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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제 싫다 정재형

함부로 나를 위로하지 마 미안해 하지도 마 붙잡아달란 너의 애원도 차갑게 거절하며 길을 돌아 뛰어온 나의 방 한구석에 웅크려 앉아 웃음 섞인 눈물로 추억들을 비웃고 사랑이 떠난다 얼만큼 나는 얼만큼 너를 미워해야 하는지 붙잡는 너를 떠나 보내야 했던 날 잊어 제발 화려하고 달콤한 사랑해 널 사랑해 섣부른 고백 돌아서면 잡힐 듯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했...

사랑은 끝을 지나 처음으로 정재형

하루는 너의 생각에 미쳐서 친구를 만나 너의 소식을 들었지 지쳤고 끝난 사랑이 두렵고 알 수 없다 말하고 우는 널 봤다며 걱정했지 오래 말해 사랑은 끝이 없었다 말해 사랑은 헛되진 않았다 늘 네 생각에 죽을 것 같아 (후회만 돼) 헤어져도 난 너만 생각나 (미치도록) 사랑은 끝을 지나 처음으로 무섭게 혼자라고 느껴질 때 문득 네 걱정에 난

날개 정재형

단추를 푸르고 소매를 올리고 서글픈 맘 뒤로 하고 등 뒤에 감춰둔 날개를 펴고선 크게 날아올라 바람을 젖히고 새들을 벗삼아 이렇게 날아오르면 보사노발 부르며 따라온 친구들 작게 위로하네 우 아 잊은 줄 알았는데 우 아 사랑은 또 흐르네 저 멀리 보이는 너의 집 정원에 나뭇가지 위에 앉아 혹시나 네가 올까 혹시나 날 볼까 기다려

이별앞에 혼자.. 정재형

몇곡의 노래가 흐를때쯤 타이르듯 그댄 말하죠 눈앞이 흐려지고 있나요 분명히 이별이죠 몇번의 헤어짐을 견디고 이번엔 다를줄 알았죠 모두다 나를 보고 있나요 발가벗겨진거죠 이별앞에 혼자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사랑은 안믿으려 했지만 그대라서 맘을 열었죠 사랑또한 사람이 하는일 믿음마저

이별 앞에 혼자 정재형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사랑은 안 믿으려 했지만 그대라서 맘을 열었죠 사랑 또한 사람이 하는 일 믿음마저 버리죠 그게 사랑이죠 많이 겪었는데 이별 앞에 언제나 소스라치죠 나 잊는데는 자신 있지만 이번만은 어렵겠죠 어렵겠죠 한참 동안을 혼자 멍하게 있죠 사랑은 죽어도 난 살겠죠 이별 앞?

파리에서의 하루 정재형

또 밤이 찾아 왔네요 하루가 정말 짧죠 그대는 오늘 어땠느냐고 물어보고 싶죠 사랑은 정말 길군요 정말 먼 곳인데.. 아직 보고 싶죠 잊으려 하는 마음까지도 잊어야만 편안해 질텐데 잘 익은 와인을 샀죠 요리도 해볼거죠 괜찮은 일이 생겼거든요 축하를 받고 싶은데.. 그대면 참 좋을텐데 정말 먼 곳인데..

파라에서의 하루 정재형

또 밤이 찾아 왔네요 하루가 정말 짧죠 그대는 오늘 어땠느냐고 물어보고 싶죠 사랑은 정말 길군요 정말 먼 곳인데.. 아직 보고 싶죠 잊으려 하는 마음까지도 잊어야만 편안해 질텐데 잘 익은 와인을 샀죠 요리도 해볼거죠 괜찮은 일이 생겼거든요 축하를 받고 싶은데.. 그대면 참 좋을텐데 정말 먼 곳인데..

