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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폭 눈물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36B 녹음 : 1939. 6. 28 1 가는 님을 붙들고 한종일을 우셨소 치마폭단 다젖네 님은 그여 갔구나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내어이 할고 요새 신세가 아리 응- 일세 2 눈썹 같은 반달이 영창밖에 잠못 드는 생각에 새벽닭이 우노라 아리 아리 아리 아리 아리 내어이 할고 요내 설움이

천리에 님을 두고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11B 녹음 : 1938. 3. 20 1 에헤 헤요 데헤요 우리님 계신 곳이 천리밖이라면 밤마다 오락가락 상사도 천리 에헤요 데헤요 내어이 할거나 안타까운 상사몽을 내어이 하노 2 에헤 에헤 데헤요 우리님 오실길이 천리라면은 이몸이 찾아갈 길 그 또한 천리 에헤요 데헤요 내어이 할거나 천리

무정한 사람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284A 녹음 : 1938. 3. 20 1 울어서 가는 님을 잡을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당신 앞에 울어보련만 울어도 가신다니 무정한 사람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 무정한 사람아 2 이별이 하 서러워 넘쳐나는 눈물을 무슨 죄로 당신 앞에 속이오니까 잡아도 가신다니 매정한 사람 뿌리치고 떠나가는

울지마라 미나리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59A 녹음 : 1939. 6. 29 1 미나리 요미나리 울지마라 미나리야 당나연 궂은물에 울며피는 미나리 청춘은 어디갔니 향이 나네 미나리야 미나리 미나리 울지마라 미나리 2 미나리 요미나리 울지마라 미나리야 오봉산 구불길에 울며피는 미나리 옥비녀 싸리꽃이 물에번진 미나리야 미나리 미나리

첩첩청산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59B 녹음 : 1939. 6. 28 1 첩첩청산 당나귀 등에 일락서산 해 떨어지니 우리님 계신 관북천리 연약한 응- 응- 몸이 어이가리 날 다려가소 날 다려가소 2 울울창창 우거진 숲엔 불여귀만 목메어 울고 당나귀 목엔 방울소리는 님그린 응- 응- 간장 녹여내내 날 마중오소 날 마중오소

단오 아가씨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26B 녹음 : 1938. 3. 20 1 오월도 단오일에 새버선 신고 에헤라 요맵시 조맵시 보며 아장 아장 갈거나 쌍그네 뛰러 떠오르면 하늘 끝에 당기는 나풀 나풀 나풀 어야디여라 멋들어 졌어 2 오월도 단오일에 분세수하고 에헤라 요모양 조모양보며 살랑살랑 갈거나 쌍그네 뛰러 올라가면 공중높이

개 꿈 김의상

코는 오똑할까 입술은 앵두 같을까 풍만할까 날씬할까 뒤태 미인일까 마음은 곱겠지 가슴이 뛰면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모자를 곱게 쓰고 보일 듯 말 듯 노란 양산 실룩이고 치마폭 팔랑거리는 한 마리 나비 내 품에 날아든다 코는 오똑할까 입술은 앵두 같을까 풍만할까 날씬할까 뒤태 미인일까 마음은 곱겠지 가슴이 뛰면 어쩌지

사발가 김영임

~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사발가 김영임

~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함 들어오는 날 Various Artists

1,둘째언니 함오는 날 두팔벌려 맏는 우리 대문 청사초롱 앞장을 서서 달랑달랑 옵니다 행복을 팔러 얼쑤얼쑤 오네요 웃음보따리 사러 달빛타고 덩실덩실 꼬마들 곰실곰실 왁짜지껄 담자락 지나가는 소리 왁짜지껄 동구밖 따라오는 소리 들리네 각시님 고운 각시님 복덩어리 함 들어가요 청사 초롱 앞장을 서서 치마폭

풍경 예영싱 (YeYoungSing)

봄바람을 등진 초록 바다 쏟아질 듯 쏟아질 듯 잔주름 치마폭 두둥실거리는 오스라질 듯 한끝 경쾌롭다 마스트 끝에 깃발이 여인의 머리칼처럼 나부낀다

화류애정 이화자

엄동설한 눈내리는 겨울밤에 분세수 단장하고 기다리건만 아이고나 야속트라 정든님- 마음이란 이다지 무정소 부는바람에 대문이 불적마다 치마폭 걷어잡고 창문을 여나 아이고나 허무드라 당신이- 주신정이 고다지 야속해 화류장안에 새옷을 꺼내입고 새벽달 다시돌아 긴밤을 새나 아이고나 박정트라 남정네- 마음이란 이다지 박정소

