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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발라드 (신예선 소설 동명 테마송) 조영남

별 하나로 사랑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밤 빠바바밤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사랑이 잘못이라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사랑이 욕심이라면 그 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 새 없이 나를 흔들어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러야 하는 대가를 아아 몰랐네아득한 물결 속엔 나 홀로 ...

무반주 발라드 캐빈육(Kevin Youk)

별 하나를 사랑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 사랑이 잘못이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뤄야 하는 댓가를 아~ 몰랐네 갈망에 물결속에...

무반주 발라드 캐빈육

별 하나를 사랑했네빠바바밤 빠바바바밤눈이 부신 별이었네빠바바밤 빠바바바밤비가 되고 눈이 되고빠바바밤 빠바바밤그리움이 되어 버렸네빠바밤 빠바바밤사랑이 잘못이면뉘우치기라도 하련만사랑이 욕심이라면그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보이지 않는 바람으로쉴새 없이 나를 흔들어청춘은 몰랐네젊음이 치뤄야 하는 댓가를아 몰랐네갈망에 물결속에나 홀로 외롭고 서러웠네내가 오래 아파...

무반주 발라드(MR) 캐빈육(Kevin Youk)

별 하나를 사랑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 사랑이 잘못이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뤄야 하는 댓가를 아~ 몰랐네 갈망에 물결속에...

무반주 나무자전거

조용히 귀 기울여 주세요 목소리가 가슴으로 울리는 걸 느껴볼 수 있게 날 둘러싼 무대위에 빛도 한 결 부드러워지고 이 순간을 즐기죠 시간을 잠시 멈춰주세요 감정이 드러날 듯 말 듯 담담히 다가올 수 있게 전하고 싶은 나의 진심이 낮게 꾹꾹 누를 수 록 진하게 배어나죠 반주는 필요없어요 우리를 이어주는 건 내 마음에 울린 사람 사이의 떨림이죠 애틋한 ...

사계(무반주) 노래를 찾는 사람들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 구름 솜 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술바람 산 너머 부는 바람 간 밤에 편지 한 장 적어 ...

소망 (무반주) 신화

-어, 정말.. 듣고 싶은 노래 있으세요? -아? 소망? 아.. 소망이요. 소망 음반 준비 되요? -안된데요. 안된데요, 안되요? -안돼요 안돼요. -뭐라고 뭐라고? -다음곡은.. -소망은 안된데요. -천일유혼? -아.. 그러면요.. 아.. 소망이 가장 듣고 싶어요? -그러면요.. 소망이 음악이 준비가 안되서 사실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

알캉달캉(무반주) 양희은

알캉달캉 알캉달캉 알캉달캉 알캉달캉 서울가서 밤을 사다 고안에다 감췄더니 앞니 빠진 새앙쥐가 오면가면 다 까먹고 남은 한톨 남은 것은 껍데기는 애비주고 뼈는 애미주고 알키는 아저씨 주고 아 수경이는 무얼 먹을까 아 수경이는 무얼 먹을까 아 수경이는 무얼 먹을까

이 사람이다 발라드 킹

첫눈에 반한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 요즘 누가 믿나요 운명이란 없다고 나 역시 믿어왔죠 그댈 만나기 전까진 답답한 하루였죠 그날도 어디론가 바쁘게 걷고 있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을 스치듯 흘러가다 그댈 마주치고 시간이 멈췄죠 *.

발라드 에이톤

이 노랠 듣고 있는 너의 얘기를 해보려해 지금 서툴고 불안해 너를 아프게만 했던 내가 차갑게 얼었던 내 손을 잡던 널 밀어냈어 너무나 뜨거워 놓쳐버린 사랑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 참아야만 했던 수많은 날들 노래 하나로 가사 하나로 잊을 수 있을까 되돌릴 순 없었던 그 날의 우리 둘 난 보곤해 마치 처음처럼 아프고 마지막처럼 사랑했던 날들 니가 없는...

발라드 연주곡

instrumental

무반주 첼로 조곡 바흐

어떤 현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던지 간에 연습하는 곡중에는 바하의 곡이 한 두곡씩 있기 마련일겁니다. 예를 들자면 기타에서는 "Bourree"라는 곡을 또 바이올린 에서는 "G선상의 아리아"를 그리고 첼로에서는 바로 이 곡을... 이 곡은 첼로를 연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연주하고 싶은 곡이랍니다. 요즘 에는 "눈높이 교육"CF에 나오더군요. -여러 장르...