내가 아직 소년일때 정재형

햇살 속에서 그댄 눈부시게 웃었죠 어렸었지만 분명하게 알았죠 사랑은 그런거죠 고단한 나의 곁에 그대가 있는 동안 시간은 항상 잔잔하게 흘렀고 그걸로 행복했죠 그땐 깨닫지 못했던걸요 모든 시작은 첨부터 끝을 향하고 있단걸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날, 아직 어렸던 소년은 사랑을 멈췄죠 사는 동안에 몇번 사랑이 날 찾겠죠 하지만 기억속에 그대뿐인

내안에 작은 숲 정재형

끝인가봐 이제 끝난일인가봐 자꾸 +

그댄 모르죠 (With 정승환) 정재형

그댄 모르죠 내가 얼마나 나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있는지 무너진 햇빛을 넘어서 쓰러진 길을 왔죠 폭풍 같았던 행복하고 불안한 거센 파도 나를 집어 삼켰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난 두려워져요 세상이 다 무섭고 힘들 때 도망치고 싶을 때 난 그대를 기억했어요 고마워요 우리의 사랑이 돌아가고 싶은 곳은 너 하지만 이제 가 각오해야죠 우리

내가 아직 소년일 때... 정재형

햇살 속에서 그댄 눈부시게 웃었죠 어렸었지만 분명하게 알았죠 사랑은 그런 거죠 고단한 나의 곁에 그대가 있는 동안 시간은 항상 잔잔하게 흘렀고 그걸로 행복했죠 그 땐 깨닫지 못했던 걸요 모든 시작은 첨부터 끝을 향하고 있단 걸 그대가 나를 떠나던 그 날 아직 어렸던 소년은 사랑을 멈췄죠 사는 동안에 몇 번 사랑이 날 찾겠죠 하지만 기억 속에 그대뿐인

나같은 사랑 이라면 정재형

이유가 많았죠 그대의 수많은 미소가 떠올라 어느샌가 내가 웃고 있네요 나도 날 몰라요 왜 이리도 바보같은지 그대 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말만큼은 힘들었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다릴 이유가 많았죠 누군가 돌아올 사람 있다는 거 만남보다 행복한 일이었죠 나도 날 몰라요 언제까지 여기 있을지 그대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할텐데 이제

치유 (수정) 정재형

그 누구도 알지 못한채 홀로 난 아픔 견뎌내요 이제 그만 자리를 털고 나설때도 됐는데 아직도 그럴 기운 없네요 그대 미소 하나면.. 그대 손길 하나면 모든게..그럼 되는데 내병은 내가 알죠 오직 그대만 할 수 있는일 하루하루 깊어가는 내 몹쓸 그리움의 상처 그대만이 낫게해요 어쩌면 나는 알죠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길 세상에 내가 없거나..

치유 정재형

모르게 이유없이 야위어가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자꾸 난 병이 들어가요 오늘은 더 많은 눈물이 그댈 불러달라며 며칠째 잠 못 들게 하네요 매일 빌려야했던 독한 술의 힘마저 이제는 더 듣지 않네요 내 병을 내가 알죠 오직 그대만 할 수 있는 일 하루하루 깊어가는 내 몹쓸 그리움의 상처 그대만이 낫게 한다는걸 그 누구도 알지 못한 채 홀로 난 아픔 견뎌내요 이제

Running 정재형

♬ 부딪치는 사람들을 피해 나는 뛰었어 제발 떠나지 않았기를 터질 듯한 심장과 너를 보낸 죄책감에 뺨위에 반짝이는 눈물 사랑하고 싶어 너의 고백이 담긴 못다한 메세지를 듣고 달려 너에게 가고 있어 너를 기다려 왔던 나의 대답을 기다려줘 숨겨왓던 나의 고백을 들어 함께 떠날 미래도 지금의 불안한 모습도 밤새 함께 얘기 나누고 싶어 ♬ 떠밀려 ...

내 눈물모아 정재형

작사:김혜선 작곡:정재형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려 너의 곁에 키를 낮춰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 오겠죠 내게로 난...

