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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과 친구들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임선택과 친구들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가사와 반주-대추나무사랑걸렸네 박정아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신곡리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흙에 살리라 임선택과 친구들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

경사났네 임선택과 친구들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순간을 기다렸는가 얼마나 이사람을 기다렸는가 우리가 모두 하나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간 주 중>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꽃 피어 나네 정든님아 우리 님아 얼...

한민족 아리랑 임선택과 친구들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금수강산 밝아왔네 희망찬 한민족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 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콧노래를 부르면서 웃음꽃을 피워보세...

내가 바보야 임선택과 친구들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

여자야 임선택과 친구들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 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

울고 넘는 박달재 임선택과 친구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돌아오지 않는 강 임선택과 친구들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대추나무 사랑 전수근

사랑한 그녀들은 어디로 가고 주렁 주렁 대추만 있네 사랑이 싹트는 태안의 텃밭이 내 마음을 사로 잡네요 태안과 인천을 오고 가면서 가꿔 놓은 방긋 웃는 탐스런 대추가 춤을 추네요 누가 뭐래도 철없다 하더라도 정들은 태안에서 태안에서 사랑하며 살아 갈래요 사랑하며 살아 갈래요 사랑한 그녀들은 어디로 가고 주렁 주렁 대추만 있네 사랑이 싹트는 태안의 텃밭...

&***다듬이***& 손빈아

겨울밤 창살 넘어로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한숨소리가 담장을 넘어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보다야 대추나무 방망이는 온밤을 울리고 장독대에 숨어울던 그 세월이 그 얼마더냐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수수대 걸려있는 처마밑에 바람이 울고 부엉이 소리가 온산을 깨우고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충무로 충무로 박상철

1.이슬비가 젖어드는 낯익은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명보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 연걸리듯 걸린 추억들을 하나둘 밟고간다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아~충무로 충무로 2.땅거미가 어둑어둑 젖어드는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골 큰 애기 송춘희

버들가지 휘늘어진 대추나무 골 큰 애기 풋대추 풍년들면 시집간다 좋아하네 바람아 풍년바람아 이 마을에 불어나다오 칠보단장 첫날밤에 오리오리 정을 맺어 백년낭군 님의 품에 에루아 좋다 지화자 좋아 서산마루 바라보며 서산마루 바라보며 생글생글 생글생글 웃고만 있네 도리깨를 빙글빙글 대추나무 골 큰 애기 이 고을 저 고을에 모든 풍년 돌아왔네 이쁜이 금순이야 너도

대추나무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잊고 살거야 (Vocal. AI 승윤) 이천우

가지마 가지 말라고 붙잡고 매달려 봐도 잡는 손 매정하게 뿌리치고 돌아서 가버리네 사랑해 사랑해요 속삭일땐 꿈속인데 매정하게 돌아서가니 현실이 확실히 보이네 사랑이 깊었던 우리사이지만 대추나무 연 걸리듯 정이 걸려도 이제는 잊어야지 간다는데 억지로 잡을 순 없잖아 잊어 줄거야, 편히 가라고 이제 잊고 살아갈거야 가슴 한켠에 추억들이 가시되어 찔러도 꾹, 참고

가을 대추 에그아이

토실 토실 대추(대추) 대롱 대롱 대추(대추) 불어라 불어라 가을바람 대추가 대추가 잘 익었다 토실 토실 대추(대추) 대롱 대롱 대추(대추) 흔들어 흔들어 대추나무 주워라 주워라 가을대추 (x2)

방귀 며느리 2부 레몽

“네, 아버님 여기 대추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잠시 쉬어가려고 커다란 대추나무 밑에 앉아 쉬던 시아버지가 대추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잘 익은 대추를 보고 말했어. “저 대추 맛 좀 보았으면…….” “제가 따 드릴게요. 아버님은 저쪽에 가 계세요.”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하라는 대로 멀찌감치 떨어졌어. “하나, 둘, 셋! 뿌우웅!”

