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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고양이 조명섭

작은 종이 상자속에 비에 젖은 고양이 그 누구도 나의 노래 들어주지 않아도 내리는 빗물들의 박수 소리는 딱딱한 아스팔트 위로 멈춤 없이 떨어지는 소리 이 소리를 들으며 노래하는 고양이 아 나는야 비에 젖어 노래하는 고양이 작은 종이 상자속에 비에 젖은 고양이 그 누구도 나의 노래 들어주지 않아도 내리는 빗물들의 박수 소리는 딱딱한 아스팔트 위로 멈춤 없이 떨어지는

나포리 맘보 조명섭

맘보 나포리 맘보 그리운 나포리 장미꽃 피는 남쪽 항구 나포리 아 사공의 뱃노래도 사라진 밤에 창문의 그 아가씨 누구를 기다릴까 맘보 나포리 맘보 꿈꾸는 은하수 파도도 잠든 남쪽 항구 나포리 맘보 나포리 맘보 고요한 나포리 그림과 같은 남쪽 항구 나포리 아 베니스의 곤도라 노를 저으며 그대와 노래하는 나포리의 노래 맘보 나포리의 맘보 화산도

나포리 맘보 (조명섭 Ver.) 양지은

맘보 나포리 맘보 그리운 나포리 장미꽃 피는 남쪽 항구 나포리 아 사공의 뱃노래도 사라진 밤에 창문의 그 아가씨 누구를 기다릴까 맘보 나포리 맘보 꿈꾸는 은하수 파도도 잠든 남쪽 항구 나포리 맘보 나포리 맘보 고요한 나포리 그림과 같은 남쪽 항구 나포리 아 베니스의 곤도라 노를 저으며 그대와 노래하는 나포리의 노래 맘보 나포리의 맘보

꽃 피고 새가 울면 조명섭

꿈 같은 지난 세월 가슴은 에이지만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내 길을 나는 간다 한치 앞을 모르고 세상을 살면서도 가슴 치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 정처 없이 떠돌다가 마음 둘 곳 없으면 그때는 돌아가리라 꽃 피고 새가 울면 2) 일엽편주 몸을 싣고 밤하늘 이불 삼아 두리둥실 흘러가는 애달픈 이 내 청춘 정처 없이 떠돌다가 마음 둘 곳 없으면 ...

빈대떡 신사 조명섭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밖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뽐을 내며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도망가다 붙잡히어서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와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스워 애해해해 우습다 왜해해해 우스워 와하히히 우하하하 우섭다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

선창 조명섭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백일홍 조명섭

궂은비가 내려오는 님 떠난 구름산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그리움 슬프구나 눈물어린 고개우에 애련한 이별가는 아지랑이 아른아른 두견새 우는소리 긴시간을 접어두고 떠나는 그대이기에 야속한 세월속에 후회만 남기었네 다시한번 그대손을 잡아볼 수 있다면 쓰라려진 내 가슴에 백일홍 피어나리 달빛어린 고개우에 눈물의 이별가는 반딧불이 아롱아롱 부엉새 우는 소리...

이별의 부산정거장 조명섭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 없이 내다보는 창 밖의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

이태원 연가 조명섭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버려도 아아아 못다 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

계절이 오면 조명섭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깊은 밤에 들려오는 사랑노래 추억을 불러오면 서러워 우는거냐 애달픈 행복이더냐 말도 없이 걸어가는 이 몸은 무엇하리 귀뚜라미 울어대는 가을날 깊은 밤에 돌아오는 계절마다 그 님이 생각나면 그리워 우는거냐 서글픈 운명이더냐 비 내리는 담장 밑에 푸른꽃 피어나리 푸른꽃 피어나리

미워하지 않으리 조명섭

목숨 걸고 쌓아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 님이 다시 올 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남성 넘버원 조명섭

유학을 하고 영어를 하고 박사 호 붙어야만 남자인가요 나라에 충성하고 정의에 살고 친구간 의리있고 인정 베풀고 남에게 친절하고 겸손을 하는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넘버원 다방을 가고 영화를 보고 사교춤 추어야만 여자인가요 가난한 집안 살림 나라의 살림 알뜰히 살뜰히 두루 살피며 때묻은 행주치마 정성이 어린 이러한 여자래야 여성 넘버원 대학을 나와 벼...

강원도 아가씨 조명섭

머나먼 산골짝에 감자를 심고 밭을 매는 마음씨 고운 아가씨 하늘에는 푸른별이 그대 맘처럼 빛나리라 강원도 아가씨가 강원도 아가씨가 수줍어 속삭이는 시절속으로 웃으면서 전해주는 순정의 꽃봉오리 꽃피는 산골짝에 봄바람 불 때 상냥스런 마음씨 고운 아가씨 살구나무 피는 꽃이 그대 맘처럼 향기로워 강원도 아가씨가 강원도 아가씨가 수줍어 속삭이는 시절속으로 웃...