궁초댕기 Various Artists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만 잡혔네 어랑천 이백리 구비구비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아 갈가 치마폭 잡은손 인정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봄바람의 그림자 남일해

봄바람의 그림자 - 남일해 이슬비가 흐느껴 우네 버들잎도 흐느껴 우네 치마폭 얼룩젖은 한 많은 연못가에 피가 맺힌 첫사랑의 꽃가지를 쓸어 안고 서러워서 서러워서 서러워서 웁니다 간주중 뻐꾹새가 구슬피 우네 조각달도 구슬피 우네 연분홍 꿈을 꾸는 얄궂은 봄바람에 귀밑머리 쓰다듬던 꽃베개의 첫날 밤이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웁니다

함 들어오는 날 권오정

둘째 언니 함 오는날 두팔벌려 맞는 우리 대문 청사 초롱 앞장을 서서 달랑달랑 옵니다 행복을 파러 얼쑤얼쑤 오네요 웃음 보따리 사러 달빛 타고 덩실 덩실 꼬마들 곰실곰실 왁자직걸 담자락 지나가는 소리 왁자지걸 동구박 지나가는 소리 들리네 각시님 고운 각시님 복덩어리 함들어가요 청사초롱 앞장을 서서 치마폭 가득히~

함들어 오는 날 이윤지

둘째언니 함 오는 날 두 팔 벌려 맞는 우리 대문 청사초롱 앞장을 서서 달랑달랑 옵니다 행복을 팔러 얼쑤얼쑤 오네요 웃음 보따리 사러 달빛타고 덩실덩실 꼬마들 곰실곰실 왁자지껄 담자락 지나가는 소리 왁자지껄 동구밖 따라오는 소리 들리네 각시님 고운 각시님 복덩어리 함 들어가요 청사초롱 앞장을 서서 치마폭 가득히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화류 애정(花柳哀情) 이화자

엄동설한 눈 내리는 겨울 밤에 분 세수 단장하고 기다리건만 아이고나 야속터라 정든 임 마음이란 이다지 무정소 간주중 부는 바람에 대문이 울 적마다 치마폭 걷어잡고 창문을 여나 아이고나 허무터라 당신이 주신 정이 고다지 야속해 간주중 화류장 안의 새옷을 꺼내 입고 새벽 달 다시 돌아 긴 밤을 새나 아이고나 박정터라

낭자일기 박애경

치마폭 님께 날린 성황당 길에 강포구 고개 너머 뻐꾹새만 울면서 연분홍 비단치마 주름진 끝에 낙엽도 흐느껴 우네

민중권력쟁취가 민중가요

[ 민중권력쟁취가 ] 독재와 독점의 땅에 빼앗기고 짓밟힌 노동형제여 우리들의 참세상 건설하는 길 피에 물든 이 길에 치마폭 감싸주시던 어머님의 주름살 가슴에 새겨 한꺼번에 되찾을 해방의 기회 당당하게 맞서라 구속 수배에 백골단 폭력에 육해공군 상륙작전 전쟁선포에 이제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 죽느냐 민중권력쟁취하느냐 역사 위에 피어 만발한 해방의

민중권력쟁취가 새벽소래

독재와 독점의 땅에 빼앗기고 짓밟힌 노동형제여 우리들의 참 세상 건설하는 길 피에 물든 이 길에 치마폭 감싸주시던 어머님의 주름살 가슴에 새겨 한꺼번에 되찾을 해방의 길에 당당하게 나서자 후렴: 구속 수배에 백골단 폭력에 육해공군 상륙작전 전쟁선포에 이제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 죽느냐 민중권력 쟁취하느냐 역사 위에 피어 만발한 해방의 불꽃으로

민중권력 쟁취가 새벽소래

독재와 독점의 땅에 빼앗기고 짓밟힌 노동형제여 우리들의 참 세상 건설하는 길 피에 물든 이 길에 치마폭 감싸주시던 어머님의 주름살 가슴에 새겨 한꺼번에 되찾을 해방의 길에 당당하게 나서자 후렴: 구속 수배에 백골단 폭력에 육해공군 상륙작전 전쟁선포에 이제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 죽느냐 민중권력 쟁취하느냐 역사 위에 피어 만발한 해방의 불꽃으로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봄 풍경 박단마