체념 정재형

작사:김동률 작곡:정재형 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이긴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 또 언제 어디...

비록 정재형

나 비록 본래 내 안에 갇힌 병자일지라도 떠나는 그대 한번쯤은 붙잡았어야 옳았소 바람이여 시린 바람이여 나의 피 얼게 해주오 두번다시 이미 늦은 뜨거움으로 아파하지 않게 어리석게도 뒤늦게 우는 가슴은 도려내 시간의 모닥불에 던져 태워 버리게 해주오 눈물이여 못난 눈물이여 그렇게 흘러버리오 두번다시 출렁이는 후회속으로 빠져들지 않게 비겁하게도 두근...

서로 다른 길 (Dust- 린애) 정재형

M) 할 수 있니 너는... 자신이 없어 나는... 너 없는 시간들 혼자 살아내는 건... W) 익숙해 질 거야... 시간이 흐른 뒤엔 오늘의 눈물도 마를 날이 올 거야... M) 다 잊어버렸니 우리 행복했잖아 W) 추억일뿐야... M) 끝인거니.. 이대로... W) 힘들어 하지마... 지난 내 기억 하나 마음에 남겨두진마... 지금 이 세상에서 우리...

기 대 정재형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쉬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또한 이렇게 아무런 기다림의 기대 하지못한 채 내가 뭐 그렇죠 믿었죠 언젠간 꼭 사랑할수 있을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 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됐나요 떠나가 줄게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다시 우리 다신 볼수없겠죠 ...

이별의 끝에서 정재형

작사:박태희 작곡:정재형 아무도 없을지 몰라 내마지막을 지켜줄 누구도 달라질 것도 없겠지 두고 갈 그무엇도 없는 여기 나 눈을 떠도 모든것이 꿈을 꾸듯 비틀거리고 혼자 남은 단 한 순간도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 내기억 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

차라리 눈을 감아요 정재형

돌아서 보면 그대 없을것 같아 차라리 난 눈을 감아요 왜 이렇게 남겨둔 나날만 오는지 하늘향해 난 웃어보죠 처음 만났던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죠 미안하지만 그날처럼 한번만 내게 웃어줘요 아무말없이 그대 보내줄 수 있도록.. 오.. 그대여 사랑할 수 없다면 조금전 그때로 돌아갈 순 없나요?그때로.. 돌아 보면 그댄 이미 없겠죠 차마 눈을 뜰 수...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저무는 길 정재형

작사:노영심 작곡:정재형 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 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

엽서 정재형

참 오래 걸렸지 이 엽서 한장 보내기.. 그곳 다 잊혀질 만큼 좋은 거냐 묻겠지 음.. 정신 없었지 모든게 낯선 시간들 외로움과 친해지는 혼자만의 연습 여기 밤이 내리면 위로처럼 불 밝히고 난 꿈속인 듯 걸어 그 빛 속에 안기지 잿빛 하늘 아래 잠시 스치는 그리움도 또 하나의 풍경 담배 한개비면 난 행복하지 고독마저 아름다운 이곳에.. 난 사랑도 ...

지붕 위의 고양이 (Feat. 장윤주) 정재형

파란 불 신호등처럼 그대의 맘이 열리고 가벼운 속삭임이 바람결에 묻어 오면 실없이 웃음만이 흘러 빨간색 신호등처럼 오늘은 맘이 닫히고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날 부르면 도망가고 싶어 어디로 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 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 수 있어 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 축 처진...

내 눈물 모아 정재형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거예요 눈물모아 ++ 작사 김혜선 / 작곡 정재형

사랑이 변해도 널 사랑해 정재형

정재형...사랑이 변해도 널 사랑해(Mr.로빈 꼬시기OST) 꿈을 꿨어 오랜 동안 널 닮은 사람 만나길 믿어지지 않는 꿈같은 시간들.. 널 안으면 난 행복해 나도 몰래 웃음이 나 단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사랑.. 우린 영원할 수 있을까 사랑이 식어가도 불안한 하늘 바라보며 소리내 외쳐본다..