달빛연가 조명섭

휘엉청 달 밝은 밤에 님 떠난 빈 자리가 애달프구나 사나이 순정 바쳐 갈대의 마음되어 바람에 휘날리었소 저 달은 날이가면 다시 뜨건만 그 님은 오시지 않네 떠나간 님을 볼 수 없어도 저 달은 내 맘 알아 주련만 휘엉청 밝은 달빛 아래서 님 항한 곡조 읊어야 하나 휘엉청 달 밝은 밤에 님 떠난 빈 자리가 애달프구나 사나이 순정 바쳐 갈대의 마음되어 바...

브라보 친구 조명섭

오랜만이네 오랜만이야 친구들 본지가 오랜만이야 유수같이 흐른 그리운 청춘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어도 찔레꽃 필 때면 생각나네 친구들 생각이 더 난다네 지난 어린 시절 잡을 수 없어 보내야 하는 세월이지만 (브라보) 친구야 친구야 우리 친구야 아름다운 노을 타오르는 정열 늦지 않았다 오늘도 힘차게 달리면 내 품에 다 온다 오랜만이네 오랜만이야 친...

신라의 달밤 (MR) 조명섭

26초 아ㅡ하~~~~~~ 신ㅡ라ㅡ의 바하하ㅡ미히이여ㅡ 불국사의ㅡ 종ㅡ소리 들리어온ㅡ다ㅡ 지ㅡㅡㅡㅡㅡ나가는 나하하하ㅡ그흐흐ㅡ네야 걸ㅡㅡㅡㅡㅡ음ㅡ흘을ㅡ 멈ㅡ추어라ㅡ 고요ㅡㅡㅡㅡ한 달빛ㅡ 어린ㅡ 금오산 기슭에ㅡㅡㅡ서어ㅡㅡㅡㅡ 노래에헤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ㅡ노호래를ㅡ 아ㅡ하~~~~~~ 신ㅡ라ㅡ의 바하하ㅡ미히이여ㅡ 아름다운 궁녀들 그립고나 대궐 뒤의 숲...

빗물 조명섭

조용히 비가 나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나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나리는 빗물 조용히 비가 나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나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

신라의 달밤 조명섭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워라 대궐 ...

피리 부는 사나이 조명섭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바람 따라가는 떠돌이멋진 피리 하나 갖고 다닌다모진 비바람이 불어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언제나 웃고 다닌다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바람 따라가는 떠돌이멋진 피리 하나 갖고 다닌다모진 비바람이 불어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언제나 웃고 다닌다갈 길 멀어 우는 철부지 소녀야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무나삘릴...

브라보 친구 (Inst.) 조명섭

오랜만이네 오랜만이야친구들 본지가 오랜만이야유수같이 흐른 그리운 청춘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어도찔레꽃 필 때면 생각나네친구들 생각이 더 난다네지난 어린 시절 잡을 수 없어보내야 하는 세월이지만 (브라보)친구야 친구야 우리 친구야아름다운 노을 타오르는 정열늦지 않았다 오늘도 힘차게 달리면내 품에 다 온다오랜만이네 오랜만이야친구들 본지가 오랜만이야유수같이...

그 사람을 아나요 조명섭

그 사람을 아나요 나를 두고 간 사람나를 벌써 잊었나 야속한 사람그 사람을 아나요 나를 두고 간 사람정도 벌써 지웠나 무정한 사람아무런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떠날 때는 아무 말도 없이 떠나버렸네잡으려 해도 허무한 마음떠난 님을 다시 불러봐도그때는 늦으리그 사람을 아나요 나를 두고 간 사람나를 벌써 ...

꿈꾸는 고향 열차 조명섭

꿈 꾸는 고향 열차 고향 열차 정겹게 달린다지나온 정거장마다 기적 소리 실어서 웃음 보낸다어머니 아버지 기뻐 반겨 나와 주실 때이 아들의 공든 청춘 여기서 다시 꿈꾼다꿈 꾸는 고향 열차 고향 열차 신나게 달린다그리운 내 고장마다 기적 소리 실어서 노래 부른다내일의 고향은 푸른 희망 높이 날을 때내 마음과 그대 맘도 저 높이 다시 날은다꿈 꾸는 고향 열...

연심 조명섭

사랑하는 마음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하는 그대오늘도 하염없이 그댈, 그댈 그리는 이 한밤사랑하는 마음 모두 줄 때 모두 줄 때 웃어주던 그대오늘도 하염없이 노랠, 노랠 부르다 잠드네달이 영롱할 때 밤은 고요히 벌레 소리 들려주고내일 우리들이 만나서 속삭일 이야기를 생각하네사랑하는 마음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하는 그대오늘도 하염없이 그댈, 그댈 그리다 ...