노래숲의 아이들 동요

매앰맴맴 맴맴맴맴 매앰 맴맴맴맴앰 너희들 노래소리 숲속 가득 울리지만 어디 숨어있니 감나무 대추나무 한참 찾아봐도 용용 죽겠지 용용 죽겠지 놀리는 듯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매미야 너희들 찾아 헤매는 엄마와 동생 모두다 어린아이 같애 노래숲의 아이들

대추나무사랑걸렸네 경음악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정든땅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반주곡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정든땅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고향길 이정선

구비구비 정든 고향길을 나 걸어 가네 산도 들도 마주 모여 앉아 시냇물 고와라 앞집 지붕에 박꽃 열리고 봄이면 강남제비 날아 오던 길 언제라도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고향 언제봐도 고운 하늘 아래 나 걸어 가네 송아지도 나를 반겨주네 옛 친구 여전하리 뜰엔 대추나무 하늘 가리고 할머니 옛 이야기 아직 남아 있는 언제라도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내일이면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오늘만 넘기면 집으로 간다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몸 성히 안녕 하신 지 짧기만 한 밤 시간이 오늘 따라 왜 이리 길까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내일은 갈 수 있겠네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 따라 쭉 뻗은 미루나무 길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뒤뜰에 대추나무 작은 소나무 지금도 변함없겠지 오늘만 넘기면

친구들 바비 킴

Your my friend brotherhood that's a fact 영원하고 끝이 없다는 것이지 나의 친구여 내 몸이 What did it do to you 녹아서 Ladies and gentlemen my brother 강산에 오지마라고 해도 그냥 기어코 오고 말던 막무가내 아무 배려도 않은 채 찾아오던 아주 무례하기 짝이 없던 그 숱한 밤...

친구들 바비 킴(Bobby Kim)

Your my friend brotherhood that's a fact 영원하고 끝이 없다는 것이지 나의 친구여 내 몸이 What did it do to you 녹아서 Ladies and gentlemen my brother 강산에 오지마라고 해도 그냥 기어코 오고 말던 막무가내 아무 배려도 않은 채 찾아오던 아주 무례하기 짝이 없던 그 숱한 밤...

친구들 바비킴

Your my friend brotherhood that\'s a fact 영원하고 끝이 없다는 것이지 나의친구여 내 몸이 What did it do to you 녹아서 Ladies and gentlemen my brother 강산에 오지마라고 해도 그냥 기어코 오고 말던 막무가내 아무 배려도 않은 채 찾아오던 아주 무례하기 짝이 없던 그 숱한 밤들 ...

친구들 Clayed

구름 한 점 없는 하늘다들 바빠 보여터질듯한 머릿속엔환기가 시급해 지금오늘 간만에 시간 어때?여의나루 한강 앞치킨에 맥주 한잔 콜?쌓여있는 할 일들 모두잠시 미뤄두고 다오늘만큼은따르따뚜라아무렴 어때 뭐든함께 있는 순간엔복잡했던 마음도전부 녹아버릴 거야나나나 나나나 나나지금 이 느낌 이대로나나나 나나나 나나걱정할 거 하나 없어시답지도 않은 농담도주고받으...

친구들 양정원 외 3명

기억하니 우리가 뛰놀던 뒷골목을넘어져서 피가나고 울던 때를담배피기 술마시기 가출하기그땐 뭐가 그리하고 싶었느지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린 이십대 후반알기 싫은 것도 이젠 알게 됐어술마시고 담배피며 얘기를 해도 왜그리 답이 안나오냐 우리는바쁘게 사는 세상웃으면서 살아보자삶이란 넘어져도 일어서면 되는 거야회사를 끝마치고 집에와서 거울보니어느덧 얼굴엔 주름이가...

재미있는 나무얘기 Various Artists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방귀뀐다 뽕나무 친구되자 벗나무 미안하다 사과나무 돈이 많다 은행나무 종글종글 대추나무 방실방실 앵두나무 베짱이다 배나무 고슴도치 밤나무 하하하 우습다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감사하다 감나무 꿋꿋하다 소나무 키가 작다 자전나무 키가 크다 오동나무 하늘하늘 느티나무

좋아해, 과일나무 남진이

사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포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키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망고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과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과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복숭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오렌지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바나나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코코넛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단감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대추나무

