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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가랑비 조욱이

那片茂密被雨水沾染,枝叶轻颤在风中呢喃。雾气弥漫在枝干,仿佛秘密藏在湿润之间。细雨飘落伴着风款款,小径幽深蜿蜒而绵延。水珠如梦般璀璨,似是诗篇悄然送入耳间。风带来远山的轻唱,每滴雨珠都敲在心上。像夜幕深处的回响,滋润着每片叶的渴望。林间静谧雨落轻扬,每片叶子都晶莹发亮。这段雨后宁静流淌,仿佛自然而然的安详。那片茂密被雨水沾染,枝叶轻颤在风中呢喃。雾气弥漫在枝干,仿佛秘密藏在湿润之间。细雨飘落...

가랑비 조용필

가랑비 작사:손석우 작곡:손석우 거리엔 실같은 가랑비 촉촉히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 마음 달래주는듯 거리엔 실같은 가랑비 촉촉히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마음 달래주는 듯 뒷모습 지금도 눈에 보이는 듯 사랑은 꽃피다가도 시들면 바람에 흩어져 날고 사랑은 뜨겁다가도 식으면 얼음보다 더 차아 슬픈 사랑이여 아픈 이 마음 우느냐 너

가랑비 조용필

거리엔 실같은 가랑비 촉촉히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 마음 달래주는듯 거리엔 실같은 가랑비 촉촉히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마음 달래주는 듯 뒷모습 지금도 눈에 보이는 듯 사랑은 꽃피다가도 시들면 바람에 흩어져 날고 사랑은 뜨겁다가도 식으면 얼음보다 더 차아 슬픈 사랑이여 아픈 이 마음 우느냐 너 두고 가랑비 내 마음같이

가랑비 조항조

오늘도 실같은 가랑비 가슴에 내리고 발걸음 무거운 이 마음 달래주는 듯 그 날도 이렇게 가랑비 내리고 있었지 모퉁이 돌아간 뒷모습 지금도 눈에 보이는 듯 사랑은 꽃 피다가도 시들어 추억에 가시 남기고 사랑은 뜨겁다가도 싸늘한 미움 되기도 슬픈 사랑인걸 이 아픔이여 우느냐 너도야 가랑비 내 마음같이 사랑은 달고 좋아도 틀리면 더 없이 쓰고

가랑비 소방차

비에 젖은 그대 떠나 간 뒤에 찬 바람만 불어 오는데 헤어지지 못한 지난 일들을 빗물 속에 흘려 버리네 어리지도 않은 나의 가슴이 왜이다지 떨고 있을까 이별이란 그말 너무 어려워 텅빈 가슴 혼자 남았네 *이제 그만 나도 떠나 가야지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그대 떠난 창가에 외로움만이 빗물되어 흘러 내리네 가랑비야 가랑비야 가랑비야 가랑비야 너마저 왜 우니

가랑비 Various Artist

가랑비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소낙비가 솨아아 솨솨솨 솨솨솨 솨아아 후둑후둑 주르르 후둑후둑 주르르 큰 비가 옵니다 큰 비가 옵니다~~ 이쪽으로 쪼르르르륵 저쪽으로 쪼르르륵 비를 피해 도망 간다 배 도망간다 요리조리 요리조리 솨솨솨 솨솨솨 비를 피해 도망간다 배 배 배 도망간다

가랑비 최형선

가랑비 - 동요 가랑비 보슬보슬 풀잎새 나풀나풀 물장난 흥에겨운 애기손 찰싹찰싹 간주중 가랑비 보슬보슬 복사꽃 방긋방긋 물젖은 애기옷을 엄마가 철썩철썩

가랑비 The Cotton Illand

이슬비 내리는 밤 밤비에 머리가 젖네 집에 하나던 우산은 그녀가 써 갔네 가랑비 옷 젖는 밤 살랑이 온 밤비는 우연일까 가버린 그녀 뒤서 내려오네 싸늘한 침대에 누워 홀로 몸을 데운들 추운 비 내리는 밤을 이기진 못하리 가랑비 내리는 거리는 장대비 내 맘을 아려나 여우비 우산 갖고 간 너 네게 내리는 이 비 우산이 지켜주겠지 비는 너만을 피해가 피해가 피해가