무반주 첼로 모음곡 Bach

Maxmp3.co.kr

그리움에 오셨는가 (무반주) 권미희

옥색원삼 안동포에 명주속옷 차려입고꽃가마에 보화 실어 연지 찍고 가신님아이승에 못 다한 정 이다지도 애달파서가신자리 뒤밟아서 그리움에 오셨는가이제 사 님 여윈 서름 잊으려 하건만어이해 옷깃 적시며눈물짓게 하는가장삼자락 너울너울 나비되어 오셨는가흰옷 한 벌 곱게 지어 영단위에 오셨는가꽃내음 향 내음에 이승의 한 달래고서염불소리 북소리에 무거운 짐 놓으소...

소설 최봉구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해 모두가 내 탓인 것을 사랑도 세월도 가슴에 이야기 쓰다 보니 소설이더라 주인공은 나인데 들러리만 섰구나 이제 와서 누굴 원망해 사랑다시 쓰고 싶다 인생다시 쓰고 싶다 내 인생이 소설이니까

소설 FRankly

언젠가 흩날리는 꽃들 그 아래 너와 단둘이 긴말을 적어내려 그래 난 너의 젖은 눈가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설탕 가득 넣은 그 말 가득히 살찌워진 맘 뭐 하나하나 뺄 거 없잖아 부족한 거마저도 아름다우니까 내 손을 잡고 저 멀리 도망가자 넘길 필요 없이 우린 해피엔딩이야 설탕 가득 넣은 그 말 가득히 살찌워진 맘 뭐 하나하나 뺄 거 없잖...

소설 야야 킴

Maybe I could be a beloved girlWhy did I choose to end it allWorse she could be a deluded foolWhy did I wish to end it allI know your precious long cherished dreamWhy did you say to end it allWorse...

소설 알팍 (R.park)

잘 하고 있는 걸까 과연 깊은 숨을 내 쉬고 돌아와 제자리로 오늘 따라 유독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컴퓨터를 켜 ASMR을 틀어 빗 소리를 자장가 삶아 누워 눈감아 보지만 잠은 오지 않아 부풀어 잡다한 생각 빗 소리 조차도 도움 되지 않아 적막이 가득찬 내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작은 방을 검은 도화지로 삼아 생각이란 펜 꺼내 소설

소설 iPoby (아이포비)

금요일 밤 달이 저물 때그 시간에만 날 볼 수 있어도망가 또 기타는 두고내가 없는 곳에서 나를 기다려줘너와 내가 단둘인 곳엔네 울음소리는 내가 가릴 수 있어내가 없는 밤에는날 기다리면서 조금만 눈물을 참아줘엇갈린 시간 속에서 네 소릴 듣고아무도 없던 네 곁에는 내가 있었다닿을 수 없던 너와 내 사이의 공간은눈물이라는 것으로 그 벽을 녹였다너가 울던 그...

소설 사이버 파크 게임랜드

그녀는 작은 글씨가 잘 안보여서 소설에는 관심이 없지만매일 그녀와 연락하는 친구들이 많아 삶이 무료하진 않아밝은 모습에 섬세한 말씨 그녀는 감수성이 풍부할테니까독서를 할 수 있다면 행복할테니 예쁜 안경을 선물해주자내게 도수를 알려준 것도 그런 이유일 거야이런 식으로 숨겨 메시지를 보내도 난 알 수 있어안경테가 이리저리 바뀌어가는 얼굴을 그리던 찰나저기...

소설 92.Keyz

오래된 이야기의 끝은 어땠나애달픈 기억만 희미하게 남아중요한 걸 잊어버린 것 같아지금껏 내가 느꼈던 감정들은누구의 것일까 빛바랜 첫 페이지를넘기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어조금씩 선명해진 기억의 조각을하나씩 맞춰보다 보면시간이 갈수록 짙어지는 그리움이제야 알 것 같아너무 그리워져서 애써 묻어두었던날 무너트린 그 이야기사무치고 아파서내 맘속 깊숙한 곳에 숨겨...

소설 FRankly(프랭클리)

언젠가 흩날리는 꽃들 그 아래 너와 단둘이 긴말을 적어내려 그래 난 너의 젖은 눈가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설탕 가득 넣은 그 말 가득히 살찌워진 맘 뭐 하나하나 뺄 거 없잖아 부족한 거마저도 아름다우니까 내 손을 잡고 저 멀리 도망가자 넘길 필요 없이 우린 해피엔딩이야 설탕 가득 넣은 그 말 가득히 살찌워진 맘 뭐 하나하나 뺄 거 없잖...