동네 한 바퀴 김서연

옷을 입고 부푼 맘 가지고 큰소리로 대답하네 한 손엔 엄마 손 또 한 손엔 과자봉지 콧노래 부르며 랄랄라라라 깡총깡총 뛰어가네 고즈넉이 은행나무 가지 끝에서 맴맴맴 울어대는 매미 소리 들어 보고 긴 날개 뽐내며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으려 쫓아가보고 요란하게 빵빵대는 수십 가지 자동차 모든 게 신기한 듯 또 쳐다보고 좁은 골목길 끝자락 담장 너머엔 축 쳐진 대추나무

막걸리 김도훈

오늘은 날씨가 우수수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휘휘 늘어진 전깃줄 탄주가를 퉁겨대니 대추나무 춤을 추고 넝쿨장미 담을 넘네 출출해서 한잔이요, 컬컬해서 한잔이요 *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노래하고 춤을 추며 넘고 넘었던 고갯길 뜰 앞엔 낙엽이 우수수 툇마루엔 대바람 소리 사그락 사그락 돌아눕는 옛 정취를 어이하리 숨어우는

아우라지 뱃사공 고구려 밴드

물친듯이 뚝 떠나가더니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에 칠성단을 모셔놓고 아들딸 낳아달라고 아우라지 뱃사공과 뱃노래를 부르며 엽전 닷 냥 걸머지고 님을 보러 왔다네 아라리요 아라리 노랫소리 들려오네 나도 좋고 님도 좋고 아라리요 흥겹구나 가다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 엎어졌다 업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홍실 대추나무

베틀노래 덩기두밥 프로젝트

층층나무 바딧집에 대추나무 예린북에 한 합 짜고 두 함 짜니 부모 죽은 부고 왔네 시금 시금 시금 시어머니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짜고 가래미나 시금 시금 시금 시아버지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짜고 가래미나 시금 시금 시금 시누요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침묵 친구들

손에밴 네 향기는 아직 나의 코끝을 간지럽히고 있는듯하네 너의 작은 목소린 오는 봄의 빗소리 보다는 여전히 좋은데 둘이 보낸 의자위에 쓸쓸하게 놓인시간들 손을 꼭 붙잡고 이런 저런 얘길하며 걷던길을 거울속에 비친나의 모습을 원망하길 반복하고 한숨만 쉬네 기댈곳도 없이 나의 눈시울만 적시고는 오지않는 잠을 청하네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

풍등 친구들

내손을 떠날것을 알면서도따습은 온기를 품게 해주며천천히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본다닿을수 없는손을뻗어보면쓸쓸한 마음은닿을수있으니천천히 떠나는너의 뒷모습을 본다내손길을 감추며허공에서 춤을 추는 그대아쉬움을감추며희멀겋게 사라지는 그대떠나간 너의 빈자릴 채우는어제의 아름다운 너의 영상들이내 손바닥에서빤히 나를 본다지금은낯설기만한 곳에있을너의 걱정들을 삼켜가며...

21 친구들

평화의씨앗 비둘기의 열매는 공해가돼서 힘차게 병든날개짓을하고자라나는 아이들은 시멘트먼지품에 안겨서 나중엔 연필대신 담배를잡았어자랑스런 새나라의 학생이돼서 입술에침발라놓고 고작말한다는게 뭐아 어지럽네 아 어지러워뉘엇뉘엇 해는 저물어가도도시의 불빛은 저물줄을 모르고술찌든내나는 이골목을걷다보니깐기분은 한결나은데 뭔가 좀찝찝해좁아터진 땅덩이를 위아래로 나누고...

恨서리 친구들

그댈 바라보는 나의 눈빛도 따스한 그대의 손길도 나에게는 욕심 이었나 그댈 마주치길 바란 소망도 달리 느껴진 내 오감도 바래서는 안 되는 건가 어두운 그늘 밑의 노래와 망설여진 내일 모래가 응어리가져 한이 되고 간절하고 작은 나의 소원과 진심어린 나의 거짓말 미친듯이 불러 토해내도 어디까지인지도 모를 위선 위에 아슬아슬하게 선 너를 찾아 헤매이는가그...