가랑비 앤티크화이트 (ANTIQUEWHITE)

스러지는 앳된 소리는비에게 마저 속았고피어나는 안개에 가려너에게 닿지 못했어우산을 쓴 우리는 젖었고목엔 차가운 숨이 차올랐어아마 이젠 오지 않을 답신에웃을 수 없게 됐어깊게 물든 너의 색은이내 옅어지고여린 빗물에흐릿해져만 가스러지는 앳된 소리는비에게 마저 속았고피어나는 안개에 가려너에게 닿지 못했어잔뜩 안개를 머금은 말들은입가에서만 춤을 추고 있어이미...

가랑비 ZOYONA

가랑비에 젖은 나의 위에 오른 미소아지랑이 피듯 아른아른하게 매일 나를 적시네이야기에 물든 나의 위에 오른 미소가지런히 놓여 나른나른하게 매일 나를 감싸네짙은 미움이 나를 휘어감아 또 바스라진대도어리지 않게 촉촉하게 적셔가게언제나 흠뻑 빠지지는 못해도그 얕은 웅덩이에 더 자주 갈게너무 달지 않게, 너무 쓰지 않게더 오래 널가랑비에 젖은 나의 위에 오른...

숲속 김광석

아름다운 숲속 아름다운 숲속 저녁이면 붉은 나뭇잎이 빛나는 아름다운 숲속 저녁물들 때 숲속에 걸어 나오면 붉은 나뭇잎이 나를 반겨요 아침 햇살에 숲속 반짝반짝 빛나면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네 언제나 아름다운 숲속 너무나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빛나네 아름다운 숲속 저 멀리 바다보다 아름다운 숲속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봄 가랑비 이선교 & 김정현

창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 한낮의 햇살들 모두 지하에 스며든 뒤에 뒤따라온 물방울 내리쬔 햇볕 따라 땅을 두드리며 햇빛가득 하던 자리 채우는 듯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발맞추어 우산 쥐고 걸어가는 아이들은 신호등 앞에서 종종걸음으로 파란불 기다리면서 웃음꽃을 피우는데 벚꽃나무 아래서 태양을 받아내던 땅을 식히는 듯 가볍게 내려와서 스미는 비 ...

가랑비 세우야 고구려 밴드

가랑비 세우애 우지를 마라 오시는 내님 가람에 슬피운다 아~ 가람에 슬피운다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영차하면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팔도강산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고구려라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소문났네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검은 산의 물밑에라도 해당화가 피어난다네

봄 가랑비 이선교, 김정현

창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한낮의 햇살들 모두 지하에 스며든 뒤에뒤따라온 물방울내리쬔 햇볕 따라땅을 두드리며햇빛가득 하던 자리채우는 듯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발맞추어 우산 쥐고 걸어가는아이들은신호등 앞에서 종종걸음으로파란불 기다리면서웃음꽃을 피우는데 벚꽃나무 아래서태양을 받아내던땅을 식히는 듯가볍게 내려와서스미는 비한 모금 목을 축인 가로수 꽃잎들은하...

노래하는 숲속 동요

나뭇잎 소리 풀잎 소리 똑똑똑 산이슬 소리 산새들이 노래한다 우리 모두 노래부르자 랄랄라 휙휙 삘리리 휘파람 불며 산비탈 오솔길 걸어보자 야호 야야호 장단 맞추어 메아리도 야야하호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포로롱 꽃피는 소리 시냇물이 노래한다 우리 모두 노래부르자

숲속 초가집 동요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자는데(사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두드리며 하는 말 "나좀 살려주세요~ 나좀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시지 않으면.. 포수가 와서 탕!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거라

숲속 초막집 동요

숲속 초막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초막집 Various Artists

숲속 초막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길 이진주 [동요]

1.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풀 냄새가 싱그러운 숲 속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꽃향기가 그윽한 길 산새 들새가 노래하는 길 그 숲 속은 즐거워 더 푸르고 산골 물소리 돌돌돌돌 장단 맞춰주는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흰 구름이 머물다가 가는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산바람이 손짓하는 길 2.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다람쥐가 ...