에헤라 봄이야 산에도 들에도 봄이 왔단다 꽃 찾는 나비는 너훌너훌 큰애기 치마폭 나풀나풀 젊어서 한 시절 간드러지게 너훌너훌 에헤 봄 에헤 봄 너훌너훌이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꽃 피고 새 울어 봄이 왔단다 앞강에 물결이 출렁출렁 저 총각 가슴이 울렁울렁 구십이 춘광이 멋들어지게 출렁출렁 에헤 봄 에헤 봄 출렁출렁이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내 맘과 네 맘에

&***반백년 인생***& 김지윤

산허리 휘돌아 흐르는 물에 꽃잎하나 띄우고 뜬구름처럼 흘러가버린 지난세월 돌아본다 불그레 고왔던 얼굴에 하나둘씩 주름이 지고 반 백년을 훌쩍넘긴 인고에 인생길 어디갔나 나의 청춘아 아카시아 향기 피는언덕에 저녘 노을 붉은데 하루밤 꿈처럼 지나가버린 인생길을 돌아본다 치마폭 감추어떤 사연에 구구절절 눈물이 솟네 반백년을 더 살아도

아무도 몰라 Unknown

오솔길 덤불에 치마폭 찢겨도 처녀는 춤추듯 집으로 달리네 김매던 호미자루 집어던지고 달려가는 처녀마음 아무도 몰라 돌다리 건너다 냇물에 빠져도 부끄럼 모르고 집으로 달리네 전선에서 찾아온 한장의 편지를 처녀가 받은 줄 아무도 몰라 1.물먹던 송아지 놀라서 뛰고 우물가의 할머니도 영문을 모른다네 총각이 써보낸 살뜰한 편지 처녀가 받은줄 아무도

新민요 사발가 (Feat. 하지아) 이희문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애만 오락가락 남은 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봄풍경 박단마

노래 : 박단마,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86B 녹음 : 1938. 9. 14 에헤라 봄이야 산에도 들에도 봄이 왔단다 꽃찾는 나비는 너훌너훌 큰애기 치마폭 나풀나풀 젊어서 한시절 간들어지게 너훌너훌 에헤 봄 에헤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꽃피고 새울어 봄이 왔단다 앞강에 물결이 출렁출렁 저 총각 가슴이 울렁울렁 구십에

신고산타령 김옥심

신고산타령 - 김옥심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쌉니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흔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 (四海)를 비춰만 주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치마폭 잡은 손을 인정없이 떼치고 갑사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어간다 어랑 어랑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열두주름 치마폭

봄바람 낭랑 최숙자

연분홍 옷고름에 봄바람아 불지마라 도라지 나물 캐던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피리 장단 맞춰 울고 웃던 봄이로구려 스리살짝 날 버리고 떠난 님아 음 속상해 요놈의 봄바람아 나는 나는 못 살겠네 치마폭 휘어감는 봄바람아 불지마라 녹두밭 김을 매던 호미자루 내던지고 열아홉살 연애가슴 쥐어뜯던 봄이로구려 스리살짝 날 버리고 떠난 님아 음 속상해

궁초댕기 김영임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노나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 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 주 장근 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신고산타령 이희문

얼크러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설크러지느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오동나무를 꺾어서 열녀탑이나 짓지요 심화병 들은 님을 장단에 풀어나 줄거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간다온다 말도 없이 훌쩍 떠난 그사람 야멸친 그 사랑이 죽도록 보고 싶구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치마폭

어랑타령 고주랑

어랑타령 - 고주랑 신고산 (新高山)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舊高山)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흔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 (四海)를 비춰주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치마폭 잡은 손 인정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장필국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치마폭

수철리 산 174-1번지 밴드 굿락

새겨진 쌍가락지 M1과 카빈 소총 탄두 탄피 박힌 두개골 불에 탄 뼈 도끼질 당하고 톱으로 잘리고 나서야 내놓았다 폐금광 구덩이에 뿌리내린 밤나무는 구슬과 청동 종 마사토와 진흙 잡석 사이 켜켜이 묻어놓은 꽃단추 끈 달린 고무신과 가죽신 흰 포대기 속에 싸여 있는 아기들 갈비뼈 눈보라 치는 밤이면 들린다 나무 부러지는 소리 아이들 구슬치기하는 소리 엄마 치마폭

궁초댕기 함경도민요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 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2.백년 궁합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3.어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 바다 명태잡이 갈가. 4.바람아 봄 바람아 네가 불지 마라 머리 단장 곱게 한 거 모두 다 풀린다. 5.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진도방아타령 아리수