친구들

내 손은 아직도 널 기억한다 내 손은 너를 찾으려 한다 아직은 아직은 내 손은 아직도 널 기억한다 내 손은 너를 찾으려 한다 아직은 아직은 아직은 아직은

습도歌 친구들

젖은날씨 젖은기분 젖어드는 눈시울 젖은향기 젖은기억 젖어드는 이세상이 하염없이 내귓가를 두드리며 숨쉬네 젖은날씨 젖은기분 내일도 젖을까 잦은날씨 잦은기분 젖어드는 눈시울 잦은향기 잦은기억 젖어드는 이세상이 하염없이 내귓가를 두드리며 숨쉬네 잦은날씨 잦은기분 내일도 젖을까

친구들

나는 존경하는 그들 앞에선 부끄럽기 짝이없고 한낱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한백년 살다갈 미물에 불과하다 수많은 상처를 받고 타인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는 오류를 범해야 성장했고 증오하는 아버지의 역겨운 오명들을 나에게서 씻어내려 울분을 토해내면서도 그런 그를 연민하기도했다 숨쉬는것에 감사하지만 수북한 재떨이 속에서 내 자신을 보기도 했고 술...

우리 할매 텃밭 굴렁쇠 아이들

텃밭에는 들깨꽃이 피어나서 들깨가 다닥다닥 우리 할매 텃밭에는 땅콩꽃이 피고 지고 땅콩이 달랑달랑 우리 할매 텃밭에는 토란잎이 넙떡넙떡 우리 할매 텃밭에는 도라지꽃이 하늘하늘 우리 할매 텃밭에는 상추들이 포기포기 우리 할매 텃밭에는 호박 넝쿨 능청능청 호박이 대롱대롱 우리 할매 텃밭에는 오이꽃이 지고 나서 오이들이 주렁주렁 우리 할매 텃밭에는 대추나무

디지몬 친구들

디지몬 친구들 Let`s go Let`s go 세상을 구하자 Let`s go Let`s go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 것 Let`s go go go

토마스와 친구들 김연수 외 어린이합창단

토마스와친구들 화차를 끌 고밀고 빨강 초록 갈색 파랑 고마운기관차들 하는일도많지요 역에서 일도 하고 멀리 여행도 하는 토마스와친구들 토마스 귀여운장난꾸러기 재임스 재밌는멋쟁이 퍼시 약속을 잘지켜요 고든 바람처럼빨라요 에밀리 아는것이많아요 헨리 언제나씩씩해 에드워드 마음씨가착해요 토비는 착한네모얼굴 토마스와친구들 화차를 끌 고밀고 빨강 초록 갈색 파...

내 친구들 김학도

늘너의 곁에서 용길주던 변치않는 내 친구들 내가 좋아하는 그녀는 결국 다른남자 품에 한창 홀로되는 사랑은 나를 외롭고 지치게하네 외로울땐 어릴적 언덕위에 무지개를 떠올려봐 늘너의 곁에서 용길주던 변치않는 내 친구들 힘들땐 어릴적 언덕위에 파란하늘 떠올려봐 늘 너의 곁에서 용기주던 변치않는 내 친구들 라라랄~~라라랄~~ 라라랄~~라라랄~~

좋은 친구들 김성욱

바쁜척은 내가 다하고 나의 일만 중요시 하고 가끔가다 힘이들면은 너에게로 찾아갔어 뭐든 내게 부탁을 하고 돌려준건 하나도 없어 고맙다는 인사조차도 제때한 적 없던거야 많이 부족한 나 때문에 너의 시간 뺐꼈어도 단 한번 불평 하지않고 있던 너 친구야 친구야 항상 고마워 친구야 친구야 항상 고마워 항상 다시 찾아갈 나를 맞기위해 그래도 기다리는 네게 미...

좋은 친구들 박종관

우리 서로 말하지 말아요 우리 언젠가는 만날 테니까 좋은 기억과 해맑은 웃음들 우리 안에 있죠 우리 서로 말하지 말아요 우리 서로가 알고 있는 것 당신의 모습 모든것 까지도 사랑하고 있다는걸 우리들의 만남 속에서 항상 함께 계신 분였죠 찬양 할때나 기도 할때도 주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서로 나누길 바라며 살아요

요즘 친구들

요즘 친구들은 흥! 정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몰라 말로만 떠들고 자기들이 다만 그게 다인줄만 알겠지 겉으로만 생각해 주는지 좋은말만 얘기하는 친구 자유롭게 날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친구 모두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고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고 우~ 생각 하네 그려! 적어도 우린 친구라면 다같이 (다같이) 생각해보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