던 밤 그리운 사람아 잊지 못할 항구야 간주중 뱃머리 쏟아지는 푸른 물 위에 불야성 등에 지고 닻을 감던 그날 밤...

국경(國境)의 다방(茶房) 이인권

국경 (國境)의 다방 (茶房) - 이인권 청춘아 청춘아 울지를 말아라 사랑이 배운 것이 눈물이더냐 그렇다고 천리타향 낯설은 찻집에서 레코드에 설움 싣고 아 주책이 없이 울어야 하랴 간주중 저무는 저무는 하늘 저 남쪽에 애달픈 조각달이 흘러 왔기로 그렇다고 달빛 아래 눈물을 못 참아서 흘려보는 옛 추억에 아 보람이 없이 울어야 하랴 간주중

애송이 사랑 이인권

어림치고 달래는 달콤한 말씀이 애당초 날 울려줄 장본이었소 어깨 너머 가만히 만지는 손길이 애당초 내 마음의 슬픔이었소 간주중 울어서는 못쓴다 타일러 주심이 애당초 날 괴롭힐 눈물이었소 어른처럼 믿으며 반기던 마음이 애당초 내 품속의 사랑이었소

부녀계도(婦女系圖) 이인권

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덧없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간주중 스승은 해가 뜨는 지평선이요 양금이는 달이 뜨는 수평선이다 달이냐 태양이냐 쌍갈래 길에 발길을 더듬는다 복수는 운다 복수는 운다 간주중 스승길 바람길에 헤매는 발길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헤매는...

꽃피는 북만선(北滿線) 이인권

꽃을 실은 기차냐 봄을 실은 기차냐 북만벌 천리길에 새 고향의 해를 본다 낙랑대 기타 우는 청춘의 고개 넘어 달려라 달려 아- 나부끼는 검은 연기 희망의 깃발이냐 간주중 노래 실은 기차냐 춤을 실은 기차냐 북만벌 대토지에 새 고향의 달이 뜬다 풍년조 두견 우는 축복의 물을 건너 달려라 달려 아- 구성진 기적 소리 황금의 군호러냐 간주중...

백마야 우지마라 이인권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 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생각 엉키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간주중 고삐에 방울소리 구슬피 떨려 나그네 가슴 속을 슬프게 하나 희미한 등불 뵈는 마을을 찾아 오늘밤 꿈자리를 만들어 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백마강 달밤 이원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물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친 마음 구곡간장 얼이 찢어 지는데 그누가 알리요 북마산 산기슭 낙화암 달빛만 옛날 같구나

꿈이여 다시 한번 명국환

작사 : 조남사 작곡 : 이인권 1. 꿈이여 다시한번 백합꽃 그늘속에 그리움 여울지어 하늘에 속삭이니 일곱빛깔 무지개가 목메어 우네 꿈이여 다시한번 내가슴에 오너라 2. 꿈이여 다시한번 사랑의 가시밭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만날 그날까지 기도드리네 꿈이여 다시한번 내가슴에 피어라

외나무다리 은방울자매

외나무 다리 작사 반야월 작곡 이인권 노래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님을 괴로운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정귀문 작사 이인권 작곡 조미미 노래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