치마폭 잡은 손 뿌리치니 저고리 옷고름 저절로 풀려 에헤 난 모르겠네

사발가 김란홍

원반 : Victor KJ-1269(KRE 413) 밤새도록 울어도 풀리지 않는 내 심사 백구지 은하순 구비구비 거비거비 퍼진다 에헤야 에헤야 어이야로 난다 지어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못 살갔네 열주 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일세 에헤야 에헤야 어이야로 난다 지어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못 살갔네

무슨짝에 이희문&허송세월&놈놈 (OBSG)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 올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눈물 눈물 눈물 눈물 태사비애 (殆死悲愛)

♬ 슬픈 내 사랑이 그댄 들리나요 사랑의 마지막 그날의 이별을 그대는 알까요 혼자서 우는 게 너무 아파서 들킨 내 눈물 소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이별할 준비가 나는 다 안됐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내가 어찌 살 수가 있나요 아마 나는 매일 울게 뻔해 ♬ 아프다 아프다 내 작은 심장이 견디지 못해서

눈물 눈물 눈물 눈물 태사비애

슬픈 내 사랑이 그댄 들리나요 사랑의 마지막 그날의 이별을 그대는 알까요 혼자서 우는 게 너무 아파서 들킨 내 눈물 소리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이별할 준비가 나는 다 안됐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내가 어찌 살 수가 있나요 아마 나는 매일 울게 뻔해 아프다 아프다 내 작은 심장이 견디지 못해서 찢어지겠지 슬프다 슬프다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서의철 가단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치마폭 잡은 손 인정 없이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黃草嶺) 고개를 넘누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富寧), 청진(淸津)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바람아, 봄 바람아 네 불지 말아라, 머리단장 곱게 한 것, 모두 다 풀린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富寧), 청진(淸津) 간 임아. 

눈물 더하기 눈물 노해인

처음 만난 그날이 어색했던 그날이 난 여전히 그립고 그리워 수줍었던 떨림과 두근대던 설렘이 마치 어제 일들만 같아서 채워지지 않는 오늘이 너 때문인가봐 잊겠다던 약속 나 지켜지질 않아 눈물에 눈물을 더할수록 아파서 자꾸만 나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봐도 시간에 시간을 더할수록 그리워 I miss you 점점 더 쌓여만 가는 너 지우려고 할수록 가...

눈물 닦은 눈물 백현진

눈물 속에 빠져있던 밤 보리밭에 버려져 있는 손수건의 낡은 상처는 눈물 닦은 눈물의 흔적 인공폭포 꼭대기에서 건조하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바라보다가 인공눈물을 안구에 넣네 때아닌 눈발에 두들겨 맞고 일그러진 얼굴로 숲 속을 눕네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왜 그런지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내 방에서 내 방을 보니

눈물 리아

이럴줄은 몰랐어 사랑을 느꼈어 떠난다는 그말에 나 울어버린거야 내겐 그런 슬픈일이 없을 줄 알았었는데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어 널 닮아 버린 모습도 그 무슨 소용있니 이제 너를 본다는 건 욕심이 되버린 거야 울었어 눈물을 참지 못해 울었어 부은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미칠 것만 같았어 하늘도 울고 만있어 이런게 이별인줄 몰랐던 거야 혼자 남...

눈물 한마음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없고 언제나 나를 봐도 본척도 않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이 미워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는데 부드러운 그 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 담긴 그 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간주중> 사랑한단 그 말 안해도 좋아 못본 척 눈돌려도 참을 순 있어 하지만 날 울리는 당신이

눈물 조관우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변하지 않을 것처럼 단 한 번의 사랑 또 이별 그 추억 그 자리에 멈춰져 있네 내 그리운 사람 내 그리운 사랑 눈물 없이 그대를 떠올리는 건 안 되는가봐요 안 되나봐요 그댄 눈물인가 봐요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그댈 기다리죠 날 기억하나요 알기나 하나요 그대 없이 그대를 사랑하는날 왜 떠나갔나요 왜

눈물 조관우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변하지 않을 것처럼 단 한 번의 사랑 또 이별 그 추억 그 자리에 멈춰져 있네 내 그리운 사람 내 그리운 사랑 눈물 없이 그대를 떠올리는 건 안 되는가봐요 안 되나봐요 그댄 눈물인가 봐요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그댈 기다리죠 날 기억하나요 알기나 하나요 그대 없이 그대를 사랑하는날 왜 떠나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