숲속 나라 양석화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면 숲속의 아침은 밝아오고 산새들 노래 소리에 꽃들은 춤 을 추네 햇살에 빛나는 산 이슬은 초록빛 잎새에 반짝이고 고요한 숲속 빈터에 아기사슴 찾아오네 라라라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숲속나라 행복이 넘치는 평화로운 숲속나라 산골짜기 좁다란 오솔길 옆 수정 같은 샘물은 솟아나고 엄마 곰 아기 곰 찾아와 세수하고 가지요

4월의 숲속 김순영

꽃이 피는 4월에는 사랑은 시작되리니 지난 겨울 퍼붓던 눈속에 묻었던 사랑 스쳐가는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해도 떠도는 봄향기를 그대는 느끼시나요 그리움은 안개속에 흐르는 고요한 침묵 떨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호흡하리니 4월의 숲속에는 햇살이 가득차네 꿈을 꾸던 언제 찾아오려나 흘러간 사랑일까 가만히 하늘을 보네 그리움은 안개속에 흐르는 고요한 침묵 ...

숲속 길 이진주

1.손잡고 걷자 랄랄랄랄 라 풀냄새가 싱그러운 숲속길 손잡고 걷자 랄랄랄랄 라꽃향기가 그윽한 길 산새 들새가 노래하는 길그 숲 속은 즐거워 더 푸르고 산골 물소리 돌돌돌돌 장단 맞춰주는 길 손잡고 걷자 랄랄랄랄 라 흰구름이 머물다가 가는 길 손잡고 걷자 랄랄랄랄 라 산바람이 손짓 하는 길 2. 손잡고 걷자 랄랄랄랄 라 다람쥐가쪼르...

숲속 작은집 이혜선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나좀 살려주세요 나좀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호수가 총으로 나를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나좀 살려주세요 나좀 살려주세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호수가

숲속 초막집 아이시대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두드리며 하는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길 Various Artists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풀냄새가 싱그러운 숲속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꽃향기가 그윽한 길 산새 들새가 노래하는 길 그 숲속은 즐거워 더 푸르고 산골 물소리 돌돌돌돌 장단 맞춰주는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흰구름이 머물다가 가는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산바람이 손짓하는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다람쥐가 쪼르르르 넘노는 길 손 잡고 걷자 랄랄랄랄라

숲속 초막집 동요프랜드

숲 속 초막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 속 초막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Various Artists

숲속 초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두드리며 하는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좀살려주지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노래하는 숲속 안준섭

나뭇잎 소리 풀잎 소리 똑똑똑 산이슬 소리 산새들이 노래한다 우리모두 노래 부르자 랄랄라 휙휙 삘리리 휘파람 불며 산비탈 오솔길 걸어보자 야호 야야호 장단 맞추어 메아리도 야야하호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포로롱 꽃피는 소리 시냇물이 노래한다 우리 모두 노래 부르자

숲속 풍경 신한별, 신한결

아침 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 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 다람쥐 세수하러 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럼 타요 저 시냇물 속에 작은 송사리떼들 살짝 고개 내밀다 놀라 어느새 풀잎에 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숲속 풍경 장세린

아침 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 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 다람쥐 세수하려 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너가다 미끄럼 타요 저 시냇물 속에 작은 송사리 떼들 살짝 고개 내밀다 놀라 어느새 풀잎에 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숲속 친구 박진경

숲속 친구 자연의 향기와 바람이 부는 숲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자작나무 잣나무 다람쥐와 산개구리도 만날 수 있어 맑은 공기 마실수 있는 숲은 우리의 친구 자연의 향기와 바람이 부는 숲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자작나무 잣나무 다람쥐와 산개구리도 만날 수 있어 맑은 공기 마실수 있는 숲은 우리의 친구