저무는 길 정재형

도란이 같이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 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 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 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늘 하루도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 작사 노영심 / 작곡 정재형

지붕위의 고양이처럼 정재형

웅크려 앉아 꼼지락 빨간 발톱 등 뒤로 보일 땐 위험해 눈치만 보고 있어 몰래 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 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 수 있어 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 축 처진 내 어깨를 툭 치며 힘을 내라고 해 Courage, elle reviendra un jour [출처] 정재형

캥거루 정재형

찬바람 불고 하얀 입김에 마음은 시려워지고 거리를 봐도 친굴 만나도 귀여운 연인뿐 빨간 털모자 푹 눌러쓰고 긴팔에 감싸여 걷는 그녀는 빼꼼히 날보며 웃음짓네 운동화 끈을 고쳐주고 따뜻한 입김을 손에 후 불어주고 미끌어져 넘어질 때 내 어깨를 잡아준 그대는 바로 너야 그게 너야 내 코트 속 주머니에 니 손을 넣어 두근거리는 내 마음 전해 준 바로...

시련 정재형

어쩌죠 내게 다시 사랑이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 헌데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보단 미안한 마음은 왜 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 날 깨우려 해요 나 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이렇게 내게 다시 사...

시련 정재형

작사:이적 작곡:정재형 어쪄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 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 보다 미안한 마음을 왜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날 깨우려 해요 나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나같은 사랑이라면... 정재형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랑할 이유가 많았죠 그대의 수많은 미소가 떠올라 어느샌가 내가 웃고 있네요 나도 잘 몰라요 왜이리도 바보 같은지 그댈 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말만큼은 힘들었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다릴 이유가 많았죠 누군가 돌아올 사람이 있다는거 만남보다 행복한 일이었죠 나도 잘 몰라요 언제까지 여기 있을지 그댈 위한 일이...

Longue Distance 정재형

Cette fois-ci, tu es parti loin C'est la fin Je ne sens mme plus ton parfum Sur mes mains Et ta voix s'evanouit Dans l'insomnie de la nuit Que faut-il faire Dans ce dsert gris? Le temps passe aprs...

체 념 정재형

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번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이긴 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 또 언제 어디에서 처음부터 ...

내 눈물 모아 정재형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음으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거예요 눈물모아 ++ 작사 김혜선 / 작곡 정재형

이별의 끝에서 (with 강수지 정재형

이별의 끝에서 아무도 없을지 몰라 내마지막을 지켜줄 누구도 달라질 것도 없겠지 두고 갈 그무엇도 없는 여기 나 눈을 떠도 모든것이 꿈을 꾸듯 비틀거리고 혼자 남은 단 한 순간도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 내기억 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나같은 사랑이라면.. 정재형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랑할 이유가 많았죠 그대의 수많은 미소가 떠올라 어느 샌가 내가 웃고 있네요 나도 날 몰라요, 왜 이리도 바보 같은지 그댈 위한 일이면 무엇도 행복했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만큼은 힘들었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다릴 이유가 많았죠 누군가 돌봐줄 사람 있다는 건 만남보다 행복한 일 이였죠 나도 날 몰라요, 언제까지 여기 있을지 그댈 위...

꽃이 지다 (Feat. 조원선) 정재형

?돌아가고 싶다 혼잣말을 하며 쓴웃음이 머문 너의 입술이 닿는다 쓰러질 듯 높은 하이힐을 신고 넌 고개를 젖혀 눈물 짓는다 흩뿌려지는 저 하얀 꽃잎은 달빛에 비쳐 춤을 추고 있네 그대가 흐느끼는 이 밤에 향기는 널 휘감고 내게 말한다 떠나라 애초 모르던 남처럼 눈이 부셔 달 빛을 피한 채 나는 시들고 꽃이 떠난다 푸른 눈물은 멈추듯 떨어져 여...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정재형

작사:심현보 작곡:정재형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 밖만 바라 봤죠 끝이란 말도 잘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이유없이도 끝날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깐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 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걸.....