노래하는 개구리 핑크퐁

쥐가 거미를 거미가 파리를 파리가 개구리를 쫓아냈네 랄랄랄랄라 생쥐 노래 시작할 때 야옹 고양이 나타났네 쉿! 고양이가 쥐를 쥐가 거미를 거미가 파리를 파리가 개구리를 쫓아냈네 랄랄랄랄라 고양이 노래 시작할 때 멍멍 강아지 나타났네 쉿!

밤 고양이 조세빈

조용하고 깊은 밤 누구도 깨있지 않아 짙은 안갯속에 숨어 누구도 찾지 못하게 나는 캄캄한 이 밤의 주인 별들이 노래하는 잔잔한 도시 속에서 발톱을 숨기며 걷다 흐릿한 가로등 아래 슬쩍 보이는 그녀의 실루엣 달빛의 조명 받으며 이 골목의 주인이 되어 이 밤을 날아다녀도 너는 왜 보이지 않는 걸까 거리의 불빛이 하나도 남지 않아도 네 눈동자에 있는 은빛 별이

강원도 아가씨 녹수님청곡//조명섭

머나먼 산골짝에 감자를 심고 밭을 매는 마음씨 고운 아가씨 하늘에는 푸른별이 그대 맘처럼 빛나리라 강원도 아가씨가 강원도 아가씨가 수줍어 속삭이는 시절속으로 웃으면서 전해주는 순정의 꽃봉오리 꽃피는 산골짝에 봄바람 불 때 상냥스런 마음씨 고운 아가씨 살구나무 피는 꽃이 그대 맘처럼 향기로워 강원도 아가씨가 강원도 아가씨가 수줍어 속삭이는 시절속으...

토마토 먹는 고양이

감싸안아주던 나의 많은 꿈 다 사라져 가는 듯 느끼는 이 밤 나는 노래해 나의 많은 꿈 그리며 이제는 모두 잊어버렸다고 말을 하지만 다 거짓의 이야기 오늘도 나는 내 꿈에 사는 걸 내 꿈에 사는 걸 부서지는 빛이 나른한 그 오후를 함께 걷던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불빛들로 가득 찬 어둠의 도시를 홀로 걷던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숨죽여 노래하는

Show Show Show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모두가 노래하는 쇼 네 박자 신이 나는 쇼 가끔은 눈물이 웃겨 한참을 배꼽 잡는 쇼 그런 쇼 In love 고양이 춤을 추는 쇼 두꺼비 집에 가는 쇼 오늘은 웃음이 기뻐 꽃처럼 피어나는 쇼 그런 쇼 In love

고양이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고양이 Nell

아무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없는 내게 한번 웃어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 건데 울지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

고양이 Nell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

고양이 최준

Verse) 1. 어느새 내 앞에 휙 나타난 너의 모습 나를 살피며 가까이와 너의 그 눈빛은 날 너무도 꿰뚫어 봐 혹시 들켰나 나의 마음을 2. 넌 만지면 도망, 무신경은 삐지고, 까칠한 혀는 날 유혹해 Chorus) 사랑해 널 너무나 사랑해 이 한마디 그 눈빛에 빠져든 내 맘을 왜 모르니

고양이 시인과 촌장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빛나는 두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랍군 고양이 창틀위를 오르내릴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고양이- 높은

고양이 서영은

기다렸던 순간이잖아. 사랑한단 프로포즈 *^^* 대답해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당황하는 척 너무 놀랍다는 표정으로 영화속에서 많이 봐오던 그대로~ 짐작했던 그대로잖아. 변해버린 그 마음 ㅠ.ㅠ 보내줘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은 웃어주자. 맘에도...

고양이 서영은

뽀얗게 드러난 어깨를 따라서 달빛이 흐르네 (구르네 같기도 함) 그대는 마치 리본을 목에 단 고양이 마냥 내게 안겨 무슨일 있나요 새침해보여 슬슬 일어나가볼까요 밤공기가 조금 싸늘하긴 하지만 괜찮아요 어디가서 커피할래요 I love you 그대는 나의 유일한 그늘같은 사람이에요 I need you 언제나 나를 웃게 해요 늘 고마워요 Oh

고양이 정시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텐데 농담인 줄알았니 진심이었어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 눈물 흘리며 미안하다 말하는 너의 마음을 열어 볼 순 없지만 이제 알거든 *사랑이란 다른 것 필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은 서로에게 맡겨두는 건데 네 마음은 아무래도 하나가 아닌 듯 내게도 주고 여기 저기에 쉽게 주고 다니니 아홉 번을 죽어도 사는 고양이

고양이 fiz

song1 한소녀가 있다 난 그녀를 좋아해 난 도둑고양이 밤거리를 헤메이다 어느날 용기를 내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소녀집에 갔단다 저 벽너머 소녀에게 다가가서 안녕 이라고 다가가 인사 했는데 엄마 도둑고양이 싫어 더러워 소릴 지르며 돌을 던진다 머리엔 피 한방울 흐른 눈물이 나 아파서 우는 것은 아닌데 나 너무 아파 난 훔친적 없는데

고양이 에이핑크(Apink)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O.M go) 부비부비 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알고 싶어요 아무...