숲속 풍경 임소율

아침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 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 다람쥐 세수하러 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럼 타요 저 시냇물 속에 작은 송사리들 살짝 고개 어느새 풀입에 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숲속 풍경 이하나

아침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 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 다람쥐 세수하러 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럼 타요 저 시냇물 속에 작은 송사리들 살짝 고개 어느새 풀입에 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라

숲속 초막집 박인호

숲속 초막집 창가에 작은 사람이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세요 -날 안 살려주면 -포수가 총으로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친구들 동요친구들

숲을 걸어가다 보면우리를 기다리는 친구들토끼와 사슴, 곰과 너구리우리 모두 함께 놀아요랄 랄 라랄 랄 라숲에서 놀아요 함께해요우리 모두 즐거워요나무 그늘에 앉아서하늘 보며 힐링 해요참새의 노래 소리에쉬어가는 순간들우리 함께 숲속을 걷고하늘을 올려다 보면모든 걱정 사라지고마음이 가득 차오를 거예요랄 랄 라랄 랄 라숲에서 놀아요 함께해요우리 모두 즐거워요...

숲속 친구들inst 동요친구들

(1절)숲을 걸어가다 보면우리를 기다리는 친구들토끼와 사슴, 곰과 너구리우리 모두 함께 놀아요(후렴)랄 랄 라랄 랄 라숲에서 놀아요 함께해요우리 모두 즐거워요나무 그늘에 앉아서하늘 보며 힐링 해요참새의 노래 소리에쉬어가는 순간들간주(2절)우리 함께 숲속을 걷고하늘을 올려다 보면모든 걱정 사라지고마음이 가득 차오를 거예요(후렴)랄 랄 라랄 랄 라숲에서 ...

숲속 초막집 별나특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말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빵!

숲속 깊은 나두머

숲속 깊은 어느 곳에는 작고 예쁜 요정이 있지 누가 혹여 쳐다볼까 봐 나는 먼 길로 외돌아 가지 모든 것이 제 갈 길을 가고 있지만 나는 내가 너무 이상해 꿈속 길을 따라가는 그곳엔 누군가가 있을 것 같아 나무 사이 작은 틈새엔 작고 못난 요정이 있지 누가 혹여 알아볼까 봐 나는 되려 모른 척하지 바람이 분다 어두워진다 모든 빛을 가려버린 당신은 누군가 비가

숲속 음악회 다담교육

어흥 어흐흥~ 이히힝 이히힝~ 조용한 숲속 마을이 갑자기 시끄러워졌어요. 숲속 음악회를 앞두고 동물들은 열심히 연습을 시작했어요. 암탉과 수탉이 함께 노래해요. ‘꼬끼오~’ 수탉은 볏을 한껏 세우고 뽐내며 목청을 높였어요. “혼자 그렇게 크게 부르면 어떡해요?” 암탉은 수탉을 힐끗 보며 더욱 소리를 높여 노래했어요.

숲속 놀이터 다담교육

톡톡톡 톡톡톡 덜컹덜컹 시소 톡톡톡 주륵주륵 미끄럼틀 톡톡톡 빙글빙글 뱅뱅이 톡톡톡 어둑어둑 터널 톡톡톡 쿵쿵콩콩 방방이 톡톡톡 흔들흔들 그네 톡톡톡 요리조리 정글짐 톡톡톡 신나는 숲속 놀이터

숲속 작은집 파이한조각

숲속 작은 집 창가에 작은 내가 밖을 보는데 토끼 한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날이 지면 곧 어둑한데 고개 돌린 내가 미워져 문을 여니 스산한 바람에 놀란 내가 너를 안았네 어서 들어와 여긴 안전해 벽난로에 불이 켜지고 보글보글 수프가 끓고 겁먹었던 너의 두 눈이 스르르르르르 감기네 아무 걱정 마 이젠 괜찮아 랄랄 랄랄 랄랄랄랄

가랑비(濛雨) 권진아

꽃이 피고 진 흔적들과마주한 그 시절의 우린떠나버린 계절을 붙잡지 못한 채흘려보낸 마음 담아그날이 참 따스했구나찬바람이 불어오던 날그대 온기로 살아갈 수 있었던그 시절이 다시 내게 올까내 바람아 저 멀리 불어다오나의 바람아 멀리 불어다오이 마음에 내린 그리움을 그가 알지 못하게가랑비를 내려주오그날이 아름다웠구나달빛에게 기대어 앉아 나길을 잃었던 어린 ...