서로 다른길 (Duet with 린애) 정재형

할 수 있니 너는.. 자신이 없어 나는.. 너없는 시간들 혼자 살아내는건 익숙해질꺼야 시간이 흐른 뒤에 오늘의 눈물도 마를 날이 올꺼야 다 잊어 버렸니 우리 행복했잖아 (추억일뿐야) 끝인거니 이대로.. 힘들어 하지마 지난 내기억 하나 마음에 남겨두지마 지금 이 세상에서 우리 정말 아니면 난 끝내 널 찾아.. 다음 세상 기다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

지붕 위의 고양이 (Off The Rec. Hyolee 주제가) (Inst.) 정재형

파란 불 신호등처럼 그대의 맘이 열리고 가벼운 속삭임이 바람결에 묻어오면 실없이 웃음만이 흘러 빨간색 신호등처럼 오늘은 맘이 닫히고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날 부르면 도망가고 싶어 어디로 지붕 위에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 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수 있어 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 축 처진...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정재형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밖만 바라봤죠 끝이란 말도 잘 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 이유없이도 끝낼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까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 걸 **

아름다운 시절 정재형

작사:심현보 작곡:정재형 기억나니 그 골목길 널 바래다 주던 그때 함께 걷던 것만으로 그토록 행복할수 있었던 생각하면 참 낯설어 그럴가 있었던게 가끔은 눈이 내렸고 하늘엔 별들 많았는데 수줍게 너를 고백하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아무것도 없었고 우리둘만 느껴지던 그날을 돌아갈순 없지만 그저 가끔 생각하며 옅은 웃음질수 있으니 그것만으...

인어를 품에 안다 정재형

잊고 싶진 않았어 황금빛 머릿결의 출렁임 외로움에 지쳤던 나를 감싸 안아 준 은빛 비늘꽃 빠알간 눈물로 얼룩진 초록빛 두 눈을 감출 때 난 이별을 예감 했었지 한 방울 위스키와 한 줌의 모래알과 한 모금의 눈물로만 순간을 기억하며 살겠지 밤의 바다를 보며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며 불을 밝힐 등대로 외로이 기다릴께 그 자리에 서서 부서지는 파도를...

기대 정재형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쉬울 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 또한 이렇게 아무런 기다림의 기대하지 못한채 내가 뭐 그렇죠 믿었죠 언젠간 꼭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 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됐나요 떠나가 줄게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 다시 우리 다신 볼 수 없겠죠 미쳐...

일요일 오후 (Feat. 정인) 정재형

[정인] 일요일 오후 창문 밖의 널 보며 조심스럽게 다가가 너의 눈물을 보았지 투명한 날개 조그맣게 펼치고 외로운 춤을 추는 너의 비밀 알게 되었지 [재형] 이루지 못한 너의 꿈들을 화려한 옷 속에 감추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날으는 황금빛 나의 사랑아 * 춤추는 그대여~ 오늘은 꿈 잃은 우리 모두를 위해 추자 슬픔은 감추자~ 언젠가 은하수 너머 가자...

서로 다른 길 (Duet -린애) 정재형

할수 있니 너는, 자신이 없어 나는, 너없는 시간들 혼자 살아내는 거 익숙해질꺼야 시간이 흐른 뒤에 오늘의 눈물도 마를 날이 올꺼야 다 잊어버렸니 우리 행복했잖아 (추억일뿐이야) 끝인거니 이대로 힘들어하진 마 지난 내기억 하나 마음에 남겨두지마 지금 이세상에서 우리 정말 아니면 난 끝내 널 찾아 다음 세상 기다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겠니 애쓰...

체념 정재형

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 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 번 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 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 이긴 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