소설 장성우

여기까지 왔는데도 아직까지 사 분을 간신히 채웠구나 그러면 아까 하던 이야기를 조금 마저 해볼까 어둠 속에 살아가고 있던 사내는 악한 일을 저지른 적은 없는 사내였다네 그는 그저 그 속에서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인간이었었는데, 사회의 이면에서 살아가며 혹시 모를 범죄자들의 신변을 관리하던 자였지 갑자기 뭔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그냥 이야기야, 이야기 소설

샤먼킹-하오 테마송 타카야마 미나미

출처-가사월드- 丑寅のかなたより 生まれし身なれば 우시토라노 카나타요리 이마래시미나래바 귀문(죽음)의 저편에서 태어난 이 몸에 익숙해지면- 闇のうち 야미노우치 어둠속에 生玉、足玉、死返玉 이키타마 아시타마 시니카에시타마 생옥,족옥,사반옥을 鬼もぢに飾り赤色の楯矛を祭れ 오니모치니 카자리 아카히로노 타테호코오 마츠래 귀신에게 주어 장식하고,붉은빛의 순...

toy=내가너의곁에잠시살았다는걸 발라드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은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밤 네 생각에 난 힘 들곤해..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에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 시 살았다는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 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

목련 발라드

빨간 장미꽃 향기 너의 익숙한 향기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모두다 사라져 좋아한다는 그 말 진심이였어 내 맘 하나뿐인 밤이였어 다시 볼 수 없어 내 안에 너 이제 없었으면 해 나는 그 사람을 잊을 수 없어 오늘같은 일은 없었으면 해 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니 *꺼져버려 이젠 맘이 없어 다시 돌릴 수 없어 소중했던 좋은 기억들도 이젠 모두 싫어져 왜...

가지마 발라드

넌 잘못이 없는거야 다 나 때문인걸 조금 더 널 이해 못한 나를 용서해 난 언제나 내 생각만 했던 것 같아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난 그때는 몰랐어 너의 기분을 한번도 배려하지 못한 날 이해해줘 가지마 이젠 날 용서해줘 나의 이기적인 행동 모두 받아 준 너잖아 가지마 이대로 못보내 니가 없는 날들이 나에겐 눈물뿐인걸 너도 알잖아 넌 심각한 표...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아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

사랑없인 못 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

사랑없인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지금 조영남

지 금 조영남 작사 : 김수현 작곡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딜라일라 조영남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ve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s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My my my deli...

불꺼진 창 조영남

오늘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질 마세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녀집 갔다온 후에 오늘밤 나는 보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할꺼야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나는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딜라일라 조영남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화개장터 조영남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사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은퇴의노래 조영남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몸은 비록 최희준 선배지만 마음만은 에치오티랍니다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다른 직업엔 퇴직금도 있지만 가수한텐 퇴직금도 없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평생에 가수왕 한번도 못해보고 가요톱텐 한번도 못꼈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

내고향 충청도 조영남

작사:조영남 작곡:외국곡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는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사랑이란 조영남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우 밥 밥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

불꺼진 창 조영남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대 집 가까이 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 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던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

여보 조영남

여보 무교동 어느 음악다방에서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보 소꼽친구처럼 얘재하며 세상 모르게 재미만 있던 때가 추억이 되었소 여보 불광동 계곡 바위에 누워 처음 사랑의 별을 헤었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쏟아지는 찬비를 맞아가며 광화문 골목길을 헤매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로는 먼 길처럼 ...

옛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점이 조영남

아마 난생 처음일꺼야. 어머님의 곁을 떠난 건. 원한 사무친 휴전선에는 궂은 비만 내리누나. 고향을 떠나올 때에 이슬 맺힌 눈동자로, 손을 흔들던 점이 얼굴이 꿈속에도 찾아드네. * 점이~. 딸기꽃이 세 번 피거든, 점이~. 그 때는 마중을 오오. 점이~. 그 때까지 소식 없거든, 점이~. 다른 곳에 시집을 가오. 이 목숨 바치면, 이 목숨 바치...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가 노래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

최진사댁 셋째딸 조영남

건너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 있는데 그 중에서도 셋째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셋째 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 봐야지 다음 날 아침...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언제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