고양이 We Hate JH

후미진 골목길 유유히 걸어가는 작고 까만 귀여운 고양이 조심스레 다가가 손을 내밀어 얼마 없던 간식을 주었지 시간이 지나도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널 야속하게 바라봐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너라도 나에게 제발 와주렴 끔찍한 이 곳에서 벗어나게 흐르는 눈물만 그치게 해줬으면 쪼그려 앉은 채 너만 보고 있잖아 작고 까만 못생긴 고양이

고양이 모리슨호텔

사뿐사뿐 그대 곁으로 가 조용히 몸을 비비면 토닥토닥 섬세하고 긴 손으로 날 만지는 그대여 나 그대 너무 좋아해 내 눈빛을 잊지 마 우리에겐 헤어짐은 없을 거야 너의 볼을 살짝 할퀴고 모른 척 돌아설 때 다칠까 살짝 날 쫓는 그때가 너무 행복해 때론 오랜 친구처럼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그렇게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줘 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랄라라 ...

고양이 바나나바우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고양이 서지오

?외로워 내 옆에 있어 줘 백화점도 화장실에도 집에도 가지 마 떠나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니가 없는 일 초가 내겐 십 년보다 길어 사랑해요 처음부터 좋았던 사람 그래서 막 사랑한 사람 안녕 안녕 안녕만 없다면 편의점도 회사도 가지 마 너랑 나랑 둘이만 놀자 집에도 가지 마 제발 제발 친구들도 이 세상 누구도 나의 외로움을 몰라요 그대만 알아요 고마워...

고양이 넬(Nell)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 볼 수 있게 내가 비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

고양이 서영은

뽀얗게 드러난 어깨를 따라서 달빛이 흐르네 그대는 마치 기본을 목에 단 고양이 마냥 내게 안겨 무슨일 있나요 수척해보여 슬슬 일어나가볼까요 밤공기가 조금 싸늘하긴 하지만 괜찮아요 어디가서 커피할래요 I love you 그대는 나의 유일한 그늘같은 사람이에요 I need you 언제나 나를 웃게해 늘 고마워요 Oh my Paradise

고양이 기프트

안녕 넌 왜 여기있니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표정을 하고 집은 어디있니 길을 잃은 거니 아님 나처럼 갈 곳이 없는거니 같이갈까 이리와봐 너 겁내지 말고 나랑 같이 따스한 곳으로 가자 뒤돌아봐 도망가지마 내가 안아줄게 우리함께있자 너 괜찮을 거야 항상 불안해하는 너의 모습이 눈에 밟혀 너의 맘이 편했으면 해 제발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려줘 항상 멀리서...

고양이 Apink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 O M go 부비부비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알고 싶어요 아무 것도 몰라요...

고양이 박산희

그대는 정말 아름다운 고양이 빛나는 두 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라운 고양이 창틀 위를 오르내릴 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 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테지 깜깜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다운 고양이

고양이 플라스틱 피플

한 겨우내 침대맡 둥지를 틀던 새끼 고양이 훌쩍 제 어미를 떠나 사는 법을 헤매지 않네 한 겨우내 침대맡 둥지를 틀던 외눈 고양이 훌쩍 내 마음을 떠나 사는 법을 헤매지 않네 저 꽃들을 닮으려 하네

고양이 신화

새까만 눈동자 (Ah Ah Ah Ah Ah Ah) 가만히 눈을 감아 힐끔 내 머릴 홀려놔 (Ah Ah Ah Ah Ah) 한 마디도 없어 숨 쉴 수 없어 Yeah Yeah Don\'t Touch Me 아니 못해 Touch You 그럴수록 난 더 아름다운 너를 돌봐야 해 I Saw You 흔들리는 어둠 널 놓칠 수 없잖아 또 숨으려 해 Oh 쉴 새 없...

고양이 네이비톤

나를 혼자 두지 말아요 참 신기하군요 그댄 나 없이도 웃을 수 있나요 그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내가 너무 초라해지네요 뚜뚜뚜뚜 뚜뚜뚜루 뚜뚜뚜뚜 뚜뚜뚜루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마요 얼마나 더 내가 당신을 만족시켜 줘야 나를 안아줄 건가요 나는 그대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이렇게 아프고 죽을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그대는 나를 비참하게 해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