사월비 이제하

보소,보이소로 오시는 사월 가랑비 떠나간 그대 같은 사월 가랑비 잔치도 끝나고 술도 다 깨고 피도 삭고 꿈도 걷히고 주머니마저 텅텅 빈 이른 아침에 보소,보이소로 오시는 사월 가랑비 가신 이들 보이는 건널목 저편 사랑한다,한다 횡설수설하면서 어디까지 따라오는 사월 가랑비 보소,보이소로 젖어드는 사월 가랑비

사월 비 이제하

보소,보이소로 오시는 사월 가랑비 떠나간 그대 같은 사월 가랑비 잔치도 끝나고 술도 다 깨고 피도 삭고 꿈도 걷히고 주머니마저 텅텅 빈 이른 아침에 보소,보이소로 오시는 사월 가랑비 가신 이들 보이는 건널목 저편 사랑한다,한다 횡설수설하면서 어디까지 따라오는 사월 가랑비 보소,보이소로 젖어드는 사월 가랑비

숲 속 (In the Forest) 김광석

아름다운 숲속 아름다운 숲속 저녁이면 붉은 나뭇잎이 빛나는 아름다운 숲속 저녁물들 때 숲속에 걸어 나오면 붉은 나뭇잎이 나를 반겨요 아침 햇살에 숲속 반짝반짝 빛나면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네 언제나 아름다운 숲속 너무나 아름다운 숲속 반짝반짝 빛나네 아름다운 숲속 저 멀리 바다보다 아름다운 숲속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포구 서기 1999년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가는 포구의 저녘불빛 조용히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가네~떠나가네 미련만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가는 포구의 저녁불빛 조용히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가네~떠나가네 미련만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숲속 친구 반달곰 김성희

설악산에는 지리산에는 곰들이 살아요 온몸에는 새깜한털 가슴에는 하얀 반달 산버찌 머루다래 도토리 벌꿀을 먹고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산내음 마시며 살아요 엉금 엉금 아빠곰 살금살금 엄마곰 아장 아장 새끼곰 숲속에서 평화롭게 살아요

숲속 걷는 길 손예니

고요한 내 맘 고요한 달 빛 사람없는 이 길을 나 혼자 걷는 길 날으는 새들과 함께 걷는 이 길을 아름다웠던 꽃들 떨어진 이 길 그런 그 길에 내게 다가와 들리는 음성 보이지 않지만 그 소리 내 기다림 불어오는 바람타고 하늘을 날아 새들 지저귀는 그 소리 Love Love Love 나와 걷는 이 길 끝에 펼쳐진 세상 오늘도 들려 줄 이 노래 M...

그 가을 숲속 루시드 폴

별처럼 내린 삼나무열매를 밟으며 걷던 그 가을날 그 가을 숲속에 하늘에서 내려와 나를 기다린 듯 땅에 누운 날개 슬퍼하는 이 하나 없던 그 가을 숲에서 검고 찬 흙 깊고 깊은 곳으로 눈 감은 새 한 마리 날려 보내고 돌아오는 길 흐느끼는 삼나무의 노랫소리만 들려오던 가을 시리고 맑은 숲속 검고 찬 흙 깊고

숲속 친구 반달곰 송민하

설악산에는 지리산에는 곰들이 살아요 온몸에는 새까만 털 가슴에는 하얀 반달 산버찌 머루 다래 도토리 벌꿀을 먹고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산내음 마시며 살아요 엉금엉금 아빠곰 살금살금 엄마곰 아장아장 새끼곰 숲속에서 평화롭게 살아요